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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피부 변화 | 자연식물식 2개월 효과 후기(비염, 탈모, 여드름..)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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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_ 채식하고 며칠지나자 오히려 안나던 곳에 갑자기 큰 여드름들이 올라왔다. 한 달 쯤 지나니 (식물성 오일이 들어간 음식을 최소화했다) 얼굴이 갑자기 건조해짐을 느꼈다. 건조해지는 피부 약을 바르고 있었기 때문에 더 건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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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일상] 2년반 동안의 채식, 피부변화

[독일일상] 2년반 동안의 채식, 피부변화. 쪼애 ZOE 2015. 11. 8. 00:19. 반응형. 나의 피부가 나빠진것은 2007년부터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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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채식 피부 변화

  • Author: 셀프케어, 라홀 LA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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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5.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9BNLZ6MoHw

채식하고 달라진 신체 변화 7가지

6. 생리통이 사라지다

before _ 중1때 처음 생리를 시작했고, 생리통이 원래 없었다. 그런데 저탄수 고단백 다이어트를 하고 1년 후부터 생리통이 생겼다. 두통, 구토, 빈혈, 더부룩함, 장기가 뒤틀리는 기분과 배를 쿡쿡 쑤시는 그 기분은 생리통이 심한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생리전 증후군(PMS) 으로 생리하기 전이나 생리 할 때는 항상 울었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갑자기 화를 내기도 했고 우울함의 나락 속에 빠져야 했다.

생리통 때문에 약을 먹었다. 먹다보니 매달 먹게 되었다. 이상하게 나는 인스턴트 음식도 잘 안먹고 건강식 (닭가슴살, 계란, 연어, 샐러드, 그릭 요거트) 을 먹는데 왜 생리통이 생겼는지 이해가 안됐다. 상식적으로 몸이 좋아지면 생리통이 안 생겨야 맞는 거 아닌가?

여자의 몸은 계속 바뀐다고 주변에서 그랬다.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다.

after _ 채식을 하는 사람 중에 생리를 안 했지만 임신을 했다는 사람을 정말 많이 봤다. 채식을 하고 한 3일 뒤에 생리 예정일이라서 생리를 했다. 전처럼 배가 아팠고 약을 먹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서 맞이한 두번째 생리.

생리혈이 없이 맑은 점액만 4, 5일 정도 나온다. 생리통? PMS? 그런거 없다! 평소처럼 똑같이 에너지가 넘치고, 기분이 좋고, 건강함을 느끼고, 컨디션이 최고이다.

야생동물과 원시부족 여성들은 생리를 하지 않는다. ( 궁금하면 ‘월경신화’ 검색. 한 박사가 10년간 연구를 통해 밝힌 월경이론 ) 비타민 C 와 P가 부족하면 자궁내막의 모세혈관이 손상되어 생리혈과 함께 노폐물을 내보내는데, 엄격한 채식이나 생채식을 하면 손상과 노폐물이 없으므로, 배란만 하고 출혈이 없다. 배란이 되므로 임신과 출산도 가능하다.

나는 지금 충분히 많이 먹고 있고 ( 41kg일 때도 생리를 했었다 ),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도 않으며 ( 스트레스때문에 생리가 끊긴 적 없다 ), 몸에 해로운 것을 먹고 있지도 않다.

그럼 결론은? 생리통과 생리전 증후군없는 삶이 너무 행복하다. ( 수정 : 현재는 생리 가볍게 하고 여전히 생리통, 생리전 증후군 없고 생리량도 적어서 금방 끝남 )

[독일일상] 2년반 동안의 채식, 피부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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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피부가 나빠진것은 2007년부터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2008년에는 눈에 보일정도로 나빠지기 시작했다.

잦은 밤샘과 나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몸이 많이 안 좋아진 상태였다.

그 안좋은 상태가 몇년간 지속되다가 2012년 3월부터 고기를 끊기 시작했다.

고기를 끊기 시작한 것은 독일 생활 중 만난 친구의 권유였다.

친구는 다른 이유로 채식을 시작했지만

덤으로 다이어트도 하고 무엇보다 몸에서 독소가 빠져나가면서 피부가 좋아졌다는 것이었다.

그 당시 너무나도 절박했던 나는 한동안 고기를 끊기로 결정했다.

아래의 사진은 시간의 순서대로 피부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나름대로 골랐다.

워낙 피부에 자신이 없어서

안좋았던 때의 사진은 전부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한 사진이었고,

게다가 핸드폰 사진으로 찍은 셀카가 전부라

아무래도 피부상태가 실제로 보는것 보다는 좋게 보이는 사진들이다.

