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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합격 수기 | 12/25 군무원 행정직 단기 공부방법 (자세함주의)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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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군 군무원 행정직 단기 공부방법에 대한 영상입니다. 정말 특별한게 없어서 민망하지만 최대한 자세하게 만들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0:00 수험기간, 필기 점수
1:08 인강? 학원? (인강후기)
3:10 순공시간
4:54 3월 : 기본인강 다 듣기
6:37 4월-6월 : 국어-강의회독+테마강의/행정법\u0026행정학-기출문제집 5회독
9:30 7월 : 국어-테마강의/행정법\u0026행정학-기출문제집 2회독+군무원 기출문제집
11:17 시험 당일 7월 24일 (후기)
12:13 TMI
13:08 면접 10월 12일 (후기)

군무원 합격 수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합격수기 – 하이클래스군무원

하이클래스 군무원 학원에서 6개월간 공부하여 2020 공채 육군 군수직에 최종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저도 공부를 시작하면서 합격 수기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던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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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seoularmy.kr

Date Published: 6/17/2022

View: 6261

군무원 합격 수기 – 리더스아미

“조급함에 무리한 학습일정을 가져가는 것보다 시험당일 일정에 맞춘 규칙적 생활이 우선입니다. 공무원 시험시간은 10시부터 인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위해선 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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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darmy.com

Date Published: 10/4/2022

View: 3794

군무원 > 생생합격수기 – 간호교육연수원

본 교육원 합격자 합격수기. 조회수 : 40,394. 안녕하세요! 군무원 전차정비 직렬 합격자입니다. 제가 군무원 이라는 직업을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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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anhohak.co.kr

Date Published: 1/25/2021

View: 8070

[육군군무원] 강성철 합격수기 – 공시누리

이름 : 강성철합격한 직렬 : 육군 군무원 행정 9급대략적인 수험기간 : 1년 Q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공시누리 합격생 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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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ongsinuri.com

Date Published: 10/27/2021

View: 8505

스펙업 – 군무원 행정9급 합격수기 – 디미토리

군무원 행정9급 합격수기 · 공부에 필요한건데도 교재하나 사는데 할인받으려고 벌벌거리면서 쿠폰찾으러 다니고 ·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1000원에 다섯개짜리 형광펜 사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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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mitory.com

Date Published: 12/16/2022

View: 5900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군무원 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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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군무원 행정직 단기 공부방법 (자세함주의)
12/25 군무원 행정직 단기 공부방법 (자세함주의)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군무원 합격 수기

  • Author: 다그닥
  • Views: 조회수 34,0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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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2.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7aZmIMHvW4k

초시생 6개월 고득점 최종 합격 수기 (9급 군수직 공채)

