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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과 모종간의 간격인 재식거리는 바질은 줄기번식으로 옆으로 퍼지는 특성이 있어 지나치게 밀식재배하지 않도록 최소 기준으로 가로x세로 20X20cm, 적정 수준은 25x25cm가 좋다. 수경재배 시, 재식판의 홀 간격을 기준으로 재식판의 두께는 2~3cm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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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허브라 불리는 바질 키우기 (How to grow Basil)에 대해 알아봅니다.
1. 키우기에 적당한 장소
잘 크는 환경은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가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따뜻해지는 봄부터 가을까지의 환경에서 잘 자라고,
저온에서는 생육이 둔화되기 때문에
대략 15~28℃ 정도 사이의 환경에서 키우면 좋습니다.
#바질키우는법
#허브키우기
#바질키우기
2.물주기
건조에 약한 식물이기 때문에
생육기때는 흙이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겉흙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합니다.
3. 적심, 가지치기
허브 바질을 키울 때 수확량을 조금 더 늘리고 싶다면
끝부분의 잎을 따내거나 줄기를 잘라서
곁가지를 늘려주면 수확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적심(摘芯)이란?
자라고 있는 식물의 줄기나 가지의 끝부분(생장점)을 잘라서
곁가지를 늘려주는 방법을 뜻합니다.
4. 번식
씨앗파종, 꺾꽂이, 물꽂이로 쉽게 늘릴 수 있습니다.
꺾꽂이하는 방법은 튼실한 줄기를 잘라서 줄기 윗부분이 잎을 몇장 남기고
깨끗한 흙에 습도가 유지되도록 꽂아놓으면 되고,
뿌리가 나올 때 까지는 반그늘에 두면 됩니다.
물꽂이 또한 건강한 줄기를 잘라서 줄기 윗부분에 잎을 몇장 남기고
아래에 붙어있는 잎은 떼어내고
물에 담가서 뿌리 내릴 때까지 반그늘에 두면 됩니다.
5. 채종과 씨앗파종 요령
만약 씨앗을 채종하려는 경우에는
적심이나 가지치기를 멈추고
꽃이 피도록 한 후에 씨앗을 채종해서 보관하면 됩니다.
채종한 씨앗을 파종할 때는
20°C 이상의 온도에서 잘 싹이 트기 때문에
늦서리가 내릴 염려가 없는 시기인 대략 4월 말에서 5월 정도에
씨앗파종을 하면 무난하고요. 지역마다 기후조건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광발아성이기 때문에 흙에 씨앗을 뿌린 후에는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흙은 덮지 않거나 살짝만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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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바질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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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5.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fOWCLAAZAU
바질 재배 방법
(주)루비스코 홈페이지 : www.rubisco.co.kr
1. 바질 생육 특성
바질(BASIL) 최근들어 더욱 각광받고 있는 향채 작물로 한해살이 풀이면서 반목본성 채소작물이다. 허브작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탈리안 요리나 동남아요리, 토마토 요리에 필수로 들어가는 향신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호광성 광발아종자인 바질은 우선 빛을 좋아하고 추위에 약한 호온성 작물이며 건조에도 약하다. 때문에 겨울철에도 최소한 20℃ 이상 유지해 주고 약간은 다습한 환경이어야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다른 채소작물보다 씨앗 발아가 약간 더디고 빛을 좋아하기에 본잎 생성부터는 양질의 충분한 광량을 요구하며 빛이 약하면 잎의 생장이 더디면서 윤기가 적어 상품성이 떨어진다. 특히 원줄기가 자라면서 순지르기를 수시로 해야만 더욱 잎이 무성해지고 생산량이 많아진다.
잎의 향기와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꽃대가 올라올 때 또는 꽃망울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 반드시 제거해주어야 지속적으로 수확할 수 있다. 바질은 꽃을 제거하지 않으면 별도의 수정과정이 없어도 씨앗이 생기고 계속 생장하면서 원줄기가 목줄화가 되면서 다년생 목초가 되기 때문에 잎과 연한 줄기를 상품으로 이용하고자 할때는 반드시 꽃망울이 나오기 전에 순치기를 해주어야 새로운 모종을 정식하지 않고도 4~5개월 이상 수확을 할 수 있다.
2. 종자보관 및 소독
상추나 다른 엽채류와 마찬가지로 바질 또한 냉암보관을 기본으로 한다. 씨앗을 발아시켜 육묘를 하고자 할때는 역시 종자의 선택과 종자의 전처리가 중요하다. 바질 씨앗은 상추씨보다 약간 큰 타원형으로 독특한점이 있다면 발아 전 물에 불리는 과정에서 개구리 알처럼 투명한 젤라틴 같은 막을 형성하는데 일반적인 수용성 식이섬유이며 다이어트 용도로 씨앗을 섭취하기도 한다.
1) 종자의 보관은 가급적 진공상태 또는 포장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단기 보관시는 5℃ 전후의 냉장고에 저장하고 장기보관시는 영하 5℃이하에서 보관을 한다. 이 조건만 맞을 경우 바질 씨앗은 최대 4~5년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2) 종자 개봉 전 5℃이하의 저온상태(냉장고에 보관)에서 약 7일 이상 저온 휴면 상태를 유지 후 심으면 발아가 잘 된다.