2008.06 (+비비크림)

스트레스로 인해 코와 볼 사이에 화농성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했고 입주변도 항상 좁쌀 여드름을 달고 살았다.

비비크림을 발랐는데도 저정도로 보이니 실제로는 더 심각했다.

2011.08 (+비비크림)

독일로 교환학생을 떠난 시점

졸업작품 후라 여드름이 더 심해져있다.

볼과 코밑, 입주변, 턱에 즐비한 여드름ㅠ

2012.04

페스코 채식을 시작하고 한달쯤 지났을 때

아직 완전히 고기를 완전히 끊은 상태는 아니지만

화농성 여드름 주변으로의 통증이 많이 완화된 상태다.

2012.05 (+비비크림)

두달쯤 지났을 무렵.

역시 볼과 턱에는 여드름이 남아있다.

하지만 통증은 거의 사라진 상태이고, 볼에있는 화농성 여드름 두개만 살짝 통증이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고르지 못했던 피부톤이 서서히 개선되어 가는 중.

2012.09 (+비비크림)

비비크림을 바르면 여드름은 거의 볼수가 없는 정도.

화농성 여드름은 다 사라졌고,(물론 통증도 사라짐) 좁쌀여드름만 가끔 올라오고

여드름 흉터는 아직 그대로 있다.

하지만 흉터는 화장으로 충분히 가려져서 주변사람들에게 피부가 좋아졌다는 소리를 듣기 시작.

2012.11 (노메이크업 세안 후 기초화장 전)

좁쌀여드름은 가끔 올라오고 피부톤이 많이 정리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없어지지 않는 흉터가 스트레스.

2013.03 (노메이크업 세안 후 기초화장 후)

공부하느라 거의 화장을 하지 않았다.

기초화장에 외출시 선크림만.

가끔 신경쓰이는 일이 생기면 뾰루지가 올라오지만 몇일이면 가라앉는다.

서서히 흉터도 옅어지는 중.

2013.04 (노메이크업)

여드름 흉터도 많이 옅어진 상태

이때부터는 손으로 만졌을때는 아예 뾰루지나 여드름이 느껴지지 않는다.

자꾸만 만지고픈 피부결이 되었다.

2013.08 (노메이크업)

피부에 윤기가 돌기 시작한다.

2013.09 (노메이크업)

2013.10 (노메이크업)

시험과 운동부족으로 면역력이 낮아져 헤르페스가 찾아왔을 무렵 ㅠ

뾰루지가 몇개 올라오기도 했지만 금새 괜찮아졌다.

2014.02 (노메이크업)

고르게 정돈된 피부톤

흉터가 많이 사라졌다.

2014년 5월 손목부상으로 인해 다시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더이상 피부가 나빠진다거나 하는 일은 없어졌다.

물론, 과음을 하거나 과식을 하거나

속에 무리가 갈정도의 폭식을 하는 경우에는 다시 뾰루지들이 올라오지만

다시 식단관리를 하면 금새 사라진다.

2014.09 (+파운데이션)

오랜만의 외출에 파운데이션을 발랐다.

씻기 전

파운데이션만 발랐지만 혈색이 좋은게 눈에 띈다.

2014.11 (노메이크업)

이때부터 지금까지는 거의 비슷한 수준의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015.02 (노메이크업)

2015.07 (노메이크업)

2015.08 (노메이크업)

한가지를 더 덧붙이자면

채식을 하는 것으로 있던 여드름들은 없어졌지만,

여드름 흉터는 개선되지 않았다.

피부톤이 맑아지고 생기가 돌기 시작한 것은 채식의 영향이 크지만,

이미 생긴 흉터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했다.

여드름 흉터는 2012년 가을, 겨울 쯤에 세안제와 화장품을 바꿨는데

그 힘이 더 크다고 말할수 있다.

그 세안제와 화장품은

몇년간의 시도끝에 찾아낸 나에게 맞는 제품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채식만 한것은 아니었고, 하루에 물 1.5리터 마시기

12시 전후로 잠자리에 들기, 좋은 마음 갖기,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고치려고 노력을 했다.

고기를 다시 먹기 시작하고는 금새 예전의 입맛으로 돌아갔고,

그 생활을 다시 1년정도 유지 했었다.

하지만 다시 채식으로 돌아오려 하는 이유는

다시 고기를 먹기 시작하면서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고기를 먹기 시작하면서 평화로웠던 마음에 다시 짜증이 일기 시작했고,

식욕이 내 뜻대로 조절이 되지않고, 그래서 다시 몸이 망가지기 시작하고,

그로인해 또 스트레스를 받고,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 싫었다.

