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밴드 근황 | 한스밴드 자매들 23년이 지난 놀라운 근황 상위 226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한스 밴드 근황 – 한스밴드 자매들 23년이 지난 놀라운 근황“?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u.taphoamini.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hu.taphoamini.com/photos/.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고고월드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746,225회 및 좋아요 2,935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5집 활동을 예고했지만 한스밴드는 어느 순간 자취를 감췄습니다. 그룹의 맏언니이자 드럼을 맡았던 김한나는 ‘한스 한나’라는 솔로 유닛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냈는데요. 당시 발매 예정이었던 5집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Table of Contents

한스 밴드 근황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아래 동영상 보기

d여기에서 한스밴드 자매들 23년이 지난 놀라운 근황 – 한스 밴드 근황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과거 어려운 시기를 위로했던 한스밴드! 그녀들의 근황은?
김한나, 김한별, 김한샘, 김한집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Simple Hawaii – https://youtu.be/3_lPJ1COT38
Track – Sparks – Chaël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chael_music
나눔뮤직 – https://tv.naver.com/v/11413727
Track – PerituneMaterial – PianoRefreshing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sei_peridot
나눔뮤직 – https://tv.naver.com/v/11875713

한스 밴드 근황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한스밴드 – 나무위키

생년월일은 1983년 4월 2일(39살)로 밴드의 리더이자 한스밴드의 큰 언니다. 한스밴드 내에서는 맨 뒤에서 드럼을 치면서 멤버를 도와준다.

+ 더 읽기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2/2022

“선생님 사랑해요” 외치던 3자매는 요즘 이렇게 지냅니다.

수년 전, 가요계를 평정했던 가수들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 여중생 자매 세 명으로 꾸려졌던 한스밴드는 1998년 1집 앨범 <선생님 사랑해요> …

+ 여기에 표시

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4/15/2021

한스밴드 근황 자매들 어떻게 지내나? – 민이라고해 블로그

한스밴드 근황 자매들 어떻게 지내나? 90년도 말 3명의 친자매로 구성된 한스밴드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로 생각합니다. 한스밴드는 1998년 1집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min.bookandtalk.co.kr

Date Published: 10/22/2022

복음 앞에 서게 된 나 복음 위해 드린 인생 – 김한샘 – 두란노서원

근황이 궁금했습니다. 세 자매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 걸까? 한스밴드 관련 영상에 달린 댓글 하나하나를 살펴보니 저와 같은 마음을 고백하는 이들이 대다수였습니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duranno.com

Date Published: 11/25/2021

한스밴드, 목사 가정의 세 자매…초대박에도 활동 중단한 이유 …

나는 아직 음악을 잊지 못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드밴드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슈팅걸스’ OST ‘그 귓속말이 사실인가?’를 통해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etoday.co.kr

Date Published: 2/24/2021

한스밴드 근황 김한나(한스한나) 김한별 김한샘 김한집 최근?

한스밴드 근황 김한나(한스한나) 김한별 김한샘 김한집 최근? ‘오락실’과 ‘선생님 사랑해요’의 한스밴드를 아시나요? 김한나(한스한나) 김한별 김한샘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jungsike.tistory.com

Date Published: 4/27/2022

한스밴드 근황 – Brand News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스밴드 근황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한스밴드는 이십세기 힛트송에 소개되어 많은 이들에게 큰 화제가 된 것을 알 …

+ 더 읽기

Source: branews.tistory.com

Date Published: 5/3/2022

슈가맨 한스밴드 김한별 김한나 김한샘 나이 근황 – 끝나고모여

슈가맨 한스밴드 김한별 김한나 김한샘 나이 근황. 로라리 2020. 6. 4. 22:04. 90년대 인기 그룹 ‘한스밴드’가 언급돼 눈길을 끈답니다. 2020년 6월 4일 재방영된 KBS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ondehigh7.tistory.com

Date Published: 7/3/2021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한스 밴드 근황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한스밴드 자매들 23년이 지난 놀라운 근황.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스 밴드 근황

Author: 고고월드
Views: 조회수 746,225회
Likes: 좋아요 2,935개
Date Published: 2022. 1. 30.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lg0Bvg4Szk

“선생님 사랑해요” 외치던 3자매는 요즘 이렇게 지냅니다.