안녕하세요. 하이클래스 군무원 학원에서 6개월간 공부하여 2020 공채 육군 군수직에 최종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저도 공부를 시작하면서 합격 수기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의 합격수기가 다른 수험생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험 기간은 2020년 1월부터 시작했습니다. 2월 한국사 시험을 봤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군무원 과목에 집중하기 시작한 기간은 2월부터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이클래스 학원을 선택했던 이유* 저는 학교를 다니던 학생이었는데요. 생각했던 진로를 계속 시도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선배의 권유와 추천으로 군무원이란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렇게 하이클래스 학원을 소개받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무원쪽은 애초에 관심이 없었던 지라, 모든게 생소했었고 국어, 행정법 등의 공무원 시험 과목 또한 존재 자체를 처음 알게 되었던 저는 어떤 공부 내용이나 방식이 좋은건지, 잘 가르쳐 주는 것인지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학원 관계자 분들이나 교수님들의 학생에 대한 태도, 수업 분위기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던 것 같습니다. 부원장님께서 등록 전 수업을 청강해보라고 권유하셨고, 청강 후 느낀 점으로는, 교수님들께서는 학생들을 반드시 이해시키려고 노력해 주시고, 배우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설명을 해 주셨기 때문에 이해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수업 중에도 학생들이 지쳐하거나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였을 때 가벼운 농담 또는 힘이 나는 이야기(타 공무원 사례 등) 를 해 주셔서 수업 분위기 자체도 항상 좋도록 만들어 주시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군무원 시험에 대한 연구 를 정말 많이 하셨고 준비를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학습 면에서 믿음이 갔습니다. 또한 일대일 면담을 매일같이 모든 학생을 빼놓지 않고 해주시려는 정성이 크게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학원 관계자 분들께서는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겨울철 겉옷을 걸어둘 옷걸이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들으시고는 헹거를 마련해 주시려고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물어보시던 부원장님의 배려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 외에도 자료 인쇄나 공부에 필요한 조건, 환경들을 최대한 만들어 주시려고 신경 써 주셨고 무엇보다 굉장히 친절하셔서 더 정이 갔던 것 같습니다. 대방역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다가 깔끔하고 조용해서 학습분위기가 잘 갖춰졌던 학원의 시설또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최종합격 후에 학원을 찾아가보니 시설이 더 확장되고 좋아졌더라구요. 넓은 자습실과 개별 스터디 룸까지 생겨서 정말 공부하기 더 좋은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하이클래스 군무원 학원에서 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고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 과정* 먼저 과목별로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군수직이기 때문에 국어, 행정법, 경영학 세과목을 공부했습니다. *국어 제가 고등학교때 공부하는 국어와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이런게 공무원 국어구나 싶었는데, 군무원 특성상 국어의 난이 도가 가장 어려웠기 때문에 그만큼 신경을 많이 썼던 과목입니다. 문정호 교수님의 군무원에 특화된 국어 진도와 자료 정리, 수업 방식이 저처럼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에게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군무원 국어에 대해 정말 연구를 많이 하셨구나 라는 것을 수업 듣는 내내 느끼게 되는 그런 귀한 수업이었 습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먼저 아시고 한명 한명 이해시켜 주시려고 농담도 해주시고 목이 터져라 설명해주시 던 교수님의 수업 덕분에 단기간에 국어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 뿐만 아니라 이 고시생활 자체에 대해서 항상 이야기 해주시고 멘토로서 조언해 주셨습니다. 고시생으로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생활 패턴. 모든 부분에서 학생들에게 정말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온몸을 다 바치는 열정이 가득한 수업이었습니다. 시간이 모자라서 아쉬워 하실 정도 였으니까요. 저도 교수님의 지도를 따라 제 생활 자체를 바꿨습니다. 쉽게 말해서 ‘문정호 교수님식 고시 생활’을 매일 매일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하철에서도, 밥먹을 때도,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는 순간에도 손에서 공부거리를 놓지 말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항상 귀담아 들었습니다. 그런 얘기를 정말 매 수업마다 말씀해 주셨고 ‘학생을 진심으로 생각해 주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 주셨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초시생이었고 공무원 공부는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제겐 6개월이라는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더 교수님을 믿을 수 밖에 없었고, 국어 공부는 문정호 교수님의 지도대로 빠르게 강의를 먼저 회독했고 이해 안되는 강의는 계속해서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수업 마다 정리된 자료를 주셨기 때문에 교수님의 ‘핵심강의노트’와 자료로만 시험 전날까지 반복해서 암기했고 결과적으 로 공부 기간에 비해 아주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 저로서는 국어보다 더 충격이 컸던 과목입니다. 법을 배워본 적이 전무했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더 어려움이 컸었는데요. 정말 수업 첫시간에 김용철 교수님께서 해주셨던 말씀, ‘결국 행정법이 가장 효자과목이 될 것이다’는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정말 이 외계어 같은 과목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역시 저에겐 시간도 없었고 고시공부 경험도 없었기 때문에 그저 그냥 교수님을 믿었습니다. 강의 경력또한 상당하셨고 군무원 강의도 정말 오래 하신 전문가시니, ‘그냥 믿자. 그냥 믿고 가자’라는 생각으로. 어차피 다른책 볼 생각도 여유도 없었고 그저 교수님이 하라는 공부방식대로 했습니다. 행정법은 공부 절차가 있던 과목이었습니다. ‘이론회독 – 기출풀이 – 실전모의고사’ 이렇게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졌습니다. 일단 기본 이론 강의 회독을 못해도 3회독 이상은 하라는 말씀에 저는 5회독 했습니다. 늦게 공부를 시작한 저는 현장 강의 진도를 빠르게 따라잡아야 한다는 말씀에 목숨걸고 회독했고 공부 초반에는 하루에 행정법만 5시간 이상을 투자해서 공부했습니다. 3회독 때부터는 2주에 1회독씩 가능하게 되더군요. 그렇게 6개월이 늦었던 현장강의 진도를 따라잡아 교수님의 판례수업을 현장 진도에 맞춰 들었고 파이널 때는 수업시간에 실전 모의고사를 시간 맞춰서 하루 3~4회씩 풀게 하셨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성적이 나왔습니다. 다른 공무원 기출 문제는 거의 항상 90점 이상 나왔고 실전 모의고사 수업때 점수가 반에서 1등에서 5등 안으로는 무조건 드는 점수가 꾸준히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본시험에서 92점의 점수로 정말 저에게 효자과목이 되어주었습니다. 김용철 교수님 또한 행정법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을 같이 공부해야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 주셨었는데 특히 다른 학생들에게 강의하시면서 경험하셨던 많은 학생들의 공부 사례를 말씀해 주셔서 공부 의지를 더욱 불태워 주셨습니다. 