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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묘의보감을 가지고 왔습니다!
묘의보감의 주제는 무려 천!식! 고양이가 천식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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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래 끓는 소리가 나요.. 왜 그럴까요?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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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래 끓는 소리 | 고양이 대표적 호흡기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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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양이 가래 끓는 소리
- Author: 냥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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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8.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gGwZi-R4_A
고양이 가래 끓는 소리가 나요.. 왜 그럴까요?
고양이 가래 끓는 소리가 나요.. 왜 그럴까요?
고양이 가래 끓는 소리가 나요..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캐비어동물병원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가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가 갑자기 가래를 하게 되면
고양이 폐렴을 의심해보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 폐렴은 호흡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어
무엇보다도 원인을 알고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 보호자분들이 쉽게 알아차리기 힘든 경우가 많아
사전에 예방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고양이 폐렴은은 폐 내부에 발생한 염증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진행이 빨리 진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가장 흔한 고양이 폐렴 원인은 살펴보면
주로 전염성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하여 호흡기 증상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염성 바이러스의 종류로는
칼리시 바이러스, 클라미디아, 허피스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3종류의 바이러스는 증상들이 비슷하여 구분하기가 힘들겠으나
허피스 바이러스의 경우는 완치되기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으며
신경절에 바이러스가 숨어 있다 보니
상태가 안 좋을 때마다
우리 고양이들을 괴롭히게 됩니다.
그래서 고양이 폐렴은 초기에 대응이 가장 중요하겠으며
원인을 알고 예방해주는 것이 굉장히 바람직하겠습니다.
고양이 폐렴은 특히나 새끼들에게 잘 발생하는 편인데
어린 고양이들의 폐는 면역력이 약하여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게 되면 세균의 침입이 쉬워지게 되며
결국은 세균성 폐렴이 발생되게 됩니다.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폐렴에 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을 쉽게 알아차리기가 힘들며
폐 내부의 염증만으로도 고양이는 폐사에 이르게 됩니다.
폐렴의 주 증상은 기침 횟수가 증상이 되겠으며
기침을 할 때 고양이가 가래 끓는 소리를 내게 되며
침이 배출도 되며 호흡 곤란 증상도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발열, 무기력증,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페렴으로 의심해보시고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캐비어 동물메디컬센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전화 {mapId: “bl0131237257”, placeId: “11682728”, type:”1″, title:”캐비어 동물메디컬센터”, pointX:325832,pointY:538984}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고양이가 ‘켁켁’거린다? 원인은 십중팔구 ‘천식’
#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느냥
고양이가 ‘켁켁’거린다?
원인은 십중팔구 천식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오늘은 천식으로 오래 고생한 고양이 ‘민트님’을 직접 초대했어요.
민트님에게 듣는 ‘고양이 천식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민트님, 나와 주세요.”
#2.
방가~ 난 민트라고 해.
요새 가을정취가 물씬 풍겨서 참 좋지.
근데 난 가을을 타서 마냥 즐겁지는 않네.
쓸쓸함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게 아니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지면서
고질병인 천식이 도져서 그래.
어제만 해도 집사가 일하러 외출한 사이에
계속 ‘켁켁’ 기침을 하는 통에 무지 고생했어.
#3.
천식이란 공기가 통하는 기관지에
면역반응으로 염증이 생기는 바람에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쉬기 힘들고 기침하는 거야.
<정상 기관지>와 <천식환자의 기관지> 비교 그림
#4.
천식의 원인은 알레르기가 대표적
<알레르기를 부르는 물질>
• 집먼지진드기 • 곰팡이 • 꽃가루
• 담배연기 • 화장실 모래 • 특정 음식
• 방향제 • 향수 • 향초 • 헤어스프레이
#5.
고양이가 천식을 앓으면 기침이 주증상인데
바짝 엎드리고 목을 길게 뺀 채로 켁켁하니깐
집사는 고양이가 토하는 거로 오해하기 쉬워.
참고로 고양이 기침은 대부분 천식으로 일어나.
천식이 악화하면 호흡곤란이 오고
혀/잇몸/입술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해.
그야말로 묘생을 마감할 수 있는 응급상황이지.
그러니 기침을 하면 그냥 넘기지 말고
반드시 동물병원을 찾아서 진단받도록 해!
#6.
수의사는 천식을 진단하고자 여러 검사를 진행해.
