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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공부 | [Vlog] 고3 14시간 공부 브이로그 Study With Me 346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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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공부의 어려움. – 오르비

14시간을 하는데요. … 공부하는것보다 더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간사하게도 게으름과 휴식 그리고 다른 유혹에 이끌려 , 차차 그 큰 스트레스의 끈(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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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rbi.kr

Date Published: 10/15/2021

View: 5948

1년동안 하루 14시간 공부하면 대학프리패스 아닌가 – 인스티즈

그렇게만 공부하면 어떤 길이라도 성공할 듯 나 하루에 순공 14시간씩 공무원 공부 6개월 했는데 뭔가 내가 살아있는 게 맞나?라는 생각 들고 하루하루가 피폐해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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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2/15/2022

View: 8682

[래너엘레나의 공부블로그] 하루 14시간 공부해서 의대 합격 2 …

14시간 넘게 공부하며 전교 석차 1등을 찍었던 고1 학생이 2년 뒤 소식을 알려줌. 축하드립니다. 의대 합격 2관왕 + 올해 수능 올 1등급 (영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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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30/2021

View: 9453

몰입해 하루 10~14시간 공부…6개월 만에 합격

들어가며저는 2012년 지방직 행정 9급에 합격해 수습기간, 면사무소 근무를 거쳐 지금은 시청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부할 때는 물론 합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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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kr

Date Published: 3/4/2021

View: 2412

[합격수기] 하루 14시간 집중 공부… 1년 반 만에 합격 – 법률저널

나중에 들어보니 제가 강의를 들었던 강사님은 고시공부를 하루 18시간 동안 집중하면서 공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본인의 능력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lec.co.kr

Date Published: 10/30/2022

View: 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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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OG] 고3 14시간 공부 브이로그 Study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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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14시간 공부

  • Author: 앞날이창창민
  • Views: 조회수 93,601회
  • Likes: 좋아요 1,971개
  • Date Published: 2020. 3.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jDp6fl8zW8

14시간 공부의 어려움.

안녕하세요.몇가지 어려움이 있어 이렇게 글씁니다.또 그렇게 어려운일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것도 있구요.

쭉 8시간 7시간 혹은 안하는 날도 있고, 계산적으로 했을때 평균6시간을 해오던 학생이였습니다.

그 계산된 통계 즉, 한달간 공부해온 시간을 보고 충격먹어서(110시간) 얼마전부터

14시간을 하는데요.

처음엔 “뭐 어렵겠어?”라는 식으로 수능에 뛰어들었는데요. 막상해보니 나태해져가는 저를 보고 두렵고

공부하는것보다 더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간사하게도 게으름과 휴식 그리고 다른 유혹에 이끌려 ,

차차 그 큰 스트레스의 끈(공부해야한다는 생각) 을 놓아버리죠.

그럼 끝입니다. 제경험상 다시 정신차리기엔 시간이 좀 걸립니다.

어느덧 300일이 깨지고 계속해서 계획을세우고 못지키고를 반복하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수험생인 나에게 대한 한숨이 밀려오더라구요.

그래서 문뜩, 아… 이렇게 하면 재수행이다.내일부터 하루도 안빠지고

공부해보자. 14시간 .이라며 잠이 들고,7시에 기상해서 8시부터 12시까지 첫날을 공부합니다.

(2시간정도 어딜로 샜는지 모르겠네요.. 휴식도 안취했는데)

하다보니 몸에 익고, 또 왜 진작 이렇게 하지 않았나,

지금이라도 해서 다행이다. 라며 4000시간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시작한지는 얼마 안됬지만 몇가지 어려움이 있다면,

(긴글을 싫어하시는 분은 여기서 부터 읽으세요)

어려운점

1.도서실에서 집에갈때의 기대(그시간만을 기다리는것 같네요)

2.끝날시간을 기다리는것(2~3시간 남았을때 포기하고 싶어서 미칠것같아요 .)

