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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관련해서 영상 올려요^^
면접 준비하면서 누군가 알려줬으면 했던 것들 위주로 올려볼게요😊
이번 영상은 스터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 됐으면 좋겠어요❤
마지막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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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면접시험 어떻게 준비할까? – 브런치
점점 중요해지는 공무원 면접시험을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 | 지난 주말 … 반드시 같은 시험, 같은 직렬에 합격한 수험생들을 모아 면접스터디를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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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스터디 어떻게 진행해야하나요? – 에지인공무원
개별 면접 역시 “면접기출문제” 중심으로 답변을 작성해보고 외워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면접을 보고 느꼈던 점은 서울시도 지방직의 일부라 …
Source: king.eduwill.net
Date Published: 5/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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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9급 공무원 02 면접(제출서류, 권장지정도서, 면접스터디)
수험생활부터 글을 쓰는 게 순서가 맞지만 공부방법 같은 경우에는 각자의 기본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르기 때문에 주관적인 요소가 많고 참고할 만한 …
Source: oflpark.tistory.com
Date Published: 8/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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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면접! 단 한 달 만에 준비하는 ‘실전형 면접 스터디
여러분은 면접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반적으로 면접을 대비하고자 할 때 면접학원을 가거나 인강을 보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Source: youngpu.tistory.com
Date Published: 5/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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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공무원 면접 스터디 방법
- Author: 포로리 PoR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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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7.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Xbg1O-WCys
공무원 면접시험 어떻게 준비할까?
지난 주말 13일 전국적으로 지방직 8,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졌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 3천 명 정도의 신규 공무원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24만 5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10.4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지자체별로 상이한데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19.6대 1을 기록한 세종시, 최저 경쟁률을 보인 충남은 6.4대 1이다. 응시자를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접수 비율이 57.4%로 가장 높았고, 성별은 여성 57.4%, 남성 42.6%이라고 한다.
수험생들은 가채점을 통해 필기시험 결과를 대강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이제 공무원이 되기 위한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요즘은 최종 선발인원의 1.2배~1.5배를 필기시험에서 선발해 면접을 치르도록 하기 때문에 면접에서 최종 탈락하는 수험생들도 적지 않다. 그러므로 면접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시지 않기 위해서는 면접시험도 필기시험만큼이나 신경 써서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면접시험을 준비해서 최종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까?
여러 종류의 공무원 면접시험에 참가했고, 공무원으로서 현직에 있으면서 다양한 면접시험을 주관하거나 면접에 참가했고, 일반 기업에서도 면접관으로 참가했던 필자의 경험을 살려 이제 필기시험을 끝내고 면접이라는 최종 관문 앞에 서있는 수험생들에게 필자의 면접 노하우를 전한다.
공무원 면접시험에서 주의할 사항에 대해서는 필자의 다른 글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공무원 면접시험의 특성과 평가요소에 대해서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해서도 필자의 다른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면접시험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을까?
오늘은 필기시험을 끝낸 뒤 필기 합격권 내에 든 수험생들이 면접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주로 이야기하려 한다.
모의 면접 장면을 녹화하고 피드백하라 / Photo by Sam McGhee on Unsplash
1. 면접 스터디를 조직하라.
우선, 면접은 혼자 할 수 없다. 반드시 같은 시험, 같은 직렬에 합격한 수험생들을 모아 면접스터디를 조직하라. 공무원 시험에서도 연대하는 삶이 아름답고 효과적이다. 같은 직렬의 필기시험에 합격한 합격생들을 어디서 만날 수 있냐고? 공무원 학원을 다니며 준비한 수험생들은 학원에서 모임이나 면접스터디를 조직해 주겠지만 혼자 독학으로 준비했거나 인터넷 강의를 보면서 준비한 수험생들은 다른 합격생들을 어떻게 만나냐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각종 공무원 수험준비생 카페가 넘쳐난다. 여기 가입해서 게시판에 ‘면접 스터디 같이하실 분 찾습니다’라고 글을 올려 같은 시험, 같은 지역 수험생 5명을 모집해라. 함께 모여서 면접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슬럼프도 방지할 수 있고 서로에게 힘이 된다. 그동안 공부만 하느라 사회성이 다소 취약한 수험생도 이 기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의견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준비하다 보면 사회성도 길러지고 많은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혼자 하지 말고 면접스터디를 조직하라.
2. 예상 질문에 미리 답해보라.