90년대 후반 등장한 자매 밴드

중학생 신분으로 가요계 장악해

소속사와 마찰로 2001년 활동 중단

이후 CCM 가수로 진로 변경

각 멤버들의 최근 근황은?

수년 전, 가요계를 평정했던 가수들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방송 <놀면 뭐하니?>에선 2000년대 초반 유행을 선도했던 가수 비와 이효리가 만났죠. <슈가맨>, <퀴즈와 음악 사이> 등 90년대 추억의 가수들을 섭외하는 프로그램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는데요. 반가운 얼굴들이 출연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각자 추억 속의 스타의 출연을 바라기도 합니다.

방송을 통해 소환되지 못한 가수들 중 가장 많은 이들이 그리워하는 한 밴드가 있습니다. 90년대 후반 활동하며 ‘선생님 사랑해요’, ‘오락실’등 제목만 들어도 추억이 샘솟는 명반을 불렀던 한스밴드입니다. 방송계에서 돌연 사라진 한스밴드 멤버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 “선생님 사랑해요” 외치던 여중생들

중1, 중2, 중3. 여중생 자매 세 명으로 꾸려졌던 한스밴드는 1998년 1집 앨범 <선생님 사랑해요>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한스 밴드의 대표곡, ‘선생님 사랑해요’, ‘오락실’ 등이 수록된 앨범으로 데뷔 초부터 대박을 터트렸죠. 이들은 충청북도 영동군의 한 개신교 목사 가정에서 태어났는데요. 덕분에 각자가 다루는 악기와 보컬 실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테크노를 접목한 댄스곡 ‘호기심’을 내세운 2집 역시 대박을 터트렸는데요. 객원 멤버 이상인, 양주연을 영입한 점 역시 한몫을 했습니다. 한스밴드를 향한 관심과 인기는 여전했지만 돌연 소속사와 마찰로 인해 활동을 접게 됩니다. 이들은 당시 대형 기획사였던 예당 음향(현 웰메이드 예당) 소속이었습니다. 2집 앨범에 대한 인기가 뜨겁자 소속사에선 활동 연장을 요구했죠.

하지만 한스밴드 멤버들의 어머니는 학업에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길 원해 갈등의 불씨가 커졌죠. 학생들이 소화할 수 없는 행사 스케줄, 불공평한 수익 배분 문제 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결국 이들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습니다. 결과는 한스밴드의 승소였죠. 이렇게 소속사와 계약 해지하며 이들은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 2002년, CCM 가수로 방향 틀어

한스밴드는 소속사를 옮겨 2001년, 3집 <친구야 사랑해>를 발매합니다. 회심의 카드이자 너무 어려 함께하지 못했던 넷째 김한집까지 멤버로 충원되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죠. 이후 CCM 밴드로 전향했는데요. 2007년, 또 한 번 소속사를 옮겨 4집 앨범 을 발매했죠. 성인이 된 한스밴드만의 색깔을 확실히 한 시기였습니다. CCM 풍의 음반과 일반 음반을 적절히 혼합한 그들만의 앨범이 완성됐죠. 5집 활동을 예고했지만 한스밴드는 어느 순간 자취를 감췄습니다.

◎ 맏언니 김한나, 10세 연상 남편과 이혼

그룹의 맏언니이자 드럼을 맡았던 김한나는 ‘한스 한나’라는 솔로 유닛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냈는데요. 당시 발매 예정이었던 5집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동생들은 매니저를 자처했죠. 한스 밴드 역시 컴백을 준비했지만 김한나는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녀는 2008년 온라인 게임을 통해 만난 10살 연상의 남성과 2012년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결혼식 날짜를 잡던 중 상대가 아이를 둔 이혼남인 사실이 알려지며 이혼을 요구하며 별거 상태에 들어갔죠.

소속사 측에선 한스밴드의 컴백과 결혼을 함께 발표하려던 중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알고 보니 김한나의 남편은 이혼 이력을 숨긴 것은 물론 이혼을 요구하자 협박, 폭언, 폭행을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남편이 김한나가 주부로서 성실하지 못하다는 주장을 펼쳤는데요. 김한나 측 역시 남편이 농약을 먹고 자살하려 했다고 폭로해 갈등이 더욱 깊어졌고 이혼 수순을 밟게 됩니다.