또 카톡으로도 질문을 받아 주셔서 공부하는데 막히는 부분을 빠르게 답변해 주신 덕에 공부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개인 생활이 있으실텐데 이렇게까지 해주셔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부하다가 막혀서 카톡을 보내면 빠르게 답을 해 주신 덕분에 공부하는데 크게 도움을 얻었습니다. 강의 중에 어려운 부분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암기 방식으로 이해와 암기를 도와 주셔서 아직도 그 생각을 하면 웃음이 나면서 외운게 그대로 술술 나올 정도입니다. (청문을 열흐라~ ㅋㅋㅋ ) *경영학 군무원에 시행된지 얼마 안된 과목이었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만만치 않았던 과목입니다. 때문에 군무원 기출 외에 경영학이 나오는 관련 자격증이나 타 공무원 기출 문제를 많이 풀도록 매일 수업 시간마다 ‘아침 모의고사’를 준비해 주셨던 교수님 덕분에 마지막 파이널 때는 기출 문제를 다 외우다시피 할 정도였습니다. 경영학은 범위가 상당히 넓은 과목이었고 대학교때 경영학 수업을 들어봤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배우던 이론과는 공무원 경영학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암기할 이론들이 많았고 순수 군무원의 기출 문제도 얼마 없었지만, 교수님께서 암기하는 방법을 알려주신게 정말 컸던 것 같습니다. 암기하는 요령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고 그 덕분에 암기에 자신이 없는 편이었는데도 거의 못 외운게 없는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경영학 교수님 또한 경영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포함해서 다른 과목과 함께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언을 상세히 해 주셨습니다. 문제 푸는 순서나 모르는 문제, 막히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 열성을 다해서 알려 주셨고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주려고 애쓰셨습니다. ‘여러분은 다 합격할 수 있고, 모르는 문제도 다 풀 수 있다. 알려 주는 대로만 하자’라며 매 수업때 마다 이론 설명과 암기 요령, 문제 푸는 요령까지 수업해 주셨습니다. 이번 군무원 시험에서 저는 경영학이 정말 어려웠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교수님 덕분에 정말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본 시험에서도 ‘못푸는 문제는 없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냈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자소서 및 면접 필기시험 합격 후에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또한 학원에서 끝까지 신경 써 주셨습니다. 공무원 관련 카페들을 보면 많은 군무원 준비생들이 자기소개서나 면접 학원을 다니는 경우를 봤는데요. 면접 학원이 알아보니 가격이 상당히 높더군요. 문정호 교수님께서 직접 자기소개서 첨삭을 해 주시고, 학원에서 면접 기 출 질문정리와 면접 강의, 실전 모의 면접까지 다 해주신 덕에 굳이 다른 학원을 돈들여서 다닐 필요 없겠구나 라는 것을 느꼈고 저는 따로 돈 들이지 않고 최종합격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사람들과 면접 스터디를 만들어서 학원에서 진행했던 실전 모의 면접을 토대로 면접 연습을 했는데, 학원 모의 면접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것을 본 면접을 본 이후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원 모의 면접은 실제 면접과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면접관님들의 자리 배치나 거리, 면접장 분위기까지 흡사했습니다. 여기까지 과목별 공부했던 방식을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기본 1년 과정의 사람들보다 절반이 늦은 6개월의 시간 뿐이었고 공무원 시험 자체가 생소했던 생 초시생이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더욱 학원에 의존하고 학원을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괜히 유명하다는 말에 현혹되어 이책 저책, 이강의 저강의 다 듣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느니 군무원 전문 학원이니까 믿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확실히 강의를 들을수록 모든 교수님들이 군무원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학생을 한명 한명 신경 써 주시는 모습에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현장 강의를 들을 때면 앞자리에 앉은 잘하는 학생들을 내가 다 이겨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같이 하면서 하루하루를 온전히 공부에만 쏟아 부었습니다. *매일 순 공부 시간을 12시간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오전엔 국어, 오후엔 행정법, 저녁엔 경영학. 이렇게 정해놓고 저를 그 계획에 우겨넣었습니다. 항상 ‘합격해야한다’는 말을 되새겼습니다.* 합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봤습니다. 방법은 단 하나,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밥먹는 시간도 줄이려고 급하게 식사하다보니 매일을 까스활명수와 소화제를 달고 살았고 잠은 5시간을 자도 많이 잤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하면 더 덜자고 공부할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은 ‘결국 나의 강한 의지가 가장 중요한 점’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합격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만 했습니다. 여자친구에게도 통보하다시피 이야기 했습니다. 나 합격해야해서 공부해야한다고. 그렇게 몇 달을 아무도 안만나고 독서실 문 열 때 가서 문 닫을 때 나왔습니다. 돈도 없어서 커피값이 아까워 싸구려 스틱 커피(베트남 커피?) 대량으로 사놓고 타마셨습니다. 밥은 최대한 집에서 해결했고 점심 저녁 하루 두끼 먹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을 공부했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성적이 안나왔습니다. 매월 시행되는 학원 실전 모의고사에서 처음 모의고사때는 시간이 모자라서 아예 한과목은 통째로 못풀 정도였습니다. 채점이 의미가 없는 점수였죠. 하지만 5월엔 84점, 6월 마지막 시험에서는 82.67점이 나왔고 전체 2등을 했습니다. 본시험에서도 저는 마지막 모의고사와 같은 점수 82.67로 커트라인 70.67점 보다 12점 높은 점수를 받았고 최종합격까지 했습니다. (필기 점수로 희망 발령지 선택 시 우선권이 있습니다) *마무리* 제 6개월의 수험기간을 적어보았습니다. 짧고도 길었던, 제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던 6개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점은 합격 수기를 참고하는것은 좋지만, 그 합격자들의 방식을 그대로 하기 보다는 내게 맞는 방식을 잘 골라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나 공무원 카페 등 많은 곳에 합격자 수기와 공부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무작정 따라해 보려고 했지만, 결국 내게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 드린다면, 결국엔 공부 방법 보다 중요한 것은 합격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입니다. 그리고 너무 공무원 카페같은 곳에서 활동을 많이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시간도 아껴야하니까요ㅎ 제가 지쳐 쓰러지지 않게 이끌어주신 우리 학원 교수님들과 사랑하는 부원장님 덕분에 진로에 대한 고민과 실패로 좌절해 있던 제가 6개월 만에 군무원이 되었습니다. 하이클래스 학원을 만난 것이 저에게는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이 정말 어려웠었는데, 시험 전날 부원장님께서 단톡방에 써 주셨던 긴 장문의 글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포기하지말고,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해 주셨던 말을 본 시험 문제 푸는 순간에 끈임없이 되뇌이며 끝까지 풀어냈고 결국 해냈네요.. 경험이 전무했던 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할 수 있게 도와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곧 발령 예정인데 첫 월급 받으면 교수님과 부원장님 선물 사들고 달려오고 싶습니다! 은인이시니까요ㅎㅎ 긴 글 읽어주겨서 감사드립니다!!!

