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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단풍 따라 걸어볼까…’11월 추천 걷기 좋은 길’ – 조선일보
늦가을, 단풍 따라 걸어볼까11월 추천 걷기 좋은 길 한국관광공사가 아름다운 늦가을 걷기 좋은 길 5곳을 11월의 걷기여행길로 추천했다.
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6/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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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아래 11월 단풍구경하기 좋은곳 추천 여행지 10곳을 확인하세요. 11월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첫번째. 서초문화예술 …
Source: study-up.kr
Date Published: 1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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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11월 단풍
- Author: 해산강 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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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z3iWaf2aZI
핑크뮬리 가고 단풍 온다! 11월 국내 단풍여행 명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단풍여행만큼 좋은 곳이 없다. 울긋불긋한 단풍과 노오란 은행, 그리고 가을미 뿜뿜하는 갈대밭까지. 올 가을에는 10월 말부터 시작하여 11월에 단풍의 절경이 완성될 것이라 예상한다. 국내에는 많은 단풍 명소가 자리하고 있는데, 그중 11월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국내 단풍 여행지를 소개해본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 단풍과 함께 가을 속을 거닐고 싶다면 지금 준비해보자.
순천만습지
사진 / 순천만습지 홈페이지
사진 / 순천만습지 홈페이지
순천만만큼 가을의 절경을 마주하기 좋은 곳이 없을 것이다. 국내 최대 규모, 약 15만 평에 다다르는 갈대밭은 11월 초 가장 장관을 이루어 매년 순천만 갈대축제가 펼쳐지곤 한다. 올해도 역시 순천만 갈대축제가 열린다. 음악회, 명사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축제가 펼쳐지니 온 가족의 가을 소풍 장소로도 좋을 것이다.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주말, 3일만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 습지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혹 너무 번잡스러운 가을 축제가 싫은 이라면 갈대축제 전/후 주를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갈대 절정이야 한 주 벗어난다고 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 순천 호텔 펜션 최저가 예약 ]주소 :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전화번호 : 061-749-6052
입장료 : 성인 8,000원
사진 / 순천만습지 홈페이지
사진 / 한국관광공사
제주 산굼부리
사진 / 한국관광공사
핑크뮬리를 보지 못해 아쉬웠다면, 황금빛 갈대는 어떠한가. 가을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주 산굼부리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마르형 분화구인 산굼부리는 분화구 식물원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식물들의 서식지인데, 특히 가을에는 아름다운 갈대가 언덕을 뒤덮어 장관을 이룬다. 낮은 언덕의 형태라 어린아이들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고, 유모차를 끌고 진입 가능해 가족 여행지로도 좋다.
[ 제주도 호텔 펜션 최저가 예약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38
전화번호 : 064-783-9900
입장료 : 6,000원
사진 / 한국관광공사
내장산 국립공원
사진 / 국립공원관리공단
수많은 국립공원, 산 중 단 하나의 단풍여행지를 고르라면 바로 이곳, 내장산 국립공원을 추천한다. 특히 내장산 내에 자리한 우화정은 맑고 투명한 호수에 단풍이 거울처럼 비춰, 달력사진에서나 보아오던 놀라운 절경을 만끽할 수 있어 가을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내장산은 케이블카가 운영하여 부모님,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다. 탐방안내소부터 연자봉 중턱 전망대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케이블카 이동시간은 5분가량인데,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단풍 또한 아름다워 가을을 마주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내장산 근처 호텔 펜션 최저가 예약 ]주소 :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936
입장료 : 성인 3,000원
전화번호 : 063-538-7875
사진 / 국립공원관리공단
사진 /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곳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시간이 갈수록 짧아만지는 가을, 부지런한 자만이 온전한 가을의 아름다운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해외 못지않은 국내의 절경을 맛보고 싶다면 서둘러 예약을 할 것을 추천드리며 글을 마친다.