3) 표면소독 : 종자를 차아염소산나트륨(무첨가 순수 락스) 1% 용액에 2분 이내 담가 씨앗이 용 액에 골고루
젖도록 휘저어준 후 깨끗한 물로 세척한다. (1% 용액 = 물 1L 에 락스 10ml)
4) 표면소독이 완료된 씨앗은 육안으로 살펴 비정상적인 형태나 깨진 것 등은 골라낸다.
3. 발아(싹틔우기)
[바질 씨앗 불림 전·후] 1) 발아적온은 약 20~30℃로 변온조건에서 발아가 더 잘되는 특성이 있다. (20도 이하 저온 시 발아 X) 2) 상추씨앗처럼 별도의 발아상자에서 전체 불리기를 하면 젤라틴 섬유질로 씨앗이 엉켜 파종이 어려워 곧바로 육묘용 스펀지에서 발아시킨다. (씨앗불리기 X) 3) 발아까지 약 10일정도 소요되며 발아 중에는 적당한 빛을 줄 경우 발아가 향상된다. (강한 햇빛 X) 4) 발아되어 싹이 나오기까지 육묘용 스펀지는 항상 물에 적셔진 상태를 유지해 야 한다. (건조 시 발아 X)씨앗을 발아하는 10~15일 정도는 역시 씨앗 자체의 영양분과 물만으로 발아가 된다. 특히 바질은 수용성 섬유질인 젤라틴이 형성되면서 발아 전까지 영양분의 손실을 막고 건조한 환경으로부터 씨앗을 보호하기 때문에 발아온도 조건만 맞춰주고 적당한 빛만 있다면 다른 작물보다 발아가 잘되는 작물이다. 대신 지나치게 밀폐된 공간에서 28℃ 이상의 온도는 발아과정에서 씨앗이 썩을 수 있어 온도에 변화를 주고 적당한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떡잎이 나오고 본잎이 드러나는 때부터는 물에 양액을 희석하여 인위적인 양분을 공급해 주어야 하며 본잎이 나오는 시점부터 곧바로 광합성을 시작하기 때문에 이때부터 바질의 광보상점에 상응하는 광원을 제공해야 한다.
광원이 부족하여 광합성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 본잎 생장이 더디고 잎에 광택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줄기 번식이 되지 않고 본줄기만 신장하는 웃자람현상이 생겨 모 전체가 쓰러지게 된다. 정상적으로 잘 자라는 모는 아래 그림의 정상모와 같이 사방향으로 잎이 생장하면서 본 줄기를 가릴만큼 우산 형태로 자란다.
[(좌)정상 모와 (우)웃자람 모 비교]4. 육묘(모기르기)
바질의 육묘는 상추나 다른 엽채류 육묘와 동일한 육묘용 스펀지+모종판+관수상자 에서 씨앗을 곧바로 발아시켜 수경재배용 배드에 정식(아주심기) 전까지 모종을 키우는 작업으로 균일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고 정식 전에 생육이 불량하고 더디며 병약한 모종을 솎는 과정을 거쳐 유량한 모종을 선별하는 과정으로 특히 상품으로서 시장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육묘 적온은 20~28℃가 적정)
1) 약 10일간 육묘용 스펀지에서 발아시킨 씨앗 중에서 비정상적인 발아나 미발아 씨앗은 골라내어 정상적으로 잘 발아된 씨앗만을 육묘한다.
2) 발아가 된 후부터 관수상자에는 물과 양액을 희석해준다. (발아전까지는 물만으로 발아)
3) 관수상자에 물과 양액을 희석하여 일정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어야 하며, 정식전까지는 지나치게 높은 농도일 필요는 없다.
(정식 전까지 대략 EC 0.7~0.8ds/m 유지)
4) 육묘 중에 사용하는 물의 온도는 20℃가 적당하며 산도는 PH6.0~6.5가 이상적이다. 정수기물이나 시중의 생수는 PH8.0에 근접한 약알칼리로 생육이 저하
되며 더디게 생장한다.
5) 육묘기간은 발아 후 정식전까지 보통 15~20일 정도 소요되며 재배환경 조건에 따라 다르다. 본잎 기준으로 6매 정도 나오고 좌우의 가장 큰 잎이 4~5cm
정도 되고 본 줄기가 두마디 정도 되면 정식을 해준다. (아래 마디에서 새 잎이 나와 두마디가 될때)
6) 육묘 중 물과 양액이 희석된 관수상자의 용존산소량이 낮아지지 않도록 육묘장소를 수시로 환기해주고 하루에 한두번씩 모종판을 들어서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5. 정식(아주심기)
정식은 본격적으로 상품으로서 자랄 수 있도록 재배용 배드(재식판)에 모종을 이식하며 인공 배양토에 재배해도 무난하고 수경재배 시에는 대부분 담액수경으로 재배한다. 모종과 모종간의 간격인 재식거리는 바질은 줄기번식으로 옆으로 퍼지는 특성이 있어 지나치게 밀식재배하지 않도록 최소 기준으로 가로x세로 20X20cm, 적정 수준은 25x25cm가 좋다. 수경재배 시, 재식판의 홀 간격을 기준으로 재식판의 두께는 2~3cm가 적당하다.