• 혹시 기침을 유발하는 원인이
심장병/심장사상충/폐기생충 등인지 확인하고
• 흉부방사선검사로 기관지염증이 있는지 관찰하고
• 임상증상과 약물반응을 살피고
• 필요시 *기관지폐포세척이나 CT촬영 등을 해.
*기관지폐포세척:
가느다란 튜브를 기관지까지 삽입한 다음
기관지에 식염수를 넣은 후 회수해서
그 액체에 어떤 염증세포가 있는지 검사하는 거야.
#7.
천식으로 진단되면 꾸준히 관리해야 해.
안타깝게도 완치가 어렵거든.
약물은 스테로이드제나 기관지확장제를 쓰는데
복용하거나 흡입할 수 있어.
약물을 어떻게 들이마시냐구?
에어로캣이란 기구의 마스크에 코와 입을 대고
흡입형약물을 분사한 후 8~10회 호흡하면 돼.
나도 이 방법으로 관리하고 있어.
부작용이 매우 적고 효과가 빨라서 좋아.
어제도 집사가 귀가해서 내가 기침하는 걸 발견하고
서둘러 흡입형약물로 처치해줘서 바로 효과를 봤지.
#8.
약물사용 못지않게 환경관리도 중요해.
기본적으로 알레르기유발물질을 피하고자
• 헤파필터 달린 공기청정기를 24시간 돌리고
• 침구와 카펫을 자주 세탁하고
• 집사가 흡연자면 실내에선 금연을 요청하는 등
신경 써줘야 할 부분이 참 많아.
그리고 건조한 날엔
• 가습기를 써서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게 필수야!
#9.
천식은 까다로운 질환이지만 제대로 관리하면
얼마든지 묘생의 질을 높이며 살 수 있어.
천식환자는 명심해서 늘 편히 숨쉬길 바란다옹~
|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 제작 : 모바일 펫콘텐츠 뱅크 ‘펫메이트’
|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안산동물병원) 대표원장
| 정리 : 김보람 기자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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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래 끓는 소리 | 고양이 대표적 호흡기 질환 | 이 고양이 기침 알면 당신은 만렙 집사 !! 153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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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소리가이상하고 가래가 끓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단순 골골 소리가 아니고
말씀 하신것처럼 목소리가 바뀐 나이든 고양이가 식욕감소와 활동력 감소를 보이는 경우
교과서적으로는 림프종, 갑상선 종양과 같은 종양성 병변에 의한 기관, 기도 압박을 우선 의심합니다.
또한 면역력 감소에 의한 상부 호흡기계 감염성 질환을 이차적으로 의심하기도 하니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주치의 선생에게 진료 받아 보시는것을 권해 드립니다.
“폐에 물이 차요…” 고양이 폐수종(Pulmonary edema)
본문
【코코타임즈】
고양이의 폐수종(Pulmonary edema)은 기관지 질환의 일종으로 심장 질환과 폐렴 등 다른 질병으로 인해 폐에 물이 고여 산소 순환이 어려워지는 현상을 말한다. 고양이는 호흡곤란을 겪게 되면 가슴을 웅크리다 펴기를 반복하게 되므로 보호자가 어렵지 않게 눈치챌 수 있다.
이런 모습은 답답해진 호흡을 편히 하기 위한 행동이며, 고양이가 매우 예민해진 상태이기도 하다. 따라서 고양이가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안심시키며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증상]폐수종의 초기 증상은 가끔 기침하는 정도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기침은 심해지고 입을 벌리고 거칠게 쌕쌕거리며 호흡하는 등, 숨쉬기를 힘들어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중증으로까지 진행된 경우, 끊임없이 계속되는 기침과 함께 콧물이 흐르며, 걸걸대는 가래 끓는 소리가 나다가 기어이는 피가 섞인 가래가 뱉어지기도 한다.
또한, 눕지 않고 앞발로 버틴 상태에서 가슴을 웅크리다 폈다를 반복하며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이는 호흡을 편히 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폐수종이 더욱 심해지면 거품 콧물이 나오며 어려워진 호흡 때문에 혀와 잇몸이 청자색으로 변하는 청색증을 일으키기며 기절을 하는 경우도 있다.
[원인]고양이의 폐수종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폐와 심장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묘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기 때문에 노령의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라면 폐수종이 발병되지 않도록 주의 깊게 살펴줘야겠다.