더 많은 국내 호텔 펜션 예약은?
http://allstay.kr
단풍명소 & 단풍절정시기 # 11월에 가볼만한곳
가을 단풍명소 & 단풍절정시기 # 11월에 가볼만한곳
[전라도, 경상도, 고창 문수사, 선운사, 내장산, 백양사, 송광사, 함양상림공원]♣ 지금 가면 딱 좋은 단풍 여행지 Best 6
★ 하나, 2016년 단풍절정시기 # 가을단풍명소 10월에 가볼만한곳 : 강원도와 충청북도편
<오대산 선재길,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인제 방태산 단풍, 양구 두타연, 홍천 은행나무숲, 제천 배론성지 단풍, 제천 정방사>
★ 둘, 가을단풍명소 & 단풍절정시기 # 10월말 · 11월에 가볼만한곳 : 고궁 · 서울근교 · 충청도 · 경상도 편
<창경궁, 창덕궁 후원, 마곡사, 갑사, 개심사, 주왕산, 주산지, 아산 은행나무길, 가평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에 이어 소개되는 가을단풍 여행지 Best
★ 셋, 가을 단풍명소 & 단풍절정시기 # 11월에 가볼만한곳 : 전라도 · 경상도 편
<단풍여행, 고창 문수사, 선운사, 내장산, 백양사, 송광사, 함양상림공원>
불타는 가을, 전국이 활활 불타고 있다. 서울 북한산 단풍도 이미 알록달록 붉은빛으로 물들기 시작했고
북한산 단풍 절정시기는 10월 27일, 이번 주말이면 산 전체가 온통 붉게 타오를 것이다.
2016년 단풍절정시기는 10월 중순, 강원도 최전방에 있는 양구 두타연 단풍을 시작으로 빠르게 남녘으로
내려가고 있다. 강원도 오대산은 10월 17일, 설악산 10월 19일, 치악산 10월 26일, 속리산 10월 29일,
지리산 10월 26일, 내장산 11월 6일, 제주 한라산이 10월 29일 경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강원도 쪽은 이미 절정을 지나는 시점, 충청도와 경상북도, 지리산 쪽은 이번 주말이 절정이다.
10월 말에서 11월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전라도와 경상남도 쪽으로 가는 것이 답이다.
참고로 서울 도심속 고궁(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복궁)의
단풍 절정시기는 11월 중순경이다.
이번 가을 단풍명소 & 단풍절정시기 # 11월에 가볼만한곳 : 전라도 · 경상도 편 포스트에서는
고창 문수사, 고창 선운사, 정읍 내장산, 장성 백양사, 순천 송광사, 함양 상림공원
등등 쟁쟁한 단풍명소들이 차례로 소개된다.
가을 단풍명소 Best 1, 고창 문수사 단풍(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
이른 봄이면 순천 선암사 무우전 돌담길에 늘어선 채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며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선암매’를 향한 가슴앓이가 시작되고, 늦은 가을이면 애잔한 가을빛으로 물드는
고창 ‘문수사’ 절집의 단풍나무 숲을 향한 가슴앓이가 시작된다.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에 위치한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은 절집 일주문을
들어서자마자 바로 시작되는데 그 단풍나무 숲이 자아내는 황홀경을 보는 순간
누구라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은 2005년 9월 9일에 <천연기념물 제 463호>로 지정된 곳으로
문수사 일주문에서 절집에 이르기까지의 진입로 약 80m 구간 양 옆으로
수령 100년에서 400년으로 추정되는 단풍나무 노거수 약 500여 그루가 자생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단풍나무 숲이기도 한 이곳 천연기념물 숲에는 단풍나무 외에도
고로쇠나무, 졸참나무, 개서어나무, 상수리나무, 팽나무, 느티니무 등이 어우러져
자연스럽고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매혹적인 숲길이다.