먹을때는 맛있으나 먹고나면 짜증이 났고,

소화가 잘 안되고 화장실에 가도 만족스럽지 않았다.

채식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들을 즐겁게 먹었었고,

오히려 예민해진 미각때문에 여러가지 맛들은 더 풍부하게 즐겼었다.

즐겁게 식사를 하고,

내 마음이 내 스스로 조절이 되는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누군가 나에게 비건이냐고 묻는다면?

아니다

나는 아직도 생선을 먹고 달걀과 유제품을 먹는다.

하지만 이것도 서서히 끊어보고 싶다.

공부를 하는 중이지만 아직은 영양을 챙기는 것에 자신이 없어

페스코에 머물러 있지만,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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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하시는 분들 피부 고우세요? ::: 82cook.com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ㄷㅈㅅㅇ ‘19.9.21 11:13 AM (222.119.xxx.215) 예전에 채식할 때 피부 좋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육식하니까 안 좋아지더라구요 채소 과일 갈아서 먹으면 피부 좋아져요 제일 효과 많이 본 건 레드비트인데 먹고나면 다음날 아침 피부가 뽀얗게 되어 있어요

2. 전 ‘19.9.21 11:19 AM (175.223.xxx.9) 채소위주 식사를 하면 얼굴이 쳐지고 푸석푸석 하고

피부가 힘있고 윤기나서 어제 뭘 했지 하고보면

고기먹은다음날은 피부가 고깃값을 하네요

자기한테 맞는 섭생을 하면 될것같아요 .

전 마른편 입니다

3. 달러 ‘19.9.21 11:26 AM (175.223.xxx.253) 아는 분 채식주의자인데 현무암입니다.

피부는 유전입니다.

우리 딸들 둘도 다 달라요.

하나는 화산송이

하나는 아기피부

4. 근데 ‘19.9.21 11:27 AM (175.127.xxx.153) 스님들 얼굴보면 그렇게 푸석푸석 하다는 느낌 안들어요

몰래 고기 드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5. 위님 ‘19.9.21 11:30 AM (223.62.xxx.235) ㅋㅋㅋ 저는 채식위주 가끔 육류섭취

저도 피부색은 정말 ㅡ.,ㅡ 칙칙 더이상 말을 않하겠…

피부결은 아기피부입니다(자화자찬 죄송)

결론 피부는 유전

6. 저희 신랑 ‘19.9.21 11:35 AM (110.12.xxx.4) 술담배 아무거나 다 먹어요

피부 엄청 좋아요

시어무이도 설탕달고 사는데 피부 장난아님

유전이에요.

7. 승아맘 ‘19.9.21 11:37 AM (118.37.xxx.134) 곱다기보다.. 먹는것이 담백해서인지 뾰루지라던가..그런게 전혀 없고 모공도 넓지않아 깨끗한편이긴 합니다..채식 20년차..

8. ㅇㅇ ‘19.9.21 11:39 AM (117.111.xxx.123) 예외 케이스 말구요, 확률적으론 소식 채식 물많이 먹는사람이 피부좋아요.

화장품 저렴이 쓰는데 섭생과 관리때문에

피부좋아 결국 돈버는거라 생각합니다.

9. 음 ‘19.9.21 11:40 AM (117.111.xxx.123) 채식이 어려우면 물이라도 많이드세요.

남보다 즉각즉각

독소 빨리빨리 빼주는데 피부가 나쁠수가 있나요?

10. 차이없음 ‘19.9.21 11:57 AM (218.154.xxx.140) 똑같죠 뭐…

유전자에 기인하는거.

육식동물이나 채식동물이나

피부 좋은거야뭐 각 개체에 따라 다른거?

근데 당을 급격히 올리는게 안좋으니

아무래도 탄수화물을 단순당 위주 밀가루 위조로 먹으면

당노화는 빨리 오겠죠.

11. … ‘19.9.21 12:18 PM (116.33.xxx.3) 고기보다 밀가루 설탕이 노화 빠르게 하는건 맞아요.

피부과 의사가 당이 어떻게 피부 탄력을 떨어트리는지 원리 쓴 거 읽었어요.

경험으로는 습도에 맞춰 수분보충해주는 것과 호르몬 안정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나이들며 물 많이 마셔도 수분이 충분하다는 느낌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나이들수록 생리 주기 따른 피부 변화도 확실하게 보여요. 호르몬이 널뛰는거죠.

전 스테로이드 약(호르몬제) 하루만 먹어도 아기피부되요. 안 먹으면 바로 되돌아오고요.

