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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는 법 | 이지영쌤이 알려주는 국어 잘 푸는 법 901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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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 잘하는 법 – 네이버 블로그

고등학생이 꼭 알아야할 국어공부 잘하는 법. 학교 수업에다가 학원도 다니고 인강까지 듣는데 국어 성적은 왜 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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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정외과 “위통약”]이 밝히는 국어 잘하는법 1탄 “속독 vs 정독” 편 안녕하세요! 고2까지 언어영역에서 2~3등급을 못벗어나다가 고3때 깨우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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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잘하는법 Instagram posts (photos and 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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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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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의 #국어잘하는방법 해시태그 동영상

국어잘하는방법 | 317.9K명이 이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TikTok (틱톡) 에서 #국어잘하는방법에 대한 쇼트 비디오를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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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iktok.com

Date Published: 1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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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쌤이 알려주는 국어 잘 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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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국어 잘하는 법

  • Author: 공부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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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LST311HsY

국어 공부 잘하는 법

산문 문학은 줄거리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소설이지요. 많은 소설들을 우리가 다 읽어보고 외울 수 없습니다. 선생님 학원 교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많은 내용을 공부하는 것은 국어만 공부한다고 해도 불가능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작품을 통해서 소설의 원리를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몇 편이라도 스스로 생각하면서 익히면 처음 본 작품이라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산문 문학 출제 요소들 산문 문학의 대표적인 장르인 소설을 통해서 공부 잘하는 법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산문 문학을 출제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소설의 3요소입니다. 소설의 3요소 소설의 3요소에 대해 질문하면 제대로 대답하는 학생들이 적습니다. 아마도 인물, 사건 배경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원하는 답은 아닙니다. 답은 주제, 구성, 문체입니다. 주제 구성과 문체에 관한 문제가 출제됩니다. 아래서 요소별로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주제 모든 글을 읽을 때 주제를 파악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소설도 당연히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구성 문학 비문학 관계없이 글은 부분이 모여서 전체가 됩니다. 부분은 전체와 전체는 부분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것을 구성이라고 합니다. 구성이 치밀하지 못한 글은 좋은 글이 될 수 없습니다. 어떤 글이라도 읽을 때 구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글을 쓸 때에도 구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문체 똑 같은 내용을 담은 글이라도 구어체일 때와 문어체일 때 그 의미는 달라집니다. 어조나 말투 등도 문체상의 문제입니다. 시나 소설에 사투리 사용이나 현재형이 쓰였을 때 주는 효과도 많이 묻지요 이것도 문체와 관련이 있습니다. 구성의 3요소 인물, 사건, 배경입니다. 어쩌면 소설에서 가장 많이 질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인물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은 /주동인물/반동인물, 평면적 인물/입체적 인물/ 개성적 인물/전형적 인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인물의 특성과, 역할과 관계에 관해서도 질문을 합니다. 특히 이중에서도 인물에 관한 문제가 많이 출제됩니다. 인물의 성격, 관계, 역할, 인물의 제시 방법(직접적 제시-말하기/간접적 제시-보여주기) 등이 자주 출제 됩니다. 사건 작품 속 인물들의 행동으로 인해 사건이 발생합니다. 사건들은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고, 화해를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소설에서 갈등은 ‘내적갈등/외적갈등’으로 이루어지는데 갈등이 해결되면 작품이 종결됩니다. 그리고 사건의 진행은 ‘발단(인물이 소개되고 배경 제시), 전개(갈등이 드러남), 위기(갈등이 복잡해짐), 절정(갈등이 최고조에 이름), 결말(갈등이 해소됨)’의 단계를 거칩니다. 배경 작품 배경이 작품의 주제와 관련이 있지요 이러한 점을 질문합니다. 작품 감상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은 내재적 관점과 외재적 관점이 있습니다. 내재적 관점은 작품 자체를 중심으로 보는 절대주의적 관점이라고 합니다. 외재적 관점은 작가를 중심으로 보는 표현론적 관점, 독자를 중심으로 보는 효용론적 관점, 사회를 중심으로 보는 반영론적 관점이 있고요 내재적 관점과 외재적 관점을 어우르는 종합주의적 관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점과 거리 이외에도 시점과 거리 표현상의 특징도 묻습니다. 모쪼록 소설도 본문 중심으로 공부하여 원리를 이해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처음 보는 것이라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국30등 출신-위통약] 국어 잘하는법[속독 vs 정독]

[연대 정외과 “위통약”]이 밝히는 국어 잘하는법 1탄 “속독 vs 정독” 편

안녕하세요!

고2까지 언어영역에서 2~3등급을 못벗어나다가 고3때 깨우침을 얻고

09,10학년도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국어(당시언어) 영역 전부 만점을 받은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다니면서

아직까지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a.k.a 위통약은필수품

입니다.

[위통약은 내 생활 필수품]

제 실제 성적표들입니다.

10학년도 9월모평때는 당시 메가스터디 등급컷 기준

전국 상위 0.00%에 랭크되었습니다.

실제 계산하면 약 전국 30등 이하로 나오죠!

현존하는 국어 강사들중

수험생 당시 실전력에서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자부 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재수이전까지 학원과외나 인강등을 일절 하지않았기에

저만의 독창적인 방법을 구축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방법은

(물론 사람생각하는게 거기서 거기인지라 비슷한것들이 많을 수 있지만)

제가 지금까지 직접 실전에서 갈고 닦아오다가

국어교육을 시작하면서 체계화를 시켜나간

순수 제가 만든 방법임을 말씀드립니다.

────────────────────────────

지금까지 교육쪽에서 150명 가량 가르쳤는데 맨날 학생들이 고민 하고 있는 내용이

지문 첫 독해를 빠르게 읽어내릴지 천천히 정독할지 이거였습니다.

누구는 확실하게 꼼꼼히 읽어라! 누구는 빠르게 스피드로 넘어가라 말이 많죠…

우리는 과연 어느 장단에 맞춰야 기분좋은 새내기의 계절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

국어는 참 신기한 과목입니다.

특히! 시험을 위한 국어에서 자신의 독해능력과는 다소 별개로

‘어떻게 문제를 푸는가?’ 가 시험 점수의 높고 낮음을 가르기도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누구는 책만 주구장창 읽는데 점수가안나옵니다….ㅜ

*또 어떤 친구는 책은 판타지소설마저 안보는데 고득점이 나와요.

국어는 단순히! 여러분의 한국어실력을 평가하는게 아닙니다.

시험! 즉 여러분의 실력과 기술을 함께 평가하는 겁니다.

때문에 여러분은 조금 더 영리하게! 국어영역 시험을 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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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국어점수들을 채워줄 여러 가지 기술(!)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 가장 일반적이고 중요한 스킬은 누가 뭐래도 바로 독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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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 학생들이 많이 질문한 내용이에요. 스스로 한번 답해보세요.

1. 자 여러분은 처음 지문을 읽을 때 천천히 정독하시나요?

2. 아니면 빠른 속도로 읽으시나요?

3. 정독과 속독 중에 무엇이 더 정확할까요?

‘당연히 정독이 더 정확한게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을텐데…..

단기기억력이 어마어마한 학생들(신내림 받은 천재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학생이라면 무조건 첫 지문독해는 속독으로 시작 하는 게 유리합니다.

자 지금부터 그 이유를 나눠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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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뇌의 선택적 기억

심리학에서 ‘선택적 기억’ 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자기에게 유리하거나 이익이 되는 쪽으로만 기억하려하고

그 반대는 알았다는 사실조차 잊으려하는 경향~ 뭐 이런 뜻입니다.

왜 여기서 이 단어가 나올까요?

수험생 여러분께 적용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지문독해를 하면서 분명 여러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나뉘고

그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끝나고 났을 때

그 단어 혹은 내용이 있었는지조차 헷갈리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만 문제에 나올까요?

그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의 첫 정독이 헛수고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기억의 측면에서 정독은 속독과 차이가 거의 사라집니다.

어떤 특정 부분에 여러분이 가중치를 두고 읽어나가다 보면

정말 최상위권인 ‘이 지문에서 문제를 내려면 여기밖에 없지!’하면서

출제자의 눈으로 정확하게 읽어내는 학생을 제외하곤

결국 ‘어디에 이런 내용이 있더라?’ 하면서 두 번째 정독을 하게 됩니다.

그 시간 여러분의 귀중한 시험시간은 소모되고 있죠.

2. 속도와 해석능력 사이의 상관관계

자 한번 그래프를 봅니다. X축은 독해 속도

Y축은 해석 정확도입니다.

위 그래프로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뭘까요? 특정 속도 이하에서 아무리 천천히 읽어도 해석 정확도가 끝없이 높아지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같은 속도에서 해석 정확도가 사람마다 차이나기도 하고 정확도가 확 감소하는 꺾인 부분 또한 개인의 능력에 따라 차이 납니다.

하지만! 자신의 정확도가 마구 감소하는 저 지점 !(노란색) 저곳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중요합니다.