고창 문수사 찾아가는 길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48
전화번호 : 063-562-0502
문수사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전화 {mapId: “bl0130137885”, placeId: “11664053”, type:”1″, title:”문수사”, pointX:284452,pointY:309783}
@ 고창 문수사 단풍, 2012년 11월 12일 촬영
@ 고창 문수사 단풍, 2009년 11월 14일 촬영
♣ 더 자세한 여행정보는 아래 문수사 단풍 여행기에서
http://blog.naver.com/bluebko/40173031190
가을 단풍명소 Best 2, 고창 선운사 단풍
전북 고창군 도솔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천년고찰 선운사는 아름다운 동백 숲으로 유명한 곳이다.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 18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웅보전 뒤쪽 산비탈에 수령 500년이 넘는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붉은 동백꽃이 피는 이른 봄날에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이렇듯 이른 봄에는 연분홍 벚꽃과 붉디붉은 동백꽃으로, 이른 가을에는 선홍빛 꽃무릇으로,
늦은 가을에는 현란한 단풍빛으로 황홀경을 이루는 절집 선운사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이다.
늦은 가을날 도솔천 주변으로 화르르 피어나는 붉은 단풍으로 장관을 이루는 이곳 선운사는
너무도 많은 이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단풍명소 중의 명소이다.
특히 이른 새벽 도솔천에 피어 오르는 몽환적인 물안개와 붉은
단풍이 어우러진 풍광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고창 선운사 찾아가는길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063-561-1422
http://www.seonunsa.org/
선운사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전화 {mapId: “bl0130151687”, placeId: “11806796”, type:”1″, title:”선운사”, pointX:271189,pointY:322867}
@ 선운사 단풍, 2014년 11월 13일 촬영
@ 선운사 단풍, 2008년 11월 9일 촬영
♣ 더 자세한 여행정보는 아래 선운사 단풍 여행기에서
http://blog.naver.com/bluebko/40094493827
http://blog.naver.com/bluebko/40210686179
가을 단풍명소 Best 3, 정읍 내장산 단풍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명소 내장산,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복흥면의 경계에
걸쳐 있는 내장산은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명소라 불릴 정도로 유난히 붉고
화사한 단풍으로 명성을 떨치는 곳이다.
단풍철이면 수많은 나들이객들로 북적대는 내장산 단풍은 그 어떤 미사여구가 필요치
않은 곳으로 특히 내장사에서 비자나무군락지, 원적암, 사랑의다리, 벽련암을 거쳐
다시 일주문에 이르는 약 3.6km 구간의 <원적골 자연관찰로>는 호젓하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산책로이다.
내장산의 2016년 단풍 절정시기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오는 11월 첫 주말(11월 6일)경에는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내장사 찾아가는길
주소 :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전화번호 : 063-538-8741
내장사 홈 : http://www.naejangsa.org/
내장사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상동 전화 {mapId: “bl0130154217”, placeId: “11664067”, type:”1″, title:”내장사”, pointX:300536,pointY:321672}
@ 내장산 단풍, 2010년 11월 10일 촬영
♣ 더 자세한 여행정보는 아래 내장산 단풍 여행기에서
http://blog.naver.com/bluebko/40117823190
가을 단풍명소 Best 4, 장성 백양사 단풍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암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천년고찰 백양사
역시 말이 필요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 명소 중의 명소이다.
백양사의 단풍은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유난히 잎이 작고 색이 고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쌍계루 뒤로 병풍을 두른 듯 우뚝 솟은 백학봉과 쌍계루가 연못에 반영된 한 폭의
그림같은 모습과 붉은 빛으로 불타오르는 애기단풍으로 유명한 곳이다.
백양사 단풍 절정시기는 내장사와 비슷한 시기인 11월 6일경으로 예상된다.