호르몬 밸런스 잡으려면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적당한 햇빛 운동 필요하고요.

채식하면 뾰루지, 즉 염증반응은 확실히 줄어들고, 견과류나 건강에 좋은 오일 충분히 섭취하면 푸석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요즘 육식은 사육과정 때문에 항생제나 성장호르몬제 같이 섭취하게 되어서 호르몬 영향 받기도 하고요.

12. ㅎㅎㅎ ‘19.9.21 12:21 PM (110.70.xxx.77) 고기좋아하는 남편 시동생 모두 피부좋네요

유전인가봐요

13. ㄷㅈㅅㅇ ‘19.9.21 1:11 PM (222.119.xxx.215) 고기 먹어도 피부 좋으신 분들은 채식하면 더 좋아질지도 몰라요 일단 채식하다가 고기를 먹으면 변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변도 진득하게 나오고요 채식하는데 피부 푸석하신 분들은 코코넛오일이나 올리브오일 생들기름 견과류 낫또 먹으면 촉촉해집니다

14. 채식 ‘19.9.21 1:37 PM (183.96.xxx.47) 하시는 의사분들 보니 나이가 70대라도 피부가 투명해요

피가 깨끗하단 증거예요

육식하면 피가 탁해지고 독소때문에 피부 노화 빨리 와요

15. .. ‘19.9.21 1:44 PM (124.53.xxx.131) 전 육식을 좋아하진 않지만 절대 안먹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어쩌다 고기를 좀 먹은날은 몸이 산듯하지 않고 무겁고 탁해지는거 같아요

진짜 변냄새도 다르고

뭔가 안좋은게 내 몸속에 그득하게 쌓이는 느낌이라 기분도 안좋고

그래서 꺼려져요.

채식 시작한지 한달만에 탈모, 피부는 ‘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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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생리 통증 완화

