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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증자 유상 증자 | [3분차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어떤 차이일까? 상위 79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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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는 신주발행이 실질적인 자산의 증가로 연결되는 데 반해 무상증자는 실질자산 증가 없이 주식자본만 늘어나게 된다. 이외의 방식으로는 전환사채 발행으로 인한 주식전환의 경우나 주식배당, 신주인수권에 의한 신주발행 등의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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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무슨 차이일까?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구독자 W님: 제가 가진 종목이 유상증자 소식이 발표 나자 주가가 크게 하락했어요. 알아보니 증자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던데 어떤 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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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차이 – 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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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와 무상증자 – 핀다 포스트 | 금융 경제 전문 온라인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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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무상증자 뜻 총 정리 (+ 주가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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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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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공부합시다] 유상증자 및 무상증자 – 아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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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차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어떤 차이일까?
[3분차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어떤 차이일까?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무상 증자 유상 증자

  • Author: 3분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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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D3wXEH4o6U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무슨 차이일까?

구독자 W님: 제가 가진 종목이 유상증자 소식이 발표 나자 주가가 크게 하락했어요. 알아보니 증자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던데 어떤 점이 다르고, 각각 주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요.

주소남: 증자는 주식을 발행해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걸 말하는데요. 주식시장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개념이에요. 구독자님의 질문처럼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뉘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게요.

증자가 무슨 뜻이야?

증자는 말 그대로 자본을 증가시키는 건데요. 일반적으로는 주식의 수를 늘리는 것을 뜻해요.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거죠. 대부분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고요.

증자의 종류에는…

증자의 종류는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눌 수 있어요. 여기서 유상증자는 증자 대상에 따라 주주배정 유상증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공모 유상증자, 일반공모 유상증자, 3자배정 유상증자로 나뉘어요.

증자는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데?

증자는 우선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주주가 가진 주식의 가치가 내려가요. 일반적으로는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죠. 다만 증자의 종류에 따라 주가가 오르기도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기업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어 ‘어떤 증자는 무조건 주가가 오른다 혹은 떨어진다’라고 단정 짓기는 어려워요. 그래도 유상증자별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일반화해본다면:

1. 주주배정 유상증자

새롭게 발행되는 신주를 기존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주주들에게 배정하는 방식이에요. 정관에 신주인수권을 제한한다는 규정이 따로 없다면 <상법> 제418조에 의해 모든 신주인수권은 기존 주주에게 부여하죠. 주로 튼튼하고 주주들에게 신뢰가 높은 우량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인데요. 보통은 시장에서는 약한 악재로 인식해요.

2. 주주우선 공모 유상증자

먼저 기존 주주와 우리사주조합에게 새롭게 발행되는 주식을 청약받아 배정해요. 이후 남은 물량을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방식인데요. 공개 모집을 했는데도 기업이 증자하고자 하는 수량만큼 청약 건수가 안 될 수도 있어요. 이때는 주관한 증권사에서 물량을 인수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유상증자의 목적에 달라 정도가 달라지긴 하지만, 주주배정 유상증자보다는 조금 심한 악재로 평가해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차이

양정숙의 경제 이슈 칼럼 <9>

주식투자를 한번쯤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라는 단어를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증자’란 말 그대로 특정 기업이 발행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증자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는데,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기업들은 왜 이 둘을 구분해서 증자를 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금 조달 방법은 유상증자이다. 유상증자는 주식을 발행해 이를 일정한 가격에 수요자에게 파는 것을 의미한다. 유상증자를 하면 해당 회사의 전체 주식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주가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는 기존 주식 보유자에게 피해로 돌아오기 때문에 유상증자를 하는 기업에 투자를 꺼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유상증자가 주가에 항상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이 경영에 대한 자신감으로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한 뒤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했다면, 당장 주가는 떨어질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무상증자는 새롭게 주식을 발행해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보유 비율대로 주식을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무상증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자산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기업의 자산은 자기자본과 부채로 나뉜다. 이 중 자기자본은 자본금과 잉여금로 나뉘는데, 자본금은 주식발행을 통해 모은자금이고 잉여금은 이런 자본금을 종잣돈으로 벌어들인 이익을 의미한다. 무상증자는 이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즉,잉여금에 있는 돈의 일부로 그만큼 주식을 발행한 뒤 주주들에게 보유주식 비율대로 무상으로 주식을 나눠주는 것이다. 잉여금이 자본금으로 대체되면 이는 투자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고, 기존 주주들에게는 보상의 의미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특정 기업이 무상증자를 한다는 것은 자본금으로 통해 그만큼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해당 기업의 재무구조가 건전하다는 신호로 받아 들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무상증는 발표 후 주가에 단기적인 상승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상증자 또한 함정은 있다.일부 기업이 무상증자를 발표하기 전 자사주를 미리 사두고, 무상증자 발표 후 시세차익을 챙기는 수법으로 투기를 조장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업들이 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확충하고,잉여금을 분배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왜 증자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아야만 이기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양정숙 <종합자산관리법인 L자산관리본부(주) 본부장>

