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Home »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 많은 지망생들이 게임기획자로 취업 못하는 이유 (이것만 지켜도 취업은 쉬워요) 41 개의 정답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 많은 지망생들이 게임기획자로 취업 못하는 이유 (이것만 지켜도 취업은 쉬워요) 41 개의 정답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 많은 지망생들이 게임기획자로 취업 못하는 이유 (이것만 지켜도 취업은 쉬워요)“?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hu.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hu.taphoamini.com/photos/.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게임캔버스-게임기획개발아카데미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3,364회 및 좋아요 269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Table of Contents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많은 지망생들이 게임기획자로 취업 못하는 이유 (이것만 지켜도 취업은 쉬워요) –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많은 지망생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
영상에 있는 내용만 피해도 취업은 쉽습니다!
게임캔버스 카페: https://cafe.naver.com/gamecanvas
게임캔버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ameCanvasAcademy
게임캔버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amecanvas001
개인블로그: https://blog.naver.com/onlybest01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게임기획자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 브런치

게임 기획자가 되면 어떤 업무를 수행하나요? 게임 기획자는 게임을 디자인 하고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획서를 만들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업무를 합니다.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2/18/2022

View: 3828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강남게임기획학원을 …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보고 저 역시 게임기획자를 준비하기 전 채용 과정, 직무 파악, 필요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

+ 여기를 클릭

Source: m.post.naver.com

Date Published: 2/19/2022

View: 1972

게임 기획자 – 나무위키

게임기획자는 인디개발사가 아니라, 자신만의 취향에 개발을 할 수 없다. … 그렇다 보니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는 축에 속하는 기획자가 되려면 …

+ 여기에 보기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21/2021

View: 8703

18년차 개발자에게 듣는 ‘게임 기획자가 되기 위한 필수요소’

그렇다면, 게임 기획자가 되려면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 게임 장르의 특성 파악, 게임 시장에 대한 이해, 게임 레벨 디자인 실력,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gamevu.co.kr

Date Published: 10/9/2022

View: 2048

게임기획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꿀 팁 – CRAFT

그렇다면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어디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요 ? 저희 게임기획학원에서는 시나리오,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sbsga.tistory.com

Date Published: 11/3/2021

View: 9657

독학으로 게임 기획자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 잇다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은 취준생입니다. 현재 게임기획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계속 다니기는 힘들 것 같아요. 제가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는 기획서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itdaa.net

Date Published: 11/5/2022

View: 3930

컴투스 김동준 디자이너 “기획자가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인벤게임컨퍼런스(IGC) 발표자 소개] KOG에서 게임 기획을 시작했으며, 이어서 엔씨소프트, 그리고 지금은 컴투스에서 게임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기획은 사실 그래픽 …

+ 더 읽기

Source: www.inven.co.kr

Date Published: 9/27/2021

View: 4846

[NDC2021] 올바른 게임 기획자가 되려면?

기획자들은 누구나 그렇듯이 함께 일하는 팀원들과 더 흥미로운 게임을 만들어 보자는 목표를 잡는다. 론칭 이후 지표가 좋지 않다면 성장 구간을 다시 …

+ 더 읽기

Source: www.gameple.co.kr

Date Published: 8/30/2022

View: 7093

콘솔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 고민상담 – 루리웹

하지만 한국은 제대로 콘솔 게임을 개발하는 곳이 별로 없으니 콘솔 게임 기획자가 되려면 해외 취업을 해야할텐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기획자를 …

+ 여기에 표시

Source: bbs.ruliweb.com

Date Published: 8/22/2022

View: 7046

▷게임기획자가 되려면/기획서를 잘 써보자◁

【게임기획자?】 게임기획자는 게임회사에서 근무하는 게임개발자 중에 하나입니다 간혹 게임기획자 한명이 프로그래밍을 익혀서 1인개발 또는 2인 …

+ 여기에 표시

Source: tellme0794.tistory.com

Date Published: 9/4/2022

View: 2707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많은 지망생들이 게임기획자로 취업 못하는 이유 (이것만 지켜도 취업은 쉬워요).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지망생들이 게임기획자로 취업 못하는 이유 (이것만 지켜도 취업은 쉬워요)
많은 지망생들이 게임기획자로 취업 못하는 이유 (이것만 지켜도 취업은 쉬워요)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 Author: 게임캔버스-게임기획개발아카데미
  • Views: 조회수 13,364회
  • Likes: 좋아요 269개
  • Date Published: 2020. 11.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haZZYedCgg

게임기획자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게임기획 무료샘플 강의! 게임기획 기초부터 시스템기획과 밸런스를 가르치는 게임기획캠프 주말반!

내가 만든 포트폴리오 2개를 완성하고 게임회사 취업까지! http://gamecampus.org

안녕하세요.저는 게임기획자를 꿈꾸는 중학교 1학년입니다.

저는 게임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게임기획자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싶습니다.

게임기획자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알고 싶지만 오늘은 질문 10개만 준비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gagees/5465

Q.게임기획자는 주로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Q.게임기획자의 활동영역은 어디까지인가요?

Q.자기가 게임기획자가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Q.게임기획자가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Q.그럼 게임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느 학과가 가장 좋나요?

Q.게임기획자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요?

Q .게임기획자가 일을 하면서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Q.그렇다면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Q.게임기획자는 게임이 나오면 어떤 느낌인가요?

Q.저처럼 게임기획자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자세히 알려주세요.그러시다면 저의 꿈에 굉장히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소중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Q.게임기획자는 주로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게임 기획자가 되면 어떤 업무를 수행하나요?

게임 기획자는 게임을 디자인 하고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획서를 만들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업무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기획서를 작성하고, 이전에 작성한 기획서를 수정하고,

아트팀과 개발팀과 커뮤니케이션 하며, 게임 개발 진행사항에 대해 체크합니다.

또 아트팀에 ui와 캐릭터 리소스 애니메이션 요청을 하고,

개발팀의 구현상황을 체크하면서 커뮤니케이션 합니다.

밸런싱 시트를 조절하며 데이터를 넣어보고, 게임 테스트를 하며,

게임 테스트를 해보며 버전을 다듬고, 버그가 있으면 개발팀에 전달합니다.

제품 출시를 위해, 계속 기획서를 수정하고,다음 업데이트에서의 기획서를 준비합니다.

Q.게임기획자의 활동영역은 어디까지인가요?