6. 그 밖의 효과

채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아예 고기 자체를 먹지 않겠다고 선언한 사람이 늘고 있는 것. 그러나 채소를 많이 먹는 것과 채소만 먹는 채식주의는 엄격히 다르다. 의사들은 채식주의는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서울 목동에 사는 공무원 조인하 씨(27)는 한달 전 채식을 시작했다. 최근 계속된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로 고기를 먹는 것이 꺼림칙했기 때문. TV를 통해 본 닭이나 오리의 살(殺) 처분 모습이나 주저 앉는 소를 지게차로 밀어내는 영상 등이 그녀의 뇌리 속에 깊숙이 각인돼 육식 자체에 대한 혐오감으로 발전된 것이다. 고기를 먹으려면 자꾸 그 모습이 떠올라 먹기가 힘들었다. 조씨는‘내친김에 건강에 좋다는 채식도 하고 살도 빼자’는 생각에 채식을 결심했다.처음 며칠 동안은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약간 힘이 없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미 예상했던 바였다. 앉았다 일어설 때 현기증이 났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도 하루 이틀. 증상은 점점 심해졌고, 점점 견디기 힘들어졌다.동네 내과에 가서 혈액 검사를 했더니 의사는‘빈혈이 심하니 많이 먹으라’고 했다. 잠깐 마음이 흔들렸지만 이왕 시작한 채식, 좀 더 해보기로 했다. 그러나 2주가 지나가자 이상한 증상까지 생겼다.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이 조금씩 빠졌고, 얼굴 피부도 탄력이 없어지면서 푸석푸석해졌다.입술도 마르는지 당기는 느낌이 들었고 거울을 볼 때마다 입술 색도 점점 옅어졌다.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조씨는 한 달이 다 돼갈 무렵, 채식을 중단했다. 조씨처럼 갑자기 채식을 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긴다. 육류를 통해 섭취할 수밖에 없는 영양소가 갑자기 차단되기 때문. 단백질, 철분, 비타민B1 2, 아연 등이 결핍되기 쉬운 대표적 영양소다. 육류에서 나오는 우유, 치즈, 기타 유제품까지 먹지 않는 순수 채식주의자는 칼슘도 부족해진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특히 여성은 빈혈, 어지럼증, 체력 저하, 탈모 등이 오기 쉽고 성장기 아이는 성장에 지장이 생길 뿐 아니라 두뇌 활동에도 지장을 받게 된다”며“여성이나 어린이에겐 특히 적절한 육류 섭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샛별 교수는“채식으로도 충분히 단백질의 아미노산이나 철분 등을 섭취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의사나 한의사도 있지만 채소에 든 영양소는 육류에 비해 양이 절대적으로 적을 뿐 아니라 양이 같아도 질이 훨씬 떨어진다”며“그래도 채식을 고집한다면 영양제 등을 복용해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를 반드시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다.필수아미노산은 인체 내에서 생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몇 가지 영양소 중 하나다. 이것이 없으면 세포 구성이 어려워 모발이 빠지고 근육이 소실되며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또 두뇌 활동이 저하되고 성장기 아이는 발육 상태가 나빠진다. 필수아미노산은 대부분 단백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곡류나 채소에는 아미노산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또 있더라도 질이 낮다. 동물에서 얻어진 완전아미노산이 식물에서 얻어진 불완전아미 노산보다생체 내 활성도가 훨씬 높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광원 교수는“기어코 채식을 하겠다면 아미노산이 결핍되지 않도록 콩, 키위,수박과 같은 과일과 구기자 같은 씨앗류를 매우 많이 먹어야 한다”고말했다.채소와 육류의 철분 양에는 큰 차이가 없다. 문제는 철분의 질이다. 육류에만 포함된‘유기질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높고 몸 안에서 활용되는 생체 이용률도 높다. 반면 채소에 함유된‘무기질 철분’은 섭취하더라도 실제 체내에 흡수되는 정도도 적고 활용도도 낮다.따라서 채식주의자가 같은 양의 철분을 섭취했더라도 철분 결핍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따로 철분제를 복용하거나 철분이 다량 함유된 녹황색채소를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먹어야 한다. 박민선 교수는“철분이 부족하면 남녀 모두 전신 피로감을 느끼며 창백해지고, 여성에게는 빈혈이 나타날 수 있다. 임신부는 사산이나 조산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채소류에는 극히 적은 양의 비타민 B1 2가 포함 돼 있다. 일반적으로 채식하는 사람들의 식단에는 한국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인 5 마이크로그램의 10분의 1수준인 0.5마이크로그램 정도의 비타민B1 2가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B1 2가 부족하면 악성 빈혈, 췌장 질환, 위축성 위염, 소장 세균의 과다 증식, 회장(소장의 맨 끝 부분) 질환 등이 생기기 쉽다. 또 전반적으로 피로한 느낌이다. 반드시 비타민B1 2가 하루 권장량 만큼 든 건강기능식품을 따로 섭취해야 한다.국제채식연합회에 따르면 유제품을 먹는‘락토-오보 채식주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채식 주의자들은칼슘 섭취가 부족하다. 칼슘이 결핍 되면 골다공증이나 골절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영클리닉 가정의학과 조영신 원장은“채식주의자는 칼슘을 많이 함유한 멸치나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를 반드시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아연 역시 육류에 다량이 함유되 있다. 채식 식단으로는 아연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게다가 채소에 공통적으로 많이 포함된‘파이테이트’는 아연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더욱 더 아연이 결핍되기 쉽다. 아연이 결핍되면 성장이 지연되고 불임 등 심각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채식하는 사람들은 아연제제를 따로 복용하거나 땅콩, 해바라기씨 등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채식을 하면 혈관 속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1999년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채식주의자는 심근경색 이나 협심증 등으로 사망할 확률이 약 24% 낮다. 혈압도 떨어진다. 채소에 많이 든 칼륨이 나트륨의 흡수를 줄여주기 때문이다.채소는 대부분 칼로리가 낮다. 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바뀌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함량도 매우 낮고 칼로리가 가장 높은 지방은 아예 없다. 채식하면 살이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1997년, 미국 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육식하던 사람이 육식을 끊고 채식만 하면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약 20~23% 감소한다. 2003년, 미국 영양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채식하면 대장암과 전립선암 발생률이 현저하게 낮아진다.아토피 환자에게 두 달간 채식을 시켰더니 아토피 증상을 나타내는‘SCORD’수치와 아토피 피부 염증세포인 호산구 수치가 현저하게 감소됐다는 연구 결과가 2001년, 미국 아토피학회지에 발표됐다.생리 통증은 생리 기간 중 자궁 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채식을 하면 증가하는‘글로불린’이란 성분이 프로스타글란딘을 생성시키는 에스트로겐의 활성화를 억제하므로생리 통증이완화된다.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게실 질환(식도나 대장등 장기의 일부분이 곁주머니처럼 늘어나는 질환)은 섬유소 섭취가 부족해 나타나므로 채식을 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담낭 결석, 신장 질환, 류머티즘 관절염도 채식으로 예방 또는 완화할 수 있다.