군무원 행정9급 합격수기

안녕! 군무원 합격했다고 얼마전에 글쓴 토리야

난 너무너무너무 아가리라서 공부방법을 내놓고 자랑할게 없어 겸손떠는게 아니고 찐아가리

계획표도 한 길면 열흘 쓰다가 방치하기 일쑤고,

그 긴 수험기간 동안 기출을 다 풀고 모의고사까지 푼게 2020준비한게 처음이었던거 같아

그래도 장기간 준비하면서 올해 사실 몸이 아프지만 않았어도 국지는 괜찮았을거 같아서(?) 다섯과목 전부 써볼게

MBTI 드립은 드립이면서 내 특성이 너무 리얼하게 녹아있어서 쓰는거니까 양해 부탁해 ㅋㅋ

국어 공부는 공시공부만 한다면 선재국어-병태국어 커리를 추천하고 싶어

나도 작년에 병태쌤 추천받아서 들어갔는데 나랑 너무 잘맞아서 좋았어

선재쌤한테 기본기는 다져놨는데 아웃풋이 안되는게 문제였는데 그 부분을 해결하게 해준게 병태쌤!

문법, 문학 다 좋았어

문학은 지금 군무원이 합격한 지금도 그냥 교양 삼아 문학강의를 듣고싶을 만큼 설명을 잘해주시고 이해가 되더라구

병태쌤은 철저하게 기출 위주로 돌리는 선생님이라 공시에 적합한다고 생각해 (내생각)

그리구 병태요정 짱짱 커여워

그리고 군무원 생각을 한다면

유두선 선생님, 선국어밴드라고 있어, 이것도 나도 딤토에서 보고 찾아간 곳인데

교재는 판매하시되 강의는 유투브로 무료로 해주시고 있어 은퇴하신 선생님인데 재능기부 느낌?

매주 화,금 약점체크라는 모의고사를 올려주시고, 실제로 20분내로 문제풀이-마킹 제출까지 하는 훈련을 계속 했어

약점체크 모고는 공시뿐만 아니라 다른시험의 국어 과목에 출제되는 지문도 나와서

새로운 유형에 당황하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데에 도움이 된거같아.

이게 군무원 시험에 잘 맞았다고 생각해 (군무원 국어는 지엽적이고, 문제가 소위 더럽다고 할 정도로 답이 깔끔하지 않은 경우가 더러 있어)

매주 2회씩 모의고사 푸는데 네이버 폼 형식으로 답안 제출을 20분내에 해야하거든?

근데 이걸 제시간에 제출을 못해서 자괴감이 많이 들었어 점점 하기 싫어지고..

그래서 미리 프린터하고 시간을 재면서 내 페이스대로 풀고, 응시시간에는 답안만 제출했어 난

24분으로 연습했고, 그만큼 다른 과목에서 시간을 그만큼 줄이는 노력을 하려고 했어

간단하게 병태쌤이랑 유두선쌤을 적어보자면

철저한 기출 위주(병태요정) VS 새로운 유형에 대한 대비마련(선국어)

근데 두분 다 강조하시는건 비문학 지문 많이 푸는 것 보다 한 지문을 여러번 읽고 요약하면서 반복해서 읽어라였어.

군무원 국어 시험 칠 때는 선재쌤, 병태쌤, 유두선쌤이 알려준게 아니면 나머지는 찍기다.

결코 나만 모르는게 아니고 다른 수험생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찍고 다음 문제에 집중했어

그리고 군무원은 공시에서 버려진 고유어, 외래어표기법 같은거?

한자문제도 정말 꾸준하게 나왔어

기억나는 한자문제는 사자성어를 한자로 적어놓고, 틀린한자로 적힌 것을 골라라 였어

근데 음이 똑같은걸 넣어버려.. 그러니까 한자 생김새와 부수 꼭 봐야지만 맞출 수 있는 문제였지.