게임기획자는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게임의 구조를 설계하고, UI와 규칙을 만들며,

컨텐츠를 구성하고, 각 수치 테이블 작성/ 수치가 적절히 동작할 수 있게

밸런싱을 하는 직업입니다. 또한 게임의 컨셉과 세계관, 시나리오를 구성하기도 합니다.

[1] 게임기획자의 분류

대표적인 게임기획자의 분류로는 PC온라인게임 기획자와 스마트폰 게임 기획자 로

크게 나눌 수가 있습니다. 게임 기획자의 파트 별로는 다음과 같이 분류하기도 합니다.

(1)게임시스템 기획자: 전체적인 게임 시스템을 짜고, 게임 규칙과 UI를 만듭니다.

(2)게임 컨텐츠 기획자: 게임내 설정을 잡고, 안에 들어가는 컨텐츠를 기획하고,

데이터 테이블 구조를 잡고,수치와 내용을 구성합니다.

(3)레벨디자이너: RPG나 FPS에서 맵툴을 가지고 난이도를조정하고,

맵과 레벨을 만듭니다.

(4)밸런싱 기획자: 전체 수치 밸런스의 기준을 잡고, 아군 적군 전투 밸런싱/

캐릭터 클래스 밸런싱/그리고,성장 밸런싱, 재화 밸런싱을 잡습니다.

[2] 게임 제작에서의 게임기획자의 업무

게임 기획자의 업무는 크게 게임출시 전과 출시 후로 나뉩니다.

(1)출시전 업무

1)장르결정/시장조사: 게임출시 전에는 가장 먼저 어떤 게임을 만들 것인지

장르를 결정하고, 해당 장르에 맞춰서 시장 조사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2)게임기획: 시장조사가 끝나면 경쟁게임에 비해 어떤 경쟁우위를 가질 것인지, 게임의핵심 컨셉과 게임 플레이의 재미 부분을 결정하고, 게임 시스템과 UI기획, 컨텐츠 기획과 데이터 테이블 기획을 진행합니다. 아트팀에 기획서를전달하여 디자인이 제작되면, 개발팀에 전달되어 게임이제작이 이루어지게 되고, 기획자는 자신이 기획한 대로 게임이 제대로 제작되었는지 체크하고, 플레이를해보면서 개선의견을 아트팀과 개발팀에 전달합니다.

(2)출시후 업무

1)업데이트 기획: 게임 출시 후 라이브 서비스가 진행되게 되면, 게임 기획자는 업데이트계획을 수립하고,업데이트 게임 컨텐츠를 기획하며, 주 단위또는 월 단위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새롭게 게임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때 사용자 분석을 통해서 현재 게임이 어떤 상태인지 분석하고 ,

그것에 맞춰서 전략적인 업데이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게임 기획자가 아닌 사업 PM이라면 정확히 무슨업무까지 하는건가요??

사업PM은 런칭에 필요한 마케팅 준비하고 이벤트 준비하고 웹 준비하고 운영툴 준비하고 지표 남길거 준비하고 그리고 CS 정책 체크하고, 운영계획 만들고 이벤트 집행 하고 운영하고. 공지 올리고 전화 받고..마케팅 하고 이벤트 하고..커뮤니티 관리하고..유저 간담회 하고..개발사 가서 빌드 달라고 하고, 유료 아이템 기획해서 넣고, 지표 분석해서 업데이트 방향과 이벤트 방향 정해서 개발사와..협의해서 다음 업데이트와 패치 준비하고..운영팀 서비스 리포트 받아서 분석해서 개발팀에게 이거 다음에 고쳐달라고 하고..QA팀과 협의해서 빌드 나올때 괜찮은지 체크하고..새벽에 나와서 빌드 올리고..업데이트 하고 하죠 ^^

Q.게임기획자가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요?

[신입 기획자 준비 지망생에게 필요한 준비와 요구되는 능력]

가장 좋은 것은 게임 기획서를 직접 작성해 보고,

게임 개발 동아리에 들어가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인디 게임을

만들어 봐도 좋습니다.

이론서를 백 번 읽는 것보다 직접 해보는게 최고 입니다.

인생은 실전이니까요.

그리고 기획자는 맞춤법 틀리면 부끄러우니까 장르 상관없이

책 많이 읽으세요.

신입으로 들어올때는 많은 준비를 해야 해요.

요즘 모든 회사들이 그렇듯 신입답지 않은 신입을 원하는 것 같아요.

글로벌 기업에서는 어학능력이 있으면 유리하고,

문서작성 능력과 분석력,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능력과,

설득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열정이 중요해요! 강한 책임감과 퀄리티에 대한 집착!

이런것도 중요하죠. 너무 당연하고 원론적인 이야기라 재미 없죠.^^

좋은 기획자로 성장하고 싶은데 어떤 마인드와 자질을 가져야 할까요?

책임감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이 재밌고 상용화 구조가 잘 되어 있어야 성공하는데,

기획이 잘못되면 게임이 성공하지 못합니다.

게임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기획자 책임도 크다고 볼 수 있으므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정리, 설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나요?

네, 새로운 게임 장르를 계속 만들면서 실력을 더 쌓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SNG, RPG, 슈팅 , FPS,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만들면서 공부하고 실력이 늘게 됩니다.

게임 기획자로 갖춰야 할 역량과 기술은 무엇인가요?

게임을 좋아해야 하며, 게임을 만드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이 업계는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며, 업무 환경이 힘든 업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산업 처럼 콘텐츠 산업이라,성공과 실패, 흑과 백이 명확합니다.

무언가를 창조해내는데 즐거움을 느끼는 크리에이터 만이

게임기획자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만드는 게임을 재미있고, 품질 높게 만들겠다는 장인 정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게임업계가 3d직업, 극한 직업이기는 하나 매력도는 있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특히 내가 만든 게임들을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하고 있는것 보면 매우 즐겁습니다.

기획은 많은 조직과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 직무인데,

갈등 없이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다른 게임 리서치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냥 내 생각에 이렇다, 그냥 내 생각에는 이럴것 같다는 의견은 설득력을 얻지 못합니다.

