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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렌지 전자파 | 인덕션 전자파가 위험하다고?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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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미난 과학입니다.
제가 인덕션 관련 영상에서 몇 분이 “인덕션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위험하다. 그래서 인덕션 구매에 신중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셔서 전자파에 대해 바르게 알려 드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저번 영상에서 전자파에 대해 설명해 드렸는데 길어서 그런지 잘 보시질 않더군요
인간이 1906년 최초로 라디오 전파를 이용해 방송을 시작한 이래 많은 과학자가 전자파에 대해 연구해왔고, 우리도 전자파가 위험하다고 귀가 따갑도록 들어왔지만 지금까지 단 한 건의 논문도, 단 한건의 연구결과도, 단 한건의 백혈병 발병 사례도 없었습니다. 왜일까요? 원래부터 위험하지 않은 전자기파를 위험할 것이다 전제하고 연구했으니 당연히 위험하다는 결과가 안나오죠.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전자파가 무엇인가요?
전자기파는 전기와 자기와 파동이 합쳐진 말입니다.
즉 전기가 흐를 때 주위에 전기장과 자기장이 생기는데 서로 상호작용하며 초속 30만km의 속도로 공간으로 퍼져 나가는 파동입니다.
전자기파는 다른 말로 빛이라고 합니다.
빛은 감마선부터 전파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합니다. 태양에서 오는 빛도 전자기파고, 병원에서 CT, X레이에 쓰이는 X선도 전자기파이고, 컵 소독에 쓰는 자외선도 전자기파이고, 우리가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가시광선도 전자기파이고, 라디오, TV송수신에 쓰이는 전파도 전자기파입니다. 코로나19로 체온을 잴 때 이마에 들이대는 권총같은 온도계도 우리 몸에서 나오는 전자기파인 적외선의 세기를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잠시도 전자기파에서 벗어날 수 없고 전자기파 없이는 살 수도 없습니다..
감마선에서 전파까지의 전자기파 중에서 위험한 것은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큰 자외선, X선, 감마선으로 우리 몸의 세포나 유전자를 파괴하므로 위험한 것이 명확합니다. 그러나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파는 에너지가 작아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전자기파에는 원자핵에 전자를 떼어내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분리할 수 있는 이온화전자기파와 그렇게 하지 못하는 비이온화전자기파가 있습니다. 자외선, X선은 에너지가 커서 원자핵에서 전자를 분리해내는 이온화전자기파로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X선(25Kev)의 에너지는 우리 눈으로 보는 가시광선(2ev)보다 12,500배 강해서 순간의 노출로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체르노빌에서도 화재진압을 위해 원자로에 들어간 소방대원이 많이 죽은 이유도 과다한 방사선에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자기파 중 맨 아래에 있는 전파는 에너지가 작아 원자핵에서 전자를 분리해 내지 못하는 비이온화전자파라서 위험하지 않습니다.
전자파가 위험하다면 태양과 형광등 아래 있는 우린 벌써 타죽어 멸종했어야 합니다.
전자파가 위험하다는 사이비과학의 증거로 들이대는 자료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전자파를 발암물질로 분류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좀더 자세히 보면 발암물질로 분류한 것은 모든 주파수 대역의 전자파가 아니라 바다속의 잠수함과의 통신에 사용하는 극저주파 자기장과 휴대전화 전자파(RF)입니다.
국제보건기구는 사람에 대한 발암성을 4단계로 구분하고 그중 2등급을 A와 B 2개로 나눠 총 5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1등급에는 발암성이 충분한 증거가 있는 석면, 담배 등 118종을 지정하였고,
2등급 중… A그룹에는 동물실험에서는 발암성 증거가 충분하나, 사람에 대해서는 그 증거가 제한적인 경우로 자외선, 미용사, 이발사 등 79종이 있습니다. 미용사와 이발사가 발암물질로 분류됩니다.
그 다음 전자파 중 극저주파 자기장과 RF가 속한 2등급…. B그룹은 동물실험에서 발암근거가 충분하지 않고,, 사람에게도 그 증거가 제한적인 경우로 젓갈, 김치와 같이 소금에 절인 채소 등 291종이 있습니다.
2B 등급에 대해 쉽게 설명해 보면
전자파가 동물실험에서는 암이 생긴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고 사람에게도 지금까지 증거는 없었지만 앞으로 혹시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으니 미리 조심하자 이런 차원입니다.
현재까지 발암 증거는 없지만 그렇다고 100% 발병 가능성이 없지 않으니 조심하자 이거죠..그래서 일부 과학자는 국제암연구소의 분류를 비판합니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은 30년 동안의 자료를 활용해 \”휴대전화는 급격히 보급됐지만 뇌종양 발병률은 높아지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고,