그리고 저번에 깨끗이/깨끗히 같은 이/히 부사를 보기에 엄청 많이 올려놓고 틀린거 골라내기? 이런거 …

표준어 문제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다 챙기고 가야해

난 선재국어4권에 있는 고유어 다 외웠었어 (이건 좀 재밌게 외웠던거 같아 <평소 쓸데없는거 알아보고 찾아보는거 좋아하는 타입) 외우는건 스터디 안하고 그냥 혼자 했어 스터디하려구 막 사람 모으고 규칙만들어 놓고 얼마 못가서 진 빠짐 ㅋㅋ 영어 는 제일 못하는 과목인지라 교재만 간략하게 적고 넘어갈게 문법 : 이동기쌤 100포인트, 손진숙900제, 이동기 700제 무한반복 생활영어: 베이스가 있어서 따로 공부는 안했어 단어: 밀당영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월-금 꾸준하게 외웠고 독해: 이동기쌤 하프모의고사 + 심우철쌤 독해문제집, 독해는 1일1지문 손으로 쓰면서 해석했던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 아 그리고 문법문제 같은거 풀다가 문법문제가 대체로 문장이 짧자나? 근데 거기서도 해석 안되는 지문같은건 이쁜 떡메에 앞면에 영어적고 뒷면에 해석써서 매일 아침마다 랜덤으로 픽해서 해석하는 연습했어. 완벽히 해석한게 5회가 넘어가면 그 메모지 버리고 한국사 한길쌤 필노와 기출을 열심히 돌리다가 작년부터 문동균쌤꺼 듣기 시작했어 1/2강의 1회독 할때 너무너무 힘들었어. 계속 졸아가지구.... 첫 강의에 들인 시간은 수강 러닝타임 두배는 될거야. 졸아서 다시듣고 다시듣고 무한반복.. 그치만 그걸 이겨내고 나면 깔끔하고 정돈된 한국사가 남지요 시즌 단위로 하는 하프모의고사, 시험100일전부터 하는 커리까지 같이 돌리면서 선생님의 강의하는 내용이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반복되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엄청난 효과가 나타나더라고 그치만 여전히 쌤 동굴 목소리에 졸려 ㅠㅠ 불과 발표 전날에도 듣다가 졸았어 ㅋㅋㅋ 기출교재는 한길쌤 교재로 계속 돌렸어 난 2016년에 구매한 기출 + 2018 1개년기출 + 2019 1개년기출 이거 세개를 돌려봤어 2020년시험 준비할때는 2018이랑 2019 1개년짜리가 얇으니까 손이 더 많이 가서 줄기차게 회독했어 한길쌤 3.0은 정말 좋은 책이지만 나로서는 엄두가 안나더라 (뭐든 빨리 지겨워하는 찐ENFP) 행정학 행정학ㅋㅋㅋㅋㅋㅋ 너무 힘들지 영어 다음으로 힘든게 이거였어 김중규 듣다가 외계어 수준으로 진짜 하나도 못알아 듣고 2017년에는 기출도 다 못풀고 ㅋㅋㅋ 그냥 행정학이라는 개념 자체를 머릿속에 집어넣질 못한채로 시험을 쳤고.. 너무 막막했는데 나의 구세주를 만났지 빛 .신.용.한. 빛 아 이게 이런 말이구나 이런 내용이었구나, 내가 외우는건 둘째치고 일단 이해가 되니까 ㅋㅋㅋ 이전에 들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더라고 용한쌤이랑 공부할때 진짜 재밌게 공부했어 (물론 외우는건 별개의 내 노력문제...) 용한쌤 개그 완전 내취향이야 ㅎ_ㅎ 몸도 내취향이구 목소리 워후~ 기본서-기출-핵심노트 이렇게 세개 봤고 핵심노트는 진짜 너덜너덜하게 본거 같아 키워드 위주로 외우되, 그 키워드가 혼동되기 쉬우니까 그걸 제일 경계하면서 외웠어 무식하다고해도 손으로 반복해서 쓰고, 입으로 중얼중얼 거리면서 외우려고 했어 행정법 행정법은 내가 정말 재밌게 공부한 과목! 판례공부가 너무너무 재밌었어 전효진쌤 듣다가 써니쌤도 들었는데 두분 다 너무 좋아 좋아하는 과목이라 열심히 했고 성적도 잘 나왔던거 같아 기본서 반복해서 읽고, 기출과 OX문제 무한반복, 틀린지문 정리하고 추려서 또 다시 보고 점검하고 계속 봤어 모의고사도 효진쌤이랑 써니쌤 둘다 사서 풀었어 신용한쌤이 좋아하는 과목만 하면 안된다고 다섯과목 다 좋아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어쩔 수 없어! 행정법이 내 최애야♥ 판례는 토지보상 쪽이나 뭐 처분 관련해서 재밌는 판례, 중요한 판례는 엄마한테 막 설명해주면서 공부했어 내가 선생님한테 강의를 들어서 외우는거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그날 강의를 듣고 저녁에 자기전에 엄마한테 "엄마!! 