면접 스터디를 조직했으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만나서 이야기하라. 그리고 실제 면접처럼 서로가 역할을 분담해서 예상 질문을 가지고 모의 면접을 해야 한다. 반드시 모의면접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실제 면접 보듯이 다른 사람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발표해야 한다. 공무원 면접 예상 질문은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있으니 기출 면접 문제 위주로 정리해서 실제 면접처럼 질문하면 된다. 공무원 시험에 따라, 지방직 면접과 국가직 면접, 그리고 서울시 면접이 질문내용이 약간씩 다르다. 어떤 시험이든 공통적으로 주어지는 질문도 있고 직렬에 따라 상이한 질문도 있다. 지방직의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의 기초정보나 주요 현안에 관한 예상 질문도 준비해야 하고, 서울시 면접시험의 경우에는 서울시만의 독특한 면접 질문이 등장하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 면접시험별 구체적인 질문지와 기출 된 면접 질문은 다음번 글에서 정리해서 알려주겠다.
3. 면접 절차를 미리 숙지하라.
면접 스터디를 꾸려 팀원들과 모의 면접을 해보면 좋은 점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면접 절차에 익숙해진다는 것이다. 면접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당연히 해당 시험별 면접 절차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시험별로 면접 시간이나 면접 방식이 약간 차이가 나긴 하지만 모든 면접시험의 목적은 동일하다. 결국 면접을 통해 수험생이 이제 공무원 조직에서 직장인으로서 제대로 적응하여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 낼 수 있는지를 사전에 파악해 보고자 한다는 점이다.
국가직 면접시험을 기준으로 면접 절차에 대해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국가직 면접은 오전 조와 오후조로 나눠 실시된다. 우선 면접장에 도착하면 면접 절자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 및 각종 서식 작성을 하게 된다. 우선 출석을 확인하고 세부 응시요령을 교육받고, 면접시험 평정표 2매와 응시자 사전조사서 1매를 작성해야 한다.
세무직 공무원 면접시험 평정표
면접평정 요소는 ▲공무원으로서의 정신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 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 가능성 등이며, 위원의 과반수가 5개의 평정요소 중 2개 항목 이상을 “하”로 평정한 경우와, 위원의 과반수가 어느 하나의 동일 평정요소에 대하여 “하”로 평정한 경우는 불합격 처리된다.
예전에는 국가직 면접에서 개별면접 전에 사전조사서나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는데, 지금은 개인별 5분 스피치를 위한 개별 발표과제를 작성한다. 지금도 지자체에 따라서는 사전조사서를 작성하는 면접시험도 있으니 사전에 해당 지자체 면접 절차를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시험장 밖에서 개별면접과제 검토 및 작성을 20분 정도의 시간 안에 마치고 발표문 검토장을 거쳐, 면접실로 이동한다. 본격적인 면접시험이 시작되는 것이다. 검토장에서는 잠시 대기하며 개인 과제 발표문을 검토한 후 면접실로 입장하여 시험관리관에게 응시표와 신분증을 제출한다
면접시험실에 입실하면 면접위원에게 인사를 하고, 면접시험 평정표 2매를 면접위원에게 제출한 뒤, 본인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 그리고 준비한 5분 발표를 시작한다. 간혹 발표문에 대한 후속 질문도 있을 수 있다. 개인별 5분 발표가 끝나고 난 뒤에는 개별면접이 시작된다. 면접은 개별면접 25분 내외로 진행되며, 면접위원은 2인 1조로 구성된다. 면접이 종료되면 시험실에서 퇴실하여 해당 면접 조 담당 진행요원에게서 본인의 응시표와 신분증을 수령한 뒤 설문 작성장으로 이동하여, 설문지를 작성 후 귀가하면 모든 면접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러 기본적 면접 절차에 익숙해야 면접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4. 면접 리허설을 촬영하라.
공무원 면접시험을 위해 면접 스터디를 시작하고 모의 면접을 실시하면 그때마다 전 과정을 녹화하라. 스마트폰과 삼각대만 가지고도 모의면접 장면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다. 녹화된 장면을 보면서 스터디 팀원들 간에 서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체크해주고 불필요한 동작이나 불안한 모습을 수정해 나간다. 카메라 앞에 서면 실제 면접장 같은 긴장감도 느낄 수 있기에 실전감을 더 할 수 있다. 반드시 면접 장면을 촬영하여 반복해서 살펴보면서 다른 팀원으로부터 좋은 점은 배우고, 자신의 단점은 고쳐나가며 피드백을 반복하면 점점 면접에 자신감도 생기고 질문에 답변하는 목소리나 음량도 안정되게 된다. 이 과정은 많이 반복하면 할수록 좋다. 기회가 된다면 공무원 현직자나 일반인 직장인 선배를 면접관으로 초빙해 실제 면접 장면을 연출해서 실제 상황처럼 면접 리허설을 해보는 것도 매우 좋다. 자신의 면접 장면을 녹화해서 이분들에게 보내드리고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선관위 지망 수험생분들이 원한다면 필자에게 녹화물을 보내주시면 시간이 되는대로 피드백을 해드릴 수도 있다.