물 높이는 10cm 이내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고 재식판과 수면 사이는 반드시 일정한 공간을 유지해 주어 공기층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지나치게 밀착할 경우 뿌리의 호흡과 순환에 문제가 생겨 생리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정식 후 일정한 광량과 적정수준의 이산화탄소 농도 조건에서 빠르게 생장하는데, 호온성 작물이라서 생육적온이 비교적 높아 23~28℃가 적당하며 오전 오후에 따라 변온조건으로 온도를 조금씩 달리주는 것도 좋다. 바질은 잎과 줄기가 자라면서 순지르기(순치기)를 해주어야만 상품으로 활용하는 잎과 줄기를 수확할 수 있기 때 문에 꽃대가 형성이 되지 않도록 수시로 순지르기를 해야 한다.
[순지르기 및 순지르기 후 잎 생성 과정]LED로 재배시에는 상추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빛이 집광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생육온도가 지나치게 높고 건조한 환경에서 LED광이 집광하면서 직사광선화 되면 잎이 노화하고 탈색이 되며 잎끝이 말라 검게 변해 낙엽화 되는 엽소현상(팁번/tip burn)이 발생할 수 있다.
엽소현상은 상추나 엽채류 재배에서 여름에 흔히 발생하며 잎 끝이나 생장점이 타들어가는 듯 갈변하는 현상으로 직사광선에 의하거나 여름철 고온과 장일에 의한 생리장애, 지나치게 높은 양액농도 및 칼슘이 부족할 때 생장점 부근의 어린 세포가 기계적으로 파괴되어 생기는 증상이다. 적절한 칼슘제를 보충해 주거나 칼슘보충제를 쉽게 만들어 공급해 준다.
▒ 칼슘제 만들기 : 500ml페트병에 일반 양조식초를 절반가량 채운 후 씻어서 잘 말린 달걀 껍질 2~3개 분량을 잘게 분쇄하여 넣어주면 페트병에 기포가 발생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달걀 껍질이 가라앉는다. 액만 따로 걸러서 달걀식초액 1 : 물 500 으로 희석하여 잎에 직접 스프레이로 살포한다.
Key Point! LED로 바질을 재배할때는 광보상점을 2배 이상 상회하는 광합성광량자값밀도(PPDF)가 높아야 하며, 광량을 높이기 위해 집광렌즈를 사용할 경우 돋보기 효과로 잎끝이 타들어갈 수 있어 광확산 각도가 중요하다. 여러 실험을 통해 확인했을 때 LED파장은 잘 알려진 적색과 청색 혼합광을 사용하는 것보다 연색지수(RA)가 높고 적정한 색온도(CCT)를 고려한 혼합 백색 광원을 사용하는 것이 잎의 윤기가 좋고 엽육이 훨씬 두껍게 잘자란다.
또한 바질은 다른 엽채류나 허브와 다르게 양액의 농도 특성에 매우 민간한 작물이다. 따라서 초기 씨앗 발아부터 수확기까지 생육기간별 적정 농도의 양액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나치게 높은 경우 팁번 발생이 빈번하고 낮으면 잎의 광택에 영향을 주기에 양액에 대한 충분한 학습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바질 재배환경 권장 조건]적정온도 습도 양액온도 양액 물높이 재식거리 23~28℃ 50~60% 18~20℃ 10cm 20×20~25x25cm 광량 일조시간 PH 양액농도 탄소농도 70~150μmol 12~14h 5.5~6.5 0.5~1.2 ds/m 600~1,000ppm
※ 권장 조건은 평균 기준치이며 물과 온도, 광량의 조건값에 따라 달라지며 최적의 조건은 재배과정에서 맞춰야 한다.
6. 병해충 및 생리장해
바질 수경재배를 씨앗부터 발아시켜 정식하여 재배하고자 한다면 노지재배에 비해 병충해에 대한 노출이 적어 비교적 안정적이고 노출되는 병해충 종류가 많지는 않다. 하지만 무균실 상태의 클린룸이 아닌 이상 아예 없을 수 없으며, 특히 가장 대표적인 총채벌레와 진딧물이 발생할 경우 잎과 줄기를 활용하는 허브 작물 특성상 농약을 통한 방제를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천적곤충을 활용하거나 아예 제거하는 방법 밖에는 없기에 재배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기타 친환경 살충제인 제충국제를 사용하여 방제할 수 있다.