이러이러한게 있는데 이사람이 이런 처분을 받았는데 그게 위법이래!! 왜인줄 알아?!"이러면서 블라블라 엄마한테 설명하는거지 그러고 나면 안까먹어! 때로는 엄마가 "그럼 이러이런건 어떻게 되는데?" 하고 기출변형을 하는데 "아 그건 써니쌤이 신경쓰지 말래 ㅋㅋ 그냥 당신이 알려주는것만 하래 ㅋㅋ 그러니까 엄마도 그거까지만 알면 된댜! ㅎㅎ" 이러고 넘어갔어 다섯과목중 가장 스토리텔링하기 좋고 수다쟁이인 나한테는 꽤 합이 좋은 과목이었어 엄마한테 설명을 해주면서 판례를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저장한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 그리구 써니쌤 어플! 어플 반복하면서 틀린문제는 다음문제 넘기기 전에 스샷 찍어뒀다가 공부 디게 하기 싫고 귀찮은날.. 까페가서 틀린문제 스샷만 보면서 옳게 고치기 했어.. 내가 어떤 키워드 때문에 틀렸고, 어떤 부분에서 이해가 부족했는지 써뒀어 저렇게 해두고 나중에 사진에서 스크릿샷만 들어가서 틀린문제만 보기도 하고 완전히 이해한건 날리고.. 이런 스샷만 중복 포함해서 한 200여장 있더라 ㅋㅋㅋ 나 진짜 별거 없지? 난 순공시간도 개판이었고 사실 덕질도 하고 있어서 어찌보면 약간 정신나간 공시생이었어..ㅋㅋ 군무원이 그나마 과목수가 적고 (영어-토익 등 다른 영어시험으로 대체, 일반 취준했다면 굉장히 낮은점수로도 커버가능, 한국사는 한능검으로 대체 공시공부했다면 한능검은 껌이야..) 또 선택과목이 조정이 안되기 때문에 세 과목 점수의 평균이 절대점수로 필합이 결정되니까 공시보다는 조금 수월한 시험일 수도 있어 특히 나처럼 기본과목보다 선택과목을 잘 공부한다면 점수받기도 싶지 (세과목 합산하여 평균점수로 필기합격자 선발) 그치만 이 또한 경쟁률 높다 ㅠ_ㅠ 국가/지방/군무 다 붙고 국지로 빠져나간 분들 너무 감사감사 압도적 감사! 하지만 군부대에서 일해야 하는 폐쇄성과 이원체계, 오지에서 일할지도 모른다는 순환근무, 군인도 공무원도 아닌 모호한 그 경계에서 힘들어하고, 근무조건이 국-지 보다 아무래도 확연히 떨어지니까 면직률이 높은 편이래. 그래서 사실 붙고 나서도 많이 고민했는데 장수생이이도 하고 서른 중반으로 향해가는 나이라서 합격한 이 기회를 버리고 내년 국가직-지방직에 다시 올인할 엄두가 안나더라구 나도 많이 지쳤거든 ㅎㅎ 정말정말 돈벌고 싶다!! 이 생각이 간절했어. 경제활동을 하다가 뚝 끊겨버리니 자존감 진짜 바닥이더라 공부에 필요한건데도 교재하나 사는데 할인받으려고 벌벌거리면서 쿠폰찾으러 다니고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1000원에 다섯개짜리 형광펜 사는 것조차도 고민하다가 엄청 현타온적도 있었어. 그리고.. 덕질엔 돈이 너무 필요해...진짜로 사고시픈거 못사니까 너무 괴로웠어!!!! 크흡 그리고 정말 큰건 어버이날과 엄빠생신때 용돈 못드리는거 정말 더는 못하겠어 내년 아버지 환갑이신데, 내가 아빠한테 선물이나 멋진 식사 대접해드릴 수 있다는거 그거만으로 직장을 갖는 기쁨이 얼마나 컸는지 몰라 공부하는걸로 단 한번도 부모님이 눈치주신적 없고, 시험치고 난 뒤에도 언제나 내가 결과이야기 꺼내기 전까지 우직하게 기다려주신 분들이라 그 마음에 너무너무 감사했는데, 이제 거기에 보답해드릴 수 있으니까 행복해 정말 기뻐 TMI가 길었네 이제 면접 후기 풀어볼게 군무원 필합 후 면접 준비 + 후기 공무원 까페에서 군무원 필합자들이 지역별로 오픈카톡으로 사람을 모으길래 서둘러 링크 달라고 해서 들어갔어 5-60명정도 모였는데 어차피 스터디는 그렇게 많은 인원으로 할 필요도 없으니 10명내외로 방을 따로 파서 사람들을 데리고 나왔어 남자가 있는건 싫어서 여자로만 짰어 같은 직렬만 모이려다가 견제가 생길 수도 있어서 타직렬과 육해공국 다 섞어서 만들었어 다들 마음이 급하니까 최대한 빨리 모이려고 했어 근데 그때 집회 이후로 수도권에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려서 고민했는데 무조건 마스크 차단 잘되는거 끼고 만나자. 