전문직을 위한 L자산관리본부(주)는 Total 자산관리법인으로서 모든 보험사의 상품을 개개인의 Life cycle에 맞춰 solution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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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와 무상증자 – 핀다 포스트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기업의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중에서도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굉장히 핫한 이슈 중에 하나이죠. 하지만 막상 기업의 주가창을 보면 같은 유(무)상증자라도 어떤 기업은 주가가 오르고, 어떤 기업은 내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유(무)상증자가 기업에게 좋은 소식인지 나쁜 소식인지 투자자는 헷갈리기 일쑤입니다.

오늘은 투자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무엇인지, 그리고 각 유형에 따라 주가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한 번에 알아보겠습니다 : )

우선 ‘증자’부터 알고 갑시다

증자란,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새롭게 주식 발행하는 방법을 이용하는데요, 이때 주식을 돈을 받고 판매하면 ‘유상’증자, 기존 주주에게 공짜로 배부하면 ‘무상’증자라고 부릅니다. 일단 이 개념을 기본으로 깔고 각각의 증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유상증자는 무엇일까?

기업이 운영을 하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 돈이 부족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때 자금을 끌어오기 위해 크게 세 가지 방식을 이용하죠.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유상증자’는 세 번째 방식을 뜻합니다. 이때 새롭게 발행되는 주식은 신(新)주, 기존에 있었던 주식은 구(舊)주라고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구주를 가지고 있던 주주들에게 유상증자는 나쁜 소식입니다. 기업의 가치인 시가총액은 변하지 않고 주식만 더 발행되니, 주주가 주식을 얼마큼 차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분율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기존 주주가 불이익을 느끼는 바와 다르게 유상증자 소식에 따라 주가는 오르기도, 내리기도 합니다. 바로 유상증자를 통한 새로운 주식이 누구에게 배정되는지, 그리고 유상증자의 근본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이죠.

#유상증자의 배정 방식

첫 번째 ‘주주 배정 방식’은 기존 주주에게 신주를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신주를 사고 싶다면 신주인수권 기간에 맞추어 투자금을 넣고 추가로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기존 주주가 신주를 사고 싶어 하지 않는 경우, 남은 물량은 일반 공모 방식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두 번째 ‘일반 공모 방식’은 기존 주주가 아닌 일반 투자자들에게 신주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처음부터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 신주가 기존 주주에게 매력적이지 않아 자금 조달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되어 기업에게 악재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 ‘제3자 배정 방식’은 기업이나 은행 등 일반 투자자가 아닌 대형 투자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신주의 인수자를 미리 정하여 비공개로 배정이 진행되므로 일반 투자자는 신주를 얻을 수 없죠. 이때 신주를 가져가는 주체가 유망한 기업이나 투자 기관인 경우 기업에게 큰 호재로 적용되기도 합니다.

#유상증자의 목적에 따라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유상증자 소식은 일반적으로 기업에게 나쁜 소식이지만, 기업의 전망이 굉장히 밝거나, 특히 유상증자의 목적이 신규 투자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인 경우 주가가 오르기도 합니다. 반대로 경영이 어려워 채무 상환을 위해 유상증자를 한다면, 주가는 당연히 내려가겠죠.

때문에 특정 기업의 유상증자 소식이 들려오면 반드시 유상증자로 모이는 자금의 ‘규모’와 그 자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목적’을 확인해야 합니다.

무상증자는 무엇일까?