지문을 읽을 때 시간이 적게 남아서 빠르게 속독을 해본 적이 다들 있을 겁니다.(저 또한 ㅜ…) 그런데 마음이 급해서 눈이 빨라지다 보면

어느 순간 읽은 것 같은데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서…………………. 다시 그 문장을 몇 번 반복해서 읽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물론 마음이 급해서 그랬던 것도 있겠지만 대충 그 속도가 현재 여러분의 한계점 인겁니다.

한계점 이상의 속도를 내면 지문 이해가 거의 불가능 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한계점 이하에서 아무리 천천히 읽어도 해석의 정확도와 이해가 끝없이 오르진 않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또박 또박 소리 내어 읽는다고 해도 여러분이 이미 이해 못하는 내용은 그대로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한계점의 기준을 알고 여러분이 그 바로 아래의 속도로 끊임없이 연습하는 것이 시간절약과 한계속도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할 겁니다.

안다고 바로 되는 게 아니니까!! 지금부터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속독하는 친구들도 분명 처음 글을 읽기 시작했을 땐 여러분과 비슷한 속도였습니다. 다만 계속되는 독서가 점점 속도와 정확도 사이에 어느 구간을 습관화 한겁니다!

3.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독해를 해야 할까요?

저와 지금까지 가르친 80여명의 학생들이 사용했던 방법은 스키밍(skimming)과 스캐닝(scanning)입니다.

우선 스키밍이란 바로 훑어보기! 첫 독해 시 빠른 속도로 읽어나가면서 글의 전체적인 흐름 주제등을 파악하는 겁니다.

첫 독해 에서 배부를 생각 은 버려야해요 여러분의 기억력을 믿는 순간 실수의 가능성이 생겨요.

언어 영역은 어차피 그 안에 답이 있는 것! 모든 최상위권, 선생님들이 하는 말이지만 실질적으로 그걸 이용해서 만점을 맞는 학생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그 안에 이미 답이 있기에 문제는 푸는 게 아니라 찾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글의 전체적인 지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첫 번째 스키밍 단계!

이 단계에서 여러분은 머릿속에 Contents(목차)와 Index(색인)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Contents(목차)는 글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각 문단에서 글쓴이는 무엇을 주로 말하는지 생각하는 것이고

Index(색인)은 각 문단에서 어떤 키워드들이 나오고 글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 혹은 한두개 쓰인 개념어들이 어디에 위치했는지 표시해두는 거에요. (머리 혹은 시험지에!)

이걸 잘 하고나면 그 다음단계에서 수월한 문제풀이가 가능하다는 것!

두 번째는 문제를 본 뒤 스캐닝 단계! 문제를 읽으면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의 위치를 파악 할 수 있어야 합니다.

Q. ‘송중기는 현재 중국 광고를 마구 찍고있다’의 답을 확인하려면 무엇을 검색하는 게 빠를까요?

인터넷 검색 평소 하실 때 어떻게 하는지 생각하면 편합니다. 송중기 혹은 중국 광고 이 두 단어가 가장 빈도수가 낮고 내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쉽겠죠.

지문이 배우 송중기에 관한 글이라면! 중국 광고가 더 적게 쓰였을 것이고, 중국광고를 찍는 한류스타들에 대해 설명한 글이라면 송중기란 단어가 바로 여러분이 찾아야 할 검색어입니다.

위에서 목차와 색인과정을 충실히 해놨다면 여러분은 10 초 내 로 그 위치를 찾아 선지가 참인지 거짓인지 판별 할 수 있습니다.

지문을 읽는 단계는 위의 두 가지로 충분해요. 지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건 첫 번째 스키밍 단계에서 이미 끝나고 스캐닝 단계에서는 찾은 키워드와 흐름을 토대로 그 앞뒤 문장정도를 천천히 읽어 답을 판별하면 됩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기술, 과학 지문에서 과정이 설명되어있는 문단 또한 위와 같이 한번 진행해보세요.

굳이 처음 읽는데 문돌이로서 당연히 알 수 없는 4행정 엔진의 동작 과정 등을 한 번에 이해하려하면…… 남는 건 머릿속 답을 고르는데 필요 없는 내용들과 얼마 남지 않은 시험시간 뿐입니다ㅜ

과감히 나온 단어들과 스토리만 기억하고 넘어갑시다. 거기서 무조건 문제가 나올꺼니까… 우린 다시 돌아오는거니까~

지금까지 150여명의 학생들을 1대1로 가르치고 코칭해오면서 얻은 결론으로 위 방법은 최상위권과 중,하위권학생들 모두에게 두루 적용되는 방법이었습니다.

최상위권은 위 방법을 토대로 마지막 남은 실수의 가능성을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기억에 의존하면 100 점 을 절대 절대 맞을 수 없어요! 국어 영역은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험이고, 지문이해에 필요한 스키마(배경지식)외에 답을 고를 때는 절대 이미 가지고 있던 지식을 활용하면 안 됩니다.

(이에 관해는 평가원의 여러 해설 혹은 법원의 판결조차 존재하죠)

내 주관적, 독창적인 생각을 지우고 지문에 나와 있는 내용을 토대로 답을 확인하면 됩니다. 그게!!! 여러분이 보아야 할 시험입니다.

중,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엔 위의 방법을 통해 문제 풀이의 속도를 더하고 최대한 많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은 전략입니다.

시간이란 많이 남을수록 좋고 우린 그 남은 시간을 활용해 풀지 못한 문제나 지문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습니다!

──────────────────────────────────

원래 가르칠 때는 더 자세하게 말하지만 여기서는 적당히 설명을 하고 넘어갔….너무길어져서요 ㅠㅠ 목차(Contents)와 색인(Index)에 대해서도 따로 설명할 기회가 있다면 글을 써 볼게요!

글이 길고, 뭔가 어려워보이지만. 그만큼!!!!!! 이 독해방법이 정말 여러분들의 국어시험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다 줄거에요. 위 독해방법에 대해서 따로 궁금한 점이나 국어과목 공부법에 대해서 물어보고싶으면 댓글이나 쪽지를 주세요!

세줄 요약 꼼꼼히 읽어도 어차피 두 번 볼 꺼 첫 번째는 빠르게 지도를 만들고 두 번째는 지도를 토대로 답을 찾아봐라!

────────────────────────────────── 질문이 와서 추가 답변시간!

Q. 문제부터 읽는건 어떤가영

문제부터 읽었을 때 아 이 지문이 무슨 내용이구나 확실하게 다 알겠다면 읽으세요. 그런데 읽는다고 해서 이게 확연히 다가오지도 않을뿐더러… 만약! ‘옳은 답을 고르라’가 문제면??? 나머지 4개가 뻥이고 1개가 진실인데.. 더 헷갈리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Q. 속독이면 막 어마어마하게 빠른거 아닌가요?

여기서 속독은 느린 정독과의 대비를 위해서 취한 단어입니다! 여러분들이 봤을 수도 있는…. 막 에이포 한 장을 10초내로 읽고 그런건 아닙니다. 자기가 낼 수 있는 한계점에서 좀 아래! 자기 기준에서의 속.독. (물론 익숙해지면 어마어마하게 빠를수 있죠)

Q. 근데 속독이라는 것이 정확히 어떻게 무엇만 찾겠다 하고 읽어야 하나용

컨텐츠와 인덱스! 즉 목차와 색인을 만드는거에요! 위에 설명했는데 음…. 전체적인 스토리를 파악하고 거기서만 특별하게 쓰이는 단어들! 동력구동장치 유시진대위 이렇게 평소에 자주 못볼 단어들을 찾아보는거에요. 찾고! 기억하세요.. 너희들의 뇌는 흐름과 위치만 기억하면 되는겁니다.

Q. 표시는 속독할 때 하나용? 표시는 뭘 하는거죵? 지도를 그리는건 정확히 무엇일까요!!

첫 스키밍 단계에서 색인(index)를 만드는 거에요. 그러려고 한번 쭉~ 읽는거지요! 그거 아니면 전부읽을 필요가 없어요 사실.. 표시는 간단하게 동그라미도 괜찮고 뭐 밑줄도 좋아요 근데 가장 중요한건 표시하는 게 아니라 ‘얼마나 그걸 빠르게 다시 찾는가’입니다.

──────────────────────────────────

추가2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어렵네염…

저는 원래 풀때 표시를 안하고 지나가거든요

시험지가 깨끗하고 그래요…(논리문제정도만 수학처럼 공식적고요!)

하지만! 설명을 위해서 대충 어떤 느낌으로 부분 혹은 키워드를 머리속에 박고 지나가는지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마지막에 XOOOO체크해놓고 마지막 O가 답이라 체크할뻔 한건

카메라 울렁증이니까.. 이해해주세요…..

(가로..니까 고개를 꺾어서 봐주세염! ㅜㅜ)

처음 밑줄, 동그라미 를 치면서 넘어가는게 스키밍을 밖으로 표현한거에요

근데 습관적으로 위치만보고 지나가다가

아 맞다 펜으로도 표시해야지? 이러면서 다시돌아감…ㅋㅋ 문제만 잡으면 다른생각 까먹습니다.