A안 B안 C안 D안을 고민다 해봤고 장단점 다 비교 해봤는데

이러이러 해서 A안으로 갈 수밖에 없고 이게 최선의 선택이다라고 하면 상대방도 수긍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게임기획자를 준비하려면 뭐부터 해야하나요?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좋은 대학에 가시는게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게임기획자는 학과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여러 전문대들이 게임기획 학과를 운영하고 있고,

4년제에는 1개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랜 기간 동안 (13년차 ) 게임기획자로 일해왔고

대기업(N사), 중견기업,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모두 경험해 본 결과

잘나가는 최상위 기획자들은 서울의 4년제 명문대 나온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물론 지방대도 있지만)

이 사람들 과는 경영학과, 국문과 , 컴공, 신방과 등으로 다양했고,

오히려 아카데미 출신이나 게임학과 출신은 적었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기획자는 결국 게임기획서 포트폴리오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다양한 경험이 중요합니다.

게임학과를 가는 것 보다는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영어 실력을 올리시고 더 좋은 대학에 가시기 바랍니다.

게임회사도 결국 회사 이고 회사들도 대기업/중견/중소가 있는데 대기업일 수록

학벌을 따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경력자 중에서는 전 직장 성과로 이직을

하기 때문에 경력 이직은 학벌의 중요성은 더 떨어지고-즉 다르게 말하면 경력 이직은 학벌이

덜 필요하지만 신입 경우에는 학벌과 영어점수가 무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론적 이야기 이지만 대기업 공채 최종 합격자의 경우 학벌과 영어점수가 대체적으로 높았습니다.

특히 영어를 잘하면 나중에 몸값을 두배 세배 열배까지 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북미 해외 업체 취업 가능 연봉 1억5천~2억 5천 대 가능)

>어찌 보면 공부해라 라는 꼰대같은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저도 학과 공부를 무지 싫어했습니다.

부모님이 공부해라 하는 말도 엄청나게 싫어 했구요..누구나 싫어하죠 공부와 운동은 싫습니다. ㅎㅎ

하지만 가장 도움이 됩니다.

시간 지나 보니 학생때는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자기의 몸값을 높이는데 가장

효율적이라는것을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나중에는 회사 다니면서 일하느라 바빠서

따로 공부하려면 힘이 몇배로 들게 됩니다. 업무가 1순위가 되서 나머지 신경쓰기 힘들게 되죠)

Q.그럼 게임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느 학과가 가장 좋나요?

게임과 관련이 없는 고등학교를 가는데 무엇을 공부 해야 하나요?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과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학과 공부 열심히 하시고 내신 챙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컴퓨터는 뭘 배워야 하나요?

프로그래밍 배우면 좋고, 유니티와 C#배우세요.

시간이 더 되시면 그래픽 툴인 포토샵과 3D Max 조금 다뤄보셔도 좋습니다.

기획자의 기본소양은 MS오피스를 능숙하게 다뤄야 한다는 것입니다.

파워포인트,워드,엑셀을 익숙해질때까 자주 써보시고 활용해 보세요.

(게임기획서와 역기획서 문서 작성을 많이 해보세요)

실제 게임기획 업무를 할 때 필요한 자격증이 있나요?

일단 저는 대학교때 6개 정도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보처리 기능사, 정보처리 산업기사, 워드2급,유통관리사, MOS Excel,

한자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업무를 할 때 제가 취득한 자격증이

큰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게임기획자 자격증도 업계에서는 별 필요가 없다. 라는 인식이 많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기획자는 기획서 포트폴리오가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꼭 자격증이 필요하다면, 마이크로 소프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S OFFICE에

관련된 자격증은 공부겸 준비하는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증 이력서 한 줄 채우기 정도

게임 기획자를 준비하면서 학교 내신도 같이 챙기면 취업할때 더 좋나요?

게임기획자 준비는 대학교 졸업전 2년(예를들어 4년제이면 3학년, 4학년의 2년) 이면 포폴준비 충분합니다

.열심히 하시면 6개월 정도에 게임기획서 포폴은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 한다면)지금은 중학생 이시니까 영어 공부와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하시고,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포트폴리오 (인디게임) 는(은) 어떻게 챙겨야 하나요?

인디게임 포트폴리오는 있으면 조금 좋긴 하지만 굳이 없어도 게임기획자 취업에는 문제 없습니다.

나중에 게임개발 동아리에 드셔서, 인디게임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인디게임을 만드시거나,

(대학교 기간이 적당할것 같네요. 고등학교 때는 학업에 더 집중하는게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또는 인터넷에 인디게임 팀이 팀원을 모집하는 곳이 많은데, 괜찮은 곳에 들어가서 팀원이 되어 만드시면 됩니다.

회사에 취업할때 회사에서 생기부(생활기록부)를 보나요?

전혀 보지 않으니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학생분들이 정보가 없으셔서 반복해서 질문이 올라와서, 답변 달았습니다.)

이력서/자기소개서/활동내역서/게임기획서 포트폴리오/게임개선 제안서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즉 포트폴리오와 이력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Q.그렇다면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게임이 잘 되서 한국과 글로벌에서 큰 흥행을 했을때 가장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하철에서 제가 기획한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

가장 행복하죠. 옆에서 말을 걸고 싶지만 꾹꾹 참아요.

Q.게임기획자가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중학교 때부터 게임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런데 프로그래밍이 너무 어려워서 공부하기가 힘들었어요.

또 국어에는 소질이 있었는데 수학공부는 싫었죠.

그런데 대학교때 공모전을 준비하다가 엔씨소프트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타게 되고, 2007년에 그 이력으로 게임업계에 QA로 입사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게임기획자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게임 기획자 인턴을 거쳐서, 사업 PM 업무를 4년 동안 수행했습니다.

2011년에 스마트폰 시장이 열리고 스마트폰 게임 초창기에 N사로 이직해서

게임기획자로 전직했습니다.

그때 기회가 많았고, 초창기에 SNG게임을 1인 기획해서

수백억을 매출을 낸 경험이 있네요.

그 이후로 RPG 게임등을 기획해서 런칭했고, 계속 게임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게임기획자 일을 하면서 제가 가진 지식을 나눠 주고 싶어서 대학생 게임개발 동아리를

2015년에 설립했고, 해당 동아리는 현재까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Q .게임기획자가 일을 하면서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게임 산업은 사람만으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CEO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줄여야,

개발비가 줄게 되어서, 일정을 타이트 하게 관리하는 일이 많습니다.

따라서 야근과 높은 업무 강도등이 게임업계에서 공통된 어려움 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계속 설득시켜야 하는 직업이므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면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기획자가 계속 훈련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Q.게임기획자는 게임이 나오면 어떤 느낌인가요?