유상증자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 무상증자를 공부해봅시다. 무상증자는 새로 발행된 주식을 기존 주주에게 공짜로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풀어쓰자면 기업이 가지고 있던 여윳돈 중 일부를 주식으로 발행하여 자본금으로 넘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의 배정방식

기업이 무상증자를 발표하면 기업 공시에 올라온 자료에서 기존 주주가 배정받는 신주 수가 얼마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1주 당 신주배정 주식수’에 1이 적혀 있는 경우, 기존에 1주를 가지고 있던 주주는 신주 1주를 추가로 받는 것이죠. 비례 배정이 원칙이기 때문에 100주를 가진 사람은 100주를 더 받게 됩니다.

그리고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므로 배정 기준일의 2일 전까지 해당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신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 무조건 호재일까?

일반적으로 무상증자는 기업의 좋은 소식으로 여겨집니다. 그만큼 영업을 통해 얻은 이익이 많고 이를 자본금으로 이동시킬 만큼 재무구조가 탄탄하다고 받아들여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신주가 배정되면 시가총액은 변하지 않고 주식 수만 늘어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권리락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의 종목 접근성이 높아지므로 거래가 활발해져 주가가 오르는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매우 복합적인 요소가 얽혀 움직이기 때문에 모든 무상증자가 호재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기업의 재무 건정성이 나빠 주가를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무상증자를 하거나, 무상증자와 함께 경영난 해결을 위한 유상증자까지 열리는 경우 기업의 악재로 받아들여져 주가가 폭락하기도 합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개념과 유형별 주가에 주는 영향까지 잘 보셨나요? 오늘 컨텐츠에서 보신 바와 같이 유상증자는 악재, 무상증자는 호재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없습니다. 만약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기업이나 관심 있는 기업의 유(무)상증자 이슈가 생겼다면, 반드시 신주를 받는 주체가 누구인지, 그리고 증자를 왜 하는 것인지, 또 앞으로의 기업 전망과 안정성이 긍정적인지 등을 모두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나만의 호재, 악재 기준을 정하여 현명한 주식 투자를 해야겠죠!여러분이 더욱 탄탄하고 안정적인 재테크 활동 펼치시기를 바라며, 다음번에 더욱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유상증자, 무상증자 뜻 총 정리 (+ 주가에 미치는 영향)

증자와 감자의 개념

증자와 감자의 개념

증자는 기업이 일정 금액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주식회사인 경우에는 주식수를 늘려서 증자를 한다. 즉 증자는 기업의 자본금을 늘리기 위한 방편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타인에게 자금을 빌려오는 차입(빚), 다른 하나는 주식을 발행해서 회사의 일정부분의 권리를 나누어주고 투자를 받는 방식. 즉 증자가 있다.

반대로 감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는 회사를 정리하거나 분할 그리고 합병 목적으로 감자를 시행한다. 보통 주식시장에서는 계정의 결손금이 지나치게 커져 기업이 자본잠식 위기에 빠졌을 때 무상감자를 통하여 상장폐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증자 : 기업이 일정 금액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 (차입, 주식발행)

감자 : 여러 가지 이유로 자본금을 줄이는 것 (회사를 정리하거나 분할 그리고 합병 목적)

증자와 주식시장과의 관계

증자와 주식시장과의 관계

증자는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주식시장에서는 신주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 기업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투자자에게 돈을 받아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유상증자, 주주에 의한 새로운 자본금 납입 없이 자본금을 늘리는 무상증자가 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유상증자는 ‘악재’, 무상증자는 ‘단기호재, 장기악재’ 라는 공식이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1. 유상증자

1. 유상증자

기업이 자본금 (주식 수를 늘릴 때)을 늘리고 싶을 때 주식을 추가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투자자 입장에서 회사가 발행한 신주를 돈을 내고 사는 것이다. 회계에서 재무상태표에 자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실질적 증자에 해당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신주 발행으로 인하여 자금이 들어오지만 차입이 아니므로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기업은 재무구조가 단기간에 개선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기존에 존재하는 주주들의 주식 가치가 희석되어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유상증자, 무상증자 뜻 총 정리 (+ 주가에 미치는 영향)

