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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의 유령 데이 시트 | 영국🇬🇧런던|19| 못 생겼어도 기 죽지 말고 살자구요! Feat.여왕님의 극장 오페라의 유령 721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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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에게 공감하게 된 하루였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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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마틸다, 스쿨오브락, 위키드 데이시트 후기 …

영국 런던 여행 : 오페라의 유령, 마틸다, 스쿨오브락, 위키드 데이시트 후기! Todaytix? 로터리 추천 방식? 유쾌졍쓰 2020. 3. 6. 18:53.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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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un-young-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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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뮤지컬 완전정리 / 예매방법 티켓가격 데이시트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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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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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osohantube.blogspot.com

Date Published: 8/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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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fällt 24 Mal, 0 Kommentare – 위드런던 With London (@withlondon16) auf Instagram: „ㅡ위드런던 데이시트 안내ㅡ 오페라의 유령 1월 31일 저녁 7시 30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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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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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런던에서 밥 굶으며 뮤지컬 보기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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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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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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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등. 아무래도 한국에선 가격도 비싸고 기회도 별로 없어서 뮤지컬을 볼 일이 많지 않았다. 런던은 데이시트(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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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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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오페라 의 유령 데이 시트

  • Author: 빝더미 BitDummy
  • Views: 조회수 99회
  • Likes: 좋아요 5개
  • Date Published: 2022. 5.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bem2Ek4VeM

영국 런던 여행 : 오페라의 유령, 마틸다, 스쿨오브락, 위키드 데이시트 후기! Todaytix? 로터리 추천 방식?

안녕하세요. 저는 3년 전 라이온킹을 데이시트로 보고나서 런던 뮤지컬에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데이시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매우 좋은 좌석을 얻었었고,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연출까지 모든 것이 환상적이었어요. 그래서 독일 교환학생을 하면서 오로지 뮤지컬을 보기 위해서 영국 런던을 여행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차례로 제가 본 뮤지컬의 데이시트 후기를 알려드릴께요.

뮤지컬 별 장소, 시간 등의 정보와 좌석 위치 별로 시야도 포스팅했어요!

1. 위키드

위키드는 다른 뮤지컬들과는 조금 떨어진 아폴로 빅토리아 극장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제 숙소 근처였기에 더 편했어요!

장소 : 아폴로 빅토리아 극장

가격 : 29.5파운드(카드 결제 가능)

공연시간 :

수,토요일: 낮 공연(2시반) & 저녁공연(7시반)

월,화,목,금요일 : 저녁만(7시반)

일요일 : 공연 없음

* 데이시트 외에 학생할인 가능

(학생은 29.5파운드에 구매가능)

위키드는 데이시트를 위해 자리도 남겨 놓으니까 저는 무난히 성공을 했고 맨 앞열에서 보았습니다!

데이시트는 10시에 오픈했으며 저는 7시 40분쯤에 도착을 했는데 앞에 2명, 4명씩 팀을 이뤄서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모두 한국분셨구요. 무난히 저는 데이시트를 성공하고 돌아왔습니다.

2. 마틸다

마틸다는 영국 소호거리 쪽, 딱 뮤지컬 극장들이 몰려있는 곳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장소 : 캠브리지 극장

가격 : 5파운드​

공연 시간 :

수요일, 토요일: 낮공연(2시)&저녁(7시)

화,목,금요일 : 저녁공연만(7시)

일요일 : 낮공연만(3시)

월요일 : 공연 없음

* 학생을 한해서만 데이시트 가능 : 국제학생증 지참 필요

(하지만 저는 검사하지 않았어요)

*데이시트 자리가 지정되어 있음 : 즉, 일찍 간다고 해도 좋은 자리를 주는 건 아님.

Upper circle 시야

데이시트는 10시부터 시작이 되지만, 후기를 찾아본 결과 마틸다의 데이시트는 널널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10시 20분이라는 늦은 시간에 도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좌석은 남아있었습니다.

하지만 5파운드인만큼 자리는 별로 안 좋았어요. 다음에 온다면 돈을 더 주더라도 앞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만큼 연출과 스토리, 노래가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2부가 시작되기 전에 다른 외국인들이 슬금슬금 시야 걸림이 없는 자리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저도 함께 옮겼습니다.