말로 표현 못할 정도의 기쁨을 느낍니다. 또한 좀만 더 준비해서 더 잘 만들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항상 남습니다. (자식 같은 게임이 드디어 나왔구나, 라는 느낌입니다.)

Q.저처럼 게임기획자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게임을 좋아하지 않으면 게임기획자를 할 수 없어요.

게임업체는 3D 업종이라 야근도 잦고, 업무 강도도 높기 때문이죠.

게임에 대한 사랑과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열정이 없으면

버티기 쉽지 않아요. 밤새 만든 기획안이 실제로 게임으로 만들어 지지 않을 수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이 정말 하고 싶다면 반드시 스스로에게 먼저 질문하세요.

게임기획포트폴리오는 게임기획캠프

http://gamecampus.org

[통합본-게임기획 강의 모음 로드맵]

https://www.inflearn.com/roadmaps/452

인프런 게임기획 동영상 강좌 바로 가기 >

https://bit.ly/3mdVX15

책: 유저를 끌어당기는 모바일 게임기획 >

http://m.yes24.com/Goods/Detail/96100759

게임기획스터디 유튜브

http://youtube.com/c/bigfish811

게임기획스터디(게기스)

http://cafe.naver.com/gagees

게임캠퍼스

http://gamecampus.org

게기스카페 http://cafe.naver.com/gagees 문의(카톡ID)recollector

18년차 개발자에게 듣는 ‘게임 기획자가 되기 위한 필수요소’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많다. 그러면 이 많은 기획자 지망생 중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넥슨에서 18년 동안 9개 프로젝트에 참가한 라이브개발본부 박웅석 디렉터에게 들어보자.

박웅석 디렉터

넥슨이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자사 사옥에서 하반기 공채 행사 ‘커리어 클럽’을 개최했다. 넥슨 하반기 공채에 지원했거나 게임 업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공개 강연과 1 대 1 면접 등이 이루어졌다. 기획자 직군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박웅석 디렉터는 넥슨에서 약 18년 동안 ‘바람의나라’와 ‘마비노기’ 등 9개의 프로젝트에 참가한 베테랑이다. 지금은 넥슨에서 기획 직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기획자 직군 강연을 하는 이유에 대해 “더 많은 기획자가 더 특별한 기획자가 되어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서 이런 강연을 하게 됐다”라며 “그리고 다른 기획자와 일을 했을 때, 면접을 봤을 때 느꼈던 아쉬운 점들을 같이 생각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웅석 디렉터는 서류 전형과 면접에서 가장 많이 묻고 답하게 되는 부분들을 소개했다. 일단, 게임 좋아하냐?, 게임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 있느냐?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이런 질문에 “게임 좋아한다, 어떤 콘텐츠를 재미있게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같은 답변을 한다면 좋을 평가를 받기 힘들다. 면접관은 이런 ‘평범한’ 답변을 듣고 싶어서 질문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면접관은 그 사람이 어떤 장르의 어떤 게임을 무엇 때문에 좋아하는지, 어떤 콘텐츠의 어떤 요소 때문에 밤을 새워서 즐겼는지, 어떤 기획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이런 일을 하고 싶어서 지원했다 같은, 구체적인 답변을 듣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이런 질문에 어떻게 답변하는지를 보면, 면접관 입장에서는 해당 취업 준비생이 얼마나 준비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그렇다면, 게임 기획자가 되려면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 게임 장르의 특성 파악, 게임 시장에 대한 이해, 게임 레벨 디자인 실력, 게임 시스템 디자인 실력 등이 필요하다. 취업 준비생은 이것을 잘하기 위해 기획서도 작성하고, 역기획서도 작성하고, 여러 가지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신규 시나리오 기획서를 쓰기도 하고, 말하기 쓰기 연습도 한다. 기획자가 되기 위해 이런 활동을 하는 것 자체는 맞다.

관건은, 이런 활동을 ‘어떻게 하느냐’이다. 기획서를 읽다 보면, 간혹 기획 의도가 없거나 중반부터 기획 의도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첫 페이지에는 ‘개편’이라는 기획 의도가 있는데, 기획서를 다 읽어보면 어느 순간부터 ‘개편’이라는 의도와 상관없이 여러 가지가 나온다. 때로는 기획 의도가 있긴 있는데, 굉장히 애매하고 추상적인 경우도 있다. 기획서를 다 쓴 다음에 기획 의도를 쓰면 이렇게 된다.

그래서, 기획 의도는 ‘개편’ 이었는데, 기획서대로 실행하면 ‘개편’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개편으로 출발했지만, 중간에 욕심이나서 결과적으로는 개편이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추가로 마무리된다. 이것은 좋은 기획서가 아니다.

박웅석 디렉터는 “이런 과정도 훈련이 필요하다. 기획서를 쓰기 전에 의도와 메세지를 확실하게 정하고, 다 작성한 후에 그 기획 의도가 끝까지 잘 지켜졌는지, 이대로 하면 기획 의도대로 결과가 나올 것인지, 그 결과가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등을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상상만 하지 말고 실제로 글로 작성하는 것도 필요하다. 말은 잘하는데 글로는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게임을 많이 즐겨보는 것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막연하게 많이 하는 것보다는, 게임 하나를 정해서 깊게 해보고, 여기서 더 나아가서 여러 장르의 게임을 깊게 해보고, 여러 장르의 다양한 게임을 깊게 해보는 것으로 확장하는 식이다.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기획서를 처음 읽는 사람 입장도 잘 이해할 수 있게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박웅석 디렉터는 “작성한 기획서를 다른 개발자에게 보여주면 정말 다양한 반응이 나온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너무 길다, 핵심 메세지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요약 좀 해달라 등이다”라며 “같이 일하는 동료도 잘 설득하지 못한다면,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설득하긴 힘들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웅석 디렉터는 강연장을 찾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여러분들은 훌륭한 강점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 강점을 자신이 원하는 직무에 맞게 계획적으로 훈련해서 더 개발해야 한다”라며 “특정 직군으로 입사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 직무를 잘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 중에서 돋보이려면 내가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잘 이해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김창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임기획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꿀★팁

게임기획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꿀★팁

요즘 게임관련 업무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

정확하게 게임기획자가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오늘 꿀팁을 방출해드리려고 합니다.

꿀팁이니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

자,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

게임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_*

간단하게 먼저 게임기획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 설명하자면

누구나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게임 개발에 관련하여 모든 것을 기획하는 일을 하고있죠 ~!

본격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설명해드릴게요~~!!