뉴욕타임스는 \”100만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영국과 35만명을 대상으로 한 덴마크 등의 연구에서도 종양과 전자파의 연관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 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도 1986년 12만명을 대상으로 극저주파 자기장에 대해 연구했지만 극저주파 자기장의 노출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은 관계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휴대폰을 장시간 사용하면 전자파의 열작용으로 인체의 온도가 올라갈 수 있지만 이것은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가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휴대폰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뜨거워진 휴대폰의 열이 피부로 전달되어 체온이 올라가는 영향이 더 클 정도입니다.
두 번째.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이 유럽은 4~10mG이고 국제기준치도 62.5mG인데 우리나라는 883mG로 너무 높다 그래서 우리나라 전자제품을 신뢰할 수 없다입니다. 딱 봐도 유럽 기준의 200배를 넘으니 사이비 과학을 신뢰하는 쪽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우리나라 인덕션을 사면 위험하다로 호도하기 딱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은 국제비이온화방사보호위원회(ICNIRP) 기준을 준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전자파는 인체에 열을 내거나 자극을 일으키는데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전파는 에너지가 약해 열을 낼 수 없습니다. 그것이 열을 낸다면 여러분은 형광등 아래서 벌써 통구이가 되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인체보호기준에서 정한 값은 열적기준은 온도가 1도 상승, 자극작용은 동물 실험을 해서 동물이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할 때를 기준값으로 하고 거기에서 50분 1로 기준치를 정합니다. 자극이 가장 약하게 오는 것 같은 시점에서 50분의 1로 적용한거에요. 이 정도면 아예 느끼지 못합니다
유럽 : 4~10mG, 국제기준치 : 62.5mG, 우리나라 883mG
전자파가 위험하지 않은데 전자기기에서 측정값이 얼마가 나오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그냥 우리나라는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한 제품에만 KC마크(국가통합인증마크)를 붙여주는데 이 마크가 있는 전자제품을 사면 전자파에서 안전합니다.
전자기파는 거리의 제곱에 비례해서 약해지기 때문에 거리가 30cm만 떨어져도 급격하게 약해져 인체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장작불 가까이 있으면 뜨겁지만 조금만 떨어져도 뜨겁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굳이 전자파의 위험성을 따진다면 전자파의 세기보단 노출시간과 거리가 얼마나 떨어졌냐로 따져야 합니다.
어느정도 떨어져 조리하는 인덕션과 전자레인지보다 머리에서 가까운 스마트폰과 헤어드라이어를 더 조심히 다뤄야 합니다.
인덕션 가까이에서 요리해도 자극을 주는 값의 50분의 1수준 이하의 전자파가 발생해서 안전하고, 거기다 거리가 30cm 이상만 떨어지면 50분의 1 값에 떨어진 거리의 제곱에 비례해서 약해지니까 더 안전합니다.
세 번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5G 네트웍을 따라 전파한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답해야 하는 세계보건기구도 참 딱합니다.
바이러스가 디지털 파일인가요? 네트웍을 따라 이동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세대 이동통신 휴대전화·기지국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인체보호기준 대비 최대 6.2% 수준에 머물렀다고 발표했습니다. 영향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네 번째 휴대전화를 오래 사용하면 백혈병에 걸린다. 아직까지 백혈병에 걸린 사례가 단 한건도 없습니다.
다섯 번째 전자레인지로 덥힌 음식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전자레인지에 사용하는 마이크로파는 음식물에 든 물분자를 진동시켜 음식을 뜨겁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가스불로 데워도 어차피 가스의 열에너지가 음식물로 전달되어 물분자가 진동하면서 음식을 데우거나 끓이는거에요. 원리가 같아요. 전자레인지로 데운 음식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면 똑같이 가스불로 데운 음식도 먹으면 암에 걸리게 됩니다.
이것에 대해선 입이 아프니 그만 하겠습니다.
정말이지 이 전자파 괴담은 창조과학과 더불어 우리의 이성과 지성을 마비시키는 해악을 가졌습니다.
여러분 이 사이비과학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금까지 여러 가지 증거를 대가면서 인덕션의 전자기파가 하나도 위험하지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난 과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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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전자파” 전기제품중 ‘최고치’ 발암위험-종합 – 부산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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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전자파가 위험하다고?
인덕션 전자파가 위험하다고?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덕션 렌지 전자파