◎ 슈스케부터 도전 천 곡까지, 셋째 김한샘

막내 멤버이자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셋째 김한샘. 귀여운 인상으로 남희석과 닮은 꼴로 불리며 함께 롯데리아 ‘라이스버거’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죠. 김한샘은 2014년까지 각종 방송에 종종 등장했습니다. 방송 <개그콘서트>의 ‘위대한 유산’에 게스트로 초대되는가 하면 <슈퍼스타 K5>에서 이은비와 함께 ‘샘비’라는 팀으로 참가했죠. <슈퍼스타 K5> 출연 당시 생계가 어려워 색소폰을 전당포에 맡겨둔 일화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한샘은 모두가 궁금해하던 언니들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언니들은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선교 활동 중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후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도전 1000곡>에서도 얼굴을 비췄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데뷔한 지 16년이 되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불어온 색소폰 연주 실력을 자랑했죠.

◎ 조용했던 둘째와 넷째, “근황 묘연”

둘째 김한별과 넷째 김한집은 가장 근황이 묘연한 멤버들인데요. 김한별의 근황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김한집은 3집부터 충원된 객원 멤버이기에 개인 활동을 병행했는데요. 드라마 <누구세요?>의 OST ‘Merry Go Round’를 불렀습니다.

한스밴드를 그리워하는 팬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슈가맨> 족보에 반드시 있는 가수로 꼽히며 각종 방송사 제작진들이 섭외를 준비하고 있죠. 그녀들이 다시 모이길 모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거 어려운 시기를 위로했던 한스밴드, 다시 한 번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한스밴드 근황 자매들 어떻게 지내나?

반응형

한스밴드 근황 자매들 어떻게 지내나?

90년도 말 3명의 친자매로 구성된 한스밴드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로 생각합니다. 한스밴드는 1998년 1집 앨범 선생님 사랑해요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오락실과 호기심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여 지금도 라디오나 노래방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한스밴드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목사님 가정에서 태어난 자매들로 어릴 적부터 교회 음악을 연주해왔기 때문에 밴드형식으로 결성되었고 모든 멤버들이 악기를 다룰 수 있었는데요

당시 일본 밴드에 이러한 구성의 걸그룹들이 인기 있던 시대였기에 한스밴드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한스밴드는 2집 호기심까지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예계가 아닌 CCM밴드로 활동하겠다고 선언한 뒤 한스밴드 근황에 대해 접할 길이 없었는데요

한스밴드 근황은 공식적으로 3집부터 CCM 앨범과 싱글앨범을 발매해 왔으며 지금까지 4집의 정규앨범을 발매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한스밴드 당시 중학생 신분의 나이였던 만큼 멤버들의 근황도 궁금한데요

먼저 큰언니 김한나는 83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 작곡가를 졸업했고 둘째 김한별씨는 84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에서 베이스를 전공, 셋째 김한샘은 85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실용음악 색소폰을 전공했다고 알려집니다.

현재 한스밴드 근황은 정규 5집을 발매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큰 언니 김한나 씨는 가장 최근 한스한나라는 가명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했는데요 아직 CCM계에서 노래와 연주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상으로 공식적인 한스밴드 근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CCM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좋아할 만한 노래들이라고 생각하네요~