백양사 찾아가는길
주소 :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061-392-7502
백양사 홈 : http://www.baekyangsa.or.kr/
백양사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전화 {mapId: “bl0130156867”, placeId: “12162102”, type:”1″, title:”백양사”, pointX:298768,pointY:316207}
@ 백양사 단풍, 2010년 11월 10일
♣ 더 자세한 여행정보는 백양사 단풍 여행기에서
http://blog.naver.com/bluebko/40117851194
가을 단풍명소 Best 5, 함양 상림공원 단풍
함양상림(咸陽上林)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인공숲으로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숲은 지금으로부터 약 1100년 전인 신라 진성여왕(887~897재위) 때 당시 함양태수를
지내던 최치원 선생이 홍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성한 인공림으로 전해진다.
함양상림은 연녹빛 새순이 돋아나는 봄날의 풍광도, 선홍빛 꽃무릇이 피어나는 이른 가을날의 풍광도,
오색 단풍빛으로 물드는 늦은 가을날의 풍광도 모두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오묘한 가을빛이
유혹하는 가을날, 바람결에 낙엽비가 내리는 숲길의 풍광은 한폭의 수채화처럼 몽환적이다.
한여름에는 상림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연꽃단지에 피어나는 색색의
연꽃으로 또한번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함양상림공원 찾아가는길
주소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1047-1
전화번호 : 055-960-5756
함양상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mapId: “bl0130157954”, placeId: “35770058”, type:”1″, title:”함양상림”, pointX:374748,pointY:324997}
@ 함양 상림공원 단풍, 2014년 11월 13일 촬영
@ 2008년 11월 16일 촬영
가을 단풍명소 Best 6, 순천 송광사
전라남도 순천시 조계산 서쪽에 위치한 송광사는 보조국사 지눌스님을 비롯하여
16국사를 배출한 유서 깊은 전통 사찰로, 법보종찰 해인사, 불보종찰 통도사와 더불어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삼보사찰 중 승보(僧寶)종찰로 꼽히고 있는 곳이다.
이곳 승보종찰 송광사에는 청빈과 무소유의 삶을 몸소 실천하셨던 법정스님께서 수없이 걸으셨던
‘무소유길’이 있다. 이 옛길은 송광사 탑전에서 불일암까지 이어지는 약 1.5km 구간의 숲길로
삼나무와 편백나무, 대나무, 활엽수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가을 날에는 마치
수채화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은은한 가을빛을 뿜어내 황홀경을 이룬다.
불임암은 법정 스님이 1975년부터 1992년까지 17년간 머물면서 수행하던 곳이다.
순천 송광사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061-755-0107~9
http://www.songgwangsa.org/
송광사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전화 {mapId: “bl0130159371”, placeId: “11664039”, type:”1″, title:”송광사”, pointX:334101,pointY:267283}
@ 순천 송광사 단풍, 2013년 11월 12일 촬영
@ 불일암과 일본목련
♣ 더 자세한 여행정보는 아래 순천 송광사 여행기에서
http://blog.naver.com/bluebko/40203593211
♣ 가을 단풍명소, 강원도와 충청북도 편
http://blog.naver.com/bluebko/220841074297
♣ 가을 단풍명소, 고궁 · 서울근교 · 충청도 · 경상도 편
http://blog.naver.com/bluebko/220845926778
11월 늦가을, 경기지역 단풍명소는?…경기관광공사 4選
11월 중순. 가을이 저물어 간다. 그렇다고 해서 아쉬워만 할 일은 아니다. 아직 선홍 빛깔을 자랑하는 계곡의 단풍이 곳곳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울긋불긋 가을 색이 산을 타고 내려와 계곡까지 물들이는 경기지역 늦가을 단풍명소를 경기관광공사가 소개했다.
경기 북부 최고의 단풍 계곡, 포천 백운계곡
▲ 포천 백운계곡 단풍 [경기관광공사 제공]
포천 백운산은 산림청이 100대 명산으로 꼽을 만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광덕산과 국망봉, 박달봉과 같은 높은 봉우리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산군을 이루고, 절벽이 많아 계곡의 볼거리를 더해 산꾼들에게는 이미 유명하다.