두번째로 문제를 확인하고

거기에 나온 키워드를 토대로

판별가능하게 만드는 내용들을 찾아보세요

하나하나 확실하게 근거를 잡고 푸는거에요

저기있는 모든 선지들의 근거를 한줄, 한단어로 찾아내고 그다음에 답을 체크한겁니다!

그렇게만 하면 틀리기가 오히려 어렵겠죠?

반복학습과 노력만이 살길!

──────────────────────────────────

수험생때 오르비활동을 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 오르비는 참 많이 바뀌었네요

학생때 들어왔던 오르비와 이제 선생으로써 들어온 오르비는 참 느낌이 다릅니다.

이글은 타 사이트에 올렸던걸! 바꾼거에요

그리고 이글은 올해 4월에 작성된 글인데

6월 모의고사 이후

기존처럼 기억력에 의존하거나, 한번 꼼꼼히 읽고 문제를 전부 풀기 어려운

빡센 비문학이 등장하면서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현재 40명가량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6월 이후 현 출제 방식에 따라 조금씩 질문을 받으면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더 해결해주기 위해서 새로운 칼럼을 작성하고있습니다.

우선 지금 마무리작업중인데! 오르비에는 따로 준비해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각종 댓글이나 쪽지로 의문점 혹은 반박 모두 환영합니다.

이건 굳이 칼럼까지 찾아와서 감사인사 남겨준 고마운 학생들이에요

오르비친구들도 잘봐서 댓글남겨주면 뿌듯할거같네요!

정상에 올랐던 사람만이 정상에 오르는 길을 제시할 수 있다.

위통약이었습니다.

제 다른글들 보시려는 학생들은 ㅠㅠ 죄송하지만 오르비에 오늘 다올릴수가없어서

링크 올렸다가 규정 알고 다시내렸습니다…

ㅅㅁㅎ 가셔서 베스트칼럼 혹은 그냥 선배들의칼럼 들어가시면

“위통약”이란 아이디로 글쓴사람있을거에요 바로보여요!

쓴글들 보기나 검색같은거 하시면 다 나와요 ㅠㅠㅠ 쪽지도 보낼줄몰라서 미안해요 나란남자 ㅠ

#국어 잘하는 법#국어 공부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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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를 하는 이유

첫 번째로, 국어는 다른 언어를 익히는 과정에서 기본이 된다는 점이다,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었다.

“외국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알고 있니? 그건 먼저 국어공부를 제대로 해 놔야 하는 거란다.”

당시엔 국어 성생님이 아니라 제2외국어를 담당하던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게 의외였고 그래서 오히려 더 설득력 있게 들렸다. 학생들은 어순도 다르고 단어 자체도 다른데 외국어를 잘하기 위해서 국어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선생님 말씀은 이러했다. 언어감각과 언어사고력이라는 것이 있으면 어떤 나라의 말도

배우기가 훨씬 효과적인데 그건 선천적으로 타고난 경우도 있지만, 제대로 된 이해를 통해 다독했을 경우, 그리고

그 의미를 꼼꼼히 따져보며 정독했을 경우 길러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자국의

말을 올바르게 배워야 다른 나라의 말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어선생님이 된 지금 생각해보니 그 외국어 선생님의 말씀이 정말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말과 다른 나라의 말은 단어와 어순도 다르고 표현하는 문화도 다르지만 사람들이 말을 만들고 쓰고 익히는 목적과 기본은 공통되기 때문이다. 국어를 잘해야 외국어를 잘할 수 있는 이유는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어휘력이 그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누가 여러분에게 영어단어 paradox가 무슨 의미인지 물었다. 여러분은 ‘역설’이라고 대답한다. 상대는 다시 역설의 뜻을 물어본다. 여러분이 paradox가 역설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역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건 아예 모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어휘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외국어를 배우는 과정은 훨씬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우리말을 정확하게 사용하기도 어렵게 된다. 이 경우를 좀 더 확장 시켜 생각해 보자. 우리말의 어휘력뿐만 아니라 문장 구성력이라든지,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이 미비하다면 외국어 지문을 우리말로 해석해 놓은 것을 봐도 이해를 못할 수 있다. 이해하지 못하는 해석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두 번째로, 국어실력은 다른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데 있어 기본이 된다는 점이다. 수학도, 과학도, 역사도 그리고 다른 여타의 과목도 문자로 지식을 전달하며 그 설명들은 인과관계를 통해 우리의 머릿속으로 들어간다. 이 과정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국어실력이 뒷받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해력과 사고력은 국어공부를 통해서 향상되기 때문이다.

셋 번째로, 내가 생각하는 국어공부의 의미는 제대로 의견을 전달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전달하는 능력은 무척 중요하다. 상대에게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조리 있게 전달하고 그 얘기에 대해서 설득력을 주려면 무엇보다 논리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논리력 역시 많은 자료들을 읽는 과정을 통해 앞뒤 문장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단락의 통일성과 일관성을 따져보며 전체적으로 그 글이 전하고 있는 주제와 의도를 파악함으로써 향상시킬 수 있다. 이건 연습이 필요한데 이 연습의 과정이 바로 국어공부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길러진 논리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얘기들을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것은,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과 함께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매체들을 통해 수많은 읽을거리를 접하게 된다. 인터넷상에 있는 정보들과 신문이며 잡지, 그리고 하루에도 수십 권, 수백 권씩 쏟아져 나오는 책들까지, 그 많은 읽을거리들을 바르게 이해하여 자신 안에 필요한 지식으로 흡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국어공부가 필요하다. 국어공부를 하면서 긴 지문을 많이 읽어보는 습관은 독해의 호흡을 길게 해준다. 다시 말해 많은 지문들을 일관된 집중력으로 읽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여러 분야의 읽을거리들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렇게 제대로 된 글 읽기를 통해 속독할 부분과 정독할 부분을 감지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됨으로써 효율적인 읽기 능력도 키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수많은 읽을거리가 있다는 것은, 동시에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정보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하고 또 신뢰할 수 있는 정보들을 찾아내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제대로 된 읽기능력은 이렇게 넘쳐나는 정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여 다양한 정보들에 두루 접근해 볼 수 있게 도와주고 동시에 그것들을 비교・대조하며 비판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럼으로써 자기에게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얻어 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지금까지 ‘국어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논하기에 앞서 ‘국어공부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얘기해 보았다. 그럼 이제 여러분이 서두에서 했던 질문으로 돌아가 ‘국어공부를 잘하는 법’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여기서는 많은 영역을 다룰 수 없으므로 문학, 비문학 영역을 중심으로 한 국어 공부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비문학: 단기간에 비문학을 섭렵할 수 있는 방법? 글쎄…

. 문학보다 비문학의 비중이 높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지문을 독해하는 능력은 언어 영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 문제만 많이 풀려하지 말고 학습할 때에는 지문 하나를 읽더라도 그 주제를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어 읽어야 한다. 또한 문제의 정답을 맞혔느냐의 여부를 확인하는데 급급하기 보다는 틀린 문제에 주목하여 자신의 문제 풀이 과정을 꼼꼼히 체크해보고 틀린 이유를 분석해 보는 것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지문을 빨리 읽어 내려가는 것이 곧 국어실력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것은 읽어서 자기 것으로 소화한 것이 아니라 문자를 본 것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실 비문학의 지문 길이는 점차 짧아지고 있으나 지문 내용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문 사설이나 논평 등 짧은 글을 읽으면서 글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하도록 하자.

실제로 나는 학생들에게 일주일에 2~3개의 사설 또는 논평을 스크랩하게 하여 비문학 독해 연습을 시키고 있다. 사설 노트 만들기는 비문학 독해에 큰 도움이 될 분 아니라, 좋은 논설문을 작성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여기서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계속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노력들은 단지 수업시간과 시험을 위한 국어라기보다 우리가 앞으로 신문기사나 그 외 다른 여러 글들을 읽고 그 안에 있는 주제를 제대로 찾아내어 이해하는 방법,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써내려 갈 수 있도록 하는 기본을 마련해 준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국어 공부는 감(感)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국어 실력의 향상도 어쩌다 우연히 되는 것

이 아니다. 느리지만 꼼꼼하게 글을 분석해 보고 그 글 속에서 논리를 찾아보는 과정, 그리고 한 가지 덧붙여 우리말에 대

한 정확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탄탄한 국어 실력을 기를 수 있다. 국어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국어공부를 하는 이유’에대해서 스스로 생각해 보고, 그 이유를 항상 염두에 둔다면 위에서 설명한 구체적인 방법 외에도 또 다른 공부의 기술을알아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를테면 ‘자신만의 공부하는 방법’ 말이다.

국어 참 어렵조?

그래도 밝은 내일을 위해서 노력해봅시다.

명언 하나 쓰며 끝내보겠습니다.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람이다.

