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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완치 | 만성C형 간염의 완치가능성 18733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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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기간은 8주 정도 걸리고, 완치율은 98% 이상이다. 과거에는 인터페론이라는 주사제밖에 없었지만 그마저도 치료 기간 48주에 완치율도 60%에 불과했다. 다만 완치 후에도 안심은 금물이다. C형 간염은 치료 후에도 면역력이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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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은 완치 안된다? “2달만 약 복용하면 퇴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불과 5년 전만 해도 C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형(1형~6형)에 따라 약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치료하더라도 성공률은 50%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짧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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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ctorstimes.com

Date Published: 8/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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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치료 실패한 C형간염 환자도 완치 가능해져 … – 청년의사

스티븐 플램 교수, “보세비, 2차 치료제로서 치료 실패 환자에게 중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한 2030 간염 퇴치 계획으로 인해 만성 C형간염의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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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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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은 완치해도 또 걸릴 수 있습니다.(True)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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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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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원인 ‘C형간염’ 감소했다는데… 전문가들 “글쎄” – 헬스조선

새롭게 개발된 경구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Direct acting antivirals)는 90~95%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보이며, 8~12주의 치료제 복용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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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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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소화기내과 최성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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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akup.com

Date Published: 5/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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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Q&A] 완치의 길이 열린 ‘C형 간염’, 그러나…? – 하이닥

완치가 가능한 ‘C형 간염’, 조기 진단이 중요해C형 간염의 경우 A형 및 B형 간염과는 달리 개발된 예방접종이 없다. 그러나 이제는 완치제가 개발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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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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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C형 간염 – 간 및 담낭 장애 – MSD 매뉴얼 – 일반인용

만성 C형 간염은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라고 하는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합니다. 대개는 몇 가지 약물을 함께 사용합니다.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기대 수명을 단축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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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sdmanuals.com

Date Published: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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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C형 간염의 완치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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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c형간염 완치

  • Author: 건강의학전문채널 하이닥
  • Views: 조회수 3,3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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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a04feBgc74

C형 간염, 8~12주 약 꾸준히 먹으면 98% 이상 완치된다

C형 간염은 간에 감염된 C형 간염 바이러스가 면역반응을 일으켜 간을 손상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C형 간염이 무서운 이유는 AㆍB형 간염과 달리 예방백신이 없는 데다 방치하면 만성간염에서 간경변증(간경화)을 거쳐 간암으로 악화하기 때문이다.

권정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C형 간염은 현재 백신이 없기 때문에 근본적인 예방이 불가능하다”며 “평소 혈액을 통한 감염에 주의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했다.

C형 간염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7,100만 명에 달하고, 매년 300~400만 명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2019년 4만4,00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

C형 간염은 주로 성인에서 다양한 경로를 거쳐 처음 바이러스에 노출되는데, 이 경우 85%까지 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고 만성 C형 간염으로 악화한다. 특히 국내 간암 환자의 15%는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알려진다.

C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예전에는 수혈을 통해 주로 감염됐지만 1991년부터 헌혈 혈액에 대한 C형 간염 바이러스 선별 검사가 보편화하면서 이후 수혈을 통한 감염은 극히 드물어졌다. 반면 침술ㆍ부황ㆍ눈썹 문신ㆍ피어싱 등 제대로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의 시술 등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늘었다. 면도기ㆍ손톱깎이 등 개인 위생용품을 공유했을 때도 발생할 수 있다.

C형 간염 감염 여부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C형 간염 진단 후 치료를 시작하는 비율이 낮다는 점이다.

1차 항체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2차 RNA 검사를 하지 않을 때가 많고, RNA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도 치료하지 않아 C형 간염이 방치되고 있다는 점이다.

2021년 발표된 C형 간염 팩트 시트에 따르면 2019년 C형 간염이 확인된 환자 8,810명 가운데 78.2%(6,890명)만 병원 진료를 받았고, 이 중 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는 진료 환자의 74.3%(5,118명)에 불과했다. 결국 C형 간염이 확인된 환자 10명 중 6명 정도(58.1%)만 실제 치료를 받은 셈이다.

권정현 교수는 “C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증상이 없고 간 수치가 정상이라는 이유로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며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나와 있고, 여러 발전된 진단법으로 증상, 간 수치에 상관없이 정기적인 진료로 간경변 진행과 간암 발생 예방이 가능한 만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했다.

C형 간염은 간 수치가 상승하더라도 증상이 없을 때가 대부분이다. C형 간염 환자 10명 중 8명은 증상이 거의 없다는 통계도 있다. 일반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으로 수술을 받을 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복수(腹水)ㆍ황달ㆍ간종괴 등이 나타나면 간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다.