사계절 아름답지만 가을이면 붉게 지는 단풍 비가 산 곳곳을 물들인다. 험난한 산행을 원치 않는다면 백운계곡 관광단지 쪽을 들머리 삼아 천천히 백운계곡을 끼고 올라야 무난한 단풍 길이 펼쳐진다.
한탄강지질공원의 일부인 백운계곡은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모여 이룬 10km의 골짜기다.
계곡 입구엔 천년고찰 흥룡사가 있다. 단풍 옷을 입은 산을 배경으로 선 사찰을 감상할 겸 경내를 한 바퀴 휘 둘러봐도 좋다. 이곳에는 세종대왕의 친필이 보관되어 있다. 발길을 돌려 계곡을 따라 산을 오르면 비로소 단풍이 익어가는 길이 열린다.
선유담과 금광폭포, 취선대 등 곳곳에 물이 조각해 놓은 작은 연못과 폭포가 있어 심심치 않다. ‘구름 가운데 신선이 앉았다’는 이름처럼 신선이 즐겼을 법한 단풍 빛이 늦가을을 불태우고 있다.
참나무의 그윽한 가을빛, 양주 장흥관광지
▲ 양주 장흥관광지 단풍 [경기관광공사 제공]
양주 장흥관광지는 ‘추억의 유원지’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MT장소와 피서지로 사랑받았다.
울창한 숲을 끼고 맑은 물이 흐르는 덕에 가족 단위의 물놀이객도 즐겨 찾았다. 2003년부터는 문화 예술 공간과 예쁜 카페가 곳곳에 들어서면서 데이트 코스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올해, 계곡 가의 불법 시설물을 정리했다는 소식이 유독 반갑다.
불법 시설물에 가려져 있던 자연이 비로소 제 모습을 회복해 한층 예쁜 가을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장흥관광지는 개명산을 정점으로 왼편으로는 황새봉과 앵봉이, 오른편으로는 일영봉 사이로 석연천이 굽이굽이 돌아 흐른다.
골짜기 주변으로는 밤나무와 갈참나무, 소나무가 어우러진 숲이 있다. 산 정상부터 계곡까지 부드럽게 타고 흐르는 능선에 알록달록 단풍이 들면 장관을 이룬다. 장흥관광지의 단풍빛은 부드럽고 은은하다.
단풍을 구경하면서 산책을 하고,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맘때는 낙엽이 길과 도로, 계곡까지 뒤덮어 장관이다. 온몸을 뒤척이며 날리는 낙엽을 보러 가려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천년의 세월 품은 노란 은행잎, 양평 용문산
▲ 양평 용문산 계곡 단풍 [경기관광공사 제공]
전국구로 소문난 가을 단풍 명소로 용문산을 빼놓을 수 없다.
용문산 단풍여행은 용문산관광지에서 시작한다. 대개 10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한 단풍은 11월 초 절정을 이룬다. 관광지 입구에는 열 맞춰 선 은행나무 가로수가 먼저 여행객을 맞는다.
샛노란 은행나무 물결을 지나 눈을 들면 웅장한 용문산이 떡하니 버티고 섰다. 짙푸른 녹음은 온데간데없고, 수줍은 듯 온 산이 얼굴을 붉히고 있다.
산의 전경을 감상하고 난 뒤에는 힘차게 흐르는 계곡을 끼고 용문사로 발길을 잡는다. 오솔길 양편으로 오색빛깔 단풍이 요란하다. 길옆 계곡으로 눈을 돌려도 물빛이 오색빛깔이다.
300m가 채 되지 않는 짧은 길이지만 사진과 마음에 가을을 담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난다.
용문사에 다다르면 용문산 단풍여행의 백미인 천연기념물 30호 은행나무와 마주하게 된다. 높이 42m, 수령 1100년 된 은행나무는 늦가을이면 천년 동안 그래왔듯 황금빛 은행잎을 우수수 쏟아낸다.