가성비가 정말 최고였으며, 돈이 없는 학생분이라면 꼭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스쿨오브락

장소 :Gillian Lynne Theatre

가격 : 20파운드

공연시간 :

월, 수, 금 : 저녁 7시 30분 공연

목요일, 토요일 : 오후 7시 30분, 2시 30분 공연

일요일 : 오후 3시 공연

화요일 : 공연 없음

* 공식사이트 참고

제가 스쿨오브락을 선택한 이유는 수요일 저녁 공연의 경우 학생 할인으로 10파운드에 구매를 할 수 있다고 블로그에서 봤었기 때문입니다.

저녁 공연은 7시 30분부터였으며, 티켓 오픈 시간은 오후 6시였습니다. 저는 조금 이른 시간인 오후 5시 30분에 도착을 하여 학생 할인이 가능한지, 그리고 바로 구매가 가능한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검색과는 다르게 10파운드가 아니라 20파운드였습니다.

그런데 자리는 정말 좋았습니다. 주인공 연기가 정말 맛깔나세 잘 살려주며 콘서트처럼 관객도 다 함께 즐기는 분위기여서 가족들끼리 함께 가면 좋은 뮤지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4. 오페라의 유령

장소 : 여왕폐하의 극장

가격 : 25파운드

공연시간 :

월,화,수,금 : 저녁 7시 30분 공연

목, 토요일 : 낮 2시 30분, 저녁 7시 30분 공연

* 목요일 낮 공연만 데이시트 가능

* 1인 2매 가능!!

오페라의 유령 데이시트는 목요일 만 하기 때문에. 저는 영국 일정을 조절할 만큼 오페라의 유령 데이시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10시에 오픈을 했지만 저는 조금 늦은 시간인 8시 20분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 앞에는 약 12명이 서있었고, 점점 일행이 붙으면서 제가 뒤로 밀려놨습니다. 그러니 정말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싶다면 일행이 붙는 것까지 고려하여 조금 더 일찍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침 7시에 가면 1등을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전 데이시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초점이 맞지 않았네요

하지만 빨리 간다고 무조건 좋은 자리를 주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맨 처음 정도되면 좋은 좌석을 주겠지만 저보다 일찍 줄을 선 분께서도 맨 끝 좌석에 앉기도 했어서 저는 의문이 들었어요. 제 좌석은 바로 앞에 사람이 있고, 천장에 시야 걸림이 있어서 불편했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매우 만족을 했고 재밌게 봤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이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았던 공연이었어요. 일정상 데이시트가 가능하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 외 뮤지컬 추천

그 외에도 제가 보고 싶었지만 보지 못했던 뮤지컬 및 기타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투데이틱스(Todaytix)

이건 런던 뮤지컬 앱인데요, 이미 알 사람은 다 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추천인 코드를 받아 10파운드 할인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어요. 투데이틱스에서는 데이시트를 통해 직접 줄을 서지 않고 선착순으로 뮤지컬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직 마이크”의 경우 10시에 알람을 맞추면, 알람이 오구요, 선착순으로 티켓팅을 하는 것이었어요.

제가 끝까지 고민을 했지만,,돈이 없어서 포기를 한 뮤지컬이었습니다. 매직 마이크는 ” 성인 ” 분들만 관람 가능합니다 ^-^

가끔 투데이틱스는 20파운드, 15파운드와 같이 저렴한 가격으로 위키드를 볼 수 있으니까 좌석이 중요하지 않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위키드를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좌석을 중요하게 생각을 해서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는 데이시트를 했지만, 굳이 그러고 싶지 않으시다면 투데이틱스를 추천드려요.

로터리 추첨방식

제가 보고 싶었던 뮤지컬 중 하나였던 북오브물몬의 경우, 로터리 추천방식으로 저렴하게 좋은 좌석을 얻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17:00~17:28~29까지 응모 받아 17:30에 현장에서 추첨하는 방식으로 1열 중 2석 구매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저는 무조건 봐야하는 상황이었기에 이런 추첨에 도박을 걸지 못했습니다.

그 외에 제가 보고 싶었던 킹키부츠는 막을 내렸고, 대신 웨이트리스가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웨이트리스도 데이시트가 가능하며, todaytix를 통해 온라인으로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웨이트리스는

브로드웨이 최초로 전부 여성으로 이루어진 창작팀 이 제작한 뮤지컬이며 남편의 폭력,불행한 결혼 생활(가부장제 사회)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주인공 제나의 이야기라고 합니다.단순한 사랑, 로맨스 이야기가 아니라, 여성들끼리 서로 위안을 주는 뮤지컬이라는 설명을 보았기에 저도 정말 끌렸지만 돈이 없어서 못봤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꼭 보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맘마미아와 레미제라블은 데이시트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런던 뮤지컬에 관한 종합적이고 개괄적인 설명이었습니다. 데이시트를 통해 좋은 좌석을 저렴한 가격으로 보시길 바라며 만약 데이시트에 시간과 체력을 쓰고싶지 않으시다면 투데이틱스를 추천드립니다! 다들 즐거운 영국 런던 여행 되세요!