치료는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사용한다. 치료 기간은 8주 정도 걸리고, 완치율은 98% 이상이다. 과거에는 인터페론이라는 주사제밖에 없었지만 그마저도 치료 기간 48주에 완치율도 60%에 불과했다.

다만 완치 후에도 안심은 금물이다. C형 간염은 치료 후에도 면역력이 생기지 않는다. 다시 언제 어디서 다시 감염될지 모른다. 정기적으로 간경변ㆍ간암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권정현 교수는 “C형 간염은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아직 포함돼 있지 않아 관리가 쉽지 않지만,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항체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된 경우 추가 검사와 이후 치료까지 연결하는 C형 간염 바이러스 박멸을 목표로 하는 감염 퇴치전략(Microelimination)이 마련돼 시행 중”이라며 “40세가 넘으면 1년에 한 번 정도 C형 간염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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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은 완치 안된다? “2달만 약 복용하면 퇴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한주 대한간학회 이사장(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8~12주 하루 한번 약 먹으면 98% 낫는데 치료비율 60%도 안돼

“40세 이상 대상 국가적 선별검사시스템 도입시 퇴치 앞당길 것”

“C형간염은 ‘완치’할 수 있는 감염병이 됐지만 일부 의료진조차 아직도 치료가 어려운 병으로 인식하면서 완치제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습니다. C형간염 퇴치를 위해선 의료진들의 관심이 중요합니다.”

서울시의사회와 ‘C형간염 퇴치 공동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간학회 이한주 이사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의사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바이러스를 매개로 하는 C형감염은 환자의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소독하지 않은 바늘이나 침으로 시술을 받거나 문신 피어싱, 네일 케어 등 비위생적이 미용 시술 등을 통해 주로 감염이 이뤄진다. 의료기관에서도 출혈이 동반될 수 있는 시술 등을 통해 바이러스 전파가 이뤄질 수 있다.

현재 국내 C형간염 환자는 약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만성 C형간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지난 2018년 기준 4만5371명으로, 지난 2014년 4만1494명에서 4년새 약 9.3% 증가했다. 이중 40~70대 환자가 전체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학회에서는 치료 환자가 실제로는 이보다 많은 최대 7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지만, 그렇다 해도 전체 감염환자 10명 중 2명 정도에 불과하다. 나머지 환자 대다수는 본인이 C형간염에 감염됐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 채 잠재적 확산자로서 병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특히 C형간염은 대부분의 환자가 감염 후 약 2~10주 동안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도 60~80% 환자에서는 무증상이 지속된다. 이런 환자들은 문제를 자각조차 못하다가 결국 간암이나 간경변으로 진행된 뒤에야 병원을 찾곤 한다.

이한주 이사장은 “C형간염은 위중하지만 해결 방안이 뚜렷해 조기에 진료한 후 치료만 잘 받으면 완치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담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불과 5년 전만 해도 C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형(1형~6형)에 따라 약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치료하더라도 성공률은 50%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짧은 기간 내 완치가 가능해졌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C형간염 치료제인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DAA, Direct-acting Antiviral Agents)는 지난 2015년 출시와 함께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현재 모든 C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형(1형~6형)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나온 상태다.

이 이사장은 “8~12주의 기간 동안 하루에 한 번 약을 복용하면, 98% 이상 완치할 수 있다. 문제는 효과적인 약제가 나왔음에도 진단 후 치료 받는 비율이 아직 60%도 안된다”고 아쉬워했다.

특히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는데도 확진을 위한 HCV RNA 검사를 받거나 실제 치료를 시작한 비율은 일부에서 50%에도 못 미친다는 보고가 있다”며 “일부 의료진들은 아직도 C형간염이 치료가 어려운 병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새로운 완치제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학회는 감염 여부조차 알지 못하는 잠재적 C형간염 환자의 발굴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이한주 이사장은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전국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체계적인 국가검진 인프라를 활용해 범국가적인 C형간염 검사(항체검사)를 시행한다면, 가장 비용효과적이면서 예방 중심의 C형간염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40세 이상 연령대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적 선별검사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통한 의료비 절감뿐만 아니라 국내 C형간염 퇴치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한주 이사장은 “WHO(세계보건기구)의 C형간염 퇴치 목표시기인 2030년까지 이제 10년 정도 남았는데, 이러한 목표 달성이 현실화되려면 매년 3만명 이상의 환자가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주치의 제도를 운영하는 미국 등과는 달리 증상이 없는 C형간염 환자가 의료 기관을 방문해 C형간염을 조기에 발견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국가적인 선별검사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단기간에 C형간염 환자들을 선별해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며 “C형간염은 조기 진단해 8~12주 치료하면 완치되는 만큼 적극적인 바이러스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보건 정책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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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치료 실패한 C형간염 환자도 완치 가능해져”

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한 2030 간염 퇴치 계획으로 인해 만성 C형간염의 진단 및 치료 관리는 더이상 하나의 국가에 국한된 목표가 아닌 전 세계 국가들의 공통의 기조가 됐다.