3.시간에 쫒기는것

4.무리한 시간제기(시간을 빼앗기 않기위해)

2.3번쨰가 가장 힘든것같아요.

14시간을 꼭해야하는데 2시간남았을땐 12시간도 잘한거라며 스톱워치를 끄려하지만 ,

아직 할일이 남았고, 나와의 약속이 깨지면 와르르르 무너지면서 12시간을 목표로 할까봐

무섭고, 또 내자신을 알기에 또 몇일 하다가가 말겠지….? 아그러면 안돼는데…

이마음, 이행동이 수능날 전까지 가야하는데.. 라는것

또 장시간 공부하다보니 집중력이 많이떨어져서 힘드네요. 내성이 생기면 괜찮겠죠.

하지만 마음은 가볍고 한편으로 대견스럽고 , 14시간 했는데 내가 원하는 학교에 못가게되면

아쉽지만 재수에대한 미련은 없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요.

사실 이글 쓰는데도, 시간을 쪼개서 하는데 매우 심적으로 불안하네요

제 수면시간 10분이 쭐어들었으니까요 ㅠ

이외에는 어려운점이 그닥 없어 보여요.

제가 글쓰는 이유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셨음 하시는겁니다.

그럼 합격 수기로 다시 글 찾아 뵈겠습니당^^!

[래너엘레나의 공부블로그] 하루 14시간 공부해서 의대 합격 2관왕?

의대 합격 2관왕 + 올해 수능 올 1등급 (영어 제외)

나 종교 없어. 믿는거 얼마 안되는데 ‘노력’은 굳게 믿어.

노력이 다가 아니다. 노력은 배신한다 어쩐다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위 학생보고 뭐라할지 궁금하네

뭐 노력한 100명 중에 10명 정도 미끄러질 수 있겠지.

근데 그런 애들은 미끄러져도 SKY, 최소한 서성한 이상은 가더라고.

그리고 난 그 10명이 진짜 노력이란 걸 했을지 그게 궁금할 뿐인거야.

열심히 하는데 성적 안나온다고 말했던 사람들.

수백명 내가 진짜 30일 내내 공부하는거 실제로 지켜보다보면 ‘아 뭔가 부족한데’ 이 생각 매일 들더라고

본인 고집 부리면서 고치라는거 안고치고 하라는거 안하는 건 기본 옵션이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하는 것 같겠지만 주말이든 평일이든 지 기분에 따라 공부놓는 날 무조건 하루 이틀 주기적으로 있고.

뭐 포기하는게 없어. 여행이다 뭐다 갈건 다가고. 암튼 그래 좀.

아 얘는 실패하겠다. 얘는 성공하겠다 옆에서 노력하는거 쭉 보다보면 답이 나오더라고.

안하니까 성적 안나오는거야. 그게 진리야.

그 와중에 조금씩 나아지는 친구들. 진짜 노력이란 걸 어떻게든 해보려는 친구들은 거의 다 잘되는 편이고.

뭐 최소한 억울해하진 않더라고. 목표한 바에 조금 못미치더라도 성적은 당연하듯 오르고

그러면 그렇게 말해. ‘조금만 더 노력했거나 일찍 시작했거나 시행착오를 줄였으면 더 나은 결과를 얻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자기가 부족한걸 아는거지. 그리고 그걸 커버할 방법도 이제는 아는 거거든. 그런 감 잡은 애는 뭐 1년 더하는 친구도 있고.

물론 자기가 성장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그렇겠지?

걔네가 뭐 대충 노력 비스무리 흉내내보고 노력은 배신한다는 둥 떠드는 애랑 비교했을 때

그 앞으로의 10년이 같겠냐 이말이야.

내가 노력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 많이 썼는데 그에 대한 생각이 같겠어? 아니지.

내 생각이랑 걔네 생각이랑 대체로 비슷해. 반감? 그런거 없어. 옳지. 맞아. 그렇게 해야지. 이렇게 생각하지.