치열하게 살고, 여유롭게 즐기고

런던에 왔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것 중 하나가 뮤지컬인데요.

중요 뮤지컬 작품들의 공연시간, 데이시트 정보, 공연장 위치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주요 작품들 공연시간 및 데이시트 기본정보

공연 공연시간 데이시트 (당일 공연 좌석표를 저렴하게 구입) 요일 및 시간 공연 없는날* 요일 방식 가격 라이온킹 -수,토요일: 낮공연(2시반) & 저녁공연(7시반) -화,목,금요일 : 저녁공연만(7시반) -일요일: 낮공연만(2시반) 월요일 매일 오프라인 줄서기 선착순 (오전 10시 오픈) 1인당 2장 구매 가능 20파운드 오페라의유령 -목,토요일: 낮공연(2시반) & 저녁공연(7시반) -월,화,수,금요일 : 저녁만(7시반) 일요일 목요일만 오프라인 줄서기 선착순 (오전 10시 오픈) 1인당 2장 구매 가능 25파운드 레미제라블 -수,토요일: 낮공연(2시반) & 저녁공연(7시반) -월,화,목,금요일 : 저녁만(7시반) *2019.12월 말까지 공연없음 일요일 – – 데이시트 사실상 없음 * 남은 표를 구매할 수 있을 뿐. 스탠딩 기준 15파운드 – 위키드 -수,토요일: 낮공연(2시반) & 저녁공연(7시반) -월,화,목,금요일 : 저녁만(7시반) 일요일 매일 오프라인 줄서기 선착순 (오전 10시 오픈) 29.5파운드 The Daily dozen 제도 Today fix 앱을 통해 당일표를 10시에 온라인으로 구입가능(선착순) 29.5파운드 맘마미아 -목,토요일: 낮공연(3시) & 저녁공연(7시45분) -월,화,수,금요일 : 저녁만(7시45분) 일요일 매일 오프라인 줄서기 선착순 (오전 10시 오픈) 1인당 2장 구매 가능 20파운드 북오브몰몬 -수,토요일: 낮공연(2시반) & 저녁공연(7시반) -월,화,목,금요일 : 저녁만(7시반) 일요일 매일 추첨방식 (로터리) 17:00~17:28~29까지 응모 받아 17:30에 현장에서 추첨하는 방식 1열 중 2석 구매가능 20파운드 마틸다 -수요일: 낮공연(2시)&저녁(7시) -토요일:낮(2시반)&저녁(7시반) -화,목,금요일:저녁공연만(7시) -일요일:낮공연만(3시) 월요일 매일 오프라인 줄서기 선착순 (오전 10시 오픈) 5파운드 ​ *나이제한 : 16-25세만. 나이확인가능한 신분증 반드시 지참

​* 공연없는 날은 경우에 따라 다르니(예를 들어 크리스마스 시즌) 실제 예정하시는 날짜의 공연 여부는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의 경우에는 24,25,26일 등에 공연이 없고 대신 그 앞뒤 일요일에 공연을 하는 경우 많습니다.

2. 공연장 위치

A 라이온킹극장, B 오페라의 유령, C 레미제라블, D 맘마미아, E 북 오브 몰몬 공연장입니다. 모두 근처에 모여 있어 도보간 이동 가능 합니다. (A와 B간 도보로 약 13~15분 소요).

A 위키드 공연장, B는 마틸다 공연장이에요. 마틸다 역시 위 뮤지컬 거리에 함께 있고, 위키드 공연장은 웨스트민스터 근처로 다른 공연장들과는 좀 떨어져 있으니 참고하세요.

3. 티켓 구매 방법

크게 “사전 온라인 예매방법”(공식사이트, Today Tix)과 “당일 오프라인 구매 방법”(데이시트, TKTS)이 있습니다.

(1) 사전 온라인 예매 : 각 공연의 공식사이트에서 직접 예매

좋은 좌석을 공연 몇 달 전부터 미리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있는 대신, 가격이 가장 높습니다.