이 절경을 보려고 해마다 수많은 사람이 가을 용문산을 찾는다.
경기 소금강의 고운 단풍꽃, 가평 운악계곡
▲ 가평 운악계곡 단풍 [경기관광공사 제공]
‘구름을 뚫은 봉’이란 이름처럼 기암괴석으로 된 운악산은 화악산, 관악산, 감악산, 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으로 불린다. 하지만 ‘경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산세가 빼어나기도 하다. 형형색색의 꽃처럼 물든 가을 운악산을 보기 위해 단풍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이유다.
고운 단풍을 보기 위해 꼭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된다. 운악계곡을 따라 현등사까지만 걸어도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매표소를 지나면 일주문이 바로다. 조금 걸었을 뿐인데 우거진 숲의 느낌이 완연하다. 나무마다 앞다퉈 단풍꽃을 피우고 여행객을 맞는다. 단풍에 눈길 한 번 주면 자연스레 물길에도 눈이 간다.
현등사까지 2km에 걸쳐 있는 계곡은 현등사계곡으로도 불린다. 이 계곡의 바위는 마치 하나의 거대한 바위로 된 듯 매끄럽게 이어진 모습이 독특하다.
오르는 길에는 백 년을 변함없이 흐른다는 백년폭포와 20m 길이의 무운 폭포도 만나볼 수 있다. 계곡을 가까이 보고 싶다면 물가로 가만히 내려가 보자. 맑은 물에 동동 떠내려가는 붉은 단풍잎처럼 가을에 흠뻑 취할 수 있다.
UPI뉴스 / 김영석 기자 [email protected]
11월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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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단풍구경가본 여행지위주로 베스트 10곳을 뽑아봤습니다.
수도권내의 이동도편하고 단풍구경하면서 인생샷 사진도 찍기좋은곳들입니다.
아래 11월 단풍구경하기 좋은곳 추천 여행지 10곳을 확인하세요.
11월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베스트10
첫번째. 서초문화예술공원 ‘메타세쿼이아길'(양재시민의숲 옆 최고의위치)
양재시민의숲 옆에 있는 서초문화예술공원은 연인들이 가을에 자주가는 곳입니다.
서울 중심에있어서 많은분들이 쉽게 가볼만한곳입니다.
서울에 이런 단풍구경을할수있다는게 신기할정도로 좋은 곳입니다.
두번째. 성동구 은행나무길 ‘살곶이길'(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머리속이 복잡해서 하루종일 걷고싶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종로에서 시작외서 청계천 성수도엥 살곶이길이 이어집니다.
서울에서 추천하는 단풍길로 항상 뽑히는 명소중에 명소입니다.
11월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세번째. 남이섬(경기도에 쉽게갈수있는 단풍구경 명소의 메카)
낭만이 흐르는섬으로 단풍구경하기 너무 좋은곳입니다.
나무사이로 걸으면서 사진찍으면 인생샷을 남길수있습니다.
정말 엉청 유명한 남이섬 단풍구경 나뭇길 사이를 걷기를 추천합니다.
네번째. 에베랜드(가족,연인,친구 누구와가도 좋은 신나는곳)
에베랜드에 단풍시즌에 방문하는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에버랜드에는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등 다양한 단풍구경이 가능합니다.
단풍시즌에 방문하시기 너무 좋으며 수원 근교에 최고의 명소중 하나입니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
다섯번째. 종묘 옆 돌담길 ‘서순라길'(알려드리기 싫을정도로 너무 좋은 단풍구경 명소.)
단풍구경에서 빼놓을수없는 대박인 명소이죠.
인사동과 익선동에 가깝고 연인끼리 걷고나면 썸타다가 사귀기 좋은곳이죠.