대부분의 병해나 장해는 생육온도 조건이 지나치게 높고 습도가 많으며 환기가 불량한 경우와 광량이 부족하여 광합성이 부족할때 발생한다. 또한 수경재배 특성상 양액을 통한 영양분을 공급을 하는데 있어 EC의 높고 낮은농도에 따라서도 발병한다. 권장하는 적절한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바질 주요 병충해 및 생리장애]구분 병명 증상 원인 대책 충해 총채벌레 진딧물 온실가루이 잎과 줄기 흡즙으로 잎에 흰색 반점이 생기거나 구멍이 생김. 공기, 모종, 개미 등을 통해 유입. 천적인 무당벌레, 진디벌, 등 이용 또는 저농약방제. 제충국. 병해 잎마름병 잎이 쭈끌쭈글해지고 뒤틀리며 마른다. 광량부족 생육온도 25℃ 이상에서 광량을 올리고 탄소시비도 올려준다. 푸사리움 시들음병 잎이 황변하면서 시들어간다. 줄기는 갈색반점이 생기거나 꼬인다. 잎이 떨어진다. 씨앗불량, 흙에 의한 곰팡이. 발병모 즉시제거. 노균병 잎 전면은 노랗게 탈색되고 후면은 검은 곰팡이가 핀다. 습도가 지나치게 높고 환기 불량.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고 환기를 자주해준다. 생리 장해 엽소현상 잎이 마르고 끝이 검게 변하면서 낙엽처럼 변함 고온. 건조 광합성 불량. 적정 온도로 맞추고 습도를 올리며 광이 집광되지 않도록 함. 도장증 (웃자람) 잎이 작고 줄기만 지나치게 길게 자람, 줄기가 휘어지고 쓰러짐. 광량이 부족하고 EC값도 낮음. 탄소농도 부족. 적정 광량과 탄소농도 800ppm 이상공급, EC는 1.5ds/m이상.
7. 바질의 경제성
바질은 토마토와 함께 주로 파스타, 피자에 많이 사용 되는 향신료 허브작물로 최근에는 바질패스토를 만들어 소스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때문에 그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연중 가장 저렴한 여름철을 제외하고 겨울철에 수확되는 바질은 보통 소매가 기준으로 1Kg에 100,000~200,000원, 최대 300,000원을 호가하고 있어 바질을 활용하는 음식점은 지나치게 비싸서 생잎 활용을 못하는 경우 건조 분쇄한 파우더로 활용을 하고 있지만 그 맛과 향은 생잎을 따라갈 수 없어 대부분 생잎을 많이 선호한다. 때문에 바질은 부가가치가 높은 대표적인 작물 중 하나다. 주로 일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를하고 겨울철에도 최대한 난방기를 통해 재배하고 있으나 유지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겨울철 재배 농가가 많지 않아 수요는 다른 계절과 다르지 않아 수요대비 공급이 적어 매우 비싸게 거래가 된다. 재배조건만 잘 맞춘다면 LED를 이용한 식물공장에서 1년 내내 재배하기에 매우 수월하고 유지비도 하우스 시설보다 월등히 적을 수 있다. 때문에 LED식물공장 재배 시 생산성과 수익성이 높으며 가공성과 활용성이 높은 작물로 일반 개인 수요도 큰 작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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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_[바질]을 알아봐요_재배방법/재배시기/재식거리
바질 한번 키워봐요
우연히 농사란 뜬금 없는 일에 빠져
제일 먼저 얻은 씨앗이 이 바질이란 씨앗입니다.
바질은 제겐 농사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스위트 바질과 소엽바질(잎이 아주 작은 바질)씨앗을 받아와
깨알보다도 작은 이 씨앗으로 모종을 만들고 밭에 심으며 마냥 신기했었죠
토마토를 좋아하니 토마토 소스 만들때 넣는것은 알았으나
키우면서 그 깊은 향을 밭에서 느낄수 있으니
밭에서의 향기요법이 따로 없답니다.
집앞 손바닥만한 화단에 정식후 한달가량 지난 사진입니다.
워낙 초기 성장이 느려 이만큼 자라는데는 인내가 필요하죠
이제부터 폭풍성장은 말도 못한답니다.
[재배시기]육묘파종 : 3월 10일경
직파 : 4월 15일경
모종 본밭 옮겨심기 : 5월 5일경
수확 : 6월 초 ~ 9월말
(기간은 재배상황과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고 여러해 가꾸며…제가 정해 본 날입니다.)
.
[일반적인 특징]발아 적온 : 20~25˚C
생육 적온 : 18~28˚C
생육 장해온도 : 10˚C 이하, 35˚C 이상
토양 : 토심이 깊고 물빠짐이 좋은 사양토가 좋음
유기물 사용 : 다비에 적응성이 강하여 유기질을 충분히 사용
이용 부위 : 어린잎, 씨앗
용도 : 바질 가루, 바질 오일, 바질 식초, 바질 맛소금, 바질 맛술 등 양념류
[관리]바질의 씨앗은 광발아종으로 씨앗을 뿌릴때 흙을 덮지 않거나 살짝만 덮어주는 것이 좋음.
개인적으로 는 2달가량 모종키우는 시간을 가지며 1달 키우고 큰집으로 이사시키는 가식을 해줌.
다비 식물로 퇴비를 넉넉히.
물을 좋아하므로 두둑의 낮게, 정식시 재식간격은 30cm.