식단에서 ‘단 하나’가 사라지자, 여성의 얼굴에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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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에 출전하려 했던 한 아름다운 여성이 어릴 적부터 시달려온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식단에서 ‘이것’을 뺀 식이요법으로 매끈한 피부를 찾았습니다.

그녀의 매끈한 피부를 되찾은 비결을 소개드립니다.

영국에 사는 라헬 크롤리(22세)는 16살부터 여드름이 시작되어 항상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심각한 스트레스는 물론, 18살 때는 아름다운 미모로 영국 미인대회에 출전했지만 결국 여드름 때문에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럴수록 그녀는 긴 머리스타일과 진한 화장으로 여드름을 감췄고, 그로인해 여드름은 더욱 심각해져만 갔습니다.

자존감은 갈수록 낮아지고, 집 밖으로 출입도 잘 하지 않으며, 아무도 본인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던 그녀는 식단을 통해 피부를 개선해보려고 다짐하며, 당당히 민낯으로 SNS에 나섰습니다.

그녀의 달라진 식단은 ‘노 슈가(no sugar)’ 채식 다이어트로 신선한 채소 제철과일 등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먹으며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피했습니다.

주로 먹던 식품으로는 채소, 과일, 콩, 곡물, 아보카도, 물 등이며 설탕이 들어간 글루텐 가공식품은 멀리했습니다.

6개월이 지나자 그녀의 피부는 마법 같은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붉게 뒤덮였던 여드름은 사라지고 피부는 깨끗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깨끗한 피부를 되찾게 된 그녀는 18살 때 포기했던 미인대회에 다시 출전했고, 최종진출까지 성공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여드름이 심했던 부분은 흉터가 남긴 했지만 꼭 화장으로 가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식단을 바꾸고 여드름 완치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높아졌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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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고 있나? (채식 후 몸의 변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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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부터 새로운걸 배우는 일에 돈을 아끼지 않게되었다. 이전의 나는 배우는데 들이는 돈에 매우 인색했다. 책사는 돈은 안아까운데, 카페에 가거나 옷 사는것도 안아까운데, (정규교육을 제외하고) 유난히 뭘 배우는데 쓰는 돈에 인색했다. 가지고 있는 돈의 문제가 아니었다.(20대에 돈을 더 잘벌었다.) 아마도 돈을 지불했을때 내 손에 들어오는 물질적인 어떤것이 없었기 때문이었던듯하다.

결혼하고 요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다. 한식조리사 자격증도 따고, 약선요리 지도사 자격증도 따고, 김치도 1년 정도 배우고, 건강빵, 전통식초, 자연식물식도 배웠는데 그때 들인 돈이 아깝지 않았다. 배우면서 점점 무형의 것이 더 오래도록 남고 다른 곳에 적용도 가능하며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채식에 시작하고 2019년 겨울부터 비건 요리를 배우고 있었다. 오랫동안 비건생활을한 일본인 선생님께 배우는 요리는 특별했다.

튀긴음식을 좋아하고 가공식품에 길들여진 내 입에 엄청 맛있는 요리는 아니었지만 맛없는데 참고 먹어야하는 음식도 아니었다. 오묘한 맛이, 쨍하지 않은데 맛있는 맛이 있었다. 채소에서만 맛을 끌어냈는데 닭육수 같은 맛이 나기도 하고 고기대신 넣은 오트밀이 식감을 제대로 내기도 했다. 평소 잘 쓰지않던 식재료를 접하는 것도 신선한 경험이었다. 무엇보다도 음식을 대하는 철학이 너무 좋았다. 베이킹엔 별 관심이 없지만 음식철학을 듣고싶어 베이킹 수업도 다 들었다. 그러다 코로나가 터지고 수업 일체가 다 무산되었다. 좀 더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문코스도 개설되기로 했는데 무기한 연기됐다.

그 사이 나는 음식철학에서 멀어지기도, 정크채식으로 유지하기도, 또 맑은 채식으로 돌아오기도 하면서 어쨋든 그 끈은 놓지 않고 있었다.

평소 이런건 어르신들이나 읽는거 아니냐고 생각했던 건강관련 책들도 탐독했다.

제목에서 거부감이 들었지만 알고보면 자연식에 대한 내용인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을 읽고는 첫끼로 과일로만 배불리 먹는 과일식을 몇달했다.

이미 아무거나 먹은 세월이 있어서 처음엔 몸이 더 안좋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달이상 하면 괜찮아질거라는 책내용만 믿고 몇달동안 지속했는데 결과는 이상했다. 물만 마셔도 머리가 아프고, 평소 위가 안좋은 나도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증상들이 나타났다. 몸의 냉증으로 인한 소화불량이란다. 위염이 생긴것도 아니고 몸이 너무도 차가워져서 장에서 소화흡수를 못시킬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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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제철과일 위주로 먹고, 상온에 보관한 과일을 먹었지만 첫끼를 과일로만 먹는건 내 체질에 맞지 않는 일이었던 것이다.