5. 시사적인 뉴스를 체크하라.
면접에 반복되는 질문들은 모의 면접을 해보고 준비하다 보면 어느 정도 요령도 생기고 자신감도 붙게 된다. 그러나 돌발 질문이나 압박 질문이 면접시험에서 나오는 경우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당황하게 된다. 그런 돌발 질문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서는 시사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한다. 이젠 수험생이 아니라 어엿한 직장인으로서 사회 일반의 문제에 대해 자신의 소신과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시사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리해둘 필요하 있다. 이런 준비는 국가직 5분 스피치를 준비하는 데에도 매우 유익하다. 그러므로 면접을 준비하면서 신문이나 방송뉴스를 보면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적인 쟁점이나 국가현안에 대해 자신만의 답변 노트를 준비해 보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면접 준비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상으로 필기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공무원 면접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다음번 글에서는 구체적인 면접 질문지를 공무원 시험별, 직렬별로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면접 스터디 어떻게 진행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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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 합격자입니다.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노력을 알기에 반드시 합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 관련해서 질문해주셨네요.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시면 인터넷 공무원 카페등을 이용하여 필기시험 합격자들과 면접스터디를 꾸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듀윌 방영황 교수님의 면접특강”을 수강하시면서 기출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변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면접스터디가 좋은 이유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모의면접을 통해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면접특강과 면접스터디를 병행해서 진행을 했는데 면접스터디원이 없으시다면 가족들이나 친구들 앞에서 모의면접을 실시해도 무방합니다.
제가 응시했던 서울시9급면접은 다른 지방직과 달리 5분스피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여태까지 나왔던 “면접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스터디원들과 모의면접을 진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저의 생각을 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개별 면접 역시 “면접기출문제” 중심으로 답변을 작성해보고 외워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면접을 보고 느꼈던 점은 서울시도 지방직의 일부라 그런지 면접이 어려웠다기보단 다소 형식적으로 진행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결국 제일 중요한 건 제가 앞서 말씀드린 1차 필기시험 점수이며, 질문자님께서도 공무원 시험을 합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건 필기시험 점수라는 점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에서 탈락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필기시험 합격자들 중, 커트라인으로 합격하신 분들이 면접 탈락의 아픔을 겪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지방직 9급 공무원 02 면접(제출서류, 권장지정도서, 면접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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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부터 글을 쓰는 게 순서가 맞지만 공부방법 같은 경우에는 각자의 기본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르기 때문에 주관적인 요소가 많고 참고할 만한 합격수기도 온라인 상에 많기 때문에 우선은 그와 관련된 글은 나중으로 미루도록 하겠다. 그러나 필자는 다른 합격생들보다 하루 공부시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최단기로 합격권 점수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9급 공무원 세계에서 국가직도 아닌데 공부방법을 논할 깜냥이 되느냐고 물을 수도 있는데 자신감이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작성하게 될 글에서 구체적으로 밝히도록 하겠다)
먼저 같은 길을 지나왔기 때문에 필자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점수는 올릴 수 있는 팁이 될 만한 것들을 줄 수 있을 텐데, 그와 관련된 내용은 나중에 기회가 될 때 글을 쓰기로 하고 여기서는 지방직 9급 공무원 면접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제출서류
면접시험 시행계획은 필기시험 합격자와 함께 공고된다. 공고문에는 합격자 명단과 함께 제출서류에 관하여 안내가 되어 있다.(제출기한, 제출장소, 제출방법 등) 제출서류는 자기소개서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이다. 제시된 서류들을 준비하여 방문 또는 우편 의 방법으로 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권장지정도서
공고문 중 특기할 만한 내용이 있었다면 필자가 시험을 본 지자체에서는 권장지정도서 목록을 첨부했는데 그중 1권을 필기합격자가 선택하여 면접일까지 읽어오는 것이었다. 감상문까지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면접에서 관련 내용을 토대로 질문하겠다는 내용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면접에서 책과 관련된 심도 깊은 답변까지 요구하는 질문은 없었고 책을 읽었는지 확인하는 정도의 가벼운 질문들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혹시 비슷한 것을 준비하는 필기합격자가 있다면 면접을 준비하는 동안 지정도서를 빠르게 읽으면서 줄거리를 요약 하며 포인트를 암기 하는 정도로 준비하면 충분할 것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 中
면접스터디
필자는 9꿈사를 통해서 모집한 면접스터디와 함께 집 근처 공무원 학원에서 진행한 면접특강을 병행했다.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학원에서 진행하는 면접특강을 신청했지만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하면 면접특강에 등록한 학생들과 면접스터디를 구성해준 것 정도였기 때문에 학원에서 진행하는 면접특강을 추천하지는 못하겠다. 어쨌는 필자는 결과적으로 면접스터디만 2개를 진행한 꼴이었다.