뭐 명문대 가려면 이정도는 공부해야한다는 뉘앙스의 글들 보고

‘와 무슨 비인간적으로 숨쉴 시간도 없이 어떻게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하냐’ 그런 생각 얘네들은 절대 안해.

왜냐면 그렇게 해서 성적이 오른게 자기네들 경험이니까 이미 알고 있는거야.

생각 뿐아니라 경험적인 측면에서도 나랑 크게 다르지 않는거지. 뭐 올해는 나를 넘어서는 친구도 있었고. (서울대 의대 합격)

아무튼 거기서 갈린다고 생각해.

9시간, 10시간, 14시간 뭐 절대적인 공부시간만 있어도 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내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입해서 노력을 충분히 해야 의치한, SKY 내 성적대에서 노릴 수 있다고.

이런 말 듣고 실제로 그렇게 해서 의치한, SKY 합격한 사람들 말이나 글 보고

헛소리니 뭐니 노력충이니 이런 생각 들면 너는 글렀다고 생각하면 되고,

‘그래. 나도 변해보자. 충분히 할 수 있다. 수능까지 미친듯이 해보자. 명문대는 나의 선택으로 갈 수 있는 곳이다.’ 이런식으로 생각이 들면은 그래도 넌 가능성 있는거라고.

시작하기 전부터 겁먹지 말자고.

다들 거기서부터 시작하니까.

from. 래너엘레나

몰입해 하루 10~14시간 공부…6개월 만에 합격

♣ 들어가며

저는 2012년 지방직 행정 9급에 합격해 수습기간, 면사무소 근무를 거쳐 지금은 시청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부할 때는 물론 합격한 이후에도 합격수기를 많이 읽었습니다. 합격수기는 정책브리핑(www.korea.kr)과 검색포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내용이 다 비슷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제가 읽어본 수기들과는 좀 다른 내용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 전략 짜기

저는 집에서 책만 봤습니다. 2011년 10월 중순 즈음에 시험을 보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갑자기 노량진을 가기도 애매했고, 숙소니 학원을 알아보는 시간이며 어마어마한 수험비용도 아까웠습니다. 심지어 도서관 오가는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부모님이 출근하시면 집에 혼자 있기 때문에 매일 남 눈치 보느라 옷 차려입을 것 없이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본격적인 수험을 준비하기 위해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책은 뭐가 좋다, 강의는 뭐가 좋다’는 것이 대략 압축됐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맛보기 강의도 몇 개 봤는데 컴퓨터 앞에서 자꾸 딴짓을 하게 되어 강의만 온전히 들기가 어려웠습니다. 또 어떤 강의는 강사가 잡담하는 시간이 많고, 강의도 그냥 교과서 내용을 짚어만 주고 가는 경우가 많은 듯 했습니다.

강사가 “여기 중요하다” 이러면 그거에 대해 학습이 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교과서의 해당 부분을 찾아 공부해야 하니 비효율적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60강 분량의 강의를 듣고 20문항을 맞추려면 적어도 3강의 당 한 문제씩은 짚어줘야 할 텐데, 어째 믿음이 가질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굳이 강의를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나중에는 목표한 교과서 진도 나가기도 빠듯해서 강의와 병행은 엄두도 못 냈습니다. 저의 경우와 반대로 제가 읽은 합격수기 중에 책 없이 오로지 강의만 듣고 합격하신 분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시 10월 중순을 막 넘기는 시점이었는데 일단 5월7일 지방직 합격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저는 명문대도 아니고 행정 관련된 전공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토익 고득점자도 아니고 아무튼 합격에 대한 어떤 근거나 자신감이 있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 ‘패기’였습니다.

정각 징크스라 해야 할까? ‘7시 52분이면 8시에 출발해야지?’ 같이 딱 정각에 시작하려고 하는 심리. 그래서 저도 11월1일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시험까지는 180일 조금 넘는 시간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결심한 10월말부터 11월1일까지 남은 일주일 남짓한 기간을 전략만 짰습니다.