서로에게 폐 끼치지 않게 각자 위생 정말 주의하면서 조심하자고 이야기했고 스터디를 강행했어(참고로 수도권 아니야) 나는 대학졸업반때 사기업 취업스터디를 했던지라 면접 스터디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대충 생각은 잡혀있었던거 같아 면접 강의는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어 애초에 면접자체가 처음이 아니니까,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어 1~3회 모임은 7~8명이 모였어 각자 스케줄이 있어서 열명이 다 모이기에는 조정 불가능했고, 초반 한두번만 다 모여서 안면트고, 이후로 모의면접을 할때는 인원을 나눠서 볼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전원참석에 의미를 두지 않았어, 그래서 스터디룸과 일정을 먼저 잡고 참석여부를 확인했구. 첫모임 전에 군무원 면접 교재 마련해오기(구매할 의향이 없으면 인터넷에서 기출면접 질문 검색해서 뽑아오라고 이야기함) 자기소개, 지원동기 만들어오기가 숙제였어 그리고 첫날 모여서 같은 직렬도 있지만 서로 견제하지 말자. 같은 스터디인 이상 한배 탄거다. 다른사람 답변 스틸하지 말고, 각자의 경험에 근거한 답변을 만들되 서로 아이디어와 피드백 열심히 해주면서 서로가 시너지될수있게 하자. 다 붙으려고 하면 충분히 다 붙을 수 있다. 반대로 스터디에서 서로 견제하고 피드백도 설렁설렁하면 다 망한다. 그러니까 으쌰으쌰하자고 말했어. 다 같이 붙자는 말을 스터디 하면서 계~~~속 했던거 같아 1회차 - 준비해온거 읽어보고 서로 고칠점이나 좋은 의견 있으면 현장에서 수정도 하고, 교재에 제시된 상황형 질문은 책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텍스트 보지않고 대답하기 연습(아마 이부분 때문에 전부 다 교재를 구매한게 되더라..) 2~3회차 - 자기소개, 지원동기, 마지막으로 할 말은 매번 연습, 상황형 경험형 인성 질문 교재에 있는거 랜덤으로 옆 사람에게 질문하고 대답하기 연습 난 이때는 지원동기, 자기소개, 마지막말 암기에 연연하지 않았어. 계속 수정될거라고 예상했거든(실제로 면접 1주전까지 내용이 계속 수정됨) 사실 나는 프롬프터 보듯이? 다른사람들 앞에서 내가 준비한 답변을 읽어내리는것만으로도 덜덜 떨었어 염소 뺨칠만큼 달달 떨어서 스터디원들이 스터디 추진하던 그 기세 어디갔냐고 뭐라고 할정도였거든 유난히 면접에 대한 긴장도가 높았어 4회~12회 모임은 4~5명씩 랜덤으로 나눠서 모의면접을 하기 시작했어 중간중간 면접연습 할 사람! 이러면서 번개로도 모여서 또 연습하고.. 이때부터는 각자 시사, 쟁점, 이슈거리들 준비해와서 발표하고 의견 나누고 이 이슈로 면접에서 질문이 들어온다면? 어떤 질문형태이고, 어떻게 대답을 할지 의견을 나눴어 또 이때부터 촬영을 시작했어 내가 삼각대가 있어서 챙겨가서 촬영 원하는 사람은 각자 폰으로 촬영했어 촬영이 정말 큰 도움이 됐어 집에 돌아와서 내가 이런답변을 했구나, 이렇게 말하는구나, 표정이 이렇구나. 말의 속도나 높이, 행동 같은거 다 잡히니까 고치려고 노력했어 다행히 코시국이라 마스크를 써서 내 단점인 비대칭 입꼬리를 신경 안써도 되서 그게 유일하게 좋았네 모의 면접시 피면접자는 밖에 나가고, 면접관들끼리 어떤 질문을 할지 미리 선택을 했어. 10~15분 모의면접을 했어. 짧은것 보다는 긴 시간 연습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해서 ㅎㅎ 질문은 한사람당 3~4개 미리 정해두고, 그 질문에 꼬리질문 넣으니까 대충 10분 나오더라구 이런 방식으로 연습을 계속했어. 나는 교재에 나오는 기출 질문 전부를 준비하진 않았고, 읽어보면서 이런대답해야지~ 라고 키워드만 적어놓고 답변이 안나오고, 막히는 애들은 따로 답변을 한번 만들어봤어 교재는 매우 깨끗.. 초반에 육군어쩌구 군인 어쩌구 군무원 정보? 적어놓은 부분만 좀 자세히 읽어보구 스터디 하면서 면접관 노릇한다고 질문 찾아보려 교재 뒤적거린게 다인거 같아 면접 대답을 준비하기 위해 나란 인간을 분석하면서 막연했던 나 자신을,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고 구체화 시켰던거 같아. 소설 쓸 때 캐릭터의 일관성을 지키듯이.. 최대한 내 단점은 가리고 장점은 드러내는 방식으로 그러면서 답변을 할 수 있는 만능키를 만들었어 예를들어 나는 솔선수범하는 사람이다. 언제나 원칙을 지킨다. 때론 융통성이 없다. 허나 주변사람들에게 바른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이런식으로 ㅋㅋ 그래서 성격이나 태도 등등의 질문은 위에 적힌 키워드 대로 행동하고 사고하는 사람이다 라는 대답을 계속해서 했지 뭐 이건 너무 기본적인 거지만.. 