반응형

[빛과소금] 복음 앞에 서게 된 나 복음 위해 드린 인생_김한샘

적막한 밤, 추억의 시간을 되짚으며 무거운 침묵의 시간을 보내다가 우연히 ‘한스밴드’의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중1, 중2, 중3, 세 자매가 드럼과 베이스를 치고, 색소폰을 불며 노래를 부르는 천진난만하고 싱그러운 모습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뀔 만큼 시간이 흘렀건만 여전히 한스밴드의 노래가 익숙하게 다가왔습니다. ‘선생님 사랑해요’, ‘오락실’, ‘호기심’ 등을 찾아 듣고 있노라니, 당시의 세계가 서서히 밝아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둑한 별들 사이로 쏟아지는 한 줄기 빛, 그 빛이 드리운 자리에 펼쳐진 1990년대 후반의 색채. 등줄기를 타고 올라오는 아련함이 가슴을 찡하고 울렸습니다. 세 자매가 부른 발랄한 노래들은 현실의 조급한 마음을 억누르고, 싸늘했지만 부드럽고 넉넉했던 그 시절의 풍경을 엿보게 했습니다. 근황이 궁금했습니다. 세 자매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 걸까? 한스밴드 관련 영상에 달린 댓글 하나하나를 살펴보니 저와 같은 마음을 고백하는 이들이 대다수였습니다. “한스밴드가 그립고 저 시절의 내가 그립다!”, “고마워요. 내 어린 시절 한스밴드 노래와 함께하게 해 줘서….” 그러던 어느 날, 한스밴드 막내 김한샘 씨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선교사의 삶을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관자놀이가 뜨겁게 펄떡거리더군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그녀가 하나님의 ‘콜링’을 받았다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선교사로 헌신하고 있다고? 그 소식은 청량한 빗줄기처럼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반사적으로 그녀가 속한 ‘순회선교단’의 전화번호를 눌렀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를 듣게 된 순간, 초승달 모양의 눈웃음을 짓고 있는 어린 김한샘이 떠올랐습니다. ‘선생님, 사랑해요!’를 부르던 여름 화초 같은 중학생 소녀의 모습! 그 미소는 여전했습니다. 약속 장소에 나타난 그녀가 싱긋 웃으며 인사할 때, 익히 알고 있던 초승달이 얼굴에 떠 있었습니다. 어른이 된 김한샘 너머 어린 김한샘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순간, 어쩐지 그리운 느낌이 들어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어른 김한샘의 얼굴에는 깊은 고요가 깃들어 있었습니다. 그녀 안에서 드러난 모순된 이미지가 새삼, 20여 년의 시간이 만들어 낸 공백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그 공백을 채워 보고자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취재 이승연 / 사진 한치문

선교사가 되었다고요?

네, 벌써 5년이 되었어요. 순회선교단에서 행정팀, 복음팀, GNA(복음사관학교), 기도24365 등 여러 사역을 감당하면서 지금까지 왔네요.

사실, 좀 놀랐습니다. 선교사가 되기까지 여러 일들이 있었을 거 같은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한스밴드 시절부터 이야기해 볼게요. 1998년 데뷔했습니다. 당시 큰언니 김한나 씨는 중3, 둘째 언니 김한별 씨는 중2, 그리고 김한샘 씨는 중1이었어요. 어떻게 밴드가 결성된 건가요?

아버지가 목사님이셨어요. 시골에서 교회를 개척하셨는데 반주자가 필요하잖아요. 그때 저희 자매가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등 악기를 배워서 반주했어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후 어머니가 신학을 공부하신 후 목회 사역을 이어가셨는데요. 그때 한 청년이 색소폰을 들고 찾아왔어요.

한 청년?

음악을 공부하는 청년이었어요. 도심 지역에서 연습실을 못 구해서 한적한 시골로 내려온 거죠. 열한 가구밖에 없는 작은 시골 마을로요. 숙식할 곳을 찾다가 저희 교회로 온 거고요. 먹여 주고 재워 주면 교회 봉사 열심히 하면서 음악 공부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같이 살게 되었죠.

마치 득음을 위해 산속을 찾은 소리꾼 같네요. 그래서 그 청년은 ‘득음’했나요?

아뇨. 음악에 대한 열정은 있는데 음악성이 없었어요. 악보가 없으면 전혀 연주를 못 할 정도로. 하하. 초등학교 6학년 때였어요. 그 청년이 저에게 색소폰을 가르쳐 주기 시작했어요. 그 청년이랑 알고 지내던 동네 오빠도 뭔가 자기도 배우고 싶으니까 교회에 드럼, 베이스기타 등 여러 악기를 사다 놓았는데요. 그런데 자기는 일하느라 바빠, 그래서 그 청년이 큰언니에게 드럼을, 작은 언니에게 베이스기타를 가르쳐 준 거예요. 색소폰과 어울리는 악기라면서 말이지요.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연습했어요. 기본 10시간! 악기를 손에서 놓지 않았어요. 이후 그 청년이 저희 연습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세 군데 기획사에 보냈는데, 한 기획사가 저희를 눈여겨보았어요.

신선했을 거 같아요. 시골 소녀들이 피아노, 색소폰, 드럼 등을 연주하면서 노래를 불렀으니….

신기하게 본 거죠. 하하. 때마침 그 기획사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1등 한 사람 이름이 ‘김한나’였어요. 그런데 저희가 녹화한 비디오테이프를 첫째 언니 김한나 이름으로 보냈거든요. 소속사 사장이 1등 한 김한나가 보내온 거라고 착각하고 영상을 보았는데, 삼각형 머리에 꽃무늬 바지를 입은 촌스러운 시골 세 자매가 등장하니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그런데 그 모습이 신선했나 봐요. 바로 연락이 왔고, 바로 음반 준비를 했고, 바로 데뷔하게 된 거죠.

