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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은 소금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 씻어 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
- 용기에 굴과 양파, 마늘을 넣고 분량의 간장에 소금을 넣어 잘 섞어준 후 굴과 양파, 마늘에 부어주고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서 이틀간 숙성시켜 주세요. …
- 이틀 숙성시킨 굴을 체에 밭쳐 국물만 따로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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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제 굴소스를 만들어서 버리고
굴소스로 다양한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굴소스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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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굴 소스 Oyster | 쿠킹&다이닝 | 매거진
100% 진짜 굴 소스를 만드는 법은 이렇다. 굴에 소금을 뿌려 마늘, 양파와 함께 발효시키면 삼투압 현상으로 자연스레 물이 생기는데, 굴만 건져 걸쭉하게 갈아 즙을 …
Source: happy.designhouse.co.kr
Date Published: 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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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 만드는법을 알고 싶습니다. – 메뉴판닷컴
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당근, 마늘은 납작하게 저민다. 3 소스 팬에 ②의 재료와 간장, 설탕, 소금을 넣고 한소끔 끓인 뒤 불을 끄고 매실 농축액을 더해 …
Source: www.menupan.com
Date Published: 2/23/2021
View: 703
생생정보! 천연 굴소스 레시피 (초간단 천연 굴소스 만들기, 황금 …
TV프로그램 생생정보, 황금레시피 코너에 나왔던 천연 굴소스 만들기 생생정보 방송 보면서 꼭 만들어 봐야지 했던 천연 굴소스.
Source: lalaho.tistory.com
Date Published: 2/18/2021
View: 5698
제철 굴로 만들어본, 수제 굴소스~
굴소스 만들기. 재료: 굴800g,사과2/3개, 양파3개(작은것) , 마늘10개, 생표고버섯4개, 편생강 1줌. 양념: 진간장1과1/2컵, 국간장2컵.
Source: greenhrp.tistory.com
Date Published: 4/27/2021
View: 4315
굴 소스 만드는 방법
굴 소스는 중국 요리에 사용되는 인기있는 조미료입니다. 수제 굴 소스는 시중에서 구입 한 것과 똑같은 맛이 아닐 수 있지만 만들기 쉽고 여전히 맛있습니다.
Source: ko.wukihow.com
Date Published: 4/20/2022
View: 8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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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승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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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3.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xfqR-HpVbk
홈메이드 굴소스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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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굴소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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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굴 소스 Oyster
넣는 순간, 그 맛에 반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굴처럼 오랫동안 인류의 사랑을 받아온 해산물도 드물다. 예부터 굴을 즐겨 먹은 이유는 무엇보다 스태미나 음식으로 알려졌기 때문. 오죽하면 나폴레옹은 전쟁터에서도 굴을 즐겼다고 전해지며, 매일 연인과 뜨거운 밤을 보냈다는 카사노바의 정력제도 다름 아닌 굴이었을까. 한데 굴을 소스로 만들면 그 맛의 위력이 정력제 못지않다. 그 효과가 실로 대단해 어떤 요리든 굴 소스를 조금만 넣으면 신기하게도 맛이 깊어진다. 본래 맛은 드러내지 않으면서 요리에 사용하는 식재료를 돋보이게 만들고, 다양한 식재료의 맛을 하나로 모아주기 때문이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 재료도 굴 소스를 약간 넣으면 조화를 이뤄 감칠맛 나는 요리가 완성되고, 시판 소스에도 약간 첨가하면 맛이 진해진다. 그러니 영화로 치면 감칠맛 나는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조연이 굴 소스다.
탄생 배경 또한 극적이다. 19세기 말 중국 남부 광둥 성의 해안 마을에서 굴 요리를 파는 식당 주인장이 우연찮게 불 위에 올려놓은 굴 요리가 졸아들어버렸는데, 걸쭉한 갈색 소스가 된 굴 요리에서 우러나온 감칠맛이 뛰어나던 것. 지금도 중국 해안 지방에서는 지역 장인들이 전통 방식으로 만들고, 내림 음식으로 즐기는 집이 많을 정도로 굴 소스는 명실상부한 중국 대표 소스다. 우리의 장이 그러하듯 손품을 팔면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물론 그 맛은 시판 제품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렬하다. 시판 굴 소스는 굴 추출물에 간장, 설탕은 물론 캐러멜 색소와 MSG 등 각종 화학 첨가물을 섞은 것으로, 굴의 향미가 거의 없어 굴 소스를 흉내 낸 것과 다름없는 것.