인터넷 검색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기본서와 문제집을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봐서 합격했으니 나도 그 책을 숙달한다면 책 때문에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 어디서 들으니 책을 7번씩 봐야 합격한다기에 ‘그럼 9번씩 봐야겠다’하고 목표를 정했습니다. 제가 남들이랑 능력이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남들이 7번씩 봐서 합격한 책을 9번씩 본다면 합격할 테니까요.

배송된 책을 하나하나 펼치면서 책 한 권당 총 페이지에 9를 곱한 후 다시 남은 기간으로 나누니 남은 수험기간에 9회독을 하려면 하루에 몇 쪽을 봐야 할지 분량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기본서 외에 문제집도 봐야하니까 180일 중 130일은 기본서, 30일은 문제집, 20일은 정리, 이런 식으로 수험기간을 나눴습니다. 예를 들면 ‘행정학 1000쪽×9회독/130일=70쪽(하루 나가야 할 진도)’ 이런 식으로. 하루 분량의 진도를 위한 시간분량도 정했습니다. 행정학을 하루 3시간 한다면 30분에 12쪽씩 나가야 저 진도를 나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산을 해보니 하루에 10시간은 공부해야 목표한 진도를 겨우 나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하루아침에 어떻게 이렇게 공부를 많이 할 것인가 고민하던 중 과연 내가 오래 앉아있던 적이 언제인가를 생각해봤습니다. 중학생 때 온라인게임을 할 때 온종일 게임을 했던 게 기억났습니다. 더 어릴 땐 PC게임을 온종일 신나게 했던 것도 기억났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체력이나 집중력도 약했을 텐데 어떻게 그렇게 오래 앉아있을 수 있었을까 고민해봤습니다.

그 결과 게임은 레벨이나 각종 포인트가 있어서 그것을 올리기 위해 몰입할 수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막연한 공부를 최대한 눈에 보이게 하려고 A4용지를 가로로 놓고 자를 대어 표를 그렸습니다. 촘촘하게 그린 칸에 가로 항목에는 과목을 쭉 써놓고 세로 항목에는 날짜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봐야 할 진도를 전부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그 진도대로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달성하면 동그라미를 그리고 달성 못하면 형광펜으로 그 칸을 칠해서 나중에 보면 공부를 언제 어떻게 했는지 한눈에 파악이 됐습니다. 그렇게 며칠 보다 보니 요령이 조금 생겼습니다. 오전에는 국어, 영어를 보고 오후에는 국사, 행정학, 행정법을 공부하는 것으로 조금씩 시간편성이 정교해졌습니다.

진도표.

과연 제가 첫날부터 하루 10시간씩 팍팍 해 나갔을까요? 아닙니다. 처음에는 6~7시간 정도 했습니다. ‘이 정도 가지고는 진도 나가기에 부족하다’ 싶으면서도 그만큼 스스로 공부한 것이 대견하고 뿌듯했습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야간자율학습, 대학 다닐 때 하루 이틀 정도는 벼락치기는 해봤지만 공부를 진득하게 해본 적은 없었는데 스스로 이렇게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게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공부 시간을 늘려가던 중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일단 집에서 공부하다보니 그 무엇도 저를 막을 것이 없었습니다. TV든 컴퓨터든 이불이든 간식이든 뭐든 제가 마음만 먹으면 다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혹을 이기고자 제 방에 마실 물을 떠다놓고 문을 닫고 붙임쪽지에 ‘앉아’라고 써 붙여놨습니다. 그래서 문을 열려면 그 붙임쪽지가 보여 다시 앉도록, 문을 열고 방을 나서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제 방 바로 맞은편이 화장실이어서 화장실 갈 때만 그 문을 나가도록 스스로를 통제했습니다.