밀가루 끊고, 커피와 술 끊고, 채소도 익혀먹고, 찹쌀을 주식으로 먹고, 생강차 수시로 마시고, 꿀에 잰 인삼먹으며 식이요법으로 치료하고 과일은 체온이 충분히 올라온 점심 이후에 먹었다.

같이 과일식을 했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 곰을 보니 좋은식이요법도 각 개인의 몸상태에 맞춰 해야하는것 같다. 그리고 하필 과일식을 시작한때가 가을겨울이라 계절을 잘 못맞춘 탓도 있다.

위가 너무 아픈 덕분에 차가운 음료나 물을 좋아하고 거기에 얼음까지 넣어먹던 습관도 바꿨다. 물은 상온에 보관해서 그대로 마시거나 냉장고에 보관한 차를 데워마신다.

아침은 잘 먹지 않아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너무 배고플땐 누룽지나 고구마 하나, 바나나 하나 정도 먹는다. (소화에 들이는 에너지는 생각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자기 소화력을 고려하지 않고 삼시세끼를 꼬박 챙기는것도 몸에 무리가 된다고 한다.)

위가 회복되면서 점차 채소와 과일, 통곡물을 먹는 비율을 늘렸고 무엇보다 몸에 나쁜걸 먹지 말자고 생각했다. 습관처럼 집어먹던 과자나 아이스크림 초코렛 등을 드라마틱하게 줄였다. 눈에 보이지 않도록 장볼때도 사다두지 않았다.

안먹다보니 과자나 빵이 먹고싶은 생각도 줄어든다.

신기한것은 음식과 마음의 관계다. 곰이랑 싸우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화가나는 일이 생기면 너무도 과자가 땡겼다. 영어로 단게 땡기는 걸 Craving for sugar(chocolate)… 라고 표현하는게 실감날 정도였다. 정말로 ‘craving’ 갈구했다. 참지못해 먹고나면 속이 안좋고, 더부룩한 속 때문에 기분도 안좋았다. 기분이 안좋으니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게되고 그러면 몸은 더 가라앉았다.

악순환이다.

아무리 몸에 좋은 유기농 제철식품으로 채식을 해도 마음을 챙기지 않으면 허사라는 걸 그때마다 깨닫는다.

지금은 위도 다 낫고, 채소나 섬유질 섭취도 늘어서 아침에 화장실도 참 잘간다. 나는 학창시절부터 오래도록 변비로 고생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도 변비로 생기는 체질이라 제때에 화장실을 못가면 배가 아프고 소화도 안되고 종일 아무것에도 의욕이 없고 짜증이 솟구쳤다. 병원에도 한의원에도 다녀봤지만 원인도 모르고 약이없으니 평생 잘 다스리며 살아야 한다는 소리만 들어왔는데 꼬박꼬박 쾌변을 하니 컨디션도 좋다. 채식하고 제일 좋은 점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또 몸에 이상한 점이 느껴졌다.

그동안엔 커피를 먹자마자 속이쓰리고 위가 너무 아파서 못먹었다면 이젠 가스가 너무 차서 못먹겠다. 커피뿐만이 아니라 알콜도 그랬다. 술마셔도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취하지도 않는다고 대학원시절 주당으로 불렸던 내가 맥주 한잔에도 속이 부글거려 고생한다니 믿기지 않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더 심해진건가.. 늙어서 그런가? 체질이 바뀌었나? 왜이러지.. 궁금했지만 속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 그냥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마시고 술은 아주 조금(맥주 반병, 와인 한 잔 등) 분위기만 느낄정도로 마셨다.

뭘 잘못하고 있는건가?

비건이 아니라 페스코 채식이라 그런가?

나름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반응하니 또 고민이 되었다.

내가 배우던 일본샘의 요리 클라스는 언제 다시 개설될지 알 수 없고 나는 채식을 더 잘 해보고 싶어서 마크로비오틱을 배우기로했다.

채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마크로비오틱의 원리에 대해도 배우고 제철 자기 땅에서 난 음식을 먹는것이 왜 중요한지도 이야기 나누는 일이 재미있다. 이미 10년이상 채식을 한 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내 이야기를 했다. 페스코 채식 한지 1년 반이 지나고 있는데 카페인과 알코올을 못먹게 됐다고. 선생님은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가스가 차지요?” 라고 되물었다.