1998년 9월이었죠?

맞아요. 〈선생님 사랑해요〉 1집 앨범을 들고 무대에 서게 되었어요.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당시 IMF 시대였는데, 실직한 아버지들을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오락실’이란 노래도 인기를 얻었고요. 그래서인지 어른들이 즐겨 보시는 아침 TV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했어요. 젊은 층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알아봐 주셔서 고마웠죠.

시골 소녀들을 알아봐 주는 사람이 생기니까 기분이 어떻든가요?

어라, 우리가 잘 되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스케줄도 굉장히 많았어요. 학교 갈 시간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활동하다가 2집을 내고 무대에서 갑자기 안 보였어요. 당시 기사를 찾아보니 소속사와 다툼이 있었어요. 수익 배분 문제도 있었고, 무리한 스케줄 요구도 있었고….

기사 내용 그대로예요. 일단 어머니는 학업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길 원했는데, 소속사에서는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스케줄을 잡았어요. 불공평한 수익 배분 문제도 있었고요. 그러한 갈등이 불씨가 되어서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내면서 3년 동안 법적 싸움을 하게 되었어요. 그 기간 동안 활동을 할 수 없었죠. 승소는 했지만 방송 출연을 제대로 할 수 없었어요.

그때가 사춘기 시절이었는데, 감당이 되던가요?

학교 가기 싫은 적도 있었어요. 친구들이 활동 안 하냐고 물어보면 마음이 힘들었으니까. 한편으로는 좋기도 했어요. 학교 열심히 다니면서 친구들 사귀고 즐겁게 지냈거든요. 뭐, 방송 출연은 안 했지만, 한스밴드라는 이름이 인기가 있다 보니 행사 요청이 많이 들어왔어요. 교회에서도 많은 공연을 했고요. 법정 다툼 이후 CCM 앨범을 냈거든요.

그럼에도 방송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을 거 같은데요.

한 번 인기를 맛보니까, 다시 이 인기를 얻지 못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스밴드 아니면 다른 삶이 없을 거 같았거든요. 한스밴드를 내려놓으면 죽을 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거 안 하면 뭐 먹고 살지? 난 이것만 했는데…. 내가 잘 되어서 주님 높여드리고 싶다, 그래서 나는 잘되어야 해,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던 거 같아요. 소속사를 옮겨 다니면서 앨범도 냈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어요. 예전처럼 재기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소속사에게 이용당하기도 하고, 가족도 아픔을 겪기도 해서, 다 내려놓고 시골로 내려갔어요. 그때가 2009년이었죠. 그런데 저는 시골에 못 있겠더라고요. 혼자 서울로 올라왔어요. 가출을 한 거죠. 작은 셋방 구해 살면서 카페, 베이커리 등에서 알바를 했어요. 일을 하면서 음악을 하려고 했어요. 당시 색소폰을 전당포에 맡긴 적도 있어요. 하루 종일 일하고 돌아오면 지쳐서 쓰러지고…. 매일 반복되는 삶이 재미가 없더군요. 음악이 너무 하고 싶었어요. 낮에는 연습하고 밤에는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을 했어요. 그러다 〈슈퍼스타K5〉에서 출연 섭외가 와서 나가게 되었어요. 인기가 있을 때는 방송 출연이 어렵지 않았는데, 그렇지 않다 보니 방송 출연이 너무 어렵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인기가 좀 있고 사람들이 알아봤을 때는 불평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알아봐 주지도 않으니까 낙심이 되더군요.

힘든 시기에 신앙은 어떻게 지키셨나요?

사실, 연주할 수 있는 곳은 점점 늘어나긴 했어요. 그런데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이 해결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갈급하더군요. 기도 모임, 예배 모임을 찾아다닌 이유죠. 만족할 줄 모르는 내 영혼이 보였어요. 그러다 순회선교단에서 진행하는 훈련 프로그램인 ‘복음학교’에 가게 되었어요. 5박 6일 동안 복음 앞에 서서 은혜를 누리는 시간인데요. 그때가 2013년 9월쯤이었죠.

방황을 종식한 시점이겠네요. 계기가 있었나요?