집중력과 긴장감을 유지할 방안도 생각했습니다. 일단 처음에 30분 집중해서 전력으로 한 과목을 봅니다. 예를 들면 저는 국사 기본서를 30분 동안 10쪽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모든 책에 대해 ‘30분 동안 전력으로 봤을 때 나갈 수 있는 진도’를 파악한 다음 1~10, 11~19, 20~29…… 이런 식으로 30분 단위로 쪽수를 적으며 공부했습니다. 내용이 어렵고 쉬운 부분이 있겠지만 이렇게 하면 평균적으로 30분에 10쪽씩, 1시간에 20쪽씩 진도를 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 멍~하는 시간을 줄이려고 시선을 책 안에만 두는 연습을 했습니다. 책을 펼치면 직사각형이 되는데 그 테두리 밖으로 아예 시선을 안 돌리는 연습을 한 것입니다. 손 끝에 거스러미를 만지지도 않고, 책상에 낙서를 하지도 않고, 책 테두리에 낙서를 하지도 않고 책에 찍힌 글자와 그림만을 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공부하는 척만 하는 것 같아 몸도 마음도 불편했지만 적응이 되니 집중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는 횟수도 체크했습니다. 어차피 시험을 보려면 100분 이상을 앉아 있어야하니 그러면 아예 2~3시간 일어나지 않는 집중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일어나는 횟수를 체크하며 오래앉아 버티다 보니 점차 집중해서 나중에는 하루 2~3번(점심, 저녁, 화장실 정도)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했는데도 뭔가 이상했습니다. 저는 초시계를 가지고 순수 공부시간을 재가며 공부했습니다. 수험기간 중 보통 7시부터 밤 11시까지 앉아있었는데 16시간을 공부했는데 초시계에 찍힌 순수 공부시간은 10시간이 남짓이었습니다. 그나마 시계에 찍힌 공부시간에도 가끔 멍 때리는 시간, 기지개 켜는 시간도 포함돼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효율성을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를 나눴습니다. 7~12시, 12~17시, 17~22시, 22~01시 이렇게 5시간, 5시간, 5시간, 3시간 나누고 각 타임 당 80% 이상씩은 공부하자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럼 최소 각 타임별로 4, 4, 4, 2시간씩 14시간을 공부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매 시간 반성하며 계속 공부의 양과 질을 개선했습니다.

저는 밥을 빨리 먹습니다. 시험기간에는 밥을 배가 고프지 않을 정도로만 먹었습니다. 밥도 빨리 먹는데 양도 조금 먹었습니다. 더욱이 집에서 공부하니까 밥 먹고 설거지 하는데 5분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양치하고 화장실 다녀와서 앉아도 10분이면 다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14시간 이상을 한 적이 많지 않습니다. 달력에 그날 과목별로 나간 진도분량, 각 과목별 공부시간, 총 공부시간을 적어놨고 총 공부시간이 10시간을 넘으면 형광펜으로 동그라미를 쳤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그 동그라미가 하나, 둘 있던 것이 나중에는 30일 중 20일 이상, 거의 30일 이렇게 채워졌습니다. 여담이지만 조금 자신감이 붙어서 10시간 넘을 때 치던 동그라미를 12시간 넘으면 치는 걸로 바꿨다가 동그라미가 너무 없길래 다시 10시간 넘으면 동그라미 치는 걸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어찌됐거나 계속 달성해나가야 할 맛이 날 테니까요.

달력에 공부한 시간 표기.

그러다보니 나중에는 정말 14시간을 넘게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몰입해서 10시간, 12시간 넘게 하면 가끔은 누워있어도 머리가 막 돌아가는 게 느껴졌습니다. ‘지적흥분’이라고 해야 하나요? 누워도 정신이 너무 또렷해서 누운 채로 그날 배운 걸 머릿속으로 복습해보기도 하고, 그러다 생각이 안 나는 게 있으면 잠깐 가서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공부하는 꿈을 꾼 적도 있습니다.