혹여나 본인과 전혀 딴판의 성격으로 하지는 마 괜히 그랬다가 거짓말 뽀록나면..아찔하다 정말 신기한게, 그렇게 떨었던 내가 마지막 연습날엔 거의 안떨고 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마지막말 하고 여러 질문들 받아치는데 술술 하게 된거지 여러번의 연습 끝에 목소리 떨림이 정말정말 많이 줄었어 자기소개는 특히 자기 전에 몇번이고 몇번이고 >소리내서< 연습했어 면접관련 유투브도 직종 안가리고 다양하게 봤는데 어느 아나운서분이 자다가 툭치면 나올 정도로 연습을 했다는거야 그래서 나도 자기소개 만큼은 그렇게 하자고 생각했어 실제로 면접 전날밤에 자기소개로 잠꼬대를 해서 엄마가 너무 무서웠다고 해 ㅋㅋ 다른 스터디원들은 스터디도 여러개 돌리고.. 우리 스터디 말고 대부분 3~5인으로 정규인원으로만 계속 했대 어떤게 더 좋았는지는 모르겠다 난 면접관이 랜덤으로 있어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아무래도 같은 직렬이 많으면 견제가 안될 수는 없는거 같아. 이 분위기를 견제보다는 협력 협동으로 계속 전환하려는 노력은 필요했던거 같아 토리들이 나중에 면접스터디 하게되면 저마다의 성향상 짜면 될 듯! 면접 질문은 혹시나 싶어서 댓글로 남길게! 내가 받은 질문도 있고 우리 스터디원들이 받은 질문도 있어. 면접 기간이 길어서 인지 면접질문 유출하지 말라고 오티때 정말 주의 많이 시키시더라구 (면접 끝나고 타싸이트에도 후기랑 질문 올라오길래 나도 써보는건데 약간 나비나비 함ㅋㅋ) 그래서 우리 스터디는 최종합격 날까지 모두가 입 꾹 다물고 면접질문의 질 도 안꺼냈어 최종합격하구 다들 뭐나왔어요ㅠㅠㅠㅠㅠ 이러면서 각자 오픈했어 발표직전까지 궁금해 죽는줄 알았다 남들은 뭘 물어봤을까하구 ㅜㅜ + 면접 후기 면접 전날 면접지역으로 미리 이동 그게 맘이 놓이더라 면접시간 맞춰서 면접장소 이동 등록시간이라고 면접 참석자 확인하는 시간에 모이라고 해서 집결 인원체크하고 대기실 입실 현직자가 OT함 호명하면 면접실 앞 대기석에서 대기, 앞 면접자가 면접 마치고 나면 벨이 울리는데, 벨소리 듣고 입실 인사하는 방법 디테일하게 알려줌 헷갈려서 다시 설명 부탁한 사람이 있어서 설명 다시한번 들을 수 있었어 대기하는 동안 멘털관리 편하게 하자 편하게 하자 준비한만큼 하자 근데 엄마가 문자보냄 "딸 화이팅!!" 울컥 하더라 ㅋㅋㅋㅋ 아 망했다 하고 차오르는 눈물을 다시 가라앉히고 약간 명상 수준으로 마음을 진정시키는것에 최우선의 노력을 했어 울면 망한다 망한다.. 우리 타임 면접자들 중에서 내가 가장 마지막 순번이라서 다행히 나에겐 시간이 좀 있어서 준비해온거 만큼은 절지말자. 준비 못한거는 어쩔 수 없다 임기응변으로 공손하고 바른 태로도 대처하고 아는거!! 준비한거!! 는 진짜 진짜 실수하지 말자 생각으로 면접실 앞 대기석에서 생각했어 입실하고 나는 면접관 세분 계시고 군복을 입은 분은 없었구 압박 하나도 없고 정말 편안한 분위기였어 아이스브레이킹 하는데 그냥 평범한게 아니라 나에게만 들어올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 이었는데 거기에 대한 대답을 잘 하면서 긴장이 싹 사라지고 이 뒤에 대답은 하나도 빠짐없이 준비한대로 했고, 전공 질문도 틀리지 않게 대답했어 근데 타직렬은 군인도 계셨고, 압박면접도 있었대 10분정도 진행하고 타이머 울려서 면접 종료하고 퇴장 대기하는 동안 자기최면, 멘털관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 난 될거다. 편안하게 하자. 어차피 필기도 지적 능력은 검증(?)된거다 지적인 능력보다 사람 대 사람으로 함께 일하기 편한 동료라는 인식을 주게 하자고 생각했어 내 수기과 후기는 이러해 난 정말 산만하고, 공부하는 와중에 덕질하고, 공부머리도 그리 좋지 않아서 비효율적으로 공부한 느낌 팍팍일거 같네 ㅠㅠ 수기에서도 티엠아이 폭발하고 난리고 뭔가 어수선하고 깔끔하지 못해ㅋㅋㅋㅋ 미안하다 이런 나라서 ㅋㅋㅋ 이전 글을 보니까 댓글이 너무 많아서 헉 했는데 보니까 베스트방에 갔더라구 ㅠㅠ 소소하게 스펙업방 톨들과 기쁨 나누고 싶었는데 어째 부끄럽네 축하한다고 남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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