100% 진짜 굴 소스를 만드는 법은 이렇다. 굴에 소금을 뿌려 마늘, 양파와 함께 발효시키면 삼투압 현상으로 자연스레 물이 생기는데, 굴만 건져 걸쭉하게 갈아 즙을 만든다. 여기에 간장, 녹말을 섞어 끓이면 완성되니 적은 양으로도 최대 효과를 내는 천연 조미료치고는 만들기가 간단하지 아니한가.
이때 손질해 봉지에 담은 굴보다는 석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요리 연구가 메이의 조언대로 굴을 떼어낸 후 껍데기에 남은 물과 발효한 뒤 생긴 물도 버리지 않고 즙을 만들 때 사용하면 굴의 맛과 향을 더 진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소금을 뿌려 며칠간 냉장고에서 발효하니 석화를 물에 따로 씻을 필요가 없어 으며 간장은 색을 위해 쓰는 것으로 짙은 갈색을 내고 싶다면 중국 간장을 사용하면 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볶음, 조림, 튀김 등 요리에 두루 쓰는 굴 소스는 해산물은 물론 고기를 재울 때도 진가를 발휘한다. 불고기와 갈비찜뿐 아니라 버섯이나 멸치볶음, 잡채 등에 간장 대신 넣어도 좋다. 국물 요리에도 조금만 넣으면 맛이 훨씬 깊어지고, 최상의 감칠 맛을 낼 수 있으니 적은 양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효율적인 천연 양 념이 바로 굴 소스다.
굴 소스
재료
손질한 굴 1kg, 양파 1개, 마늘 5~6쪽, 간장 1/3컵, 소금 1/2컵, 녹말가루 2큰술
만들기
1 굴은 껍데기까지 있는 석화를 구입해 칼로 굴만 떼어낸다. 마늘은 편으로 썰고 양파는 굵게 채 썬다.
2 굴에 소금을 골고루 뿌린 뒤 마늘과 양파를 섞고 볼에 담아 랩을 씌운다. 냉장고에서 2~3일간 숙성해 물이 흥건해지면 체에 걸러 물은 밭고, 마늘과 양파는 건져 굴만 남긴다.
3 푸드 프로세서에 ②의 굴을 넣고 대충 간 뒤 체에 부어 주걱으로 으깨며 즙을 밭는다. 이때 미리 밭은 물이나 생수 1컵 정도를 부어가며 즙을 내도 좋다.
4 냄비에 ③의 즙과 간장, 녹말을 넣고 잘 섞은 뒤 센 불에 올려서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여 30분간 뭉근하게 끓인다. 완성한 굴 소스를 식혀 소독한 병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위쪽부터)
1 갓볶음밥
요즘 한창 맛있는 갓으로 만든 중국식 볶음밥. 볶음밥뿐 아니라 채소나 해산물을 볶을 때도 굴 소스를 넣으면 맛이 훨씬 좋아진다.
재료 소금에 절인 갓 200g, 밥 2공기, 참기름・송송 썬 파 2큰술씩, 굴 소스 1큰술, 깨소금 1/2큰술, 달걀물 1개분
만들기
1 갓은 깨끗하게 씻어 무게의 3% 분량의 소금을 뿌려 2시간 동안 절인다.
2 ①의 절인 갓은 물기를 꼭 짜서 송송 썬 뒤 참기름을 두른 팬에 볶는다.
3 ②의 갓을 다 볶으면 밥, 굴 소스, 깨소금을 넣어 볶다가 달걀물을 부어 고루 잘 섞는다.
4 접시에 담아 송송 썬 파를 뿌린다.