간혹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나 심장사상충 감염 등 여러 세균에 의한 폐수종도 있을 수 있으며, 물리적 충격이나 호흡압박 등에 의한 비심인성 폐수종도 외부적인 충격으로 발생할 수 있다.
[치료]폐수종이 발생하면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은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폐수종 치료는 이뇨제와 혈관 확장제를 투여해 폐에 쌓인 물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산소흡입기로 힘들어하는 고양이의 호흡을 도와주기도 하며, 폐수종의 원인이 되는 타 질환의 치료도 당연히 병행해야 한다. 또한, 더 많은 산소를 폐에 수집하기 위해 기관지 확장제를 투여할 수도 있다.
[예방]폐수종은 다른 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폐수종만의 예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원인이 되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만이 폐수종의 유일한 예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폐수종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심장병은 초기에 눈에 띄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보호자가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 수도 있다.
노령의 고양이가 가만히 있어도 숨쉬기 힘들어한다거나 꾸준히 기침한다면 우선 심장병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겠다. 무엇보다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지키는 가장 현명한 예방법일 것이다.
출처 : 코코타임즈
https://cocotimes.kr/2020/01/06/%ED%8F%90%EC%97%90-%EB%AC%BC%EC%9D%B4-%EC%B0%A8%EC%9A%94-%EA%B3%A0%EC%96%91%EC%9D%B4-%ED%8F%90%EC%88%98%EC%A2%85pulmonary-edema/
고양이가 아까부터 가래끓는 소리를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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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기침
“제 고양이가 기침을 하는데 가끔은 숨이 막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예요. 그럴 때는, 목을 길게 빼고 공기를 들이마시려 고군분투하는 것처럼 보여요. 혹시 심장병이 있어 그런 걸까요?”
한 고양이 반려인의 하소연이다.
<경철군은 아기 때부터 이런 자세로 바구니 턱에 제 목을 누르고 있다가 위의 고양이 보호자의 하소연처럼 키잉~키잉~ 기침을 해 나를 놀래켰었다. 사실 기침에 대해 찾아본 것도 당시 이 아이의 기침 때문이었는데...>
* 기침 반사란 무엇인가?
기침은 호흡기의 가장 중요한 방어 메커니즘의 하나로, 호흡기 점막은 대단히 민감해 사소한 자극에 저절로 반응하게 되어 있다. 이물질이나 다른 화학적 자극이 있을 때 기침 반응은 기도와 기관지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대단히 중요하다.
* 기침이 해로운 경우도 있는가?
기침은 위에서 언급한 긍정적인 작용 이 외에 장기적이며 극렬할 기침일 경우에는 메스꺼움이나 피로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드물게는 폐 내부의 압력 증가로 인해 폐 조직이 손상되어 공기가 흉강에 직접적으로 흡입되면 매우 위험해진다.
* 기침과 혼돈되는 증상 – 기침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음
° 재채기 : 잦고 크게 내뱉는 듯한 소리가 나고 콧물이 동반되고 후에는 머리를 흔든다.
° 목이 졸리는 듯하고 헛구역질을 하는 증상
° 구토 – 이럴 때는 대부분 크게 “야옹” 소리도 함께 낸다.
° 헥헥거림 – 비정상적인 호흡 양상을 보인다. – 빠르고 얕은 숨을 쉬며 입을 벌리고 혀를 앞으로 내밀고 헥헥거리며 침을 흘릴 수도 있다. 고양이가 심한 더위를 느껴서 그럴 수도 있고 고양이에게는 드물지만 심장병의 한 증상일 수도 있다.
* 호흡곤란의 증상
이 모든 경우에 가장 중요한 것을 호흡곤란 증세를 재빨리 알아차리는 일이다. 호흡곤란이 왔을 때 고양이는 흔히 보이지 않던 자세로 숨을 쉬게 되는데 예를 들면 옆으로 누워 고개를 옆으로 빼거나 위를 향한 자세로 가슴은 옆으로 심하게 벌렁거리게 된다. 이 때 혀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연분홍색에서 아주 위중한 경우에는 파란색으로 변할 수 있다. 숨소리는 휘파람소리가 동반되며 가래가 끓는 듯한 소리가 난다. 위에 설명한 여러 증상들이 서로 다른 조합으로 나타날 수 있다.
* 기침의 유형
기침의 유형에 대한 설명을 대단히 주관적일 수 있지만 의사나 다른 치료자에게 설명해야 할 경우를 위해 다음 사항을 인지해 두는 것이 좋다.