게임기획자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능력으로는

논리적, 설득력 이 있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아무래도, 본인이 직접 기획한 기획안을 발표해야하기 때문에

엑셀, 워드, PPT 작성능력 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게임기획자는 각 파트의 팀원들과 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적인 부분에서 능통해야 합니다 ,

이 뿐만이 아니라,

게임기획자는 하나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팀원들과의 신뢰를 쌓아야 하는 직업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의 기획능력과 리더십 을 보여줘야 해요,

하나의 게임을 기획하는 기획자로써, 총 감독역할 을 수행하기 때문이예요~!

정말 하는 일이 많죠 ?

그렇다면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어디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요 ?

저희 게임기획학원에서는 시나리오, 밸런스, 레벨, 유료화, 홍보, 콘텐츠,

디자인 기획 등등 다양한 게임기획 교육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작, 발표

그리고 면접 대비 시뮬레이션 등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기획자 부분에서 최고의 합격률 이 나오고 있구요~!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은데, 걱정만 하고 있나요??

저희 게임기획학원 강사님들은

게임회사에서 직접 신입 기획자들의 면접을 보고, 키워보신 분들이예요~!

이런 베테랑 강사님들의 수업만 잘 따라온다면, 취업 걱정은 문제 없어요!!!!!

게임기획학원은 단순하게 취업 준비만 하는 곳으로 생각할게 아니라

실제 게임개발에 필요한 과정 을 배우고, 간접적으로 게임회사의 실무경험을 할 수 있는 곳 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게임기획자의 길을 가고 싶은가요?

경쟁력을 갖춘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연락 주세요 –

게임기획자가 되고싶은 모든 분들에게 정확한 상담을 통해

취업준비의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위 배너 클릭시▲

자세한 교육과정과 진로상담신청이 가능하니, 언제든 문의 주세요!!!

컴투스 김동준 디자이너

▲ 컴투스 김동준 기획자

[인벤게임컨퍼런스(IGC) 발표자 소개] KOG에서 게임 기획을 시작했으며, 이어서 엔씨소프트, 그리고 지금은 컴투스에서 게임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 강연주제: 기획 지망생은 무엇을 준비하나요?

■ 질의응답

기획은 사실 그래픽 파트나 프로그래밍과 비교하면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명확하게 기준이 잡혀 있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기획자를 지망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기획 지망생들을 위해 컴투스 김동준 기획자가 7일 진행된 IGC 두 째날 행사에서 ‘기획 지망생은 무엇을 준비하나요?’라는 주제로 연단에 섰습니다.김동준 기획자는 ‘기획자 지망생은 무엇을 준비할지’에 대한 부분은 자신도 잘 모른다며, 대신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저는 대학교를 디지털 아트 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게임을 무척 좋아했기 때문에, 다짜고짜 교수님을 찾아가서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하니 디지털 아트 교수님이 그래픽을 공부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래픽을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3,000개의 UV를 뜯다 보니까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다시 교수님을 찾아가니까 그다음에는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라고 추천해주셨습니다. 근데 프로그래밍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이제 교수님께 의지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조사하다 보니 게임의 재미를 설계하는 ‘기획’이 있더라고요.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런데 큰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도대체 기획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아트나 프로그래밍은 배우는 과정에 대한 기준이 대부분 명확하게 있지만, 기획은 없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체계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창의적 사고를 키우라는 말도 있고, 애니메이션, 인류학, 건축학 등을 공부하라고 하더라고요.그러다가 각종 서적과 게임 컨퍼런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나오는 것들을 정리해보니 3가지로 압축이 되더군요. 기획서를 써볼 것, 게임을 많이 플레이할 것, 게임을 직접 만들어볼 것.특히 여건이 된다면 게임을 꼭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학생 때 게임을 만드는 것이 꼭 기획에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기획을 하나에 전념해서 할 수가 없으므로 그게 내 기획적으로 얼마나 성장했나 판단은 어렵습니다. 게임 개발자로서 경력을 쌓을 수 있겠지만, 기획에는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기획서는 어떻게 쓰나요? 물으면 작성할 때마다 매번 다르다는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공통으로 요구되는 것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자가 생각한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방법으로 보는 사람에게 설득과 전달을 하는 것입니다.예를 들면 기획자가 새로운 스테이지를 생각한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방법으로 이미지나 영상을 찾아서 보여주거나, 퀘스트 테이블 같은 경우 엑셀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것 중, 이미지나 영상은 아티스트에게 전달하고, 퀘스트 테이블은 프로그래머한테 전달하면 되죠.그렇다면 어떤 기획서가 잘 쓴 기획서일까요? 이 문제 역시 저도 알고 싶습니다. 다만, 기획자 지망생 때는 굉장히 복잡하고 체계적이며, 온갖 수식이 들어간 기술문서를 작성하고 VBA, 엑셀 등을 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망생들이 이런 것들에 빠져드는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획에 대한 불안감 때문입니다.하지만 제가 직접 입사해서 여러 가지 기획서를 써본 결과, 문서의 기술보다는 읽는 사람을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에는 기획서를 쓸 때마다 목적이 다르므로 이걸 왜 해야 하는지 먼저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기획서를 쓰는지,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것이죠.대표적으로 지망생이 많이 쓰는 ‘인벤토리’에 대한 역기획서를 쓴다고 가정해봅시다. 인벤토리의 기획의도는 아이템을 보관/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정리할 수 있고, BM 요소는 편의성을 위한 인벤토리 확장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지망생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전문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각종 테이블을 추가하고 변수 이름과 수식을 넣으니 그럴싸해 보이네요. 그리고 이것을 포트폴리오로 제출했을 때, 완벽한 기획서를 쓰는군 이라는 반응을 보고 싶어합니다.하지만 현실은 꼼꼼하게는 썼지만 특별할 것 없는 것을 제출했느냐는 반응을 얻게 됩니다. 이처럼 인벤토리 시스템은 누구나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기획적 능력을 보여주기 어렵습니다.지망생에게 역기획서를 추천하는 이유는 완성된 게임 안에 연결된 시스템과 콘텐츠를 보고 자연스럽게 게임 플로우와 기획의도를 보게 하기 위함입니다. 해당 시스템의 의도와 역할을 찾아내고, 시스템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분석서 및 다른 기획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선정->게임플레이->게임 시스템을 하나씩 언급-> 완성의 형태의 분석서를 쓰기보단 게임선정->게임플레이->분석 주제 선정->분석->결과의 과정으로 게임의 특징과 핵심을 찾아내고, 그것을 분석을 통해 찾아내면서 자신의 기획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아마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드는 조언일 것입니다. 게임을 많이 했다면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경험한 시스템은 기획하는 것이 쉽습니다. 인벤토리 시스템은 모르는 사람이 생각하면 엄청나게 어렵지만 해본 사람은 아이템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임을 알고 있고, 여러 게임을 했다면 게임 간 인벤토리 비교와 분석까지 가능합니다.게임을 많이 하면 의사소통도 수월해집니다. WOW 식 퀘스트, 도탑전기식 성장시스템, VIP 시스템, 웹게임 RPG 등. 이렇게 의미가 있는 게임은 억지로라도 해볼 가치가 있습니다.게임을 많이 했다는 정의는 다양하게 했다는 것과 충분히 깊게 했다는 의미도 포함됩니다. 모바일 게임 기획자 지망인데 막상 면접 때, 온라인 게임만 했다고 말한다면 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와우의 퀘스트 시스템을 평가할 때 30분 해보고 퀘스트 시스템이 별로다라고 말하는 것도 의미가 없습니다.여러분이 입사하자마자 A 게임에 있는 조합시스템을 분석해서 보여달라고 과제를 받게 되면 분석을 하기 위해 1년 동안 그 게임을 하고 오겠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기획자는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게임의 핵심을 보는 것이 필요한데 게임 플레이 경험은 게임을 얼마만큼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을 키워줍니다.오늘 주제는 ‘기획자는 무엇을 준비하는가?’였는데 정리하면 역기획서나 분석서를 무작정 쓰기보단 스스로 생각한 것을 남들에게 설득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걸 왜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을 해보란 말을 해보고 싶습니다.현업에 종사하다 보면 FPS팀에서 일을 하다가 갑자기 VR팀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고민을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포트폴리오도 역기획서, 분석서 이런 것에 신경을 쓰기보단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생각할 때는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신입을 모집한다고 했을 때, 거기서 중요한 것은 경력을 쌓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는 경력자에 비해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을지. 기획적으로 더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등의 자기 계발에 대해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저 같은 경우 시간 낭비를 많이 했습니다. 면접을 열 번을 넘게 떨어져 봤는데, 포트폴리오로 제가 만든 게임의 기획서를 가져갔는데요. 자신이 만든 게임의 기획서 같은 경우, 면접관을 이해시키기 어렵습니다. 그런 것 보다는 자신의 기획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저도 아직 신입이라 잘 모르겠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역량 있는 인재를 키우는 목표도 있습니다. 신입 기획자를 더 좋은 기획자를 만들기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제 스타일은 좀 우기는 편이긴 하지만, 기획의 충돌이 있을 때 사실 둘 다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의 의견이 있다면 어떻게든 설득시키는 것도 기획자에게 필요합니다.