면접스터디의 내용은 간단하다. 학원에서 나누어 준 면접 질문들(또는 여러 사이트에서 서칭한 자료들)을 스터디원 각자가 답변을 준비해 와서 스터디원들 앞에서 답변해보는 것의 반복이다. 스터디원들을 면접관이라고 생각하고 모의면접을 진행하면서 내가 모르는 나쁜 습관이나 답변 내용 등을 서로 지적해주며 반복된 연습을 해보는 것이다. 점수에 여유가 있거나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면 혼자서 면접을 준비하더라고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동기 중 한 명은 점수가 여유가 있다며 따로 혼자서 면접을 준비했고 이변 없이 합격했다) 그렇지 않다면 스터디를 활용하여 얻어가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내 경험으로는 학원에서 구성해 준 스터디의 스터디원들은 크게 모난 것 없이 무난한 사람들이었어서 자기가 미처 몰랐던 나쁜 습관들을 확인하고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하는 정도의 수단으로 활용했다. 그러나 9꿈사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모집했던 스터디의 스터디원은 일반적인 삶의 경로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 부족한 경험을 다른 시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또 보다 통념에 가까운 대답을 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답변을 수정·보완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썼던 기억이 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게 물론 의미 있는 것이지만, 냉정하게 후자의 스터디는 필자에게 남는 것이 없는 시간이었다. 고로 스터디에 참여할 때 스터디원들의 구성이 중요 하고 점수에 여유가 없는 필기합격자의 경우에는 쓸데없는 스터디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 가 있다고 얘기하고 싶다.
면접시험
면접장소와 일자는 공고문에 첨부가 된다. 면접은 한 명당 약 20분가량 진행됐고 ① 자기소개 ② 지정도서 ③ 공직관 ④ 상황에 따른 대처 순으로 질문을 받았다.
어떤 공무원 시험 과목 강사가 공무원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건 ‘면접관의 머리에 그 수험생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난다. 면접관들에게 어떤 자신만의 특별함을 어필하려는 것보다는 예의 바른 자세 와 조직에 순응적인 태도 , 올바른 공직관 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에 맞는 답변들을 준비해 가는 것이 공무원 면접에 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면접 이미지(출처: 법률저널)
필자도 면접관들의 질문에 유창하게 답변하지는 못했지만 더듬더듬하면서도 공직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것을 답변에 녹여 내기 위해 노력했고 여유로운 필기점수는 아니었지만 2016년도에 지방직 9급 행정직 공무원에 최종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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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공무원 면접! 단 한 달 만에 준비하는 ‘실전형 면접 스터디
공무원 면접 한 달 만에 끝내기
영암푸욜 | 2018년 9급 국가직 직업상담직 합격자
주제 : 공무원 면접을 가장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실전형 면접 스터디에 대한 설명
안녕하세요? 공무원 관련된 포스팅을 쓰고 있는 영암푸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무원 면접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합격자 소개
저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국가직 9급 직업상담직렬에 최종합격했고 현재 수험생들에게 많은 노하우를 전해드리기 위해 각종 카페와 교육 어플에서 활동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합격수기를 보고 쪽지를 보내주시는 데 그 중에서도 필기가 끝나는 때이면 면접과 관련된 질문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글을 쓰면서 공무원 면접에서 반드시 이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고, 그 과정을 충실하여 우리의 목적인 최종합격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저만의 노하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면접을 가장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방법
여러분은 면접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일반적으로 면접을 대비하고자 할 때 면접학원을 가거나 인강을 보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면접을 준비하는 것은 단순히 지식만 배워서 가지고는 실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 이유는 면접과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는 것이 일반적인 학업 공부와는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학업 공부로 국어 문법을 공부하면 해당 문법을 이해하고 문제를 통해서 숙달시키면 시험장에 가서 문제를 풀 수 있지만 면접 공부는 단순히 이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면접장에 가서 면대면으로 구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일반 학업 공부와는 다른 연습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실전형 면접 스터디의 장점
위와 같은 이유로 저는 면접을 더욱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실전형 면접 스터디를 이용하였습니다. 다음은 이러한 면접 스터디의 장점을 알려드릴 텐데요.