● 기침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유발되는가?
고양이가 활동을 하는 상태에서 하는 기침은 호흡기에 문제가 있음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해 개의 경우는 심장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더 크다.
● 기침 소리가 어떤가?
후두염이나 천식이 있다면 마른 소리, 목소리가 들어있는 듯한 소리 또는 휘파람 소리, 파이프소리 같은 것이 난다. 고양이에게 폐수종이 오면 호흡곤란과 연분홍색의 액체(객담)를 방출한다.
● 마른 기침인가 습한기침인가, 액체를 방출하는가?
호흡기 질환(예:독감)은 대부분 마른 기침을 하며 구역질 증상도 보일 수 있지만 객담은 배출하지 않는다. 그러나 폐렴의 중상이 있는 경우에는 습한 기침으로 누런 객담이 배출될 수 있다.
● 일시적 기침인가 만성적 – 2 주 이상 -인가?
이 질문은 질병의 유무에 대한 판단에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지만 질병의 경중에 관한 판단에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만일 어린 고양이가 일시 적으로 눈물 콧물 등을 동반한 기침을 한다면 의사로서 엑스레이 촬영까지 권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경우는 대부분 감기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 든 고양이가 습한 기침을 2 주 이상 계속한다면 정밀한 진단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한다.
<경철 고양이, 그러나 어떤 질병 탓으로 기침을 한 것이 아니었던 것이 어디에나 턱이 있는 곳이면 이런 자세로 목을 누르고 앉아 기침을 스스로 유발한다. 초딩들이 묘한 쾌감 때문에 목 조르기 놀이를 한다는 뉴스를 본 적은 있으나 설마 고양이가 그런 놀이를 할 줄은~>
기침을 유발하는 고양이 질병
● 고양이 감기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여러 개체가 동시에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재채기, 눈꼽, 기침 그리고 목넘김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고 입맛이 없어지며 고열이 난다. 아주 어리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 또는 바깥 고양이들에게 특히 위험한 질병이다. 그러나 예방접종이 잘 된 집고양이에게도 가끔은 발생하므로 반드시 규칙적인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독감 예방주사는 100% 효과가 있다.
● 폐기생충
원형 기생충의 일종으로 고양이 폐에 기생하여 자라다가 나중에 소장으로 이동하며 기관지에 직접적으로 기생하는 특별한 원형 기생충도 있어 이 기생충은 해당 장기에 염증을 유발한다. 기침의 유형은 상당히 여러가지로 나타나는데 큰소리를 내는 마른 기침이 가장 많다. 진단은 간단하지 않은 편으로 대변검사나 내시경이 가장 성공적인 편이다. 그러나 외출하지 않는 집고양이가 이 병에 걸릴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 이물질
목에 이물질이 걸려 있는 경우에 나오는 기침은 헛구역질, 침 흘리기, 켁켁거림, 머리 흔들기, 빈 입으로 삼키는 동작 등을 같이 보인다.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있다.
● 늑막염
박테리아에 의해 흉부에 궤양(?)이 생기는 질병으로 주 감염원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물린 상처나 이물질에 의한 혈액감염과 염증성 반응을 보여 발열과 호흡곤란으로 이어진다. 가장 첫 증상으로 기침이 나타난다.
● 간질성(특발성) 폐렴
원인을 전혀 규명할 수 없는 질병으로 그 양상이 사람의 경우와 매우 유사하다. 어느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폐에 염증이 시작돼 폐가 완전히 그 기능을 잃을 수도 있게 한다. 마른 기침, 무기력, 호흡곤란 등을 보이는데 치료 효과가 거의 없다.
● 종양(암)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상당히 진행이 된 후에도 발견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료도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초기 증상으로는 체중감량, 체력저하 등이 많이 나타나고 기침은 상대적으로
자주 보이는 증상이 아니다.
● 흉수
폐와 흉막 사이에 물이 차는 것으로, 이는 폐를 압박해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사고 후에 내출혈이 일어나 피가 고인 것일 수도 있고 다른 동물에게 물린 후 염증이 발전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치료는 원인에 따라 적절히 선택된다.
● 심장병
고양이에게 가장 많은 심장병은 심근비대증으로 젊은 성묘에게서 가장 많이 관찰되며 증상은 여러 가지로 다르게 나타나는 불치병이다. 가끔 피섞인 거품을 토하며 그렁거리는 듯한 기침을 한다. 심장의 왼쪽에서 문제가 생겨 폐에까지 물이 차게 하는 질병이다. 더러는 혈전에 의한 혈관폐색으로 뒷다리에 마비가 오기도 한다.