원줄기 20cm정도 자랐을때 순지르기하면 옆으로 풍성하게 자람.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
7월이면 꽃이피고 계속 수확하려면 꽃대는 보이는데로 자름.
씨앗줄기가 갈색이 되면 종이 봉투에 올려 놓고 잘 말려 채종.
아직까지 병충해를 본적은 없음.
생잎 수확은… 정식 6주부터가 적당하고, 건조할 잎은… 정식 80~90일로 개화직전이 적당.
여기까지 대략 정리를 해보았어요…참고만 하시되…직접 농사를 지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게 최곱니다.
이만큼 자라는데….대략 15일에서 20일 걸립니다.
이사진을 찍을 당시는 위와 같은 포트에서 첨부터 씨앗을 넣고 키웠는데
포트를 오랜시간 차지하니 나중에 상토에서 영양이 모자란 느낌이 들더군요…
지금은 모판이라고 하는 넓은 판에 씨앗을 위에 대충 뿌려 놓고
1달가량 키운후 위와 같은 플러그트레이에 옮겨 한달가량 더 키워 주죠.
조금 키우실 경우 종이컵 위를 잘라 높이를 낮추고 밑에 구멍을 뚫고 상토를 담아 씨를 뿌려 놓았다가
같은 크기로 자란 몇개를 위와 같은 방법을 해보심도 좋을것 같아요…
바질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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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은 꿀풀목 꿀풀과 속한 한해살이풀이다.
키는 20~60cm 정도이며 향이 강하게 나므로 향신료 또는 방향제로 쓰인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학명 : Ocimum basilicum
바질은 서리의 위험이 모두 지나가고 토양이 따뜻해졌을 때 씨앗을 심거나 이식해야 합니다.
식물을 튼튼하게 유지하려면 잎을 계속 수확하여 새 잎이 나오도록 해줘야 합니다.
바질 키우기 온도
마지막 봄 서리 6주 전에 실내에서 씨앗을 파종합니다.
외부에 심기 위해서는 토양이 최소 10°C 바람직하게는 21°C정도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야간 온도가 10°C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바질은 추우면 잘 자라지 않습니다.
바질 생육환경
바질은 하루에 6~8시간 햇빛을 받는 곳에서 가장 잘 자라지만 반양지에서도 잘 자랄 수 있습니다.
토양은 촉촉하지만 배수가 잘 되게 유지해야 합니다.
바질 심는 방법
약 20~25센치 간격으로 씨앗 또는 모종을 심습니다.
키가 약 30 ~60센치까지 자라야 잘 자란 것입니다.
텃밭에 토마토와 함께 심으면 궁합이 잘 맞습니다.
바질 재배 방법
바질은 토양을 늘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바질은 수분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한여름엔 뿌리 주변을 멀칭하여 습기를 유지하고 잡초를 예방해 줍니다.
건조한 기간 동안에는 수시로 물을 줍니다.
모종이 커서 6개의 잎을 생성하면 두 번째 마디 위를 가지치기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가지가 분화되어 더 많은 잎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가지에 6~8개의 잎이 있을 때마다 가지치기를 반복합니다.
약 6주 후, 조기 개화를 방지하기 위해 중앙 싹을 꼬집습니다. 꽃이 피면 그냥 잘라주세요.
날씨가 추울 예정이거나 갑작스러운 서리가 임박한 경우 미리 바질을 수확해야 합니다.
바질 수확 방법
식물의 높이가 15~20센치 정도가 되면 바질 잎을 따기 시작합니다.
잎이 가장 촉촉한 이른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름 내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잎을 따주시면 바질을 오래 키울 수 있습니다.
잎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잎을 따내세요.
바질 보관 방법
바질을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냉동입니다. 바질 잎을 그대로 또는 다져서 밀폐시키고 다시 밀봉할 수 있는 비닐 봉지에 포장한 다음 냉동실에 넣어 두시면 아주 좋습니다.
또 다른 저장 방법은 바질을 건조하는 것입니다. 바질 잎을 건조시켜 가루를 내거나 그대로 보관합니다.