다니던 기도 모임에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내던 방송국 피디님이 계셨는데요. 그분이 복음학교에 갔던 거예요. 당시 저는 가출하면서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엄마가 피디님을 보고 한샘이하고 연락이 안 된다, 만나게 되면 꼭 복음학교로 보내 달라고 부탁하셨어요. 피디님이 제가 가출한 사실을 모른 척하면서 복음학교 한 번 가 보라고, 계속 권유하셔서 참여하게 된 거죠. 거기서 엄마와 언니들과 재회하게 되었어요. 하하. 둘째 형부도 처음 보게 되었고요. 아, 큰언니는 아들 넷을 키우는, 둘째 언니는 아들과 딸을 키우는 멋진 엄마가 되었어요.

복음학교 훈련을 마치고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복음 앞에 서게 되니까, 만족 못 하던 제 영혼이 진짜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기쁨을 알게 되었고, 만족감이 솟아나더군요. 십자가의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귀한지,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었어요.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거죠. 더해서 이 땅에 오신 선교사님들의 피 값으로 복음이 전파되었고, 그 복음을 내가 받게 되었는데, ‘아, 그렇다면 나는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는 선교적 존재이구나’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선교사가 되신 건가요?

처음부터 선교사가 되려고 했던 건 아니에요. 순회선교단에서 하는 훈련 프로그램에 하나씩 참여하게 되었어요. 한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면 주님을 더욱 알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복음학교 섬김이도 하고, 복음선교관학교, 중보기도학교, 복음사관학교 등을 마치고 협력 간사로 6개월 정도 사역하게 되었어요. 단순하게, 믿음으로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순회선교단 선교사님들을 지켜보면서 ‘와, 나도 저런 삶을 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지 고민할 때,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는 이사야 43장 1절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어요. 그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며 “아멘!” 하게 되었어요. 이 말씀 붙들고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죠. 그리고 복음 안에서, 말씀 안에서 순종하며, 맡기신 사역을 즐겁게 감당하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 세상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은 없나요?

없어요. 사실, 선교사로 헌신하기 전에 제일 마음에 걸렸던 게 음악이었어요. 그런데 주님께 고백했어요. “저, 음악 못해도 괜찮아요.” 주님이 불러 주신 곳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제가 지난 3월에 결혼했어요. 남편도 선교사인데요.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따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마음껏 누리려고 해요. 저희 부부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스밴드, 목사 가정의 세 자매…초대박에도 활동 중단한 이유 “학교 가야 해”

(출처=SBS ‘도전천곡’ 방송캡처)

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한스밴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재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1998년 데뷔해 큰 인기를 모았던 자매 그룹 ‘한스밴드’가 소개됐다.

한스밴드는 김한샘, 김한나, 김한별로 구성된 자매 밴드로 1998년 ‘선생님 사랑해요’를 선보이며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한스밴드는 목사 가정에서 태어나 교회 음악을 담당하다가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스밴드는 데뷔곡 ‘선생님 사랑해요’를 비롯해 ‘오락실’, ‘호기심’ 등 내는 곡마다 대성공을 거뒀지만 1999년 ‘호기심’을 끝으로 활동을 접게 됐다. 방학 때만 활동을 원했던 한스밴드 측과 계속해서 활동을 원했던 회사 측이 갈등을 빚었던 것.

당시 한스밴드 멤버들은 모두 중학생이었고 학업과 더불어 스케줄에 비해 수익 배분이 부당하다는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진행, 승소했다. 이후 한스밴드는 CCM밴드로 전향해 활동했지만 2008년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스밴드의 막내인 김한샘이 2013년 Mnet ‘슈퍼스타K5’을 통해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언니들은 선교 활동 중이다. 나는 아직 음악을 잊지 못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드밴드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슈팅걸스’ OST ‘그 귓속말이 사실인가?’를 통해 활동을 게재한 바 있다.

한스밴드 근황 김한나(한스한나) 김한별 김한샘 김한집 최근?

한스밴드 근황 김한나(한스한나) 김한별 김한샘 김한집 최근 ?

‘오락실’과 ‘선생님 사랑해요’의 한스밴드를 아시나요? 김한나(한스한나) 김한별 김한샘 친자매들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입니다.