  • Author: 재미난 과학
  • Views: 조회수 8,0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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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CjPKRRRxog

인덕션 “전자파” 전기제품중 ‘최고치’ 발암위험

주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전기전자제품중 하나인 인덕션 전기렌지의 전자파가 기준치를 훨씬 능가해, 지속적으로 전자파에 노출될 경우 피해가 심각하지만 소비자들의인식이 낮고 미흡한 법적 규정과 장치로 대책마련이 시급하 다.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따르면 국내 유통되고 있는 인덕 션 전 기 렌 지 의 전 자 파 는605MG(밀리가우스)로 WHO위험기준 4MG의 150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 전자파 기준이 833MG로 규정하고 있는 느슨한 기준치 때문이다. 이에비해 유럽의 전자파 안전기준은 2~4MG, 미국은 2MG로 우리나라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허용되고 있다.

현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전자파에 노출되는 가전제품 가운데 인덕션 전기렌지605MG, 전자렌지 377MG, 전기밥솥 201.2MG, 진공청소기 340MG, 식기세척기 23MG, 커피포트 6.6MG, 컴퓨터 모니터 4MG, 하이라이트 전기렌지2MG, 공기청정기 0.2MG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강한 전자파가 나오는 인덕션 전자레인지는 사용시 1~4미터이상 떨어져야 하며 모든 가전제품과는 거리를 어느정도 두는 습관을 기르는게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전기렌지의 경우 전자파가 최대치인 인덕션(하일라이트의 10배)보다 하이라이트 전기렌지가 안전하다고 말한다.

알려진바와 같이 전기파는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자기파는 철분 성분이 많은 우리 몸의 혈액속 백혈구를 교린하는 역할을 해 소아뇌백혈병이나 치매 등 암발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하다.

전문가들은 또 어린아이들의 경우 신경세포나 세포분열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 위험하고 특히 주방에서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여성들의 경우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한다. 전자파 위험은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제기되어온 문제로 세계보건기구가 휴대전화 전자파에 대해서도 ‘뇌종양 유발 가능성’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한때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던 765KV 송전탑 주변 전자파도 최대 21.9MG로 여기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데 의학계에서는 고압송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암 발생률을 높인다며 밀양 송전탑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이준탁 동아대 전기전자컴퓨터 공학부 교수는 “전류가 흐르는 인체는 전자파에 공명한다”며 “가급적 강력한 전자파에 노출되는 기회를 자제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하고 국내 전자파안전기준도 보다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길정 기자

[2019년 3월 25일 제110호 1면]

인덕션 vs 가스레인지 안전성 비교

실제로 인덕션의 전자파나 가스레인지의 유해 가스보다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은 조리과정 자체에서 나오는 다량의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입니다.

이는 식재료의 가열 과정에서 나오기 때문에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모두 해당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실내공기의 질을 높이고자 가스레인지를 전기레인지로 교체하는 것은 효과가 크지 않으며, 가스레인지, 인덕션 관계없이

1) 조리 중 주방 후드 반드시 사용

2) 조리 후 철저한 환기가

가장 효과적인 대안입니다.