-에센 바흐-

– 윤 나 경 ㅣ영동일고 – 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효과적인 국어 학습 방법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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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만점이 쓰는 국어 공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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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크랩하기 l 카톡 공유하기 사진은 수능 국어 만점 인증 아까 볼 사람 있냐고 물었는데 많이는 아니지만 필요한 익들이 있는 것 같아서 요로코롬 수줍게 오게 되었어…! 나는 아까 말했다시피 일반전형(학종)으로 고대에 붙었던 사람이고 국어는 수능까지 4번 정도 만점을 받았었어! 나머지 인증은 그…성적표를 혹시라도 찾으면ㅋㅋㅋㅋㅋ가지고 올게!! 가) 비문학 수능 국어 뭐…다들 알잖아? 개 헬인 거*^^* 특히 비문학 진짜 헬인 거…내 친구들도 비문학 어려워하는 친구들 많았었어! 나도 개인적으론 과학/기술 지문은 엄~~~청 어려워했고… 성향에 따라 어려워하는 지문들이 좀 다르긴 하던데 내 주위에선 주로 인문을 어려워하면 문학 파트도 같이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었어 반대로 나처럼 과학/기술을 못하면 경제 지문이나 ^수학^…^^에 자신이 없는 경우가 많았고! 나는 학원을 겨울 방학(12-2)이랑 9모고 끝나고 수능 직전까지(김봉소 파이널)로 다녔는데 마지막 파이널 때 시간대가 안 맞고 레벨이 안 맞아서 의도치 않게 3분의 선생님의 수업을 다~~~들어봤었어. 세 분이 미시는 풀이법이 다 달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좀 헷갈렸지만 결국엔 내 풀이법에 정착을 했지! 그 중에 내가 추천하는 건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감을 찾는 방식/읽으면서 문제를 같이 푸는 방식이야.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감을 찾는다는 건 말 그대로야! 아 이 부분에서 문제가 나오겠거니, 하는 문장들에 표시를 해두거나 좀 더 꼼꼼히 읽는다고나 하는 것? 문제감을 찾는 방법은 10가진가 알려주셨는데 실제 가장 많이 쓰는 것들만 얘기해줄게. 이유와 근거/예외/역접(그러나, 하지만)/대조(공자는 뫄뫄뫄 노자는 샤샤샤)/공식(얜 뭐 다들 알겠지) 이런 것들! 얘네들을 표시해두면서 문제를 읽고 풀면 좀 더 수월해지지 어디서 문제의 근거를 찾아서 문제를 풀어야하는지 감이 오니까! 두번째는 진짜 별 거 없는데 지문을 읽기 전에 그냥 문제를 한 번 샥 스캔하는 거야! 근데 스캔한다고 그 문제를 다 읽으라는 건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 주고 적용하는 문제들이나 어휘 문제 빼고는 다 선다의 ‘앞 부분’만 읽고 넘어가는 거야! 선다의 주어 부분만 읽으라는 거지. 그러면 아 이 문제를 냈구만 하고 그 부분을 유심히 읽을 수 있으니까. 난 그래서 문제부터 스캔하고 문제에 나왔던 내용이 나오면 바로 그 문제에 가서 그 문제를 풀고 또 다음 문제를 풀거나 선다 하나를 지우거나 하는 식으로 문제를 풀었어! 두 방법의 공통점은 지문을 읽기 전에 혹은 읽으면서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는 거! 이렇게 하니까 확실히 비문학 성적이 쑥쑥 오르더라 그리고 나중에 적용 문제 응용 문제 이런 거 나오잖아 막판에 김봉소 파이널 들을 때 쌤이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안 되면 때려치라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지만 9모고 때도 그게 안 된다 싶으면 거기에 집착하지마 그냥 자연의 섭리려니 하고 넘기고 다른 걸 다 맞아! 그렇게 한 두개 응용 문제 틀려도 1등급은 나오니까 나) 문학 사실 문학은 요즘 좀 쉽게 나오는 추세라서 별로 할 말이 없긴 해 그리고 내 기준 소올직히 난 공부를 했다기 보단 감으로 풀었고… 근데 그냥 수능 특강이랑 완성만 좀 열심히 해도 문학은 감이 생기고 연계가 많이 되다 보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나는 김봉소 모의고사가 하도 이런 연계 적중률이 높대서 파이널 모고를 들었었지…근데 뭐 적중률이 어마무시하진 않았던 것 같다…^^ 왜냐면 양이 워낙 많아서…모고 말고도 같이 주는 교재가 있어 근데 그거 다 풀면…안 오를 수가 없겠더라ㅋㅋㅋㅋㅋㅋ양 치기였어 내 기준으론 그냥… 아 난 수특 수완 그냥 내신 공부하면서 대비했어 수완은 파이널 들으면서 쌤이 요약해준 것들 보면서 한 번씩 읽은 게 다고! 그리고 그 시에서 집중할 건 그냥 화자의 ‘정서’고 소설에서 집중할 건 ‘갈등 구조’다! 이거가 갑자기 생각나네ㅋㅋㅋㅋ근데 저것만 살펴도 뭐 대충 거의 다 맞았던 것 같아 특히 시는 그냥 이해하려고 하지마…이해 그게 되면 우리가 국어로 고민할 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화작문 요샌 하도 지문이 길어서…난 무슨 비문학인 줄 알았어 내 기준 문법 보기 마저 긴 느낌이야 그래서 그냥 나는 화작도 마치 비문학을 읽듯이 풀었지…문제 읽고 지문에서 그 부분 찾는 거. 주로 지시문/반박 뭐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나오더라고 괄호 이런 거 있으면 그거 말하기 방식에서 쓰이지 않은 거 거의 뭐 백퍼 나왔던 거 같고… 화작이라고 얕 보지 말고 비문학 푼다는 느낌으로 풀면 고꾸라질 일은 없지 않을까…? 싶어…! 문법은…뭐 물론 겨울 방학 때 학원에서 문법 개념 강의를 굉장히 초스피드로 샤샤샥 해주셨는데 그 외엔 내가 문법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던가 싶다. 걍 보기 보고 대충 맞추면 되는 거 같아 그리고 난 매3문 풀었는데 그런 거 막 풀다보면 그 자주 나오는 문법들이 있잖아ㅋㅋㅋㅋ그런 애들은 자동으로 외워지게 되어있어 음 지금 당장 기억 나는 건 뭐…안긴 문장 안은 문장이라거나 중세국어 높임 표현 같은 거? 그런 것들은 알아서 전두엽에 저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아는 건 보기도 안 보고 그냥 풀기도 했었는데 이러면 안 된다!!!! 알아도 보기 보고 풀어라!!!!!! 그리고 보기도 어어어엄청 기니까 비문학 푸는 기분으로 풀었어… 선다랑 보기 비교해 가면서…^^ 참 다들 왜 이러시는지 라) 기타 -얜 봐도 되고 안 봐도 되고ㅋㅋㅋㅋㅋ 난 사실 그 무엇보다 타고난 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게 국어라고 생각해…친구들이 나한테 제일 많이 했던 질문이 어떻게 하면 국어를 잘해? 였는데 어…내가 뭐라고 했게ㅋㅋㅋㅋㅋㅋ그냥 팬픽 읽으라 그랬어… 근데 내가 국어 잘 하는 친구들이랑 얘기해보면 대부분 어떤 식의 매체든지 뭔가 글을 많이 읽어보고 실제 써보고 이런 애들이 국어를 잘 하더라고! 어려운 책이 아니더라도 어렸을 때 내가 소설이나 인소…나 팬픽….(^^)을 많이 읽었던 게 좀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 지금 예비 고3들은 이렇게 못하니까 지금은 그냥 비문학을 많이 풀어보는 게 좋은 것 같아 난 씨뮬 사서 푸는 거 추천해! 아니면 월간 김봉소 같은 걸로 어려운 비문학 지문하고 친해지는 것도 좋은 것 같고. 내가 겨울 방학 동안 하루에 두 세개씩 어려운 비문학 지문을 꼭 풀었었거든! 그게 학원 숙제라소ㅋㅋㅋㅋ 문학은 거의 안 했지만ㅋㅋㅋㅋㅋㅋ 결론은 글이랑 친해지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 예비 고3들 말고도 더 밑 학년들은 결코 결코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씨뮬이나 자이스토리를 통해 글과 친해지는 연습을 해! 자연스럽게 국어 점수가 오를 거야!! 어…학종 팁도 주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특목고에서 학종을 간 케이스라서 혹시 자사고/특목고 학종이나 내신 관리 혹은 비교과가 궁금하면 댓 달아줘!! 