(2) 사전 온라인 예매 : Today Tix

공연 1~2달 전 부터(공연마다 다름), 공식 사이트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남은 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데이시트나 TKTS보다 미리, 그리고 온라인으로 편하게 예매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https://www.todaytix.com/x/london

(3) 오프라인 구매 : TKTS

일종의 뮤지컬 티켓 종합 할인 판매부스라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쉬울것 같아요. 매일 오전 10시에 전날까지 판매되지 않은 공연의 표를 판매합니다. 데이시트와 비교할 때, 여러가지 공연의 표를 모두 팔고 있는 점, 데이시트보다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점, 데이시트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좌석을 구매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에요. 대신 가격은 데이시트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4)오프라인 구매 : 데이시트

각 공연의 공연장 매표소 에서 남아있는 당일 공연 좌석을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는데, 인기 공연의 경우에는 성수기 기준 3시간 전부터 그 앞에 줄을 서기도 하죠. 매우저렴한 가격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한 대신, 몸이 고생을 해야합니다ㅠㅜ

개인적인 경험상, 상대적으로 좋지않은 좌석만 데이시트로 내놓은 공연도 있지만(예를들어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킹 등 일부 공연은 상당히 좋은 좌석을 주기도 하니, 도전해 볼만 합니다.구체적인 가격이나 진행방식은 위 표를 참고해주세요.

뮤지컬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나요? 공감과 댓글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후기이니 참고로만 활용하시고, 중요한 정보는 직접 꼭 확인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뮤지컬 말고 런던에서 놓쳐서는 안될 다른 구경거리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들도 확인해보세요.

https://nurias5.tistory.com/16

https://blog.naver.com/lifepoem24/221719504965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데이시트 티켓팅 팁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북 오브 몰몬, 라이언킹)

조금 큰 백팩을 구입하기로 하고 여기저기 검색끝에 엠비치오넴 40으로 결정 했습니다. 메고 다니기에 크기도 적당하고 수납공간도 많네요. 디자인이 꽤 고급스럽고 지도 마킹까지 하니 더 예쁩니다. 실버맵 보다 플래그맵이 좀더 좋아보입니다. 스티커…

10화 런던에서 밥 굶으며 뮤지컬 보기

사실 내가 런던에 8박 9일이라는 긴 일정을 잡은 이유는 뮤지컬 때문이다. 뉴욕에서 ‘라이온 킹’ 단 한 편만 봤다는 게 너무나도 한이 되어서 런던에서 뮤지컬을 제대로 보기로 다짐했다. 그런데 매일 저녁 런던의 모든 극장에서 뮤지컬이 펼쳐지지만, 뮤지컬 좌석은 엄청 비싸다. 그나마 배우들의 얼굴이 보이 는 1층 자리는 적어도 최소 100파운드(15만 원)부터 시작하며 중 앙에 가깝고 앞으로 갈수록 비싸진다. 하지만, 나 같은 가난한 여 행객을 위해 평일 아침 일찍 극장에 줄을 서면, 약 10파운드 정도 의 가격에 맨 앞 좌석이나, 저렴한 좌석을 얻을 수 있는 데이 시트 (Day Seat) 라는 제도가 있다.

– 1일 1식

그래도 여전히 비싼 뮤지컬 값은 나에게 여전히 부담이었고 나 는 뮤지컬을 위해 여행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여행 비를 포기하는 대신 나는 ‘밥을 굶었다’. 영국 슈퍼마켓에는 meal deal이라고 해서 샌드위치+과자+음료 조합을 3파운드에 파는 행사를 한다. 하루에 밀딜 하나 먹고 배고프면 마트에서 할 인 하는 미지근한 콜라를 1.5L씩 마셔셔 배를 채웠다. 식당에서 딱 한 번 식사를 했고 친구가 있을 때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 다. 비가 와서 공원 벤치에 앉을 수 없자 그냥 우산을 들고 걸어 가며 먹기도 했다. 이렇게 절약한 덕분에 6편이나 되는 뮤지컬을 볼 수 있었다.