두 방법 중 바질의 풍미를 더 잘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은 냉동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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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재배로 바질 키우기[수확시기,정식방법,순지르기,꽃 개화,꽃말]
상큼한 향에 살짝 매운맛이 나는 허브의 왕,민트과 향신채소인 바질은 원산지가 열대 아시아로 프랑스나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1년생 쌍떡잎 식물입니다
4월 하순경 텃밭에 바질 씨앗을 직파하고 파종 35일 경과 시점인 5월 20일경 바질의 생장하는 모습입니다바질의 발아적온은 20~25°C 정도로 파종후 발아기간은 기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보통 8~14일 정도가 지나야 발아하며 싹이 올라옵니다바질은 기온이 낮은 이른 시기에 텃밭재배로 노지에 직파하면 발아기간이 길어지고 발아한 후 생육상태도 비교적 느리게 생장하기 때문에 보통 따뜻한 실내에서 모종판을 이용해 파종하고 바질 키우기로 본잎의 수가 4~5매가 되도록 모종을 길러 본밭에 정식(옮겨심기)을 합니다바질의 재배지는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 바른곳으로 선정하고 바질의 정식방법은 두둑폭 1~1.2m,두둑높이 30cm,심는 간격 40 x 40cm 정도로 가능하면 넓게 정식해야 햇빛을 골고루 받고 통풍이 양호해져 생육상태가 좋아지고 병충해 예방에도 유리합니다참고로 바질 모종을 정식하는 경우 최소 심는 간격은 봄,가을 재배시 20x20cm, 여름재배시 25x25cm라고 합니다
바질은 적기에 생장점을 절단(적심)하는 순지르기(적심)를 하지 않으면 줄기와 잎이 죄우로 풍성하게 자라지 못하고 너무 상측으로만 높게 생장하여 비바람에 쉽게 넘어지고 부실해집니다바질 순지르기는 줄기 아래로 6매 이상의 잎을 남기고 생장점을 절단(적심)해 주는 것으로 순지르기를 해 주면 절단된 줄기 아래에 2개의 곁가지가 나오며 생장하기 때문에 잎과 줄기가 풍성하게 자라게 됩니다텃밭재배의 바질 파종시기는 4월 중순~6월 하순이고 수확시기는 6월 중순~9월 하순으로 바질 수확은 순지르기(적심)와 동일한 방법으로 생장점을 따내어 수확하며 보다 많은 수확을 위해서는 2개월 간격으로 웃거름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7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꽃대를 올리려고 하는듯 줄기가 점차 커지기 시작하더니 7월 20일경 꽃대를 올리고 흰색의 바질 꽃이 개화를 시작합니다
바질은 여름에 원줄기의 윗부분에서 이삭 형태로 층층이 달리는 자줏빛을 띤 흰색의 꽃이 피어나며 바질의 꽃말은 [희망과 축복]이라고 합니다
바질은 베란다 키우기나 텃밭재배로 소량의 씨앗을 파종해 두고 바질의 생장모습을 감상하면서 신선한 잎을 수확하여 바질페스토를 만들어 두었다가 파스타 소스,바질페스토 피자 등의 요리에 활용하거나 줄기와 잎을 말려 바질가루를 만들어 각종 요리의 향신료로 이용하면 좋습니다
바질에는 베타카로틴,비타민류,칼슘,철분,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바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의 진행을 억제하고 오시멘,알파피넨 성분은 해열,진해,변비,설사,해독의 효능을 갖고 있어 약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바질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기는 머리를 맑게하고 두통을 완화해 주며 졸음을 없애주는 효과로 수험생에게 좋다고 합니다
집에서 바질 허브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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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바질 키우기
바질 키우는 법
바질 씨뿌리기, 새싹 심기, 매일 관리하기, 보존하는 방법 등 바질 키우는 방법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바질은 이탈리아 요리에는 빼놓을 수 없는 허브 중 한 가지 입니다. 많은 허브 중에서도 정원이나 베란다에서 키우게 되면 매우 편리하고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허브입니다. 특히 키우는 법의 기본을 알고 있으면 한 그루의 바질에서 가을까지 많은 바질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예쁜 화분에 담아 키우게 되면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 실내 인테리어나 플랜테리어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초록을 통해 집안을 화사하게 분위기를 바꾸는 역할도 해주고 향긋한 향기로 아로마 테라피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바질 비우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질 키우기 준비할 것
바질을 키우기 전에 우선 준비해야 할 것은 씨앗 또는 모종이 필요합니다. 씨앗은 다이소에서도 천원 정도면 구할 수 있어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씨앗부터 키우는 것은 못하겠다 어려울 것 같다 하시는 분은 바질을 파는 것을 포트채로 사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나면 바질을 심을 화분, 또는 수경재배를 위한 스펀지와 물컵 등을 준비 해 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준비물은 만오천원으로 딜 키우기 글을 참고 해 주세요.
2021.06.17 – [취미생활/수경재배] – 허브 딜 키우기: 만오천원으로 딜 수경재배, 플라스틱컵과 스펀지로 식물 키우기
이탈리아 요리에 뺄 수 없는 중요한 허브 바질
바질 씨앗부터 키울 경우
바질 씨앗 발아는 20도 이상의 기온이 필요하기 때문에 씨를 뿌리기에는 4월 하순부터 5월의 기온이 안정되어 있어 적당하고 좋습니다. 바질을 땅에 심고 싶은 경우에는 포트에서 싹을 키운 이후 옮겨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씨앗이 겹치지 않도록 스펀지나 흙 위에 뿌려준 후에 바질은 광발아성이기 때문에 위에 흙은 덮지 말고 충분히 물을 뿌려주도록 합니다.
햇빛으로 인해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 해 주어야 합니다. 본잎이 2~3장이 나오기 시작하면 잎이 많은 부분은 솎아줍니다. 솎은 베이비리프는 요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 광발아성은 씨앗이 발아할 때 햇빛이 필요한 식물의 성질을 말합니다.