일반적으로는 기존 주주의 권리와 주식 가치를 떨어뜨리고 기업의 재무안정성이 취약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악재로 분류된다. 보통 단기적으로 시장이 반응하여 주가가 상승하는 때도 많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회사가 어떤 상태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기업이 현재 재무구조가 문제없는 상황에서 다른 기업을 인수합병 하는데 자본이 필요한 경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호재로 작용하여 주가가 우상향 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기업이 합병으로 인하여 규모가 커지기 때문이다. 즉 유상증자는 악재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특정 경제 상황이나 기업 상황에서는 장기적으로 큰 호재가 될 수도 있으며 낮은 가격으로 청약받을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 회사가 발행한 신주를 돈을 주고 사는 것

실질적 증자에 해당

기업 입장에서는 차입이 아니므로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

대부분 악재

회사의 상태나 경제 상황에 따라 장기적으로 큰 호재

2. 유상증자 방법

2. 유상증자 방법

유상증자는 크게 3가지 방식으로 분류 할 수 있다.

주주배정방식 : 기존 주주한테 신주인수권을 주어 돈을 납입시켜 증자하는 방법

일반공모방식 : 일반 대중을 상대로 기업이 공개로 주식을 공모하는 방법

제3자배정방식 : 제3자를 정해 이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하는 방법

일반인들은 주주배정방식과 일반공모방식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보통 주주배정방식은 기존 주주들이 주가가 희석되더라도 기업이 전망이 좋다고 판단된다면 적극 환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공모방식은 기존 주주들은 주가가 희석되기 때문에 싫어한다.

제3자배정방식은 상장폐지를 모면하기 위해 실시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은 기업이 대기업에게 3자 배정 시 큰 호재로 작용하여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렇듯 유상증자가 일어났다고 해서 꼭 악재만은 아니다.

주주배정방식은 주가가 희석되더라도 기업 전망이 좋다면 적극 환영

일반공모방식은 기존 주주들의 주가를 희석하기 때문에 반대하는 경우가 많음

제3자배정식은 대기업에 배정하지 않는 이상 악재

3. 무상증자

3. 무상증자

무상증자는 주주에게 돈을 받지 않고 주식을 추가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새로운 자본금 납입 없이 재무상태표의 자본항목을 변동시키기 때문에 유상증자와 달리 형식적 증자라고 부른다. 보통은 자금 조달 목적이 아니라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이동시키는 재무구조변경 혹은 주식 발행을 늘려 시장의 유동성 공급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다.

무상증자 시 주식수가 늘어나 물량이 많아지지만 유상증자와 달리 기존 주주들에 한해 주식을 늘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에게는 단기적으로 큰 호재이다. 보통 주식 발행 수량이 적은 회사가 시장 거래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하는 경우도 많다. 무상증자 시 회사의 자본금은 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가 낮아질 우려가 크다.

유상증자, 무상증자 뜻 총 정리 (+ 주가에 미치는 영향)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무상증자는 시장의 유동성을 공급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주가를 높인다고 생각하여 단기 호재로 불린다. 하지만 증권 전문가들은 단기호재 장기악재로 분류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주주에게 돈을 받지 않고 주식을 추가 발행하는 것

형식적 증자

재무구조변경이나 시장 유동성 공급을 위해 시행

단기호재, 장기악재로 보통 분류 (단기적으로 시장 유동성 공급,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가치가 증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수가 늘어났기 때문)

주가에 미치는 영향

유상증자, 무상증자 뜻 총 정리 (+ 주가에 미치는 영향)

일반 투자자 중에서 유상증자는 악재, 무상증자는 호재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위에 설명했듯이 기업의 상황이나 현재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즉 기업이 왜 증자를 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유상증자라고 하더라도 기업의 가치가 추후에 상승한다고 여겨진다면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우상향할 수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전 국민의 주식 열풍이 아닌 주식 트랜드로 시대적 흐름이 바뀌고 있는 만큼 이제 기업 용어들을 공부하고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투자할 수 있지만 추천받아서 한 투자는 결국 탈이 나게 마련이다. 내가 판단하고 내가 매수한 주식만이 나에게 큰 이익을 안겨줄 것이다. 현재의 가난은 지난 10년의 나의 결과물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의 공부와 행동이 다가올 10년 후의 발전된 나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요약 :

유상증자, 무상증자 뜻 총 정리 (+ 주가에 미치는 영향)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 (+우라가미의 금융시장 4계절, 계절별 주도주)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금리, 환율, 원자재, 물가, 경기변동)

주식 투자의 회계 황금비율 1부(+PER, PBR, 유동비율)

주식 투자의 회계 황금비율 2부 (+부채비율, ROE, ROA)

주식 투자의 회계 황금비율 3부 (+EPS, EV/EBITDA, OCF)

선물옵션 만기일은 무엇인가? (+변동성이 큰 네마녀의 날, 세마녀의 날)

우선주,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환사채(CB) 이야기(+주식 시장에 악재가 될까?)