한 명 한 명 상담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혹시나 외고 (영어) 내신법 관련해선 이 밑 쓰니의 답댓들을 보시면 됩니당~~~~❤️ 긴 글 읽느라 고생했다 익이니들 수험 생활 화이팅ㅠㅠ 나는 입시판 한 번에 뜨길 바랄게❤️❤️ 카톡 810 79 ••• 사진은 수능 국어 만점 인증아까 볼 사람 있냐고 물었는데 많이는 아니지만 필요한 익들이 있는 것 같아서 요로코롬 수줍게 오게 되었어…!나는 아까 말했다시피 일반전형(학종)으로 고대에 붙었던 사람이고 국어는 수능까지 4번 정도 만점을 받았었어! 나머지 인증은 그…성적표를 혹시라도 찾으면ㅋㅋㅋㅋㅋ가지고 올게!!가) 비문학수능 국어 뭐…다들 알잖아? 개 헬인 거*^^* 특히 비문학 진짜 헬인 거…내 친구들도 비문학 어려워하는 친구들 많았었어! 나도 개인적으론 과학/기술 지문은 엄~~~청 어려워했고…성향에 따라 어려워하는 지문들이 좀 다르긴 하던데 내 주위에선 주로 인문을 어려워하면 문학 파트도 같이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었어 반대로 나처럼 과학/기술을 못하면 경제 지문이나 ^수학^…^^에 자신이 없는 경우가 많았고!나는 학원을 겨울 방학(12-2)이랑 9모고 끝나고 수능 직전까지(김봉소 파이널)로 다녔는데 마지막 파이널 때 시간대가 안 맞고 레벨이 안 맞아서 의도치 않게 3분의 선생님의 수업을 다~~~들어봤었어. 세 분이 미시는 풀이법이 다 달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좀 헷갈렸지만 결국엔 내 풀이법에 정착을 했지! 그 중에 내가 추천하는 건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감을 찾는 방식/읽으면서 문제를 같이 푸는 방식이야.지문을 읽으면서 문제감을 찾는다는 건 말 그대로야! 아 이 부분에서 문제가 나오겠거니, 하는 문장들에 표시를 해두거나 좀 더 꼼꼼히 읽는다고나 하는 것? 문제감을 찾는 방법은 10가진가 알려주셨는데 실제 가장 많이 쓰는 것들만 얘기해줄게.이유와 근거/예외/역접(그러나, 하지만)/대조(공자는 뫄뫄뫄 노자는 샤샤샤)/공식(얜 뭐 다들 알겠지)이런 것들! 얘네들을 표시해두면서 문제를 읽고 풀면 좀 더 수월해지지 어디서 문제의 근거를 찾아서 문제를 풀어야하는지 감이 오니까!두번째는 진짜 별 거 없는데 지문을 읽기 전에 그냥 문제를 한 번 샥 스캔하는 거야! 근데 스캔한다고 그 문제를 다 읽으라는 건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예시 주고 적용하는 문제들이나 어휘 문제 빼고는 다 선다의 ‘앞 부분’만 읽고 넘어가는 거야! 선다의 주어 부분만 읽으라는 거지. 그러면 아 이 문제를 냈구만 하고 그 부분을 유심히 읽을 수 있으니까. 난 그래서 문제부터 스캔하고 문제에 나왔던 내용이 나오면 바로 그 문제에 가서 그 문제를 풀고 또 다음 문제를 풀거나 선다 하나를 지우거나 하는 식으로 문제를 풀었어!두 방법의 공통점은 지문을 읽기 전에 혹은 읽으면서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는 거! 이렇게 하니까 확실히 비문학 성적이 쑥쑥 오르더라그리고 나중에 적용 문제 응용 문제 이런 거 나오잖아 막판에 김봉소 파이널 들을 때 쌤이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안 되면 때려치라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지만 9모고 때도 그게 안 된다 싶으면 거기에 집착하지마 그냥 자연의 섭리려니 하고 넘기고 다른 걸 다 맞아! 그렇게 한 두개 응용 문제 틀려도 1등급은 나오니까나) 문학사실 문학은 요즘 좀 쉽게 나오는 추세라서 별로 할 말이 없긴 해 그리고 내 기준 소올직히 난 공부를 했다기 보단 감으로 풀었고…근데 그냥 수능 특강이랑 완성만 좀 열심히 해도 문학은 감이 생기고 연계가 많이 되다 보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나는 김봉소 모의고사가 하도 이런 연계 적중률이 높대서 파이널 모고를 들었었지…근데 뭐 적중률이 어마무시하진 않았던 것 같다…^^ 왜냐면 양이 워낙 많아서…모고 말고도 같이 주는 교재가 있어 근데 그거 다 풀면…안 오를 수가 없겠더라ㅋㅋㅋㅋㅋㅋ양 치기였어 내 기준으론 그냥…아 난 수특 수완 그냥 내신 공부하면서 대비했어 수완은 파이널 들으면서 쌤이 요약해준 것들 보면서 한 번씩 읽은 게 다고! 그리고 그 시에서 집중할 건 그냥 화자의 ‘정서’고 소설에서 집중할 건 ‘갈등 구조’다! 이거가 갑자기 생각나네ㅋㅋㅋㅋ근데 저것만 살펴도 뭐 대충 거의 다 맞았던 것 같아 특히 시는 그냥 이해하려고 하지마…이해 그게 되면 우리가 국어로 고민할 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화작문요샌 하도 지문이 길어서…난 무슨 비문학인 줄 알았어 내 기준 문법 보기 마저 긴 느낌이야그래서 그냥 나는 화작도 마치 비문학을 읽듯이 풀었지…문제 읽고 지문에서 그 부분 찾는 거.주로 지시문/반박 뭐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나오더라고 괄호 이런 거 있으면 그거 말하기 방식에서 쓰이지 않은 거 거의 뭐 백퍼 나왔던 거 같고… 화작이라고 얕 보지 말고 비문학 푼다는 느낌으로 풀면 고꾸라질 일은 없지 않을까…? 싶어…!문법은…뭐 물론 겨울 방학 때 학원에서 문법 개념 강의를 굉장히 초스피드로 샤샤샥 해주셨는데 그 외엔 내가 문법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던가 싶다. 걍 보기 보고 대충 맞추면 되는 거 같아 그리고 난 매3문 풀었는데 그런 거 막 풀다보면 그 자주 나오는 문법들이 있잖아ㅋㅋㅋㅋ그런 애들은 자동으로 외워지게 되어있어 음 지금 당장 기억 나는 건 뭐…안긴 문장 안은 문장이라거나 중세국어 높임 표현 같은 거? 그런 것들은 알아서 전두엽에 저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아는 건 보기도 안 보고 그냥 풀기도 했었는데 이러면 안 된다!!!! 알아도 보기 보고 풀어라!!!!!! 그리고 보기도 어어어엄청 기니까 비문학 푸는 기분으로 풀었어…선다랑 보기 비교해 가면서…^^ 참 다들 왜 이러시는지라) 기타-얜 봐도 되고 안 봐도 되고ㅋㅋㅋㅋㅋ난 사실 그 무엇보다 타고난 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게 국어라고 생각해…친구들이 나한테 제일 많이 했던 질문이 어떻게 하면 국어를 잘해? 였는데 어…내가 뭐라고 했게ㅋㅋㅋㅋㅋㅋ그냥 팬픽 읽으라 그랬어…근데 내가 국어 잘 하는 친구들이랑 얘기해보면 대부분 어떤 식의 매체든지 뭔가 글을 많이 읽어보고 실제 써보고 이런 애들이 국어를 잘 하더라고! 어려운 책이 아니더라도 어렸을 때 내가 소설이나 인소…나 팬픽….(^^)을 많이 읽었던 게 좀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 지금 예비 고3들은 이렇게 못하니까 지금은 그냥 비문학을 많이 풀어보는 게 좋은 것 같아 난 씨뮬 사서 푸는 거 추천해! 아니면 월간 김봉소 같은 걸로 어려운 비문학 지문하고 친해지는 것도 좋은 것 같고. 내가 겨울 방학 동안 하루에 두 세개씩 어려운 비문학 지문을 꼭 풀었었거든! 그게 학원 숙제라소ㅋㅋㅋㅋ 문학은 거의 안 했지만ㅋㅋㅋㅋㅋㅋ결론은 글이랑 친해지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 예비 고3들 말고도 더 밑 학년들은 결코 결코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씨뮬이나 자이스토리를 통해 글과 친해지는 연습을 해! 자연스럽게 국어 점수가 오를 거야!!어…학종 팁도 주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특목고에서 학종을 간 케이스라서 혹시 자사고/특목고 학종이나 내신 관리 혹은 비교과가 궁금하면 댓 달아줘!! 한 명 한 명 상담해드리겠습니다…?*여러분 혹시나 외고 (영어) 내신법 관련해선 이 밑 쓰니의 답댓들을 보시면 됩니당~~~~❤️긴 글 읽느라 고생했다 익이니들 수험 생활 화이팅ㅠㅠ 나는 입시판 한 번에 뜨길 바랄게❤️❤️ 연관글 • 수능 국어 공부법 ..도와주세요 …❗️ 9 • 국어점수잘나오는익들아ㅜㅜ 8 • 과탐 수능공부 어떻게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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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공부법 및 국어 공부 잘하는 법(평가원 기출문제의 중요성)