바질은 딜과 함께 이탈리아 요리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질 모종을 포트로 구입한 경우
잎의 색이 생생한 초록색으로 줄기가 굵게 마디가 찬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바질 모종은 추위에 약하기 떄문에 추운 경우에는 잎이 까맣게 되버려, 최악의 경우 말라버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바질은 되도록이면 따뜻한 실내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허브 키우기 추천 바질
바질 키우는 방법
바질은 햇빛을 정말 좋아하는 허브입니다. 햇빛이 잘 들어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더운 것도 정말 좋아하는 허브이기 때문에 4월에는 갑작스럽게 기온이 내려가는 경우도 있어 조심해 주셔야 합니다.
바질 흙과 비료
저는 바질을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습니다. 수경재배로 할 경우에는 흙을 신경쓸 부분이 줄어들어 좋고 옮기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흙을 사용해 화분에 심으신 분들을 위해 흙과 비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질은 보수력이 높은 유기질이 많은 흙을 좋아합니다. 바질을 땅에 심는 경우에는 보수성이 높은 배양토를 섞어주거나, 완숙퇴비를 충분히 섞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분이나 베란다에서 키우시는 경우에는 시판의 유기질이 많이 함유된 배양토나 허브용 흙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료는 심을 때에 완효성비료(효과가 늦게 나타나는 비료)를 주고, 생장기인 5~9월에 걸쳐서는 허브용 비료를 비료에서 정한 양과 빈도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질에 비료를 주지 않게 되면 아래쪽의 잎이 노랗게 변색해 떨어지게 되버리기 떄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질을 수확하여 토스트와 파스타 등에 활용 해 보세요
바질 물주기
바질은 물을 좋아하고 건조에는 약하기 떄문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 해 주어야 합니다. ‘건조 해지면 충분히’를 기준으로 아침 시간에 선선할 때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여름에는 화분의 바질은 물이 마르기 쉽기 때문에 화분 흙 표면을 주목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녁 때 즈음 바질의 잎이 축 처져있는 느낌이 나면 기온이 내려갈 즈음에 다시 한 번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질 꽃 피는 시기
바질은 더운 지역이 원산지인 허브이기 떄문에 기온이 높아지면 점점 더 많은 새로운 잎이 생겨납니다. 그대로 줄기를 자르지 않고 키워나가면 7월 후반에서 8월에 걸쳐서 바질 꽃이 픽게 됩니다. 1년초로 키워지는 바질은 꽃을 피운 이후에 새로운 잎이 생기는 것보다 다음 자손을 남기기 위해 씨앗을 맺는 것에 에너지를 더 쏟게 됩니다. 바질은 꽃을 피우게 되면 잎이 딱딱해지고 맛도 떨어지기 때문에 바질 잎을 수확하기 위해 키우시는 분이라면 적절한 타이밍에 꽃을 따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질 순 자르기 예시 가운데 사진에 표시한 것처럼 노란선 위쯤에서 잘라주시면 됩니다
바질 순자르기
바질이 20cm 정도로 자라기 되면 순자르기를 해서 옆쪽에서도 잎이 자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면에서부터 2~3마디 정도보다 조금 위에를 깨끗한 가위로 잘라주도록 합니다. 지면에서 2~3마디 정도 있으면 언제든 순자르기가 가능합니다.
바질은 꽃이 피는 시기가 7월 중순 지나서부터 8우러까지 이기 때문에 꽃이 개화하는 것 보다도 전인 7월 상순 즈음에 건강하게 자란 잎을 전체적으로 3분의 1~반 정도 잘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옆에서 자라난 잎의 생장을 재촉하고, 여름에 물러지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순자르기를 해 주고 자른 잎은 요리에 이용하도록 합시다.
순자르기의 장점
바질을 키우는 방법에 따라서 한 시즌 수확으로 끝나는 잎의 양에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순자르기를 하게 되면 지금까지 1개였던 줄기가 2개가 되고 그 순자르기를 반복하게 되면 줄기가 점점 늘어 수확량도 늘게 됩니다.
순자르기를 하지 않은 바질은 꽃을 피우게 되고, 8월 즈음에 씨앗을 맺은 후 급격하게 생기를 잃게 됩니다. 순자르기를 하면 바질 로서는 다음 꽃을 피우기 위해서(자손을 남기기 위해서) 새로운 잎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수확할 수 있는 시기가 늘어 수확량도 늘어나게 됩니다. 순자르기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수확할 수 있도록 해 보세요.