너무 놀라고 또 기뻤다.

선생님은 평소에 뭘 먹는지 내 식습관에 대해 이것저것 묻더니 그건 몸이 맑아져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괜찮다고 했다. 샘은 커피가 아니라 차를 마셔도 배가 부글거린다고.. 차도 안마실때 몸상태가 가장 좋다고 한다.

식생활을 클린하게 하면 몸이 예민해진다고 나쁜것이 아니라고 했다. 커피와 술은 극 음성 식품이라 몸을 차게하고 수축시키기 때문에 가급적 지양해야하는데 그걸 몸이 먼저알고 반응하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몸은 끊임없이 힘의균형을 유지하고 중성의 상태로 향하고 싶어한다. 현대인들이 극 양성인 육식과 가공육, 밀가루를 주식으로 살다보니 균형을 맞추기위해 극 음성인 카페인 술과 단것(설탕) 약을 자연히 많이 섭취하게 된거라고 극과 극을 오가는 식생활은 결국 몸을 무너지게 한다고 했다.

인터넷 검색을 해도 안나오고 혼자 고민하던 일에답을 들어서 속이 너무 시원하고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했다.

‘나 커피 참 좋아하는데… 매일은 아니어도 가끔 한잔은 마시고 싶은데.. 술도 어울리는 음식이랑 곁들이는거 참 좋은데….’

그러다 또 생각이 들었다.

‘어, 그럼 나 잘하고 있나?’ ㅎㅎㅎ

조울증처럼 이랬다 저랬다하는 마음을 붙들고 혹시나 나처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해서 이 글을 남기기로 했다.

여러분~~~~!!

식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채소와 통곡물 위주로 클린하게 먹고 있는데 몸이 이상 반응을 한다면 그건 잘 하고 있다는 신호랍니다!

몸이 맑아져서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라네요~!!

그리고 자기한테 잘 맞는 식생활은 개인의 생활과 체질에 따라서 모두 다릅니다~!!

무조건 따라하지 말고 내 상황과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세요.

내 몸도 지구도, 살아있는 다른 생명도 건강하게

살리는 식습관 만들어봐요!!

덧,

내가 생각하는 채식을 하고나서 좋은 점

1. 아침에 쉽게 눈을 뜬다.

억지로 겨우겨우 눈을 뜨던 나는 ‘어? 왜 일찍 일어나지지?’ 할 정도로 모닝스트레스(?)가 줄었다.

2. 쾌변을 한다.

채식을 적극 권하고 싶은 장점이다.

장과 뇌, 장과 건강에 관한 책이나 논문이 엄청나오는 걸 보면 알수있듯이 쾌변은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기분도 좋고 의욕도 생긴다.

3. 살이 빠진다.

나는 원래도 살찐 체질은 아니라서 크게 변화가 없지만 전형적인 태음인의 체격인 울곰을 보면 알 수있다(울곰은 채식을 당하고 있지만 ㅎㅎ). 키도 똑같고 두 살 차이인 곰 동생과 점점 격차가 느껴질정도로 체중관리가 된다.

4.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손발이 무지하게 차가운 나는 발이 시려워서 잠을 못자는 사람이었는데 그 증상이 조금씩 좋아진다. 아직 완전히 괜찮아지지는 않았지만 다른 운동을 한것도 아니고 잠자리가 바뀐것도 아닌데 크게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개선되었다.

5. 생리통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졌다.

이건 따로 포스팅을 해야한다. 할 말이 많다.

6. 소화가 잘된다.

잘 체하고 토하고 그러는 체질인데 소화가 어려웠던 적이 없다. 밤에 감자전 부쳐먹고 바로 자서 고생한 1번을 제외하면 체한적이 없다. (나에겐 정말 대단한 변화다.)

7. 안티에이징과 치아에 좋다.

채식을 18년한 친한 외쿡언니가 안티에이징에 최고라고 했다. 웰컴 투 채식월드라며… 피부도 좋아지고 치아에도 좋단다. 하지만 나는 그건 아직 모르겠는걸로…..

채식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채식간편식도 많이 나오고 패스트푸드도 나온다. 동물권이나 환경을 위해서야 좋은 선택이겠지만 이왕이면 내 몸에도 좋은 음식을 선택하면 좋겠다.

간단하게라도 집에서 만든 요리를 먹고, 제철 유기농 식품을 먹는것. 그리고 무엇보다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계속 내 몸의 소리와 변화에 반응해서 맘도 몸도 건강한 채식생활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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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채식 피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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