상장폐지 종목 미리 알 수 없었을까? (+주식 하는데 꼭 알아야 하는 회계 내용)

주식 신용융자, 현재 상태는? (+꼭 알아야 하는 내용)

내 펀드는 안전한가? (+펀드평가서로 내 펀드의 위치 알아보자)

대한항공 유상증자 일정 (+초대형 국적 항공사 예정, 주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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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공부합시다] 유상증자 및 무상증자

유상증자 및 무상증자

기업의 일반적인 목적은 이익창출이다. 벌어들인 돈을 종업원과 주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은 우선 돈을 벌어 현금을 창출하여야 한다. 하지만 기업이 돈을 벌려면 연구개발, 생산시설확충, 종업원의 월급지급 등의 기본적으로 소요될 자금이 필요하다.기업이 활동을 위해 필요한 자금은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에서 빌릴 수 있다. 하지만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은 이자를 물어야 하고 원금도 갚아야 한다. 그에 비해 주식시장에서 주주들에게 경영권(주식)을 주고 얻는 돈은 영구히 빌리는 것이기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금융기관에서 빌리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다. 따라서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한다는 것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주주에게서 조달 받는다는 의미이다.‘증자(增資)’란 자본이 증가하는 것으로 이미 주식시장에 상장한 기업이 기업활동에 필요한 추가자금을 조달 받기 위하여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자본을 확충하는 것은 일컫는다.이러한 증자방식은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뉜다.유상증자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식을 재 발행하여 주주에게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무상증자는 회사의 이익이 상당히 축적되었을 경우, 이익금 일부를 신규 주식으로 발행해서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배정하는 것이다. 한일시멘트는 2003년 결산 후 배당금 지급과 함께 10%의 무상증자를 실시하여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였다. 이렇듯 무상증자는 기업의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개념이므로 시장에서는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실례로 무상증자가 이사회에서 결정되어 공시가 나기도 전에 소문이 먼저 퍼져서 주식값이 폭등하는 경우가 흔하다.하지만 무상증자와는 달리 유상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신규로 발행하여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행위이며, 부도위기에 처한 기업이 자금조달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신중을 기하여 기업의 증자목적을 분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유상증자의 공시내용에는 증자의 목적이 언급되기는 하나 ‘시설자금’, ‘운영자금’ 등으로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신문기사를 찾거나 IR담당자에게 전화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증자의 목적을 꼭 파악하여야 한다.유상증자를 통해서 신규로 발행한 주식은 우선적으로 기존 주주에게 인수여부를 묻게 된다. 증자는 주식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기에 일반인이나 특정인에게 증자를 하게 된다면 기존 주주의 주식비중이 적어져 주식가치가 희석되므로 당연히 기존주주에게 신주발행의 인수여부를 먼저 묻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얼마 전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우처럼 기존 주주가 아닌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공모증자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삼익악기가 영창악기를 인수하였을 때처럼 기업의 인수와 같은 특별한 목적으로 제3자가 유상증자의 물량을 모두 소화하는 경우도 있다.또한 유상증자를 실시하면 주식가치의 희석으로 신규로 발행하는 주식가격이 현재의 주가와 같을 수가 없다. 따라서 금융감독원에서는 아래와 같은 발행가액의 결정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투자자는 특히 증자공시 중에서 할인율을 눈 여겨 봐야 한다. 일반적인 할인율은 30%에서 결정이 된다.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투자자의 활발한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할인율을 높게 적용하기도 하고, 기업의 미래가 유망한 경우에는 낮은 할인율을 적용하기도 하다. 그러나 할인율은 주식시장의 분위기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자에 참여하는 투자자는 이를 이용하여 좋은 기업이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는 경우를 살펴야 할 것이다.더불어 증자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주배정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매매 체결 후 결제까지는 3일이 소요되므로 최소한 신주배정기준일 3일 전에는 주식을 사야 한다.기준일 다음날은 증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 것이기에 주가는 늘어난 주식물량만큼 하락하게 된다. 이를 ‘권리락’이라 한다. 권리락 후 떨어진 주가는 투자자의 눈에 싸다는 착각이 생기게 만들어서 권리락 이전의 주가로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기존 주주가 인수를 포기한 주식을 ‘실권주’라 한다.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증자물량만큼 자신의 주식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신규발행주식을 인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실권주가 대량으로 발생하였다면 기존주주가 회사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바라본다는 의미일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실권주가 얼마나 발생하였는지를 유념해서 살펴야 할 것이다.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새로운 주식이 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시작되면 늘어난 주식과 함께 주식을 팔려는 사람이 많으므로 자연히 주가는 하락압력을 받게 된다. 만약 수급의 문제로 인해 기업가치와는 상관없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다면, 투자자는 이를 매수의 기회로 노려보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다.주식시장이 강세장인 경우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의 확보는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또한 기업의 입장에서는 투자자의 증자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심성 공시를 증자 전에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유상증자 공시가 난 후, 권리락을 거쳐 늘어난 물량이 시장에 소화될 때까지의 약 2~3개월동안 기업의 주가는 단순히 수급에 의해 요동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현명한 투자자라면 기업의 증자목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늘어나는 주식수에 따른 할인된 주식가치를 산정하여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가의 과도한 변동을 매도 또는 매수의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투자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투데이 窓]헬스케어업체들 무상증자와 ‘과유불급’