여장 남자가 나오는거라 예상 못한 내가 바보

– 킹키부츠

처음 본 뮤지컬은 킹키부츠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뮤지컬이지 만, 줄거리나 내용은 전혀 몰랐고 보려고 했던 뮤지컬도 아니다. 비행기 연착으로 허무하게 첼시 스탠퍼드 구장 투어를 날리고 피 곤함으로 아무렇게나 런던 거리를 떠돌며 트라팔가 광장 근처에 서 영국을 맛보고 있을 때, 반짝이로 휘황찬란한 극장이 눈에 들 어왔다. 킹키부츠 극장이었다. 이제 곧 뮤지컬이 시작하기 직전이 였지만, 1층 맨 뒷 자리가 20파운드나 했다. 처음에는 안 보려고 했지만, 허무하게 시간을 날릴 수 없어 보기로 결정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빨간색 여장 남자가 나와서 매우 당황했다. 하 지만 곧 ‘드래그퀸 로라’의 매력에 빠져들어 즐기기 시작했다. 영 국식 영어에 익숙해지기 전이라 가사가 잘 들리지도 않았고, 1층 맨 뒷자리에 않아서 사람들 머리 사이로 로라를 바라보았을 뿐이 지만, 영국에서 처음보는 뮤지컬에 혼자 신나서 방방 뛰었다

– 알라딘

두 번째로 본 뮤지컬은 알라딘이다. 이미 뉴욕에서 라이온 킹을 봤기 때문에, 디즈니의

번째로 본 뮤지컬은 알라딘이다. 이미 뉴욕에서 라이온 킹을 봤기 때문에, 디즈니의 뮤지컬에 친숙해서 선택했다. 아침에 3등 으로 줄을 서면서, 딸을 위해 티켓을 사러 온 레게머리에 문신이 가득한 영국인과 이집트 대사관에서 일하시는 외교부 직원을 만 났다. 셋이서 신나게 이야기하다가 티켓을 샀다. 오후 2시 반 공연 전까지 근처 내셔널 갤러리에서 시간을 때우고 뮤지컬을 봤다. 그런데 재스민이나 알라딘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지니 혼자의 원맨쇼로 모든 객석을 휘어잡기 시작했다. 배역 단 한 사람이 주 는 무게감과 무대 장악력은 뮤지컬이 진행되는 2시간 내내 유지 되었고 알라딘과 쟈스민만 나오면 지니는 도대체 언제 나오나 기다렸다. 공연 후 같이 줄을 서서 본 사람과 차이나 타운에서 음식 을 포장해 서 오랜만에 햇살이 좋은 트라팔가 광장에서 피크닉을 즐겼다.

– 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 극장은 중심지라 사람이 엄청 많다.

세 번째는 사실상 뮤지컬을 보기 위해 런던에 온 이유 자체인 ‘ 레 미제라블’이다. 알라딘을 본 이후 7시 공연이었다. 가장 기대 했던 뮤지컬인만큼 은 좋은 자리로 보고 싶었고 데이 시트 제도 가 없어서 거금을 들여 인터넷으로 예매했다. 영화와 같은 화려함 과 대규모의 웅장함은 없었지만, 세트장의 빙글빙글 회전해가면 서 사람들이 쌓아 올린 바리케이드나 도망치는 통로 같은 세세하 고 다양한 배경들을 표현하며 세밀함을 더했다. 게다가 라이브로 듣는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은 영화와 비교 할 수 없었 다. 후반부에는 혼자 감격에 차고 눈물을 흘려서 뮤지컬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지경이었다. 그렇게 최고의 뮤지컬을 보고 나니, 영 국 여행에 좀 더 여유가 생겼다.

세 번째는 사실상 뮤지컬을 보기 위해 런던에 온 이유 자체인 ‘레 미제라블’이다. 알라딘을 본 이후 7시 공연이었다. 이것 만큼은 좋은 자리로 보고 싶었고 데이 시트 제도가 없어서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했다. 2층 앞자리에서 보는 느낌이 좋았다. 영화와 같은 화려함과 대규모의 웅장함은 없었지만, 세트장의 빙글빙글 회전해가면서 사람들이 쌓아 올린 바리케이드나 도망치는 통로 같은 세세하고 다양한 배경들을 표현하며 웅장함을 더했다. 게다가 라이브로 듣는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은 영화와 비교할 수 없었다. 후반부에는 혼자 감격에 차고 너무 울어서 뮤지컬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지경이었다.