2 중국식 우럭찜
찐 우럭에 파를 듬뿍 얹고 간장 소스와 끓는 기름을 차례로 붓는데, 이때 직접 만든 굴 소스가 맛을 더한다.
재료 우럭 1마리, 생강 1~2톨, 마늘 2쪽, 포도씨유(혹은 올리브유) 1/2컵, 파채 적당량 소스 굴 소스 2큰술, 간장・설탕 1/2작은술씩, 녹말가루 1작은술
만들기
1 우럭은 내장을 제거하고 비늘을 긁어낸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걷는다. 등과 몸통 가운데를 따라서 뼈에 닿도록 양쪽에 칼집을 낸다.
2 생강과 마늘을 편으로 썰어 ①의 칼집에 골고루 끼운다.
3 김이 오른 찜통에 ②의 우럭을 찐 뒤 마늘과 생강을 빼낸다. 이때 살이 완전히 익어야 뼈에서 잘 떨어진다.
4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소스를 만든다.
5 냄비에 포도씨유를 부어 연기가 나도록 끓인다.
6 접시에 ③의 우럭을 올린 다음 ④의 소스를 골고루 뿌리고, 파채를 듬뿍 올린 뒤 ⑤의 끓는 기름을 끼얹는다. 이렇게 하면 대파 향이 생선살에 밴다.
3 유린기
닭다리튀김 샐러드라 할 수 있는 유린기油淋鷄는 ‘뜨거운 기름을 뿌린 닭고기’라는 뜻. 중국식은 소스에 고추를 하나 정도 넣거나 고추기름을 첨가해 매콤한 맛을 살리는 것이 비결이지만, 이 재료를 빼면 식초의 맛을 좀 더 강하게 즐길 수 있다.
재료 닭 다릿살 400g(녹말가루 1컵, 달걀흰자 1개분,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녹말가루・식용유・채소(양상추・무순 등) 적당량 소스 굴 소스・설탕 2큰술씩, 간장 1큰술, 식초・물 3큰술씩,
만들기
1 닭 다릿살은 씻어서 기름기를 떼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재운다.
2 ①의 닭 다릿살에 녹말가루와 달걀흰자를 넣고 고루 섞은 뒤 다시 녹말가루를 묻혀 170℃로 가열한 기름에 튀긴다. 노릇하게 튀겨지면 건져 기름기를 뺀 다음 먹기 좋게 썬다.
3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양상추는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 얼음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접시에 담는다. 그 위에 닭고기를 올리고 무순을 얹은 뒤 소스를 뿌린다.
정성을 더하는 선물 포장법
시판 제품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풍미가 깊은 홈메이드 굴 소스는 정성으로 만들어 더없이 귀한 선물이다. 뚜껑 있는 병에 소스를 담아 패브릭으로 감싸면 간단하게 포장할 수 있는데, 이때 계량용 스푼이나 티스푼을 포장용 실끈으로 병에 묶으면 포인트 장식 효과를 낼 수 있다. 무엇보다 병에 소스를 담아 선물할 때는 라벨을 꼭 붙일 것. 대부분 소스는 병째 냉장 보관하기 때문에 다른 소스와 헷갈리지 않도록 라벨이나 네임 태그를 붙이는 것이 좋다. 포장은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지만 작은 배려에서 정성이 드러난다는 점을 잊지 말자. 포장법은 패브릭을 묶는 매듭으로만 마무리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먼저 굴 소스를 담고 라벨을 붙인 병에 실끈으로 스푼을 묶어 기본 장식을 한 후 마름모꼴로 펼친 패브릭 위에 세운다. 패브릭은 대각선 길이가 유리병 길이의 5~6배 정도 되는 작은 보자기나 큼직한 손수건이 적당하다. 그런 다음 위아래의 귀를 가운데로 모아 두 번 묶고, 양쪽 끝의 귀를 모아서 다시 두 번 묶는다. 사방의 귀를 잘 펴서 바람개비 모양으로 만들면 완성. 이때 날개를 모두 모아 맨 밑에 있는 날개로 감싸 매듭 아래에 깔끔하게 넣어 마무리하면 만두 모양의 매듭이 된다.