수경재배로도 키우기 쉬운 바질, 집안에 인테리어 효과도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바질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질은 향도 좋고 바질페스토나 샐러드, 파스타, 피자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요리재료 입니다. 또한 잎이 동그랗고 예쁘게 생겨 인테리어 효과도 좋고 집안에 생기를 불어넣고 향기가 좋아 향을 즐기기에도 좋으니 실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바질을 한 번 들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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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일 대표의 바질 농사
바질 하면 토마토와 궁합이 잘 맞는 이탈리아 요리가 떠오르거나 바질을 얹은 피자도 생각난다. 아무튼 건강에 좋은 바질은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기를 잘 돌게 하고 피의 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고 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 등에서 고급스럽게 활용되는 바질을 재배하는 농가를 찾았다. 이번호에서는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소재에서 바질을 재배하는 전제일 대표를 만났다. 전제일 대표의 손끝으로 정성스럽게 재배하는 바질 농사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전 대표는 “바질 농사는 마치 투기 같다. 어떤 경우는 출하 박스 값도 안 나오는 kg당 300원일 때도 있고, 어떤 때는 16만 5000원을 받을 때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30년째 농업현장을 취재하는 기자 생각에는 바질 농사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이치가 도박인 것 같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농사도 도박이다’는 말을 함부로 꺼냈다간 비난을 받을 것 같아서 목울대에서 멈췄다.
바질 농사를 취재하는 동안 전제일 대표의 싸움 대상은 병해충이었고, 얼마나 고품질 바질을 생산하기 위해 수없이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밤에는 민달팽이 때문에 피해가 아주 심각해요. 올해 3년 차 바질 재배하는데 좋다는 작물보호제, 친환경 약제 등을 다 사용했지만 별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더구나 아직 바질에 대한 등록된 작물보호제가 나와 있지 않거든요. 그러다 보니 병해충 방제하느라 농약을 사용한 결과 0.01ppm이 넘어서 바질을 수확하지 못하고 로터리를 친 농장도 있어요. 특히 민달팽이 피해가 심각하여 방제약이라고 해서 사용했더니 그때뿐이고 친환경 약제를 계속 투자하자니 너무 부담스럽죠.”
그야말로 전제일 대표의 바질 농사는 가슴이 타들어갔다. 그 순간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이 방문하여 바질 생육 상태부터 병해충 등에 관련하여 대화를 나눴다.
잎을 떼어 앞뒤로 살펴보면서, 바질을 뽑아서 뿌리 상태를 보면서, 하우스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서 그리고 여기저기 하우스 구석구석을 살폈다.
이곳 바질 농장은 지난해 딸기도 재배했던 곳이다. 딸기 농사가 5월 중에 끝나면 상추를 재배하여 4~5만 원의 가격을 받았다. 8월 중순쯤에 상추 재배를 마무리하면 9월 초에 딸기를 정식하는데 올해는 11월 30일 바질을 정식했고 1월 중순에는 열선도 깔았다 또 보광 등도 시설하여 바질의 생육 환경도 시험하고 병해충도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제일 대표는 말했다.
바질은 정식 40일부터 수확하고 또 10일이 지나면 수확한다고 밝혔다. 물론 농산물 품질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kg당 300원일 때도 있었고 16만 5000원 받을 때도 있다고 한다.
<팜앤마켓매거진 2월호>에서 바질 농사 이야기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다이소 바질 키우기(바질 재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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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초에 다이소에서 바질을 구입 했다. 그동안의 많은 실패를 거울 삼아 실패하지 않고 잘 키워 보리라 다짐에 다짐을 했다. 그런데 너무 일찍 시은 탓이였을까? 일주일, 이주일을 기다려도 싹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사실은 포기를 했다. 다이소를 탓 했다. 발아율이 낮은 종자를 넣었을 것이라면서..
포기하고 신경을 쓰지도 않고 있었는데 (다시 이렇게 실패자의 길로….)
그러던 어느 날
…
…
…
싹이 나왔다.
너무 오랫만에 있다가 나와서
뭘 뿌려 놨는지 기억을 못하고 있는 바람에
처음에는 라벤더 싹이 난 줄 알았다.
식물을 알지 못하는 식물 바보라서 저 화분엔 라벤더를 심었을 것이라며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
왜냐하면 다이소에서 이런 모양의 라벤더 화분을
구입 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구글의 이미지 검색 결과 바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허허허
어쩐지 라벤더 잎사귀와 너무 다르더라니..
희귀한 라벤더인줄 알고 있었는데 말이다.
한번 싹이 나기 시작하니 바질은 쑥 쑥 커 갔다.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나뒀더니 정말 무섭게 커 갔다.
덕분에 여름 내내 바질 잎 냄새를 맡으며 기분 전환을 했고
잎사귀를 따서 바질 잎차를 마시기도 했다.
올 봄에도 다시 바질을 뿌릴 생각인데
올해도 부디 쑥쑥 자라 났으면 좋겠다.
바질(Basil)
생육 적온 : 27도
햇빛을 좋아함
일반적으로 재배, 이용하는 것은 스위트 바질.
특유의 향과 맛으로 유명하며 전세계적으로 재배 됨
따뜻한 곳이 원산지라 더위에 강해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에도 잘 자람
삽목도 가능하지만
씨의 발아율이 좋아 파종 하는 것이 더 나음
키우는 요령
추위에 약하므로 1년생으로 키우거나
겨울에 실내로 들여 놓아야함
여름철의 고온 다습환 환경과 한여름의 땡 볕에도 버틸 수 있음
키우다 보면 아랫쪽이 목질화(나무처럼 되는 것)되는데
이는 말라가는 것이 아니고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니 오해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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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질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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