그 외 일화를 몇 가지 소개하면, 어디서 보니까 밤에 잠들어도 뇌는 자극을 인지한다는 기사를 보고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강의를 틀어놓고 잔 적이 있습니다. 또 한 번은 ‘사화’나 근현대사 사건 같이 덩어리가 큰 것을 한 번에 통째로 정리하느라고 밤을 새워 그림을 그리며 6~7시간씩 국사만 한 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180일 동안 5과목을 기본서는 평균 10번, 문제집은 5번 정도 봤습니다. 국어는 재정, 영어는 패스를 봤는데 보던 중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아예 처음부터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국어는 시험 직전 조금 봤고 1권, 2권을 각각 매일 조금씩 봤으며, 국사는 처음에 산 책이 어려워서 좀 더 쉽다는 통합한국사를 아는 사람한테 얻어서 봤습니다. 2012년 시험을 보는데 2008년판으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역사 과목이 3년 새에 바뀔 일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행정법은 처음에 신월을 봤는데 기본서를 3번 보니 기본서에 딸린 문제 정답률이 80%가 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문제를 풀어봤더니 당최 점수가 안 나와서 써니 행정법으로 바꾸니 그제야 개념이 좀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행정학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 행정학을 봤습니다.

요약하면 필요한 부분을 집중해서 보는 것이고, 기본서를 경우에 따라 바꿀 수도 있으며, 결국에는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공무원 수험은 시험 문제를 풀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를 풀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해야 합니다.

이렇게 공부가 어느 정도 됐을 때 모의고사를 사서 풀었습니다. 10회짜리 한 권을 다 풀고, 책 살 때 끼워주는 모의고사 1, 2회를 그러모아 대략 15~20회 정도 모의고사를 토요일에 실제 시험과 같은 시각에 시작해서 같은 시간동안 치렀습니다. 표기까지 최대한 똑같이 시험을 봤습니다.

♣ 마치며

물론 제가 언급한대로 한다고 해도 ‘6개월’이란 기간에 합격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스스로 집중했고 몰입했다고 자부하지만 단기간에 붙은 것은 운도 따라준 결과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만큼 간절하고 치열했기에 운도 따라준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집중×시간’이 공부의 정도(正道)라면 시간을 확보해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마음 한편이 불편하신 분도 있으실 것이고 저보다 더 열심히 하신 분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수험은 ‘결과로 과정을 증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진지한 태도로 아무리 열심히 했어도 결과가 없는 과정은 박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수험은 그 자체만 놓고 보면 합격 아니면 불합격뿐인 극단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힘드실 것입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계신 거예요. 끝까지 이겨내셔서 수험기간이 값진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합격수기] 하루 14시간 집중 공부… 1년 반 만에 합격

○○○/국가직·서울시 토목직 7급(2015년 합격)

♣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 국가직 7급과 서울시 7급 시설직(토목직)에 합격했습니다. 합격하면 ‘합격수기를 꼭 써야지’ 마음을 먹었었는데 이제라도 쓰게 되어 좋습니다. 마음잡고 공부를 시작한 지는 불과 5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1년 6월 30일 군복무를 마치고 되돌아보니 ‘내가 그동안 뭘 한 거지’라는 생각과 함께 뒤통수가 띵~하고 울렸습니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토익 강의를 신청했고, 900점이 살짝 안 되는 점수로 복학했습니다. 영어의 기초를 닦고 수험기간에 임한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토익으로 대체된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젠 옛말일 수도 있겠습니다.

처음에는 공기업을 준비했었는데, 공기업이라는 게 각 기업별로 채용 시스템도 다르고, 보는 과목도 제각각이니 목표가 뚜렷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7급이라는 목표를 세웠는데 저희 어머니의 조언이 굉장히 큰 힘이 됐습니다.