여기에는 만성 C형간염 치료 성적을 완치 수준으로 끌어올린 ‘직접작용항바이러스제(이하 DAA)의 개발이 큰 몫을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길리어드가 국내에서도 C형간염 환자의 유전자형과 상관없이 전체 환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범위 치료제 ‘엡클루사’에 이어, 앞선 치료에 실패한 극소수의 환자에서 다시금 완치 수준에 이르게 하는 재치료제 ‘보세비’를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된 2022년 아시아태평양간학회 국제학술대회(APASL 2022)에서 ‘엡클루사’의 임상적 가치에 대해 강연한 미국의 간질환 전문 석학인 미국 노스웨스턴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스티븐 플램(Steven Flamm) 교수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성 C형간염 치료제의 개발 역사와 ‘엡클루사’, ‘보세비’가 가지는 임상적 의미 등에 대해 들었다.

스티븐 플램 교수는 ‘엡클루사’를 비롯해, 미국에서 진행된 다수의 C형간염 DAA 신약 임상연구에 참여했다.

노스웨스턴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스티븐 플램(Steven Flamm) 교수

-지난 30여년 간 C형간염 치료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미국의 경우 1989년에 C형간염 검사법이 발견됐고, 1990년대 초부터 혈액을 통해 C형간염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가 시행됐다. 이후 20여년 간 ‘인터페론 알파’ 주사제를 기반으로 한 치료가 이뤄졌다. 인터페론은 주로 리바비린과 병용투여 방식으로 사용됐는데, 약제 독성이 강했기 때문에 환자가 겁을 먹고 치료 자체를 거부하거나, 투약 중 심각한 이상반응으로 치료가 중단되는 일도 잦았다. 이런 이유로 2013년까지만 해도 미국 내 C형간염 치료 현황은 상당히 좋지 않았다.

C형간염 치료 분야에 빠른 변화를 가져온 것이 바로 DAA다. 이전 치료법에 비해 높은 효과와 안전성을 보유한 DAA가 실제 의료현장에 도입된 후부터 C형간염의 완치율은 99%에 가까워졌다. 뿐만 아니라 DAA 약제들도 지속 발전하면서 ‘엡클루사’와 같이 환자별 특징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도 개발됐으며, 1차 치료에 실패한 소수의 환자에게 쓸 수 있는 ‘보세비’도 등장했다.

엡클루사는 높은 완치율과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다. 실제로 2016년 미 FDA 승인 이후, 수천명의 환자에게 처방한 결과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미국 내에서는 C형간염 치료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은 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제는 약 1%의 확률로 치료에 실패한다 하더라도 보세비를 통해 C형간염 완치를 한번 더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C형간염에 걸린 환자가 100명이라고 치면, 엡클루사는 이 중 99명을 완치시킨다. 혹여 치료에 실패한 1명의 환자도 2차 치료에 보세비를 사용할 수 있다. 만일 엡클루사 1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가 100명이라고 한다면, 보세비 2차 치료로 다시 99명이 완치된다. 결국, 엡클루사와 보세비를 통해 C형간염 환자 1,000명 중 999명은 치료에 성공하는 셈이다.

-‘엡클루사’의 특장점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한다.

엡클루사는 C형간염 환자 누구나 1일 1회, 12주 복용이라는 간편한 치료 방법으로 우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제다. 유전자형은 물론이거니와 간경변이 있거나 심부전으로 투석을 받는 환자, 혹은 C형간염과 함께 HIV도 동반 감염돼 있는 환자 등도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식사 여부와도 상관없이 복용 가능하다.

엡클루사는 투약법이 매우 간단하고 간편하기 때문에 의사들도 매우 편안하게 처방할 수 있는 치료제다. 치료 효과 또한 고무적이다. 한국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도 98%의 높은 SVR12를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총 7개 국가의 리얼월드 데이터에서도 98~99%에 달하는 치료 효과를 보였다. 특히 간섬유증 상태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환자에서는 100%의 SVR12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프로테아제 억제제(PI)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 엡클루사의 큰 강점 중 하나다. PI가 없기 때문에 약물간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약제가 타 치료제 대비 적다. 대부분의 C형간염 환자들은 고혈압 등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약제를 매일 복용해야 하는데, 엡클루사의 경우 약물 상호작용으로 인한 걱정이 적은 것이다.