이 병으로 인한 급사는 드문 일이 아니므로 매우 세심한 관찰과 치료를 필요로 하지만 이를 적절히 시행하면 고양이가 평생 이 병으로 인한 불편을 느끼지 않고도 살아 갈 수 있다.
● 천식
고양이가 천식 증상을 보이면 사람에게와 마찬가지로 몹시 불편하고 때로는 통증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래서 여기서 고양이의 기침이 천식인지 단순히 지나가는 증상인지 알아보는 방법은, 일반적인 기침 2분 이상 지속되지 않고 짧은 시간 안에 두 번 이상 반복되지 않으며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로 증상을 보인다면 의사에게 갈 만큼 위급한 상황은 아니다.
고양이 천식의 증상
1. 켁켁거리는 기침을 일반적인 기침보다 오래, 자주한다.
2. 천식으로 인한 기침을 늦은 밤이나 아침 일찍 자주 나타난다. -그 시간에는 기관지의 염증을 제어하는코티솔의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3. 숨을 쉴 때 휘파람 소리 또는 파이프 소리가 난다
4. 눈을 크게 뜨고 숨이 막혀하는 듯한 표정을 보인다.
천식은 왜 생기는가
천식 발작은 기관지와 기도에 염증이 생겨 좁아지는 것으로, 이 염증은 특정 물질에 의한 자극으로 유발된다. 염증으로 좁아진 기도는 호흡곤란을 불러오며 심할 경우 죽음으로까지 몰고 가기도 한다.
천식에 대한 가정에서의 대책
알레르기 물질이 없는 경우.
1. 우선 어떤 경우에 고양이가 발작을 일으키는지 평소에 잘 살펴 두어야 한다. – 예를 들면 단지 지나치게 좁은 장소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은 사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2. 만일 아기나 낯선 사람이 고양이 팔 등을 잡았을 때 발작을 일으킨다면 해결책은 누구에게나 간단하다, 아기나 낯선 사람이 고양이를 건드리지 못하게 한다.
알레르기 물질에 의한 경우
1. 집 먼지 진드기, 먼지 – 먼지를 털거나 청소기를 돌리는 대신 물걸레질을 한다. 적어도 일주일엔 한 번은 침구를 바꿔준다.
2. 꽃가루 – 천식이 쉽게 오는 이른 아침과 밤에는 창문을 열어두지 않는다. (창문에 꽃가루 방지 망을 설치한다)
3. 건조한 공기 – 가습기나 실내 분수 또는 물그릇을 놓아둔다.
4. 담배연기 – 고양이 곁에서 담배를…???
5. 곰팡이 – 곰팡이 서식처를 찾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방지 대책을 세운다
6. 기타 – 온갖 화학 물질들 : 샴푸, 세제, 헤어스프레이, 살충제 등. :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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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골골송 이유는? 숨겨진 비밀 효과
고양이는 기분이 좋을 때 골골송을 부른다고 알려져 있죠.
골골송은 ‘갸르릉 갸르릉’, ‘그르릉 그르릉’거리는 듯한 낮은 진동 소리, 가래 끓는 듯한 소리와 비슷한데요.
전문용어로 퍼링(Purring)이라고 하죠.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골골송’은 고양이의 중요한 의사소통 방식 중 하나로 고양이 간 원활한 소통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도 효과적이며, 스트레스 질환 등을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골골송에 담긴 비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고양이의 중요한 소통 방법인 ‘골골송’,
사랑하는 고양이가 ‘골골송’으로 보내는 시그널을 잘 알아 들을 수 있도록 그 의미를 잘 기억해주세요.
■ 어디서 나는 소리 일까?
해부학적으로 고양이가 어떻게 골골 소리를 내는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전문가들의 추측에 의하면 후두의 성문을 팽창하고 수축하면서 나는 소리와 진동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신체 표면에 눈에 띄는 진동으로 발생하며, 호흡 중 리드미컬한 패턴으로 변화하여 흡입과 날숨 중에 지속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같은 고양잇과라도 사자, 호랑이, 재규어, 표범 등은 골골송을 부르지 않고, 반면 치타, 살쾡이, 퓨마는 가르랑거리는 소리를 낸다고 해요.
■ 언제 시작할까?