김현욱 대표 최근 국내 상장 헬스케어업체들의 무상증자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기업의 노력으로 볼 수 있지만 근래 헬스케어업체 무상증자 횟수를 보면 지난해 총 36건, 올해 7월까지 13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상증자 비율이 100% 이상인 경우가 무려 85%에 달해 금융시장에서 논란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무상증자의 의미와 목적을 살펴보고 발행 기업과 투자자 관점에서의 유의점에 대해 짚어보려 한다.

증자(增資)란 회계상 기업이 자본금을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방식은 크게 유상(有償)증자와 무상(無償)증자로 나눌 수 있다. 유상증자란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주식을 새로 발행해 기존 주주(구주매출)나 신규 주주(신주매출)에게 자금을 받고 주식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주주에게 받은 자금으로 회사는 주식 발행액만큼 자본금이 늘어나게 된다. 반면 무상증자는 증자를 하되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에게 ‘말 그대로’ 무상으로 부여하는 방식이다. 주주에게 자금을 받지 않아도 무상증자가 가능한 이유는 회계상 자본 항목에서 잉여금(이익잉여금, 자산재평가적립금, 자본잉여금 등)의 자금을 또 다른 자본 항목인 자본금으로 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상증자의 목적은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발행주식 수 증가를 통한 금융시장에서의 주식매매 거래량 활성화다. 둘째, 거래량 활성화로 인해 신규 주주 유입확대를 통한 주가제고 극대화다. 셋째, 경영상 호재 이슈 극대화, 악재 이슈 최소화를 위한 촉매제로서 목적이다.