또 비대상성 간경변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다. PI가 포함된 약제는 비대상성 간경변 환자에게 처방할 수 없다. 문제는 대부분의 간경변 환자들이 대상성과 비대상성의 경계에 있어 명확히 구분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런 환자들에게 PI가 포함된 약제를 편하게 사용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일반적으로 PI를 포함하고 있는 DAA 제제의 경우, 약물 상호작용 뿐만 아니라 간 상태를 파악하는 등 처방 전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 현실적으로 편하게 처방하기 어렵다.

-엡클루사는 12주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반면, 이미 출시된 또 다른 전범위 치료제는 8주 치료가 가능하다.

엡클루사와 다른 치료제를 비교할 때 12주와 8주라는 치료기간의 차이를 들 때가 있다. 물론 수치상으로만 본다면 8주가 12주보다 짧은 기간이니 유리해 보인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8주라는 치료기간이 큰 이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C형간염 환자들은 대부분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기에 C형간염 약제와 함께 콜레스테롤 저하제, 혈압약, 진통제, 소화제 등 다른 여러 약제도 매일 복용한다.

즉, 이미 챙겨야 할 약제가 많은 상황에서 C형간염 치료를 위해 하루에 여러 차례, 여러 개의 약을 먹어야 하는 복약 패턴은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앞서 언급했듯이 엡클루사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식사와 상관없이 1일 1회 1정 복용이 가능해 환자에서 복약 편의성을 높다. 약제 효과와 편의성 등을 모두 고려한다면, 미국 내에서는 엡클루사가 매우 이상적인 C형간염 치료제라고 인식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최근 ‘엡클루사’에 이어 재치료제인 ‘보세비’도 연달아 허가 받았다. C형간염 치료가 거의 완치에 가까운 치료 성적을 보이는 상황에서 보세비의 등장이 큰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도 든다.

WHO가 2030년까지 C형간염 퇴치를 선포하고, 목표 중 하나로 80%의 치료율을 제시했다. 사실 이 수치는 엡클루사 등 현재 개발된 치료제만으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의사라면 1차 치료에 실패한 단 1%의 환자도 완치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덧붙여 만약 나나 내 가족이 C형간염을 진단받고 1차 치료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면, 누구라도 2차 치료제가 간절할 것이다. 이렇게 1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약제가 바로 보세비다.

보세비는 임상을 통해 간경변이 없거나 대상성 간경변이 있고, 이전에 NS5A 억제제 경험이 있는 유전자 1~6형 환자에서 약 96%의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였다. 또한 1일 1회 1정, 12주 치료를 통해서 편리한 치료가 가능하다. 실제 DAA의 등장으로 인해 보세비 치료를 받는 환자수는 매우 적다. 그러나 치료에 실패한 단 한 명의 환자도 놓치지 않고, 모든 C형간염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세비는 필요한 치료제다.

-대한간학회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선 C형간염이 확인된 환자 중 절반 정도만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어떤가.

사실 C형간염의 전파 유형이나 진단 및 치료 환경은 국가별로 매우 상이하다. 미국은 주사제 형태의 마약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에, 종종 주사바늘을 공유하면서 C형간염이 전파되곤 한다. 이런 환자들은 병원을 찾더라도 내과 전문의를 찾아오지 않고 마약 관련 환자들만 진찰하는 클리닉을 찾는다. 때문에 미국에서는 해당 클리닉에서도 C형간염 치료제를 처방할 수 있도록 했다. 과거에는 환자가 병원을 찾아오기를 기다렸다면, 이제는 환자가 있는 곳을 찾아 다니는 형태로 진화한 셈이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C형간염=감염병’이라는 낙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고 질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은 그런 인식이 낮기도 하지만, 공익 광고나 일간지 등 대중 매체를 통해 C형간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에서도 C형간염이 치부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질병이라는 점을 알려서, 질병과 환자 간의 심리적 거리를 좁힐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WHO가 2030년 C형간염 퇴치를 선포하고, 전세계 국가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미국은 C형간염 퇴치를 위해 제도적으로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나.