요리 메이(메이스테이블)
생생정보! 천연 굴소스 레시피 (초간단 천연 굴소스 만들기,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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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 생생정보, 황금레시피 코너에 나왔던 천연 굴소스 만들기
생생정보 방송 보면서 꼭 만들어 봐야지 했던 천연 굴소스.
만들기도 쉽고, 들어가는 재로도 별로 많지 않아 더 좋은! 일명, 초간단 천연 굴소스 만들기였다.
(텔레비전 나오는 요리사들의 레시피의 경우… 그 갖가지 재료 다 사느니 그냥 사먹고 말지! 하는 경우가 참 많으므로.)
나중에 반드시, 꼭 만들어 보려고 블로그에도 굴소스 레시피 기록.
참고로, 생생정보통에 등장했던 이 천연 굴소스 만들기 레시피는, 윤희숙 요리연구가 님의 레시피다.
윤희숙 요리연구가 님은 15분이면 만든다고 했던 초간단 천연 굴소스.
(물론 나는 한시간 걸리겠지만요…)
☆ 초간단 천연 굴소스 만들기 재료
굴 500g, 진간장 2컵 (400cc), 물엿 1컵 (200cc), 대파 흰부분 3대, 마늘 5개, 멸치 15마리
☆ 천연 굴소스 만드는 방법
1. 대파와 마늘을 썰어서 준비해두고, 멸치도 손질해 둔다.
2. 굴을 씻어둔다. 굴은 물에 굵은 소금을 풀어 가볍게 헹궈서 씻어주면 불순물이 나온다. 5번 정도 씻어준다.
3. 준비해둔 대파, 마늘, 멸치와 씻은 굴을 냄비에 모두 넣고 센불에서 약 5분 정도 끓여준다. 타지 않도록 잘 저어주고, 굴은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므로 주의!
4. 끓이던 냄비에 진간장 2컵, 물엿 1컵을 넣고, 센불로 1분 30초 가량 더 끓여준다. 간장이 팔팔 끓으면 불을 끈다.
5. 건더기를 모두 건져내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이렇게 갈아준 것이 바로 천연 굴소스!
6. 건더기를 건져내고 남은 간장은 맛간장으로 활용하면 된다. 이 맛간장도 찌개나 조림 등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완성한 천연 굴소스는, 색깔은 참 별로다.
마치.. 전복 내장, 생선 내장 색깔?
그래서 처음에는 색깔 때문에 굴소스 시식을 꺼리던 사람들이, 직접 맛을 보고는 맛있다고 하더라.
무엇보다 아무런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굴소스를, 내가 직접 좋은 재료 사다가 만들 수 있어 좋다.
파는 굴소스는 카라멜 색소 등이 들어가서 색이 그렇게 진한 거라고.
이제 날씨도 본격적으로 추워지고, 김장철이라 굴이 많이 나오기 시작할 때.
조만간 굴 사다가 천연 굴소스 꼭 만들어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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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굴로 만들어본, 수제 굴소스~
오늘은
제철굴로 만든, 굴소스입니다~
ㅎㅎㅎㅎ
매년 겨울철마다 굴을 만나면…그림의 떡인지라..
참..안타까웠답니다. 그때 마다 굴소스를 만들고 싶은 충동이 있었으나..
올해..드디어 용기내어 만들어봅니다.
여기저기 방송을 보니
만드는 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하기두해서
얼릉 따라해봅니다.
그러면서.. 제맘대로 변형?을 해보았습니다.
몇가지 의문사항도 생겨서.. 제가 생각하는데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매년 만들다보문…뭔가 더 달라지고..더 멋들어지지않을까 생각하문서..요^^,
굴소스를 자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종종 양념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굴의 함량도 높은 것이 많기두 하던데..