종로에서 예쁜길을따라가면 서순라길을 만나고 벚꽃과 개나리, 목련 등을 단풍구경이 가능합니다.
여섯번째. 서서울호수공원(넓은 호수와 함께 주변에 화살나무 단풍구경이 일품)
이곳에는 부레옥잠과 갈대 등 다양한 식물이 살고있습니다.
수생식물을 구경하고 감상하다가 호수 주변에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비행기 소음이 81데시벨이 넘어가면 소리분수가 작동되는 신기한 풍경을 볼수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사전예약 무료대상
일곱번째. 명지산(경기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으로 단풍구경 명소.)
단풍구경하면 당연히 산행지를 방문해봐야죠.
경기도에서 길고 풍부한 계곡과 폭포를 품은 산입니다.
가을철 형형색색 단풍구경을하기에 너무 좋은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열덞번째. 용문산(천연기념물 동양 최대의 은행나무를 볼수있는 곳)
경기도에서 단풍구경하기에 좋은 곳들로 화약산과 명지산, 국망봉 순로 높은산인데요.
네번째로 높은산으로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잘 갖고있는 산입니다.
쉽게 오를수있는 산행지가 아니기에 어느정도 명지산과 용문산을 등반시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
아홉번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숨은 비밀의정원 단풍구경 명소.)
한국적 아름다움을 느낄수있는 단풍구경 여행지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구경하면서 수목원을 걸으면서 단풍구경하면 좋습니다.
천년향이 자리한 쉼의 언덕의 비대칭 곡선의 마음의 평안함을 느낄수있는 있으며 단풍구경 여행지 명소입니다.
열번째. 오산 물향기수목원(볼거리가 풍성한 단풍구경 명소)
붉은색으로 물들은 단풍나무숲길을 걸으면 너무 좋죠.
그리고 수생식물원에서 단풍나무원 길로는 풍성하게 조성된 숲길을 감상할수있습니다.
화려한 단풍색을 구경하면서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이렇게 11월에 단풍구경 가볼마한곳들을 10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주변에 접근성이 편해서 방문하기 좋은곳들로 선정했습니다.
11워에 단풍구경하기 좋은곳으로 베스트 10곳을 선정해서 알려드렸으니 힐링 국내 가을여행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에 65세이상 백내장수술 지원과 무릎관절수술 의료복지 혜택을 알려드렸습니다.
저소득층 노인대상으로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지원하는 임플란트 지원금과 틀지 지원혜택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년 2022년 상반기까지 독감 무료예방접종 지원기간입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임신부와 어린이, 어르신까지 지원합니다.
독감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분들은 지원기간내에 인플루엔자 4기 백신주사를 맞으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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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단풍시기 와 단풍지도
가을의 전령 단풍은 이제 날씨가 선선해 지면서 단풍 나무가 오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데요. 10월 부터 시작되는 2021년 단풍시기를 알아보고 여행을 계획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단풍
1. 단풍이 시작되는 날씨와 2020년 단풍시기
단풍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단풍날짜와 실제 절정을 이루는 절정기는 약 2주일 정도 차이를 보입니다. 아무래도 단풍이 시작 될 때는 전체적으로 물들지 않지만 약 2주일 정도가 지나면 지역 전체에 단풍이 물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붐비는 것을 피해 가신다면 첫 단풍과 정정기 중반에 산 정산에서 단풍을 만끽 하시길 추천 합니다. 단풍은 기온이 가장 높은 산 정상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2020년도 단풍 시기를 확인해 보면 2021년도 단풍시기를 예측해 볼수 있는데요. 단풍은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물들기 때문에 가장 북쪽에 위치한 금강산을 시작으로 가장 따듯한 남쪽으로 확산 됩니다.
2020년도 단풍시기
2020년도 단풍시기를 보면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전국의 모든산이 단풍으로 물들어 다양한 색을 보여주게 됩니다.