[NDC2021] 올바른 게임 기획자가 되려면?

[게임플] 기획자라면 누구나 ‘같이 일하고 싶은 기획자’,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기획자’,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기획자’ 등 “자신은 어떤 기획자가 되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마음 속으로 거듭하고 매 순간 치열하게 고민한다.

NDC2021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함정에 빠진 기획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한 넥슨코리아 이민우 기획자는 지금까지 업무를 진행하면서 안타깝게도 좋은 점보다는 아쉬웠던 점들이 먼저 떠오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엇이 앞서 언급한 목표들을 갖게 만들었고 그 노력이 무엇을 가져다 줬으며 무엇을 부족하게 만들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나무위키’를 통해 많은 정보를 빠르고 편하게 얻는다. 현업 기획자들도 이곳을 업무 자료 참고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이민우 기획자는 문득 나무위키에서는 게임 기획자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궁금해했고 검색 결과 ‘되어서는 안 되는 기획자 유형’에 시선을 집중했다.

그곳에는 과거 자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기획자는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기획자라면 발견한 단점을 고치고싶어하기에 그도 이 부분을 고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즉,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기획자 꿈나무들이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발표를 준비한 것이다.

기획자들은 누구나 그렇듯이 함께 일하는 팀원들과 더 흥미로운 게임을 만들어 보자는 목표를 잡는다.

론칭 이후 지표가 좋지 않다면 성장 구간을 다시 설계하거나 콘텐츠 순환 구조를 다시 만들어 본다거나 혹은 캐릭터의 성능을 전면 개편하는 작업도 시도한다.

사실 이렇게 다양한 부분을 개편해도 수십 명, 수천 만 원 상승한 결과로는 하향세에 큰 영향을 줄 수 없다. 이민구 기획자는 유저도, 지표도, 피드백도 없는 이른바 ‘3無’ 게임의 기획자로 생활하게 된 것이다.

이 기간이 길어질수록 어떤 기획에 대한 피드백을 전해줄 이용자들이 없어도 기획과 업무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팀원들이 있어 ‘구조 설계’와 ‘일정 조율’에 집중하게 된다.

재미, 매출, 흥미, 설계와 같이 게임 이용자들과 마주하는 플레이 관련 업무는 자연스럽게 멀어지면서 일정, 작업량, 의견 조율과 같이 일하는 팀원에 대해 의식하는 경우가 많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기획하는 좋은 기획자가 되려고 노력했다. ‘효율’이라는 이름으로 반드시 필요하거나 효과가 큰 구현이 아니라면 현상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고 작업자의 희망과 취향을 반영해 게임에 구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당연히 게임 자체에서의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다만, 커뮤니티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의 결과는 상반됐다. 협업자의 의욕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웃으며 일할 여지가 많아졌고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이 부분을 강점으로 내세워 이직해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다. 그는 오더에 맞는 기획, 결정된 사항 준수, 작업자의 환경 고려, 동료들의 의견 적극 반영에 초점을 맞췄다.

신입 때 유일하게 했던 장점이니 이 부분을 잘 살려보자고 판단한 것이다. 그는 조조전의 예전 감성을 살려주기 위해 개발, 아트, 기획적으로 재활용 가능한 것은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했다.

그는 좋은 의견의 합이 좋은 기획이 아니라는 것을 마음 속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들을 작업 중에 고려할 수 있다고 오만했고 그렇게 탄생한 ‘무극’ 모드는 처참한 평가를 받게 됐다.

각 요소들을 따지고 보면 여러 의견들을 모두 반영한 노력이 담겨져 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그야말로 실패한 기획이었다.