위키드 입장 전과 무대

– 위키드

네 번째는 도로시의 재해석인 초록색 서쪽 마녀가 주인공 나오 는 ‘위키드’다. 극장이 숙소 근처에 있어서 발 빠르게 데이 시트를 확보할 수 있었다. 줄을 서며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왔던 독일인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는 아직 몇 가지 한국어 인사말과 소 맥, 술 게임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라이온킹을 나는 레 미 제라블을 최고의 뮤지컬로 뽑으며 서로 옥신각신 했고,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금세 줄이 줄어들었다. 일찍 줄 선 덕택에 맨 앞자리에 앉았는데 맨 앞자리는 최고였다. 단상 덕택에 조금 올 려다봐야 하지만, 배우가 내 눈앞에서 살아 숨 쉬면서 노래를 했 고 눈가 주름 때문에 마녀의 초록색 분장이 조금 떨어지는 것까지 볼 수 있었다. 무대에서 중력을 거스르고 노래를 부르며 하늘을 날아오르는 장면에서는 왜 한국에서 공연할 때마다 지하철 광고 판이 초록색으로 도배되는지 알 수 있었다.

– 마틸다

다섯 번째 뮤지컬은 ‘마틸다’이다. 영화를 재밌게 보기도 했고 이 날에 하는 뮤지컬이 마틸다 밖에 없어서 선택했다. 데이 시트 티 켓가격이 달랑 5파운드였다. 매우 싼 가격에 큰 고민을 하지 않고 보았는데 곧 싼 가격의 이유를 알게 된다. 3층 맨 구석 자리는 인생에서 가장 최악이었다. 계단이 너무 가팔라서 앞으로 떨어질 것만 같았고 가뜩이나 작은 아이들은 점보다 작게 보였으며, 아이들의 혀 짧은 발음과 소리에 음향이 뭉개져서 잘 들리지도 않았다. 잘 보 이지 않는 건 싼 좌석이니 백번 이해하지만 잘 들리지 않을 줄은 예 상 하지 못했다. 아이들이다 보니 춤과 몸짓도 범위가 한정적이라 그랬다. 2시간 동안 관람이 아니라 버티다가 나왔다는 게 맞다.

– 맘마미아

여섯 번째는 ABBA의 노래로 유명한 맘마미아이다. 데이 시트 가 없었고 친구 표 까지 사느라 맨 앞자리 티켓을 조금 비싸게 샀 다. 친구가 예정에도 없는 비싼 돈을 쓰게 되었다고 나를 비난했 지만, 뮤지컬을 보고 난 뒤로 생각이 달라져서 극찬하였다. 다양 한 연령대가 혼재하거나 젊은 사람들이 주로 관람하는 지금까 지 의 뮤지컬과는 다르게 나이 지긋하신 관객분들이 많았다. 아마도 아바의 노래가 유명하던 7~80년대에 청춘을 사신 분들로 추측된 다. 뮤지컬 내내 노래를 조그마하게 따라 부르고 어깨가 들썩 들 썩 거리는 할머니들과 빨래판 복근의 남자 배우들과 야한 농담에 자지러지는 아줌마들을 보니 나도 덩달아 신이 났다. 맨 앞자 리 에서 소피 역을 맡은 배우들의 그리스의 바다 같은 파란 눈동자를 바라보며, 그 눈동자 속에서 춤을 추고 싶었다. 마지막 커튼콜 에 는 모두 다 일어나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고 그렇게 배고팠던 내 런던 뮤지컬 투어가 끝이 났다.

런던에서 뮤지컬을 6편이나 봤으나, 보고 싶었지만, 못 본 뮤지컬들도 많다. 라이언킹은 뉴욕에서 봤으니 미리 제외해두었고, 오페라의 유령에는 관심이 없었고 북 오브 모르몬을 보고 싶었으나 데이 시트가 없어서 표값이 비싸니 포기했다. 뮤지컬은 아니지만 연극인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보고 싶었으나 데이 시트가 없고 1,2부로 구성으로 표 값이 두배여서 포기했다. 런던에서 뮤지컬을 6편이나 보면서 뉴욕의 한이 어느 정도 풀렸다. 하지만 아직도 못 본 뮤지컬이 남아 있는 만큼 나는 또 뮤지컬을 보러 갈 것이다. 한국에서 원어로 뮤지컬을 한다면 비싼 걸 감수하더라고 볼 만한 가치가 있다.