수능 국어 공부법 및 국어 공부 잘하는 법(평가원 기출문제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능 국어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해요!

부제로 국어 공부 잘하는 법이라고 제목에 달아두기는 했지만 절대적인 것은 있을 수가 없으므로 단지 국어 공부에 있어서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제목에 이런 키워드를 넣어본거 뿐이죠.

(혹시라도 ‘국어 공부 잘하는 법’이라고 쳐서 들어와서 이 글을 보고 진짜 국어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게 된다면… 어떨까 하고 넣어본 제목 키워드입니다.. 어그로로 끌렸다면 죄송하다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수능 국어 공부법에는 문제 풀이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가 없어요.

결국 현재 고등학교에서의 국어는 한 문제라도 더 맞춰서 점수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문제를 잘 푸는 능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점수만 바라보는게 조금 안타깝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으니까요 ㅎㅎ..)

(너무나 쪼금해서 보이지도 않을만큼 많은 대학에 대한 배치표가 점수에 대한 결과물을 보여주니까요.)

하지만 오늘은 구조도나 이항대립 같이 이런 문제를 푸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고,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유형 분석이나, 보기 분석이나 이런 도구적인 부분은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글을 쓰시니까요… 그리고 그런 글들을 봐도 적용이 안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찾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구조도나 지문을 읽는 방식등 ‘도구’에 대한 것은 언제나 상대적이기 때문이에요.

제가 ‘이런 식으로 지문을 읽어서 고정 1등급이 나온다’라고 말해봤자 이건 제 기준일 뿐이지 이 글을 보시는 분의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국어만큼은 아니에요..

(제가 수능 과외를 할 때 수학/과탐과 달리 국어라는 과목은 과외를 하기 꺼려했었던 이유이기도 하죠.)

(누구나 제 공부법으로 1등급이 되었다면, 저는 이미 수백억을 버는 학원 강사가 됬겠죠? ㅎㅎㅎ)

그래서 이 글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도움이 될만한 ‘수능 평가원 국어 문제를 접근하는 태도’에 대해 말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는, 수능 국어 공부법과도 아주 큰 연관성이 있을거에요.)

우선 마냥 학교 선생님들이랑 학원강사분들 심지어 명문대 다니는 대학생들 조차도 강조하는 ‘기출 n회독’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에 대해 먼저 이야기의 물꼬를 터 보겠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지금 기출 3회독 째인데 답이 기억이 나요.’, ‘반복해서 풀다보니 문제를 보면 답이 보여요’, ‘이제 기출이 너무 외워져서 그냥 사설푸는게 나을거 같아요’ 등 자신이 문항에 대해 정답을 기억하기 때문에 그 지문을 마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기출을 쉽게 마음 속에서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 말고도 많은 선생님들이(저는 일개 대학생이니 선생님이라고 하지않고 그냥 멘토 정도라고 할께요)강조하는 ‘기출 n회독’은 단순하게 문제 풀고 ox하고 오답 정리하고 그런 것에 대한 반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 더 본질적인 것을 함축하고 있죠. 바로 ‘자신이 문제를 접근하는 로직’을 길렀으면 하는 바람인 것입니다.

그런 본인만의 풀이 코드는 오직 ‘평가원 기출’에서만 제대로 갖춰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기출 문제를 강조하고 지나친 사설은 독이 될 수 있다는 말까지 하는 거에요.

(결국 문제를 출제하는 기관은 결국 평가원이니까요. 다른 문제가 기준점이 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하면 본인만의 ‘문제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연습할 수 있나요? 라고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을 하고 싶습니다.

‘패러다임을 바꾸세요’… 좀 더 풀어서 말하면

‘문제를 보고 지문을 풀지 말고 지문에서 문제가 어디서 나올지를 탐구하세요’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지문만을 보고도 문제가 어디서 나올 수 있을지를 탐구하고 분석하세요’ 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물론 문제를 풀 때는 독입니다. 저도 실제 시험장에서는 당연히 문제를 먼저보고 키워드와 내용흐름을 예측하죠.

그리고 지문을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그치만, 연습할 때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자신이 기출분석이 완료 되었다고 자신하려면 문제를 보지 않고도 ‘지문이 어떤 구조이고, 이러한 구조에서 어떻게 문제화가 되는지 그리고 답은 어떻게 도출되는지 등 지문에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해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육청 지문 일부

(지문의 일부분인 이 내용을 보면 어떤 것이 보이시나요? 단지 질문을 한번 해본 것 뿐입니다. 답은 열려있어요.)

단순히 ‘아 이 문제 답은 이거야’ 또는 ‘지문 이 부분 보면 답을 알 수 있어’ 등의 피상적인 학습으로는 절대 ‘나는 기출분석을 완전하게 마스터 했어’ 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출 n회 분석에 대해서 마닳의 저자이신 이찬희 님이나 인강 강사님이신 이원준 선생님 같은 국어 선생님분들이 ‘나름대로 자신만의 지문 독파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죠’

저는 이런 분석법 중에 특정 국어 강사분의 말의 100퍼 정답이라고 할 수 없고, 또 국어라는 과목은 그럴 수도 없습니다.

다만, 어떤 것이든지 결국 본인만의 풀이 코드를 찾으라는 그 분들의 뜻은 공감하고 동의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왜 얘는 국어 공부를 따로 안하고도 그냥 1등급이 나오나요?’, ‘국어는 타고난 과목이에요’

맞는 말입니다. 국어는 타고난 과목이에요. 표면적으로만 보면 말이죠.

공부 안해도 국어 1등급이 쉽게 쉽게 나오는 친구들을 부러워하지만 마시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살펴보세요.

꼭 그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공부 방식이 아니더라도, 지문을 독파할 능력을 길러주는 매체로써 그 친구에게는 가장 효과적인 국어 공부법이 되기도 하니까요.’

이미 ‘독서를 많이하면 국어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다’라는 아주 좋은 예시가 있으니까, 제 뜻이 무엇인지는 아실거라 믿습니다..

끝으로,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도 국어 성적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분들일겁니다.

‘나는 독서를 지금까지 거의 안해봤는데..’, ‘난 이미 지금 현재 국어가 꽝이야 ㅠ’등 이 글을 보고 자책하실까봐 한마디만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미 독서를 많이 하고 글을 많이 읽은 친구들을 독해력으로 이길 수는 없지만, 국어 기출문제 지문을 제대로 분석을 하면 수능 국어 성적에서는 이길 수 있다’ 는 것을 말이죠.

그리고 저는 이 글을 보시는 학생분들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수험생활이라는 마라톤 끝에서는 국어 성적이 잘 나와 대학을 견인하는 과목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학생분들의 성적 향상이 있기를 바랍니다.

학습적인 질문은 카페의 질문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https://m.cafe.naver.com/kyh5963

공부 잘하는 방법이 궁금하십니까 (4)

위의 글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업로드하는 시간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국어 영역 : 화작/언매 + 문학 + 비문학

국어 영역은 크게 화작/언매, 문학, 비문학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화작/언매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라는 파트인데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문학과 비문학 파트는 어렵습니다. 난이도 조절은 보통 문학과 비문학 파트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글에서는 국어 영역 공부방법을 위의 세 부분으로 쪼개어서 설명하겠습니다.

1. 화작/언 매 : 쉽다! 시간조절의 도구 로 쓰자

화작/언매 파트는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특별한 개념이나 스킬은 없다고 봅니다. 길지도 않고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지문을 잘 읽고 풀어내면 됩니다. 이 파트에서부터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학생들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연습 부터 하셔야 합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연습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뒤의 비문학 파트에서 다루겠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화작/언매 부분이 어느 정도 괜찮은 학생들은 이 부분을 시간 조절의 도구로 쓰셔야 합니다. 국어는 제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정말 중요한 과목입니다. 특히 수능 당일날 국어가 1교시이기 때문에, 시간 조절을 철저하게 연습하셔야 합니다. 저는 항상 화작/언매를 20분 안에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잡고 공부했습니다. 8시 40분에 국어 시험이 시작되는데, 화작/언매를 다 풀고 나서 시계를 봤을 때 9시 00분 안에 들어오는 것을 목표로 잡았었습니다.

이렇게 세이프 시간을 정해 두는 것의 장점은, 시험장에서 엄청난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준다는 것입니다 . 실제로 제가 수능 시험을 보던 당일 1교시 국어 시간에 정말 긴장됐었습니다. 긴장했지만서도 평소 연습하던 대로 화법과 작문을 다 풀고 고개를 들어 시계를 봤는데 8시 55분 정도였습니다. 그 순간 ‘아, 원래 문제 푸는 것처럼 잘 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과 안도감이 함께 채워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뒤의 문학과 비문학 부분을 평소처럼 침착하게 풀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약하면, 화작/언매 파트는 상대적으로 쉬운 파트이니 현재 자신의 실력에 맞게 풀이 시간을 정해 두고 그것을 시간 조절의 지침 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2. 문학 : 절대 추상적인 파트가 아니다

학생들이 많이 하는 착각 가운데 하나가 비문학(독서) 파트는 논리적으로 풀어야 하고, 문학 파트는 감각과 추론으로 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문학 파트를 더 기계적이고 수학처럼 풀어야 하고, 비문학 파트를 어느 정도 추론하고 느끼며 풀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문제를 출제하는 모든 출제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시비 걸리지 않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답이 답인 이유, 오답이 오답인 이유가 아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야 문학 파트에서 이의제기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런 시가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나는 학생이다. 지금은 어두운 밤이다.