지난 2014년 3월 3일 배미진, 이리라 강의를 들으며, 길고도 짧았던 수험생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과목별로 설명 드리기에 앞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절대 연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노량진에서 수험생활을 했었는데, 정말로 공부하시는 분들은 독서실, 고시원, 학원 내부에서만 있고 밖으로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가끔 바람 쐬는 정도는 괜찮지만, 휴식은 스스로에 대한 보상으로 작용해야 한다는 걸 명심하세요.

♣ 하루 일과

저는 새벽 5시에 일어났고, 독서실, 자습실로 가는 길에 김밥 한 줄을 사서 먹으면서 걸어갔습니다. 자습실에 도착하자마자 책을 펴고 공부를 시작했고, 정신을 차려보면 점심시간이 되어있고, 또 다시 정신을 차리면 6시가 되어있을 정도로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집중이 안 될 때쯤 집에 가서 좀 쉬다가 10시쯤 잠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블랙홀에 빠지듯 잠들어서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참고로 공부량이 하루 8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말하는데 결코 많은 공부가 아닙니다. 하루 14시간 동안 집중해서 공부했고, 그 결과 1년 반 만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지금도 경쟁자들은 밤잠 설쳐가며 코피 쏟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제가 강의를 들었던 강사님은 고시공부를 하루 18시간 동안 집중하면서 공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본인의 능력 내에서 최선을 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컨디션 조절도 잘 하셔야 합니다. 저는 스터디는 잡담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필요한 몇 개의 스터디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혼자 공부했습니다. 스터디가 맞으시는 분들은 이왕 하는 거 끝까지 스터디 본연의 목적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과목별 공부방법

물론 사람마다 공부하는 스타일이 다르니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이론 위주로 공부했고, 문제는 기출문제를 뽑아서 140분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가며 실전처럼 풀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몸에 익을 때쯤이면 문제는 그만 보시고 이론을 계속해서 보셔야 합니다. 문제풀이가 손에 익으면 후에 이론을 보면 자동으로 문제가 풀립니다.

이론 위주로 공부하다기출문제를 풀 때는 시간 조정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국어 15분, 한국사 15분, 물리학 20분, 응용역학 20분, 토질역학 20분, 수리수문학 20분, 영어는 맨 마지막에 25분 풀었고, 나머지 5분은 표기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또 동시에 여러 과목을 공부하기보다는 한, 두 과목씩 차례대로 마쳐가며 공부했고, 새로운 과목들을 수강하면서 잊을 만하면 이전 과목들을 1회독씩 늘려나가며 공부했습니다. 회독은 양보다는 질입니다. 잊을 만한 시기에 회독하면 효과가 두 배, 세 배가 됩니다.

요약본은 따로 만들지 않았고, 책에 필요한 정보를 모조리 적어놓고 책만 봤습니다. 그걸 30분에 1회독이 가능할 정도로 꾸준히 봤고, 나중에는 7과목을 시험 전날에 쭉 훑고 들어갈 수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전공 같은 경우는 공식을 따로 정리하지는 않고 책에 빨간색으로 표기해놓고, 시험보기 전까지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책장을 넘기면서 상기했습니다. 문제를 충분히 푸시고, 충분한 연습이 된 후 나머지는 이론만 계속 보세요. 강의는 한 번 흐름이 끊기면 답이 없습니다. 매 강의에서 놓친 부분까지도 인강 다시 열어달라고 하셔서 2배속으로 들으며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히 다 들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합격합니다.

국어

국어는 배미진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가장 처음 들었던 강의인데 잘 정리해서 가르쳐 주셔서 인상 깊었습니다. 한자는 2급 자격증이 있어서 쉽게 공부한 편인데, 솔직히 사자성어 말고는 시험에 나오는 문제들이 대부분 지엽적이었습니다. 한자는 안 하시더라도 사자성어 정도는 꾸준히 익히시길 바랍니다..