WHO는 2030년까지 신규 감염 발생률과 사망률을 각각 80%와 65%로 감소시키고, 진단율과 치료율을 각각 90%와 80%까지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첫 번째는 최대한 많은 환자를 진단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진단 받은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우수한 치료제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높은 DAA가 등장하면서, C형간염 퇴치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은 맞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의 현황을 살펴보면,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실제 2030년에 목표를 달성하는 국가는 소수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각 국가별 진단 및 치료 상황을 반영한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

미국의 경우, 2020년 4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최소 1회 이상 C형간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선별검사 권고안을 내놓았다. 이는 성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기에, 진단을 통해 C형간염 환자 대부분을 발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국 또한 C형간염 퇴치를 위해서는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검진 등을 도입해 숨은 환자를 찾아내는 것이 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C형 간염은 완치해도 또 걸릴 수 있습니다.(True)

HCV 감염 후 1-3주 사이

혈중에서

HCV RNA가 검출되기 시작하여

급격한 상승을 보인다.

감염 후 4-12주 사이

간세포 손상에 따른 혈청 ALT 증가가 나타난다.

대부분(70-80%) 무증상이나

일부 환자들에서 2-12주 사이에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

피로, 구역, 구토, 우상복부 통증, 식욕감소,

근육통, 가려움증 등의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난다.

급성 C형간염 환자들 중 약 20%에서 황달을 동반하며

혈청 빌리루빈은 대개 3-8mg/dL 이하이고,

급성 간부전은 1% 미만으로 드물게 발생한다.

급성 HCV 감염 후

54-86%의 환자들은 만성간염으로 이행 하지만

20-50% 에서는 3-4개월 이내에

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제거되면서 회복 된다.

감염경로에 따라 자연회복률에 차이를 보여

수혈을 통한 급성 C형간염은 12%에서 자연회복을 보인 반면

수혈을 통하지 않은 경우 29-52% 에서 자연회복 을 보였다.76-78

HCV 감염의 자연회복과 관련된 요인 으로

황달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 간염,

여자,

낮은 바이러스 농도,

유전자형 3형 등이 알려져 있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18명의 급성 C형간염 환자들(1명을 제외하고 17명이 증상을 동반함)을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하였을 때 12명(66.7%)에서 자연회복을 보였으며 6명이 만성화되었다.80

국내 7개 기관에서 47명의 급성 C형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45.8세였고 대부분 증상은 경미하였다.

이들 중 21명(44.7%)의 환자들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었다.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은 16명 중 치료반응 평가가 가능하였던 12명은 모두 지속바이러스반응(sustained virological response, SVR)을 보였으나,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10명은 만성 HCV 감염으로 진행하였다.81

몇몇 연구에서 interleukin 28B (IL28B) 단일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NP)이 급성 HCV 감염 후 바이러스 제거와 강력한 연관성이 있음이 밝혀졌다.82-84

IL28B 유전자는 염색체 19번에 위치하며 interferon-lamda-3를 발현한다.

「권고사항」

1. 만성 C형간염 환자들은 간경변증과 간세포암종 발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A1)

2. 알코올, 비만, 인슐린 저항성은 질병의 진행과 연관이 있으므로, 만성 C형간염 환자들에게 단주 또는 절주를 권하고, (B1)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B1)

3. HBV와 HAV에 대한 항체가 없는 만성 C형간염 환자들은 HBV와 HAV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C1)

HCV 항체 선별 검사 대상

일반적으로 C형간염 선별검사는

1992년 이전에 수혈이나 장기이식을 받은 경우,

주사용 약물 남용자,

혈액투석 환자,

HIV 감염자,

혈우병 환자,

한센병 환자,

HCV 감염 산모에서 태어난 아이,

HCV 양성인 혈액에 오염된 주사 바늘에 찔리거나 점막이 노출된 보건 의료 종사자 등

고위험군에서 하도록 권고된다(표 2).107

고위험군을 진료 현장에서 찾아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2012년 미국에서는 비용대비효과를 고려하여

고위험군은 물론

1945-1965년 사이에 태어난 성인 인구는

일생에 한번 C형간염항체(anti-HCV)검사를 받도록 권고하여

선별검사대상을 확대하였다.

일본의 연구에서도

HCV 항체 선별검사가

고위험군은 물론

일반인구군 모두에서 비용대비 효과적이었으나111

유럽의 연구에서는

C형간염 유병률이 높은 인구군에서만 비용대비 효과적이었다.112

만성 C형 간염

심하게 손상된 간은 정상적으로 수행했을 때만큼 혈액으로부터 독성 물질을 제거할 수 없어서 뇌 기능이 악화됩니다. 그 후 이 물질이 혈액에 축적되며 뇌에 도달합니다. 간은 보통 이들을 혈액에서 제거하여 분해한 후, 무해한 부산물로 담즙(소화를 돕는 황녹색 체액) 또는 혈액으로 배설합니다( 간의 기능 간의 기능 참조). 간성 뇌병증의 치료는 뇌 기능의 악화가 영구적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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