위 시에서 ‘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위 부분만 가지고는, 정말 어떤 해석이든 가능합니다. 우울한 시기를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고, 조용하고 집중하는 시간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부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 그냥 별 뜻 없이 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석의 여지가 두루뭉술한 것들은 절대 답이 될 수 없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것은 절대 답이 되지 않습니다 . 그럼 어떤 경우에 출제자들은 답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시에 다음 문장을 추가하면 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는 학생이다. 지금은 어두운 밤이다.

이렇게 바꾸면 됩니다. 위 시에서 밤의 의미는 ‘슬픔’ 혹은 ‘부정적 감정’ 입니다. 밤의 의미를 슬픔으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슬픔을 나타내는 직접적인 단어나 상황이 분명하게 쓰여져 있어야 합니다 . ‘눈물을 흘리는’ 이라는 말이 없다면 밤은 그 무엇으로도 해석될 수 있지만, 저 말이 있기에 슬픈 시간으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문학 파트는 느낌이 절대 아닙니다. 기계적으로 생각하고 답의 근거가 분명히 쓰여져 있는지 마치 수학처럼 확인해야 합니다.

문학 파트를 추상적인 느낌으로 풀어선 안 된다는 내용을 이해했으면, 다음 단계는 문제를 똑똑하게 푸는 것입니다. 수능 국어는 결국 모두 객관식입니다. 다섯 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결국 실력이지요 . 그렇다면 그 다섯 개 중 하나는 어떻게 골라낼까요? 선택지를 볼 때, 똑똑하게 보셔야 합니다. 또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Q : 위 시의 서술상 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1) 반어법을 사용하여 주제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1)이 맞는 말인지 틀린 말인지 판단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위 시가 반어법을 사용해서 주제를 강화하고 있나?!’ 라고 생각하는 건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더 효율적 으로 선택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조금만 더 골똘히 생각해 봅시다. 반어법을 사용하면, 자동적으로 주제의식이 강화되지 않나요?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그냥 얘기하는 것보다, ‘너 제발 평생 거짓말하고 그렇게 살아라 제발’ 하고 말하는 것이 훨씬 더 주제를 강조합니다. 따라서 위 (1) 선택지는 이렇게 생각하시는 겁니다. ‘반어법 있나?’. 끝입니다. 반어법이 있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뒷 부분은 따라오는 것이니, 반어법이 있나 없나만 기계적으로 체크 해보면 됩니다. 또 하나의 예시를 더 들어 보겠습니다.

(2) 다양한 색깔을 나타내는 언어를 사용하여 시상을 감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예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생각해 보면, 다양한 색을 나타내는 언어를 사용하기만 하면 시상이 감각적으로 전개되는 것은 당연한 말이지요. 따라서 위 시에 다양한 색깔이 있나 없나만 확인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선택지를 분리하여 생각하는 것은 엄청난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뇌는 [반어법을 사용하여 주제의식을 강화하고 있는가? 아닌가?] 라는 질문보다, [반어법 있니 없니?] 라는 질문을 훨씬 쉽게 인식할 것입니다. 요점은 선택지 (1번부터 5번)를 바라볼 때, 길고 복잡한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쉽게 쪼개어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선택지 분석법과 문학 문제 풀이에 관한 내용은 디테일하게 참 많아서, 혹시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신 수험생 혹은 독자 분이 계시다면 개인적으로 브런치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가 정리한 관련 자료를 넘겨 드리거나 더 구체화해서 따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더 담고 싶은 내용이 많지만 일단 이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3. 비문학 : 본질은 읽고 이해하는 능력

비문학 파트가 가장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대비해야 할 지 감도 오질 않고, 문제는 어렵기만 합니다. 비문학 파트의 본질은 결국 쓰여진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사실 글을 읽지 못하는 학생은 없을 테니, 잘 이해하는 법이 핵심이겠습니다. 글을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나는 사과가 좋아’ 라는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문장은 어떤가요?

‘도덕적 평가가 불가능한 대상은 강제나 무지와 같이 스스로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에만 국한되어야 한다.’

보자마자 ‘헉’ 합니다. 위의 문장은 전혀 이해되지 않거나, 이해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실 겁니다. 참고로 위 문장은 2016학년도 수능 비문학 지문에서 발췌했습니다. 저 난해한 문장을 이해한다는 것은 대체 무슨 말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머릿속에서 저게 대체 뭔 말인지 진심으로 알겠으면 그게 문장을 이해한 겁니다. 이 질문을 먼저 던져 보겠습니다. 저 문장은 대체 왜 이해하기 어려운 걸까요? 몇 가지 요인들이 있습니다. 길이가 길고, 내용이 추상적이고, 사용된 단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방에 직관적으로 의미가 머릿속으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비문학 파트는 결국 저렇게 난해한 문장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하는 능력이 점수를 결정합니다.

어려운 문장을 처리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니. 마치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지 않았던 학생은 해도 안 될 것만 같고, 선천적으로 언어적 감각이 타고난 학생들만 가능한 이야기라고 느껴지실지 모릅니다. 물론 독서를 많이 한 학생들, 언어적 센스가 뛰어난 학생들이 비문학 문제를 더 잘 푸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떤 학생이든 저 능력을 갈고 닦을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몇 가지로 나누어 설명드립니다.

첫째로,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이 필요합니다.

어, 비문학 문제 풀 때 절대 배경지식 가지고 풀지 말라던데요?!. 맞습니다. 문제를 풀 때에는 배경지식이 아니라 오직 지문의 내용만을 근거로 답을 골라내야 합니다. 하지만 지문을 읽고 문장을 이해할 때에는 알게 모르게 여러분 모두 배경지식을 사용합니다. 먼저 위 문장에 쓰인 단어들 중 무지, 요인, 국한과 같은 단어들의 정확한 뜻 역시 배경지식입니다. 적어도 단어의 뜻을 전혀 몰라서 문장이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은 없을 만큼의 단어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단어의 정확한 뜻과 더불어서, 내용에 대한 배경지식 역시 분명 필요합니다. 위 문장은 제 식대로 쉽게 설명드리면, [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도덕적으로 좋은지 나쁜지 평가 못함!] 입니다.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일의 예시로 강제나 무지가 나와 있네요. 예를 들어 강제적으로 누군가가 나에게 총을 들이밀면서 무단횡단을 하라고 시켰다면, 그 무단 횡 단은 제가 어쩔 수 없이 행한 일이니 도덕적으로 나쁘다고 말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 해석에서도 제 배경지식이 사용되었습니다. 바로 ‘도덕적 평가’ 라는 부분을 해석하면서 말이죠. 저는 [도덕적 평가 = 그 행동이 착한 일인지 나쁜 일인지 판단하는 것] 이라는 일종의 배경 지식이 아주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덕적 평가라는 말을 여기저기에서 많이 들어 보았고, 어떤 상황에 도덕적 평가라는 말이 쓰이는지 다양하게 접해 보았기 때문이지요. 만약 도덕적 평가라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학생이 있다면, 문장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래서 어려운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문장에 쓰인 단어들의 정확한 뜻과, 문장의 내용과 관련된 머릿속 의식적/무의식적 정보들이 필요합니다. 그럼 이 두 가지는 어떻게 얻을까요? 간단합니다. 단어는 국어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뜻을 찾아서 머릿속에 각인시키면 되고, 내용적인 배경지식들은 국어 비문학을 풀다가 생소한 내용의 지문이 나왔을 때 대략 이런 개념 들이 있구나 하고 의식적으로 한번 더 되뇌이면 됩니다. 가령 경제 지문 중 수요와 공급에 대한 비문학 문제를 풀게 되었다면, 문제를 다 푼 후에 수요와 공급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라도 머릿 속에 남겨 두는 작업을 거치면 됩니다. 그래서 사실 ‘종합적으로 똑똑한 학생’이 결국 비문학을 잘 풀게 됩니다. 본인이 인지하든 인지하지 못하든, 내 머릿속에 있는 수많은 정보들과 내용들이 결국 어려운 문장을 이해하는 데에 엄청난 기여를 합니다.

여러분이 수학을 배우기 전에 f(x)=2x+34 라는 수식을 봤다고 생각해 보세요. 마치 외계어처럼 보일 겁니다. 하지만 일차함수를 배운 후에 저 수식을 다시 보게 되면 너무 쉽고 친숙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국어 비문학에 쓰여진 문장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느 정도 아는 내용들이 쓰여져 있으면, 문장이 복잡하고 난해해도 더 쉽게 이해됩니다.

둘째로, 길고 복잡한 문장을 내 방식대로 바꾸어서 쉽고, 직관적 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문장이 등장했을 때, 관련된 내용을 아무리 잘 알고 있다고 해도 거기 쓰여진 문장을 곧이곧대로 이해하려고 들면 머릿속에 내용이 잘 흡수되지 않습니다. 출제자가 쓴 문장을 자기 방식대로 쉽고 직관적으로 바꾸어서 이해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이때, 문장의 원래 의미가 지나치게 왜곡되어선 안 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오늘 예시를 참 많이 쓰네요.

‘나는 모국어 이외의 언어를 학습하고 체화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라는 문장이 있다고 해봅시다. 이 문장을 제 방식대로 아주 직관적이고 쉽게 바꾸면 이렇게 됩니다.