고양이가 ‘골골송’을 시작하는 시기는, 눈도 제대로 뜨기 전인 고양이가 태어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부터 시작하며, 이는 어미 고양이와 의사소통을 위한 것일 거라고 추측합니다. 새끼고양이의 경우 태어날 때 눈이 보이지 않고 귀가 들리지 않는 채로 태어나기 때문에 어미 고양이와 새끼고양이 간에는 소리를 내는 진동, 즉 그르렁 소리를 통해 의사소통합니다.
어미는 그르렁 소리의 진동으로 자신이 있는 곳을 가리켜 주는 동시에 수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리고, 새끼는 이 진동 소리로 어미의 위치를 확인하며 안심하는 것이죠. 반대로 새끼가 골골송을 부르면 어미는 아기의 위치와 안전을 파악할 수 있죠. 마찬가지로 어미 고양이와의 소통 방법처럼 인간과 소통하기 위해 그르렁 소리를 내는 것이죠.
■ 안정감을 느껴 행복해요
고양이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때 갸르릉 소리를 냅니다. 고양이가 현재 상황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것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안정되고 편안한 상황에서는 저음의 골골 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담요나 이불 같이 푹신하고 부드러운 것을 덮고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고양이가 다가와 마사지 하듯 앞발을 번갈아 가며 주무르듯이 움직이는 것알 ‘꾹꾹이’라고 하는데요.’꾹꾹이’할 때 고양이는 대개 골골송을 같이 부릅니다.
이런 행동은 새끼 고양이 시절 젖이 더 잘 나오도록 꾹꾹 누르던 행동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측하는데요. 이렇게 꾹꾹이를 하면서 골골거리는 소리를 낸다면 지금 보호자를 좋아하고 의지한다는 뜻으로 애정을 마음껏 표현해주세요.
■ 불안한 마음을 달래줘요
고양이 뇌에는 불안이나 공포에 재빠르게 반응하는 편도체가 발달해 있는데요. 낯선 공간이나 사람, 동물 때문에 긴장했을 경우,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소파나 책장 밑에 숨어 그르렁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하여 보이는 행동이지만 상대를 진정시키려는 의미도 담겨있습니다.
우울해하는 보호자에게 다가와 자신의 몸을 비비며 그르렁 소리를 내는 것도 이와 같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죠. 실제로 짝짓기를 할 때 암컷의 기분을 달래주기 위해 수컷이 그르렁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 원하는 것이 있어요
고양이는 원하는 걸 요구할 때 골골송을 부르기도 합니다. 사료 그릇이 비었거나 맛있는 간식을 먹고 싶을 때, 놀아달라고 조를 때도 보호자에게 다가와 몸이나 얼굴을 비비며 골골송을 부릅니다. 이때에는 기분 좋을 때 내는 골골송보다 높은 소리를 내죠.
또는 장시간 외출을 하고 돌아온 집사에 대해 반가움을 표현할때도 높고 큰 소리를 낸답니다.
■ 스스로 치유해요.
고양이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출산을 할 때, 죽을 때도 골골송을 부릅니다. 골골송은 평균 25~150Hz(헤르츠)의 저주파 진동음을 내는데요. 실제로 고양이 골골송의 주파수가 병원의 진동치료(Vibrational therapy)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와 주파수가 비슷하다고 해요.
진동치료는 특정 진동 주파수를 사람의 몸에 전달함으로써 근육과 뼈의 회복을 돕는 치료 기법으로 이 주파수로 몸이 진동되면 상처가 빨리 치유되고 골밀도와 근육량이 늘어나면서 통증을 경감시키는 진통제 역할을 하는것이죠.
고양이도 이런 자연 치유 메커니즘을 가지고 스스로 휴식하고 회복하는데 사용한답니다.
■ 보호자를 위한 힐링 송 골골송의 효과!
고양이의 골골송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해지면서 안정을 찾게 됩니다. 골골송의 주파수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 가운데 가장 낮은 주파수에 해당하며 고양이의 골골송을 계속 듣는 사람은 심장마비와 고혈압의 위험이 낮아진다고 하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또한 최근에는 사람의 골절 치료에 초음파가 이용되는 것처럼 골골 소리가 골밀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부교감신경은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신경으로 몸을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을 분비시키는 효과도 있는데요.
세로토닌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력과 치유력을 높일 수 있답니다. 고양이 골골송을 들으며 지친 마음을 달래 보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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