따라서 안전한 조리기구가 인덕션이냐 가스레인지냐에 따질 필요 없이 각자에게 맞는 제품으로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유해가스·뜨거운 불·전기료·전자파 “걱정 끝”…주방 혁명시대 ‘활짝’

‘21세기 주방 문화혁명’으로 불리우는 전기 레인지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013년에 30만대에 불과했던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은 지난해 55만대로 급성장했으며, 올해에는 6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전기레인지 판매증가는 가스레인지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조리 시에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 배출도 없는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조리 후에 청소와 관리가 용이한 점, 조리를 빠르고 편리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는 점도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이유로 꼽힌다.

특히 최근 신축 아파트, 오피스텔 등에서 빌트인(붙박이식)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데다 내년부터 음식점 등에서의 1회용 가스버너(부스터) 사용이 규제될 예정이어서 가전제품 업체들은 전기레인지 신제품 출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깔끔한 디자인과 안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레인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중견기업이 강세를 보이던 전기레인지 B2C시장에 대기업이 참여하면서 프리미엄 제품 경쟁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으며 이같은 속도라면 올해 국내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역대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과거에는 가스레인지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많아서 하이브리드 제품이 다수 출시됐지만, 최근에는 전기료가 절약되는 인덕션 방식의 전기레인지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은 중견가전업체인 SK매직과 쿠첸이 주도하고 있다. 현재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13.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SK매직은 지난해 총 7만3000여 대를 판매했으며 올해는 9만여 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매직은 조만간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전기레인지를 출시, 시장 선두업체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SK매직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쿠첸은 지난 3월 출시한 ‘미라듀어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시장 확대를 모색 중이다. 이 제품은 독일 최고급 전기레인지 세라믹상판 업체인 쇼트사가 개발한 미라듀어 상판을 적용, 스크래치 방지에 탁월하고 관리가 편리해 보다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대형 가전업체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빌트인 시장을 중심으로 B2B(기업 간 거래)에 집중했던 삼성전자는 최근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시장으로 눈을 돌려 신제품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인덕션’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력제품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최근 영국의 제품 평가 전문지에서 별 5개 ‘만점’을 획득해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도 최근 상판 너비 76 센티미터(cm)의 와이드 전기레인지를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일반 전기레인지보다 좌우로 20% 이상 더 길어 큰 조리용기 2개를 동시에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인덕션 전기레인지, 낭비 에너지 걱정 ‘뚝’

전기레인지 종류는 크게 하이라이트, IH(Induction Heating) 인덕션, 하이브리드로 나뉜다.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방식은 하이라이트, 상판을 거치지 않고 자기장을 통해 용기만 가열하는 것은 IH 방식이며 이 두가지를 모두 합친 것이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가스렌지보다 가열속도가 3배 이상 빠른 IH 방식의 전기레인지는 안전성 측면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측면에서도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인덕션은 조리용기가 놓이는 상판아래에 위치한 코일에 특정 주파수를 흘려 보내면 자려선이 상판위에 놓인 조리용기에 바닥을 통과할 때 저항 성분(철성분)에 의해 와전류가 생성되며 이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밥이나 국 등을 조리한다. 단, 철이나 스테인리스와 같은 지정된 용기만 사용해야 하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스 안전 사고의 위험이 없고 화구와 조리기구 사이에 틈이 없어 직접적으로 열에너지가 전달돼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을 뿐아니라 자기장의 유도열을 이용한 가열방식을 통해 조리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보다 맛있는 요리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가능하다.

특히, 냉방기기의 가동 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전력량 사용에 따른 누진제 적용 탓에 하이라이트 레인지는 주부들에게 ‘에너지 효율성’과 ‘전기료 폭탄’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는 반면에 IH 인덕션의 경우 다른 제품에 비해 20~70% 가량의 전기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한 가전제품 유통 업체에 따르면, 2리터의 물을 가열할 때 사용되는 에너지는 하이라이트 방식에서는 0.314kWh였으나 IH 레인지에서는 0.225 kWh로 약 28%가 감소했으며, 가스를 사용하는 조리기구와 비교했을 경우 최대 70%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고정운영비를 낮춰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재·화상 및 유해가스 위험에서 ‘해방’

IH 레인지는 일반 전기레인지와 달리 레인지 표면을 달구지 않고 직접적인 불꽃 없이 내부 물질(음식)만 가열하기 때문에 화재, 화상 위험이 전혀 없고 타거나 눌러 붙지 않아 마감 청소도 행주 하나로 닦아주면 될 정도로 위생 관리가 간편할 뿐아니라 효율적이어서 조리능률까지 높아진다.