‘나는 한국인이니까 한국말 말고 다른거 예를 들면 영어나 중국어 같은거 배울때 진짜 어렵더라’

또 다른 예시도 들겠습니다.

‘지식 경영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 조직적인 학습과 혁신 능력, 즉 기업의 지적 역량에 있다고 보아 지식의 활용과 창조를 강조하는 경영 전략이다.’

위의 문장은 전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지식 경영이라는 말은, 지식을 많이 써서 회사 잘되게 하겠다는 전략이네. 뭐 그냥 회사 굴릴때 지식이 중요하다는 입장이구나.’

방금 보여드린 두 예시처럼, 길고 복잡한 문장의 핵심을 빠르게 찾아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 입니다. 이 과정이 되어야, 그 다음 내용들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글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의 문장을 쓰여진 그대로 뇌에서 처리하려고 하면, 뇌는 엄청난 정보량에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정보 과부하가 오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뒤에서 내용이 더 심화되거나 또 다른 내용이 등장했을 때 그것들 을 처리할 뇌 용량이 부족해집니다. 요점은 쓰여진 문장을 쓰인 단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자신만의 언어로 바꾸어서 쉽고 간결하게 정리하여 이해 하자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 과정을 의식적으로 연습 하겠지만, 나중에는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 단계까지 도달하신다면 비단 수능 국어를 풀 때만이 아니라, 앞으로 어려운 책이나 논문을 읽으실 때에도 많은 정보를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작/언매, 문학, 비문학 부분으로 나누어서 수능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매일 비문학 세 지문씩 풀어라, 화자의 마음으로 생각해라, 집중해서 공부해라 처럼 이곳저곳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공부방법들과는 조금 결이 다른 내용을 담아 보았습니다. 사실 여기 적은 내용들 외에도 전달하고 싶은 중요한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 온갖 방법들을 학생 여러분이 찾아낼 수 있는 한 가지의 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진심으로 고민해보시는 겁니다. 어떤 문장이 안 읽히면, 대체 왜 안 읽히는 건지 차분하게 생각해 보세요. 내가 문제를 틀리면, 어떻게 생각해야 맞출 수 있을까 골똘히 생각해 보세요. 스스로 복기해보는 방법은 사실 여기 적은 모든 방법들보다 위대 합니다.

국어공부를 잘하는 방법 제안_2

저번 ‘국어공부를 잘하는 방법 제안_1’ 포스팅에 이은 내용입니다.

mother language

중학교 시절은 고급어휘가 폭풍 흡입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기초 어휘가 어느 정도 잘 다져진 아이는 고등어휘를 선취(先取)해야 합니다. 글 양이 많은 책을 다 못 알아듣더라도 문맥을 보고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은 이 시기에 벌써 장착되어있습니다. 이때 사전을 찾는 버릇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감(感)으로 익히는 것도 일정부분 필요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어휘 대부분이 다의어이기 때문에 사전을 통해 정확히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때 사전의 의미만 보고 덮는 아이들이 많은데 반드시 예문을 통해 마무리 하는 버릇이 길러져야 합니다. 영어든 국어든 단어가 자기화 되는 것은 문맥 중에 그 단어를 활용했을 때라는 건 알고 계시지요. 영어든 국어든 사자성어든 반드시 마지막에는 문맥을 통해 익혀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전에는 예문이 있습니다. 고교 때 정확한 의미는 모르고 변죽만 두드리는 자기만의 이상한 어휘로 알고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는 많습니다. 욕심을 조금 더 부리자면 마무리 단계를 짧은 글짓기로 확인하면 매우 유용합니다.

문법은 교과서의 중등학습서가 아주 잘 돼있습니다. 고3 수능문법의 절반은 이미 들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중등문법은 아주 끝을 보는 게 나중에 편합니다. 어설프게 선행하는 것보다 중등문법을 깊이 있게 하는 것이 훗날 문법을 가지고 놀 수 있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초등 때 높은 국어력을 보유하고 중등에 올라왔다 하더라도, 훗날 고교는 바쁜 나날이라서 중등 때 국어 가 정체 되면 결국 다른 후발 아이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와 만나게 됩니다. 도토리 키 재기 상태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도 초등 때 올바른 책읽기 방법의 유지, 중등 때 탄탄한 문법과 정확한 어휘력, 등이 잘 닦여 제법 수준 있는 국어력 기능 보유자를 보기도 합니다.

이 아이들은 유전자에 기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차피 모국어 화자로서 엄청난 시간을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종안, 앞서 말씀드린 적절한 시기의 올바른 방법에 장시간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아둔한 사람도 결국 모국어로 말하고 모국어로 생각해야 하기에 그것이 형성되는 시기에 올바른 균형 잡힌 공부는 유전자보다 더 효과 있습니다. 언어와 생각은 ‘습관’입니다.

고등학생들은 그네가 왜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을 이해해야 하며, 플레쉬 메모리 반도체의 공정을 알아야 되고, 성리학의 이기일원론과 이기이원론을 논해야 하며, 조선시대 제곱근의 개념을 현대수학과 왜 비교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문들이 과학, 기술, 철학, 수학 등의 지식을 시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전문지식으로 풀면 더 오래 걸리고 혼란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지문에 나온 설명 정도로 이해될 내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능적 사고란 각 지식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 즉 국어 논리를 묻는 것입니다.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이 있는지를 따질 때 국어 논리력은 무척 중요한 능력입니다. 수많은 논문과 가설들이 모두 다 일목요연하게 서술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내용들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서술하기는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전공서나 논문들을 처음 보더라도 이해할 수준이 되어야 대학에서의 수학이 수월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문제집을 몇 권 풀었는가를 훈장처럼 뿌듯해 할 뿐만 아니라, 틀린 다음 재학습 때 답이나 지문이 이해되면 넘어가 버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해했다고 좋아하던 그 지문이나 문제는 두 번 다시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음 시험엔 또 다시 새로운 내용들입니다.

결국 도출과정이나 방법은 익히지 않고 단편적인 정답 이해나 작품 섭렵에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 붓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그리 공부하는지 모릅니다. 모국어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생각이라는 것이 자신에게는 당위성 높은 생각이기 때문에, 답이 맞거나 또는 이해되면 자신이 도출과정과 방법도 아는 것이라 착각합니다.

그러므로 답이 맞은 문제는 과정조차 맞았다고 넘어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국어는 선택지가 수학과 달라서 확신 없이 어설프게 ‘이게 맞는 거 같긴 한데…’ 해서 맞은 것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래서 틀린 것만 다시 보는 국어 공부는 자신만의 생각이 바뀌지 않습니다. 많은 주관적 풀이를 발견조차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을 변화시킨다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어른들 세계에서 많이 보시잖습니까? 틀린 것 몇 개 본다고 절대 사람의 생각이 바뀌지 않습니다.

심지어 일부 학부모님조차도 ‘도출과정이나 방법’을 체득시키면 ‘작품섭렵이나 문제풀이’보다 정통적이지 않게 보는 분도 있습니다. 진짜 정통이 뭔지 모르시는 것이지요, 현행 시험제도 아래에서 점수 1~2점도 아닌 국어등급 자체를 올리는 스킬이나 기술은 단연컨대 없습니다. 만약 그런 것이 있다면 다만 그 선생님께서 정통의 눈높이를 얼마나 낮추려 애 쓰셨느냐 의 산물 일뿐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기출문제 모두 다 풀었어요, 고전소설 마스터 했어요. 현대시 한 바퀴 돌았어요… 라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 학생은 종국에 ‘나는 국어와 안 맞아’ ‘국어는 오르기 힘들어’ 심지어 부모님들도 ‘국어도 타고 나는 것이다’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고1,2때는 엄청난 성실함으로 또는 우수한 유전자로 성적을 내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의 고3 난도를 성실함이나 또는 타고난 유전자로 풀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근래의 수능이나 고3모의고사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렵습니다. 사고가, 즉 사람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는 꼭 학원을 다녀야만 되는 것도 아닙니다. 가 학생이 나 학생보다 모의고사 100개, 현대시 100선, 고전소설 100선 더 알면 국어성적이 더 잘 나올까요? 설사 이렇게 해서 등급이 올랐다면, 그건 ‘뭘 얼마나 했냐’고 물어볼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했냐’를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확실하게 인지하신 학부모님조차도, 고1보다 고2가, 고2보다는 고3이 수능형 사고 레벨이 더 높을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국어는 언어입니다. 내신 편의상 학년을 나누는 것이지 작품 더 많이 알고 문제 더 많이 풀었다고 수능형 사고 레벨까지 더 높은 것은 아닙니다. 영어가 고3이라고 고2보다 잘 한다는 보장이 없는 것과 유사합니다. 결국 수능형 사고를 체득하고 학년을 올라 갈 때,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유의미한 결과가 나옵니다.

다음 포스팅은 ‘수능형 사고는 어떻게 공부하여야 레벨업이 되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고 국어공부를 잘하는 방법 제안 시리즈를 마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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