이 과정을 통해 그는 ‘좋은 의견의 합이 좋은 기획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기획 목적이 콘텐츠 생산이 아닌 의견 반영으로 전락한 것을 깨달았다.

같이 일하기 좋은 기획자, 말을 잘 듣는 기획자라고 좋은 결과를 창출하는 것은 아니었던 것. 인간의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부분이 절실하게 드러난 부분이었다.

이후 그에겐 ‘재미있는 것을 만들자’와 같은 추상적이면서도 러프한 지령이 떨어졌다. 상상의 나래를 펼쳐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기획이었으나, 이때도 ‘좋은 기획자’라는 병이 재발했다.

주문과 의견을 구분하지 못하고 의견을 메인 기준으로 삼아 기획을 쌓아간 그는 결국 초기 기획과 완전히 상반된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해 나갔다.

역시 결과는 실패다. 콘텐츠를 개발할 때 ‘어떤 콘셉트가 재미있겠다’로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모든 유저가 참여하는 월드 단위의 콘텐츠, 삼국지 역사 속 전투를 보스전으로 만든다는 것, 보스전에 맞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만드는 것, 스펙 외에 트리거와 공략의 재미가 담긴 전투 등 모두 ‘재밌겠다’, ‘괜찮네’라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졌지만 거듭된 반복 속에서 방향성이 어긋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콘텐츠를 재미있게 만드려면 디테일, 치밀한 밸런싱, 유저가 예측 가능한 시스템, 쉬운 접근성, 변수 대응의 유연함과 같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구현’이라는 달콤한 단어에만 전념했던 이민우 기획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말았다. 어찌 보면 자기 고찰이 늦어져 아쉬웠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그는 온갖 요소를 넣는 방향은 방향성을 잃게 만들기 때문에 정해진 방향성 아래에 피드백은 정확하게 전달하자는 교훈을 확실하게 얻었다.

방금 상황에서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은 ‘현재 구조라면 정규 콘텐츠인데도 열리고 닫히는 시간을 정확히 계산할 수 없고 보스 토벌의 변수가 많이 생겨 빠르게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규화에 맞춰 튜닝하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피드백을 전했어야 했다.

어느 회사든 상급자는 신경 쓰는 부분이 더 광범위한 만큼 콘텐츠의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구하려면 더 명확한 현상을 제시해야 한다.

하급자라고 상급자가 모든 것을 나보다 많이 알고 있으니 모든 말을 귀담아 듣자는 생각은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민우 기획자는 오더와 의견을 구분하지 못하게 된 순간 기획자도, 문서 작성자도 아닌 사람이 된 과거의 자신을 반성했다.

그가 “기획자라면 스스로가 결과를 명확하게 그리면서 기획해야 하고 문서 작성자라면 원작자의 생각을 제대로 읽어야 하는데 모두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콘텐츠가 아니라 게임 전체를 관찰해라’라는 피드백을 받은 이민우 기획자. 물론, 이 모든 것을 생각하고 기획해 나아가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적어도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 캐릭터에게 큰 칼을 쥐어 주세요’, ‘이 캐릭터는 한 방이 무식하게 센 힘 캐릭터로 만들려고 하니까 큰 칼을 쥐어주면 느낌이 살아날 거라 생각합니다’ 분명 같은 오더지만 후자는 방향성에 의문을 제기할 확률이 적어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설계될 수 있다.

그는 ‘선을 넘자’를 강조했다. 갈등을 꺼리는 자신과 같은 기획자들에겐 너무나 꺼려지는 일이겠지만, 선을 넘어야 선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있고 아무런 갈등 없이 기획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직과 동료에 잘 맞추는 기획자가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는 “자신에게 맞는 조직을 찾는 주니어 기획자도 무척 소중하다”고 말하면서 강의를 마쳤다.

이민우 기획자의 발표는 사실 게임 기획자 뿐만 아니라, 회사를 다니는 혹은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적용되는 내용이다.

해외 기업 ‘구글’에서는 상급자, 하급자 구분 없이 서로에게 수시로 사소한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강화한다. 해당 질문을 정확히 풀어내 답을 찾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서로가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창의성을 키워나가기 위함이다.

수차례 언급되지만 기획자라면 자신의 뜻을 믿고 이를 밀어부치는 역량도 중요하다. 현재 게임 기획자를 위해 노력하는 게임업계 꿈나무들은 이민우 기획자의 발표 내용을 다시금 되새겨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콘솔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의 기획자가 아니라 콘솔 게임을 개발하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냥 기획자가 아닌 나중엔 한 게임의 디렉터가 되고 싶습니다

예전부터 막연히 콘솔 게임디렉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제대로 콘솔 게임을 개발하는 곳이 별로 없으니 콘솔 게임 기획자가 되려면 해외 취업을 해야할텐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기획자를 외국인으로 뽑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막연히 되고 싶단 생각만 하고 지금까지 제대로 기획자가 되기 위한 시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운이 좋아 해외 콘솔 게임회사에 기획자로 입사한다고 해도 일반 기획자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더욱 중요할게 뻔한 디렉터는 외국인 신분으로 절대 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더더욱 기획자가 되기 위한 시도를 안 하고 있었습니다.

게임 기획자 외에는 딱히 별다른 꿈이 없었던 저는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할지 계속 방황하다 결국 공부에 집중을 못했고 결국 수능을 망쳐서 올해 20세가 됐는데도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습니다

지잡대 가서 등록금 날릴 바에야 재수를 해서 최소 지거국이라도 가던지 고졸인 상태로 취업 준비를 하는게 낫다고 생각했거든요..

사실은 올해 재수를 할 생각이었는데 아직도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재수를 하면 남들처럼 죽을 각오로 공부에 매달릴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어중간한 마음가짐으로 재수해서 결국 또 어중간한 대학 갈 성적밖에 못 받으면 비싼 재수 비용 날리는 거나 다름 없으니 재수를 포기했습니다..솔직히 공부에 여태까지 별 관심이 없어서 성적은 하위권이었고 안 그래도 하위권이라 재수 성공률이 낮은데 이런 마음가짐으로 재수하면 정말 이도저도 아닐 것 같았거든요..

결국 이렇게 반년을 무엇을 해야할지 답을 찾지 못하고 허송세월 보냈습니다..