산 첫 단풍 절정기 금강산 9.26 10.14 설악산 9.27 10.18 오대산 10.01 10.16 치악산 10.06 10.21 월악산 10.12 10.24 지리산 10.13 10.23 북한산 10.14 10.28 한라산 10.15 10.29 가야산 10.16 10.27 속리산 10.16 10.29 계룡산 10.17 10.27 팔공산 10.18 10.27 내장산 10.19 11.06 무등산 10.21 11.03 두륜산 10.29 11.11
2. 2021년 단풍 예상시기와 단풍지도
단풍은 최저기온이 떨어지면 시작 합니다. 2021년 10월의 날씨를 살펴보면 평년보다 기온이 살짝 낮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더 빨리 차이가 커질 건데요. 그래서 인지 2020년보다 단풍의 절정기가 1~3 일정도 빨리 올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단풍 시기 (예상)
산 2021년 첫단풍 2021년 단풍 절정기 설악산 9.28 10.18 오대산 10.01 10.17 치악산 10.09 10.25 지리산 10.12 10.24 월악산 10.14 10.27 북한산 10.17 10.30 팔공산 10.18 10.30 계룡산 10.18 10.30 내장산 10.21 11.05 무등산 10.21 11.05 한라산 10.14 10.29
2021년 단풍지도
2021년 단풍시기 및 절정기 단풍지도 : 케이웨더(주)
3. 단풍놀이 가기전 가을철 산행시 주의사항
가을단풍이 물들면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한번쯤 산에 오르지만, 평소에 산행을 하지 않으셨거나, 갑자기 떨어진 기온 때문에 자칫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큰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등산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주의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오르기 때문입니다.
가을철 산행시 주의사항 체크리스트
등산 전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필수
쌀쌀해진 날씨에 근육과 관절이 정상적으로 운동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등산전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천천히 운동량을 늘려가세요. 넉넉하게 10분이상 꼭 등산 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코스와 시간 계산하기
산에 오르기 전에 꼭 해야 할 것 중 하나인 등산코스와 시간을 파악 하는 것 입니다. 가을은 여름과 달리 해가 짧기 때문에 등산 할 대 코스와 소요시간을 미리 파악하지 않으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곡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등산코스 선택과 낮의 길이가 짧아 지기 때문에 해가지기 전에 하산 하시길 바랍니다. 해가 지기 시작할때 부터 산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여분의 옷과 간식 챙기기
쌀쌀한 가을 날씨라고 해도 등산을 하다 보면 땀이 나게 됩니다. 특히 산을 오를때 숨이 차오르고 땀을 많이 배출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얇은 옷만 입고 등산을 나서는 분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산에 오를 수록 기온은 떨어지고 하산 할때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급격하게 하락 할 수 있으니 꼭 여분의 옷은 준비해 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떨어진 열량을 보충하기 위해 비상식량(물, 초코바, 사탕 등) 을 챙겨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산은 진드기 주의보 발령- 쯔쯔가무시병 주의!
가을이 되면 산이나 잔디에 진드기를 주의 하라는 표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 등산객들에게 위협적인 쯔쯔가무시병이 바로 대표적인 예인데요. 작은 털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덥더라도 가을 산행 시 긴팔 소매와 바지를 입어야 하며, 최대한 피부가 노출 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또한 진들기들이 많은 풀밭에 옷을 벗어두는 것은 금물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산행시 옷에 붙은 진드기를 육안으로 구별하기 쉽도록 밝은 색상의 옷을 입는 것도 방법 입니다. 산행하고 진드기를 집으로 가져 올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산할때 더 집중해서 안전에 유의 하세요
정상에 올랐다는 기쁨과 함께 하산길은 오르막 보다 속도도 빠르고 발목, 무릅 관절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 집니다. 특히 떨어진 체력에 한발 한발 주의력이 떨어져 발을 잘못 디뎌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마지막 하산까지 주의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단풍놀이 가을철 산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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