제철굴이 철철 넘치는데..이때 만들면 너무 좋겠다 싶은 맘이
용솟음치더만요ㅎㅎ
아직, 이것저것 사용해보지는 못했어요..(조만간..올릴거구만요^^,)
그래도 만들어 두니 뿌듯하기는 하네요ㅎㅎ
어여 맛있게 먹어봐야겠어요~~
맛이요? 아주 짭조롬한 굴맛 이여요ㅎㅎㅎㅎ
생김새는 완전한 검은색이 아니쥬~ 국간장을 반정도 첨가했더니 색이 검게되지는 않았지만
저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요^^,
굴소스 만들기
재료: 굴800g,사과2/3개, 양파3개(작은것) , 마늘10개, 생표고버섯4개, 편생강 1줌
양념: 진간장1과1/2컵, 국간장2컵
끓이기: 매실청2큰술, 녹말물1큰술
제철굴을 지집 사정?상 맘놓구 먹지 못하는 관계로다가..
싱싱한 굴…어떻게 먹을꼬…매년 고민하다.
올해는 도전장을 한번 내밀어 봅니다.
굴은 2근 800g을 사왔구요
집에 있는 야채와 과일 총동원했구만요
사과, 생표고버섯, 양파, 마늘, 생강, 영귤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에서 나온것은
마늘과 양파만으로 굴을 재우더만요…
굴은 볼에 담고 소금약간 넣은 물에 담아 살살 흔들어 줍니다.
이때, 손으로 일일이 알갱이를 만져주면 좋습니다. 굴껍질이 여기저기에 붙어있기때문에요…
너무 오래 물에 담가두면 맛있는 성분이 많이 빠져나가니
최대한 빨리 손질해서 채반에 밭쳐줍니다.
채반에 물기뺀 굴은 보관통에 담고 준비한 야채를 몽땅 넣어줍니다.
그리고 국간장2컵, 진간장1과1/2컵을 붓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냉장보관합니다.
방송에서는 2-3일 뒤에 꺼내 걸러서 끓여주었는데..
저는 상태를 보니..굴알갱이가 아직 탱글탱글한듯하여…
아예 일주일을 재웠습니다.. 냉장고에 7-8일정도 두었다가
꺼냈습니다. 굴알이 많이 쪼그라?들었습니다..ㅎㅎ
굴즙도 많이 나온듯하구요..
채반에 걸러줍니다.
이때 즙이 충분히 빠져나올수있게 좀 시간을 두고 걸렀습니다.
그리고 냄비에 즙을 담고
팔팔 끓여줍니다. 30분정도 끓여주었습니다. 끓기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서요^^,
한김 식힌후에 매실청2큰술 넣어 섞어주고
다시 불을 켜서 녹말물(감자전분1큰술+물1큰술)을 넣고 걸쭉하게 농도가 만들어지면 불을 끈다.
한김 식힌후
보관통에 담습니다 ~
굴소스는 제가 가공식품으로 사먹는 유일한 소스중의 하나였는데요
사먹는 소스도 요즘은 국산도 많구 굴함량두 높아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만들어서 사서 쓰는것이랑 비교하니
굴향이..진짜 다르네요ㅎㅎ
제가 만든것은..굴이 많아서인지…굴향이 진짜 진하고
굴즙도 엄청 많이 나왔어요ㅎㅎㅎ
맘같아서는 국간장(조선간장)으로만 만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것이 조금 아쉽구요,
진간장으로만 담갔다면 색깔이 훨씬 검은빛깔이 많이 났을것 같네요ㅎㅎ
우야튼, 저는 겨울에 굴로다가 뭔가를 만들었다는데…엄청 뿌듯해하문서…
이겨울 요맛죠맛 보면서 수제굴소스의 맛에 빠져볼랍니다~~
※덧붙이는말: 만드는방법은 제가…몇가지를 추가한것이라.. 아직 딱히 추천할만큼 실험?(요리)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조만간? 겨울내내 실험?해보구.. 강력추천해보겠슴돠~~
제철찾아삼만리는 제철식재료의 귀중함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채워내는 공간입니다.
제철식재료에 대한 사랑은 잃어버린 식재료의 제맛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고 식재료를 자연의 힘으로 건강하게 키워내는 농어축산 분들의 노고를 소중히 아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궁금하시다면, 제철찾아삼만리http://greenhrp.tistory.com 놀러오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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