IMF당시에 노래 자체는 밝지만 가사를 들여다보면 당시 가슴 아픈 사회상을 반영하는 듯 한 내용들로 많은 공감과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오락실 리듬게임인 펌프? DDR?인가에서 2집수록곡인 ‘호기심’이 많은 인기였기 때문에 그걸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허나 대다수 대중들의 기억 속에는 이게 한스밴드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는데요.

많은 스케줄과 활동들이 자매들의 학업에 지장을 줬는데 수입은 그만큼 들어오지 않았던 불공정한 계약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한스밴드는 계약해지 소송을 냈고 승소한 뒤 다른 소속사에서 ‘친구야 사랑해’등이 수록된 3집 앨범을 냈지만 그 인기가 전만하지는 않았고 그렇게 추억의 가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그 이후에도 어느정도 활동은 있었지만 CCM밴드로 전향하여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고 2008년 ‘The Christmas Story’ 이후 한스밴드로서의 활동은 미미합니다.

그렇다면 한스밴드 김한나(한스한나) 김한별 김한샘 또 막내 김한집까지 뭐하며 살고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김한나(한스한나) 입니다.

첫째, 1983년생으로 데뷔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주로 드럼을 맡았으며 실질적 서브보컬 느낌이었으나 노래 실력은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2009년 솔로 유닛의 일환인 ‘한스한나’라는 이름으로 기존 한스밴드의 곡을 편곡해서 일찍이 돌아가신 자매들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아빠’라는 곡을 싱글로 발매했습니다.

2008년 온라인게임을 통해 10살 연상의 이씨를 만나서 혼인신고를 했고 2012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극심한 갈등으로 무산되고 이혼했습니다.

김한나 측에서는 결혼 후 남편이 이혼남에 애까지 있는 걸 알게 되었고 이혼을 요구했으나 남편이 농약을 마셔 자살한다고 협박에 폭언, 폭행까지 일삼았다고 주장했고 소송을 걸어 결국 승소했었습니다.

최근 근황을 보시만 2019년 6월 기준 불과 4개월 전에 한스밴드 유튜브에 결혼식에서 동생 김한샘과 함께 있는 사진과 가족 모두가 함께한 사진이 올라온 걸 보니 재혼을 한 것 같습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한샘 김한집 김한나 김한별 순입니다.

김한별 입니다.

둘째, 1984년생으로 데뷔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습니다. 밴드에서 주로 베이스, 가끔 바이올린을 맡았고 보컬파트도 꽤 있었습니다.

첫째 김한나가 한스한나 활동을 할 때는 김한샘과 함께 매니저 역할을 했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싸이월드에 사진을 올리며 활동했었는데 현재는 모든 자료를 삭제했습니다.

현재는 결혼하여 슬하에 자녀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김한나의 결혼식 가족사진에서 그 근황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김한샘 입니다.

셋째, 1985년생으로 데뷔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밴드에서 색소폰과 리드보컬? 을 맡았고 때때로 키보드나 피아노를 치기도 했습니다.

귀여운 외모 때문에 팀 내 마스코트로 웃을 때 하회탈과 남희석을 닮은 것으로 화제가 돼 밴드 내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았었고 남희석과 함께 롯데리아 라이스버거 광고를 찍기도 했었습니다.

김한샘역시 김한나의 한스한나 활동 때면 매니저 역할을 했었다고 합니다.

2013년 ‘슈퍼스타K5’에 이은비와 함께 ‘샘비’라는 팀을 결성해 출연하여 음악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보였었고 그 이전 2012년에는 개그콘서트 ‘위대한 유산’이라는 코너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최근인 1개월 전에는 최근 사진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한스밴드 유튜브에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김한집 입니다.

넷째, 1989년생으로 한스밴드 막내로 기타를 맡았고 정식 멤버는 아니었지만 한스밴드 3집과 CCM앨범 ‘믿음, 소망, 사랑’에 객원멤버로 참여했습니다.

한스밴드로서의 활동 이외에 2008년 윤계상, 고아라 주연의 드라마 ‘누구세요?’의 OST인 ‘ ‘Merry Go Round’를 불렀습니다.

2011년까지만 해도 싸이월드에 사진을 올리며 활동했었습니다. 당시 이러한 활동과 함께 회사에 들어가 아이돌그룹을 준비한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최근 근황은 위의 김한나 결혼식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스밴드 근황 김한나(한스한나) 김한별 김한샘 김한집 최근?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