첫째, 모집이 쉽습니다. 네이버 공드림이나 다음 구꿈사에 해마다 면접시즌이 되면 면접 스터디 구인 글이 올라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고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해당하는 스터디를 중심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만약 본인의 지역에 구인 글이 올라오지 않다면 본인이 직접 올려도 좋죠.
둘째, 실전형 연습이 쉽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면접 공부는 일반적인 학업 공부와는 다르기 때문에 실전형으로 훈련을 반드시 해봐야 합니다. 만약 면접 스터디를 하게 된다면 대개 5-6명 정도의 인원이 모이게 되는데 서로 면접자, 면접관 역할을 번갈아 가면서 질의 응답식으로 연습하게 됩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참여만 된다면 실제 면접과 같은 분위기로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죠.
셋째, 서로 간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말인 즉슨, 스터디로 모인다는 것 자체가 공통의 목적으로 가지고 모이기 때문에 모의면접을 할 때마다 서로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만약에 혼자서 면접 연습을 한다거나 면접 인강만 듣게 된다면 정작 본인이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하고 있는 지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스터디원 간의 피드백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면접합격자의 면접스터디 후기 (구체적인 사례)
실제로 국가직의 경우 4월부터 5월까지 면접 준비를 하였고 약 한 달간 면접 준비를 하였습니다. 작년부터 시험일정이 더 빡빡해져서 필기 합격자 발표 이후 면접까지 약 21일 정도의 준비기간이 주어지지만 OMR 상으로 사전성적이 공개되는 4월 말부터 준비를 하게 되면 그래도 한 달 정도의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깨알 TIP! 필기 시험 합격자 발표 이후에 부랴부랴 면접 준비를 하기보다는 발표 이전에 사전성적 공개일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사전공개일에 omr 답안지로 처리한 성적이 공개되기 때문에 가채점 이후에 바로 면접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면접 대비를 하기 위해서는 면접 스터디를 먼저 들어가야합니다. 따라서 네이버 공드림, 다음 구꿈사 등 유명한 공무원 카페를 통해서 같은 지역에서 모집하는 스터디에 들어갑니다. 단톡에 초대되는 등 서로 일정을 조율해서 스터디 일정을 잡게 되는데 제 스터디는 일주일에 두 번씩 만났습니다.
스터디 실습 방법 면접 스터디는 실전 위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서로 면접관 역할과 면접자 역할을 번갈아 가면서 하되 시간은 실제 공무원 면접 시간과 똑같이 정해두고 연습하는 것이다. 실제 면접관의 수, 장소 (대체로 스터디룸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리배치 등을 면접장과 유사하게 할 수록 참여자의 집중력이 높아지고 연습의 효율성이 증가한다.
스터디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공무원 면접에서 물어볼 가능성이 높은 직렬별 기초지식을 정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관세직의 경우 관세법같이 해당 직렬의 전문성을 대표하는 과목에 대해 공부를 해야 면접 시 직렬에 대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질문에 수월하게 응답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모의면접 훈련을 하게 되는데 6명을 기준으로 5명은 면접관 역할, 나머지 1명은 면접자 역할을 하게 되어 실제 공무원 면접의 시간동안 (30-40분) 질의응답을 하게 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러한 면접 연습을 통해 실제로 얻게 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면접관 역할을 통해 공무원 면접에서 ‘내가 면접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할까?’라는 식으로 생각해보기 때문에 면접관이 왜 그런 질문을 하는 지에 대한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한 명씩 끝날 때마다 서로 피드백을 함으로써 자신의 면접 상황에 대해 강점과 약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상으로 ‘공무원 면접 한 달 만에 끝내기’ – 실전형 면접스터디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무원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면접 공부와 일반 학업 공부는 엄연히 다른 영역이기 때문에 실전형 면접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스터디의 장점은 모집이 쉽고, 실전형 모의 연습을 하기 때문에 실전에서 가장 효과적이며 혼자서 준비하는 것과 달리 타인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도 우리 공시생들의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노하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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