배미진 강사님은 워낙 유명하신 분인데 한자 강의도 한번쯤은 들어볼 만합니다. 문학은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어휘 공부는 네이버 밴드 스터디로 진행했고, 4~6명이 매일 OX 5문제를 내고 서로의 문제를 푸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문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본인이 약한 부분 위주로 문제를 만들게 되니 아무래도 효율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기출문제집을 2~3회독 했고, 이후에는 특별히 회독하지 않고 매일 밴드로 어휘 스터디만 했습니다. 그리고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때 쯤 기본 이론서를 1회독씩 하며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영어

기본 강의는 이리라 강사님 수업을 들었는데, 강의 자체만 놓고 보면 좋습니다. 쉽게 잘 설명해 주십니다. 영어는 어떤 강의를 듣느냐보다는 본인의 역량이 중요합니다. 토익시험을 보면 기본 800점은 나올 실력이라 그런지 독해는 크게 어렵지 않았고, 시험을 보면 60~70점 정도 나왔고, 단기간 합격이 목표였기에 다른 과목에 시간을 더 투자했습니다. 단어 스터디와 이동기 하프모의고사도 했습니다.

한국사

전한길 강사님의 강의를 추천합니다. 인강으로 들었는데 강의가 꽤 깁니다. 하나가 3시간인데 다 듣고 2배속으로 한 번 더 들었습니다. 정말 꼼꼼히 하나하나 짚어주시는데 재미도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습니다. 강의는 필기노트 위주로 진행되며, 정리도 잘 되어 있어서 노트만 충분히 숙달하신다면 80점은 충분히 나옵니다. 페이지만 넘겨도 내용이 눈에 들어올 정도로 많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문제는 이론서에 있는 문제 2번 풀고, 나머지는 기출문제 풀었습니다. 잊을만할 때쯤 공단기에서 나오는 모의 문제집 20회짜리 구매해서 시간을 15분 재고, 심심할 때마다 풀었습니다.

물리학

신용찬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하셨다면 조금 쉬웠을 수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차근차근 듣고 싶은 분들이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준 낮은 강의라서가 아니라 그만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원리를 짚어가며 천천히 설명해 주시는 강의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해가 쉽고 빨랐습니다. 문제풀이는 꼭 들으시기 바랍니다. 기출문제 중 중요한 것만 추려서 알려주시는데 이론 설명에서 빠뜨렸던 부분을 짚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응용역학

말 안 해도 아시겠지만 이학민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 강의는 인강으로 듣고, 문제풀이 강의는 실강을 들었는데 처음 들으면 ‘뭐지?’하다가 듣다보면 ‘아~’하게 됐습니다. 역학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으면 난감할 만한 강의지만 워낙 유명하고 기술직렬이 그럴듯한 강사도 많이 없다보니 다들 한 번씩은 들으시는 거 같습니다. 응용역학은 문제를 정말 많이 풀어보셔야 합니다. 답이 없습니다. 최대한 많이 푸시고 평소에 공식 챙기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문제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것입니다.

토질역학, 수리수문학

박영태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분은 제가 7급 공부 시작하기 전에 노량진에 상담 받으러 갔었는데, 그 때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인상에 남았던 분입니다. 이론 위주로 공부하라고 하셨던 분도 바로 이분이시고, 저 또한 그 방법이 맞아서 좋은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기본 이론서에 문제가 많은데, 한 문제도 빼놓지 말고 다 풀어보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 푸시고 나서 이론을 계속 보세요. 문제풀이 강의도 꼭 들으셔야 합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저 때는 문제풀이는 실강만 하시고 인강은 없었습니다.

♣ 수험 후기

국가직 7급, 서울시 7급 중 어디에 갈 거냐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는데, 결국 원래 목표였던 국가직 7급을 선택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겠으나, 저는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내 꿈은 7급 공무원’이라는 글귀를 가족사진과 함께 고시원 벽면에 붙여놓고 공부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시험일자가 다가온다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7급 합격하신 분들의 대부분은 수도권 대학이지 SKY가 아닙니다. 지레 겁먹고 포기하기 보다는 불같은 열정을 갖고 임하시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 봅니다.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의 수험생활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자료제공: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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