그렇게 계속 허송세월 보내며 고민을 하다 최근에서야 제가 정말로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어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애초에 게임기획자 외에는 별다른 꿈도 없었으면서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어차피 내가 원하는 기획자는 되지 못할 거라고 단정 지어 포기해버리고..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라 대학 진학도 못한 제 자신을 돌아보니 정말로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이제라도 제가 정말로 게임기획자..최종적으로는 게임디렉터가 정말로 되고 싶어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니 기획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기획자가 되려면, 그것도 콘솔 게임의 기획자가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을 진학해야할지..아니면 서강대 게임교육원 같은 평생교육원이나 전문학교를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솔직히 성적이 하위권이었기 때문에 평생교육원이나 전문학교쪽이 낫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기획쪽은 프로그래밍이나 그래픽쪽보다 학벌을 더 중요시 본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고 더군다나 콘솔 게임의 기획자가 되려면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해야할텐데 외국인 신분으로 기획자로 취업하려면 대학교를 졸업해야 취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더더욱 고민이네요.

또,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최종적으로는 게임 디렉터가 되는 것이 제 목표이기 때문에 디렉터 자리까지 올라가려면 학력이 좋아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학력이 좋아야 된다면 2년이 걸린다고 하더라도 재수를 해서 어떻게든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콘솔 게임의 디렉터가 되려면 대학에 진학을 하는 편이 좋을까요?

아니면 평생교육원이나 전문학교에 들어가 게임 기획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식들과 실무 경험을 쌓아 취업 준비를 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대학에 진학을 하는 편이 좋다면 어느 전공이 게임 디렉터가 되는데 도움이 될까요?

게임업계에 종사하고 계시거나 종사하셨던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구글링을 통해 정보를 찾다가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아 부계정을 파서 이렇게 고민글을 올리는 것이니 자세한 답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임기획자가 되려면/기획서를 잘 써보자◁

【게임기획자?】

게임기획자

게임기획자는 게임회사에서 근무하는 게임개발자 중에 하나입니다 간혹 게임기획자 한명이 프로그래밍을 익혀서 1인개발 또는 2인개발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보편적으로 게임기획자(게임디자이너)라 함은 게임회사에서 일하는 상황이 더 많습니다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임기획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오늘 글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게임기획자 [게임기획자 학원 수강생 기획서 일부]

게임기획서에는 아주 많은 종류가 있는데, 게임기획서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그래픽리소스 지침서, 그리고 게임을 설계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지침서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게임기획자가 쓴 설정기획서-캐릭터나 몬스터나 무기등등- 를 보고 그래픽팀에서 그에 맞는 캐릭터 몬스터 배경 오브젝트등을 그려주게 되고 컨텐츠과 전투방식/스킬 등에 따라서 게임프로그래머가 게임을 설계해주게 됩니다 따라서 게임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게임개발의 전반적인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고 무엇보다 대중들이 왜 게임을 하는지, 그 이유와 이론에 대해서 잘 알아야 좋은 기획서를 써낼 수가 있습니다 (더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함임)

【학습이 필요한 게임기획서】

게임기획자 [게임기획자 학원 수강생 기획서 일부]

게임에 대한 역사, 대중의 심리적인 요소, 이론들이야 독학으로 이것저것 뒤져가 봐며 어떻게든 습득을 한다고 해도 복잡한 게임기획서를 혼자서 완성해 내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원리를 알면 쉽지만 막상 빈 화면에 게임을 채워나가기란 매우 힘든 일이지요 게임기획자는 문서를 쓰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문서와 친해야 하고 그것을 다룸에 있어 어려움이 없어야 하며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문서화하는 학습이 꼭 필요합니다 게임이라는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일은 혼자서 하기도 힘들 뿐더러 여러 파트와 협업을 해야 하는 만큼 좋은 게임기획자가 되기란 멀고도 험한 일이죠 ^^

【게임개발에 대한 아이디어가 넘친다면?】

게임기획자

내가 어떤 게임을 해보면서 이러저러한 점은 어떻게 개선하면 좋겠다 또는 내가 게임을 만든다면 이런 게임을 만들 것이다 / 이런 콘텐츠를 꼭 추가할 것이다 라는 아이디어가 넘친다면, 이런 아이디어를 잘 문서화하면 그것이 곧 게임기획서가 됩니다 게임기획서는 일기가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게임기획자 나 혼자만 알아볼 수 있게 만들면 안되고 게임개발에 대해 투자를 해주는 사람이나 게임을 만드는 다른 사람들도 잘 알아볼 수 있게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그리고 세련되게 만들 필요가 있죠 게임을 문서화 하는 작업은 학습과 반복과 연습을 통해 차츰 더 좋은 게임기획서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게임기획 전문가가 되는 가장 빠른 길】

게임기획자 [게임기획전문학원 수강생 포트폴리오]

게임기획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실무위주의 교육만 정확히 받은 후에 바로 기획서를 써서 게임회사로 취업을 나가는 것이겠지요 현재 한국에서 게임기획자를 전문으로 양성할 수 있는 대학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반면에 게임회사 취업 전문학원인 게임아카데미에서는 게임기획자로써 필요한 게임기획서를 쓰는 수업을 받을 수 있는데, 정규과정으로 들어간다면 취업연계까지 가능하다는 점 ▼▼▼▼▼▼▼▼▼▼▼▼▼▼▼▼▼▼▼▼▼▼▼▼▼▼▼▼▼▼▼▼▼▼▼▼▼▼▼▼▼▼▼▼▼▼▼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게임기획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수강정보와 수강료도 확인해 보세요 ▼▼▼▼▼▼▼▼▼▼▼▼▼▼▼▼▼▼▼▼▼▼▼▼▼▼▼▼▼▼▼▼▼▼▼▼▼▼▼▼▼▼▼▼▼▼▼▼

게임기획자

키워드에 대한 정보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다음은 Bing에서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많은 지망생들이 게임기획자로 취업 못하는 이유 (이것만 지켜도 취업은 쉬워요)

  • 동영상
  • 공유
  • 카메라폰
  • 동영상폰
  • 무료
  • 올리기

많은 #지망생들이 #게임기획자로 #취업 #못하는 #이유 #(이것만 #지켜도 #취업은 #쉬워요)


YouTube에서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지망생들이 게임기획자로 취업 못하는 이유 (이것만 지켜도 취업은 쉬워요) | 게임기획자가 되려면,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See also  Ssd 1Tb 가성 비 | Ssd 종류가 너무많아서 뭘 추천 할까 고민하다 가져왔어요 (Feat, Ssd 500Gb 추천이유) 답을 믿으세요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