▲IH인덕션 1구(가정용)

특히 가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주부들의 폐암·유방암 유발물질로 알려진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 걱정으로부터도 자유롭게 해주는 등 친환경적 설치로 주방문화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여성폐암 발생률의 69%가 주방 조리시 발생하는 연기 및 일산화탄소 흡입 탓에 기인하며, 가스렌지 주방에서 5분간 조리할 때 담배 14개피를 피운 것과 같은 유해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IH 인덕션 레인지 시장에서 파격적인 가격파괴로 대중화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더퍼스트코리아 김영만 이사는 “본사 제품은 세계 최초로 150 Khz~250Khz의 고주파 유도가열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타사 제품보다 30% 이상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뿐아니라 승압이나 별도선 연결없이 일반 콘센트에 꽂아 사용하는 편리성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면서 “주방 온도를 낮춰줘 가정이나 음식점의 고질적인 근무환경을 개선시켜 줌은 물론 배기시설을 별도로 갖추지 않아도 돼 청소상의 불편한 점과 후드 내부의 위생 문제까지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이사는 “순수 100% 국산기술로 만든 본사 인덕션 레인지는 국내 시판제품중 최저 전자파(18~22mG) 발생으로 국제허용기준치(62.5mG)를 크게 밑돌아 소비자들의 건강을 보호할 뿐아니라 중국이나 태국 등 해외에서 생산하면서 독일 등에 거액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타사 제품과 달리 탁월한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돼 가정용 및 업소용 1구를 비롯 2,3,4구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기존시장에 도전장을 던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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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차이 전자파는

주방에 노파이어 열풍으로 조리기구에 대한 변화가 한참 이어지고 있죠. 대표적인 것이 가스레인지를 대체한 인덕션인데요. 불과 가스에 대한 위험성도 적을뿐더러 상대적으로 안전한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파로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주의 깊게 봐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차이 전자파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차이

인덕션은 화력이 아닌 전기를 활용한 조리기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불을 사용하는 가스레인지와 달리 유해가스나 가스 냄새 걱정이 없고 청소도 용이한 장점이 많아 많이 변화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인덕션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인덕션 용기만 가열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인덕션은 전자기 유동 방식으로 인덕션의 상판은 가열이 되지 않고 조리 용기만을 발열시켜 음식을 조리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죠. 상판이 가열되지 않으니 화상의 위험도 없고 집에 어린아이들이 있는 경우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사용 가능한 용기가 스테인리스나 철과 같이 자성을 띈 용기만 사용 가능하죠

하이라이트 상판 가열

인덕션과 비슷한 하이라이트는 상판을 가열하여 상판 위에 올려진 용기를 가열하는 방식입니다. 인덕션에 비해 열효율이 떨어지고 상판이 가열되기 때문에 열에 의한 화상의 위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 가능 용기에 대한 제한이 없는 점이 장점이죠.

인덕션은 전자기 유동 방식이기 때문에 전자파에 대해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으실 텐데요. 국내 기준은 어느 정도이고 인덕션 전자파는 이를 만족하는지 이 외의 다른 생활 가구나 가전에서는 어느 정도일까요

국내 전자파 기준 인덕션은?

국내 전자파 기준은 833MG로, 유럽의 전자파 안전기준은 2~4MG, 미국의 2MG에 비해 다소 높은 수치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의 경우 안전인증을 거쳐 나오기 때문에 전자파에 대해 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인덕션 전자파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에 대한 수치보다 인체보호기준을 얼마나 넘어서느냐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인덕션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인체보호기준 대비 12%로 매우 낮은 수치이며, 하이라이트 또한 0.21%로 미비한 수치라고 합니다.

요즘 새로 신축돼서 나오는 아파트를 보면 기본적으로 주방 조리기구가 인덕션으로 구성된 곳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안전인증을 거치지 못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텐데요. 그래도 일부 전문가들은 조리 시 나오는 전자파가 해로울 수 있으니 조리시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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