런던 여행(6)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데이시트 후기

<해밀턴>을 봐야 할지 <라이온킹>을 볼지 <오페라의 유령>을 선택할지 매우 망설이다가, 데이시트가 일주일에 한 번밖에 없는 <오페라의 유령>을 보기로 맘먹었다. 나는 3월 초중순에 갔기 때문에 한국인이 많이 없을거라 예상했으나, 이게 웬일, 80% 이상이 여전히 한국인 밭이었다. 말만 걸면 한국말 나오실 분들로 가득 찼는데 일부러 그곳에 서서 25주년 실황을 한 번씩 봐주었다. 시간 되게 잘 갔다. 나는 3월 8일 기준으로 9시 10분에 이 극장에 도착했고, 열 번째 사람으로 줄을 섰다. 아마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여름/겨울방학 때라든가, 공휴일엔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Ben Lewis

Kelly Mathieson

Jeremy taylor

둘이서 혹은 셋이서 예약했던 사람이 많았으므로 나는 맨 앞줄 정중앙 자리를 사수할 수 있었다. 샹들리에가 걸릴 때 나보다 더 뒤에 설치되기 때문에 1열은 좀 아쉬운 기분이 들지만, 일단 배우들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마음에 그냥 이 자리로 쿨하게 얻어냈다.

내 독일전화번호가 갑자기 기억이 안 나서 1분만 기다려줄 수 있냐고 예매처에 얘기하니까 뒤에 사람 많으니까 뒤에 가서 다시 줄 설동안 생각하라고; 하셨다. 그 얘기 듣자마자 빡침과 함께 내 전화번호가 기억이 나서 망정이었다, 후! 반드시 전화번호, 내 이름, 결제할 수단을 준비해놓도록 하자.

마스크도 파네 신기해라. 나는 핀을 구매

올ㅋ 화장실 앞에 뭐야 멋지네

다른 극장과 다르게 오페라의 유령은 B열이 맨 앞줄이다. 샹들리에가 저정도 거리!

<오페라의 유령> 후기는 흠, 현 상황에서 보았을 때 25주년 실황을 이길 수 있는 게 어디 있겠는가… 크리스틴이 아주 높은 음을 내는 넘버에서는 아예 우리를 등지고 립싱크하기 때문에 입이랑 음이랑 맞추는 것만이라도 보고 싶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일었다. 팬텀은 사실 노래를 잘하긴 하는데 여태 봤던 팬텀과 비교했을 땐 그저 그랬다. 그랬는데… 연기나 표정이라든가 감정잡는 게 멋졌다.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눈물 찔끔날 뻔했다. 사실 나머지는 그냥 그저 그랬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넘버는 좀 뜬금없지만 가면무도회인데, 그 장면은 내 기준으로 괜찮았다. <오페라의 유령>에 미쳐있으신 분이라면 데이시트로도 보는 걸 추천하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다른 뮤지컬도 많으니까 그걸 먼저 보는 게 낫지 않을까. 괜히 4대 뮤지컬이다 뭐다 해서 이것을 1순위로 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워낙에 핫한 게 많아져서리.

[2019London] 런던에서 뮤지컬 : 데이시트로 위키드와 라이언 킹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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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뮤지컬이 굉장히 유명하다. 뉴욕에 Broadway가 있다면 런던에는 Westend가 있다.

사실 우리가 아는 많은 뮤지컬들은 Westend의 초연작품인 경우가 많더라. 캣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등등

아무래도 한국에선 가격도 비싸고 기회도 별로 없어서 뮤지컬을 볼 일이 많지 않았다.

런던은 데이시트(Day Seat)라는 좋은 제도가 있어서 저렴하게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상영일 아침 극장 매표소에서 떨이(?)표 같은 걸 파는데, 예약이 취소됐거나 따로 남겨놓은 좌석의 표를 판매한다.

데이시트의 가장 큰 특징은 아마도 극장별로 오픈 일자와 매표 시간이 다 다르다는 점일 것이다.

특히 인기 뮤지컬일 수록 오픈 1시간은 기본 거의 2시간 전까지 기다려서 매표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번 글은 내가 이번 여행 때 관람한 두 뮤지컬 “위키드(Wikid)”와 “라이언킹(Lion King)”을 데이시트로 관람한 후기를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위키드 Wikid

런던은 뮤지컬을 공연하는 극장이 따로 따로 있다.

위키드를 공연하는 극장은 빅토리아 역에 있는 아폴로 빅토리아 극장 Apollo Victoria Theatre

데이시트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100~200파운드 가까이 내고 봐야한다.

런던 시내에 TKTS 부스에서 현장예매를 할 수도 있지만 여기도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니다.

반면 데이시트는 위키드 기준으로 29.5파운드에 공연을 볼 수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위키드 데이시트는 맨 앞줄 위주로 풀린다는 것이다.