무상증자를 시행하는 기업은 상기 세 가지 목적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치밀한 사전준비와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무상증자 추진에 대한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기업 정관상 발행주식 수와 증자를 위한 회계상 재원이 제한된 만큼 반드시 명확하고도 다양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가령 기업의 가치제고에 영향을 주는 호재 이슈, 즉 모멘텀이 있다면 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도구로 활용한다든가 경영참여 목적이 아닌 보유지분율 5% 이상 대주주 물량이나 CB, BW 등 주식연계채권으로 인한 대규모 물량의 일부 매각을 통해 신규 주주들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 둘째, 주가제고와 거래량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증자비율과 이로 인한 주당가격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무상증자 비율을 결정하는 것은 기업 자율이지만 무상증자 결과 발행(유통)주식 수가 지나치게 많고 주당 가격이 너무 낮거나 투자심리적으로 호감도에 있어 애매모호한 가격으로 형성된다면 무상증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무상증자로 인한 ‘자본잠식 상장유지요건’ 위험도 고려해야 한다. 전술한 대로 무상증자 재원은 잉여금이다. 하지만 신약개발 벤처기업의 경우 잉여금 중 대부분은 이익 미실현 기업이기 때문에 이익잉여금 혹은 자산재평가적립금이 아닌 자본잉여금이다. 과도한 무상증자는 잉여금 규모를 축소시켜 자본금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본잠식 리스크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무상증자는 엄밀히 말해 투자자에게는 실보다 득이 많은 주주친화적 정책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명확한 목적과 발행비율 등 치밀한 전략과 중장기 전략이 없는 단순 주가제고용 방편에 불과하다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제고효과는 단연 없을 것이다. 실제 명확한 목표나 호재 이슈 없는 무상증자는 공시 직후 주가 급등과 급락, 권리락 후 주가조정, 신규상장 주식 유입 후 급락의 반복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지혜를 되새기며, 최근 논란의 핵심으로 떠오른 무상증자에 대해 신중한 접근과 고찰이 필요한 시기 최근 국내 상장 헬스케어업체들의 무상증자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기업의 노력으로 볼 수 있지만 근래 헬스케어업체 무상증자 횟수를 보면 지난해 총 36건, 올해 7월까지 13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상증자 비율이 100% 이상인 경우가 무려 85%에 달해 금융시장에서 논란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이번 칼럼에서는 무상증자의 의미와 목적을 살펴보고 발행 기업과 투자자 관점에서의 유의점에 대해 짚어보려 한다.증자(增資)란 회계상 기업이 자본금을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방식은 크게 유상(有償)증자와 무상(無償)증자로 나눌 수 있다. 유상증자란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주식을 새로 발행해 기존 주주(구주매출)나 신규 주주(신주매출)에게 자금을 받고 주식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주주에게 받은 자금으로 회사는 주식 발행액만큼 자본금이 늘어나게 된다. 반면 무상증자는 증자를 하되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에게 ‘말 그대로’ 무상으로 부여하는 방식이다. 주주에게 자금을 받지 않아도 무상증자가 가능한 이유는 회계상 자본 항목에서 잉여금(이익잉여금, 자산재평가적립금, 자본잉여금 등)의 자금을 또 다른 자본 항목인 자본금으로 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무상증자의 목적은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발행주식 수 증가를 통한 금융시장에서의 주식매매 거래량 활성화다. 둘째, 거래량 활성화로 인해 신규 주주 유입확대를 통한 주가제고 극대화다. 셋째, 경영상 호재 이슈 극대화, 악재 이슈 최소화를 위한 촉매제로서 목적이다.무상증자를 시행하는 기업은 상기 세 가지 목적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치밀한 사전준비와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무상증자 추진에 대한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기업 정관상 발행주식 수와 증자를 위한 회계상 재원이 제한된 만큼 반드시 명확하고도 다양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가령 기업의 가치제고에 영향을 주는 호재 이슈, 즉 모멘텀이 있다면 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도구로 활용한다든가 경영참여 목적이 아닌 보유지분율 5% 이상 대주주 물량이나 CB, BW 등 주식연계채권으로 인한 대규모 물량의 일부 매각을 통해 신규 주주들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 둘째, 주가제고와 거래량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증자비율과 이로 인한 주당가격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무상증자 비율을 결정하는 것은 기업 자율이지만 무상증자 결과 발행(유통)주식 수가 지나치게 많고 주당 가격이 너무 낮거나 투자심리적으로 호감도에 있어 애매모호한 가격으로 형성된다면 무상증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무상증자로 인한 ‘자본잠식 상장유지요건’ 위험도 고려해야 한다. 전술한 대로 무상증자 재원은 잉여금이다. 하지만 신약개발 벤처기업의 경우 잉여금 중 대부분은 이익 미실현 기업이기 때문에 이익잉여금 혹은 자산재평가적립금이 아닌 자본잉여금이다. 과도한 무상증자는 잉여금 규모를 축소시켜 자본금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본잠식 리스크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투자자 입장에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무상증자는 엄밀히 말해 투자자에게는 실보다 득이 많은 주주친화적 정책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명확한 목적과 발행비율 등 치밀한 전략과 중장기 전략이 없는 단순 주가제고용 방편에 불과하다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제고효과는 단연 없을 것이다. 실제 명확한 목표나 호재 이슈 없는 무상증자는 공시 직후 주가 급등과 급락, 권리락 후 주가조정, 신규상장 주식 유입 후 급락의 반복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지혜를 되새기며, 최근 논란의 핵심으로 떠오른 무상증자에 대해 신중한 접근과 고찰이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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