위키드 데이시트 오픈 시간은 10:00AM 이지만

일찍 마감될 수 있어서 1시간 반 전에 숙소에서 나왔다.

도착했을 때 앞에서부터 세보니까 내가 14번째인가 그랬던 거 같다. (내기억으론 20-30표 정도 풀린다고 들었다.)

나올 때 급하게 오느라 빵 하나랑 커피 하나 사들고 기다렸었는데,

마침 내 앞분이 한국사람이어서 줄 서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었다.

직장인 여자분이셨는데, 손흥민 유니폼 얘기하고 런던 여행 이곳저곳 얘기하다보니까 시간이 금방 갔다.

그때 그분이 코츠월드를 극찬하셨는데 아쉽게도 이번에는 일정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했다..

국제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된다는 찌라시가 있어서 혹시나 들이밀어봤지만 실패,,

14번째라 그런지 안전하게 표를 구매할 수 있었다.

근데 맨 앞자리 중에서도 거의 맨 왼쪽이라 흠,, 좀 걱정되긴 했다.

내가 예매한 티켓은 7:30PM 공연이었다.

낮에는 캠든을 다녀왔었고, 저녁을 간단히 때우고 아폴로 빅토리아 극장으로 향했다.

아 근데 앞자리라는 건 알고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앞자리였다..

앉아서 보니깐 목을 살짝 들어야 무대가 보이는 정도.

그래도 싼 값에 보는거니깐 감수 하고 보기로 했다 ㅠㅠ

위키드는 원래 내용을 알아서 그런지 영어를 잘 못알아 들어도 눈치로 때울 수 있었다.

특히 1부 마지막 쯤에 Defying Gravity는 소름이 돋았다.

노래는 당연히 다들 잘하시지만, 배우들 연기력이 너무 좋았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중간 중간 몰입이 안깨질 정도로 빨려들어 봤었던 거 같다.

라이온 킹 Lion King

사실 원래 계획은 데이시트 1개만 성공하자였는데,

런던 마지막날 비가 오기도 했고 계획이 틀어져 라이온 킹 데이시트를 도전해보기로 했다.

라이온킹은 코벤트 가든 근처 라이시움 극장 Lyceum Theatre에서 볼 수 있다.

라이온킹은 데이시트 표 구하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운데,

일단 관광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뮤지컬이기 때문에 아침에 줄을 장난아니게 선다.

오픈은 아침 10시지만 내가 아침 8시 반에 갔는데도 거의 30번째인가 그랬으니깐,,

그리고 위키드와 다르게 풀리는 표의 개수도 매일 달라서 복불복이 좀 심하다.

좋은 점은 당일 취소표나 남은 표들을 판매하는 거라 좋은 자리도 섞여있다는 점

이날 아침에 비가 와서 너무 추워서 덜덜 떨었던 기억 ㅋㅋㅋ

아침에 와보니깐 너무 줄이 길어서 표를 구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표는 구할 수 있었다.

아마 내가 거의 끝자락이었던 거 같다. 매표소 나오니깐 끝났다고 직원이 얘기하고 있었다.

자리 검색해봤더니 1층 중간자리로 내 기준으로 초대박 자리,,

심지어 라이온킹은 20파운드밖에 안해서 이 가격에 볼 수 있다는 거에 감사(?)했다. ㅋㅋ

이날은 테이트 브리튼이랑 쇼핑 이것저것 하다가 라이시움 극장으로 향했다.

와 근데 이 날 가족 단위 관객 + 학교 단체 관람이 너무 많아서 급식들이 오지게 많았다,,

콜라 한 잔 사는데 거의 20분은 걸린 거 같다.

라이온킹은 아무래도 춤 위주의 공연이라 그런거 보는데 부담이 없었다.

모두 다 아는 줄거리라 그런지 영어도 잘 들렸다.

일일이 동물 탈에 들어가서 사람이 직접 움직이는데, 역시 뮤지컬의 본고장인가 싶었다. 장인정신(?)이랄까

나는 복도랑 가까운 자리여서 복도에 배우들이 나와서 춤추는데 하이파이브도 했다. ㅋㅋ

아쉬운점은 아역들이 연기가 좀 별로였다 ㅋㅋㅋ 춤만 많이 연습한듯

만약 런던에 와서 꼭 뮤지컬을 하나 봐야겠다 싶으면 라이온킹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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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오페라 의 유령 데이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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