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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녹차 | 건강한 녹차, 이 시간에 먹어야 해요! 아니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녹차의 효능 및 녹차 먹는 시간. 상위 96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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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녹차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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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녹차가 건강에 좋은 차인것을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에 먹어야 녹차의 효능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독이 될 수도 있는데요!
녹차 마시기 가장 좋은 시간과 가장 나쁜 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녹차의 효능 및 녹차 먹는 시간 꼭 확인해보세요!
말차와 녹차 어떤것을 선택할지, 녹차가 좋은 이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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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녹차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빈속에 녹차 마셔도 괜찮은가요? – 아하

녹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즉 빈속에 카페인을 지속적으로 복용시 식도 및 위장관을 자극하고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역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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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ha.io

Date Published: 3/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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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 14가지를 마시세요 – 비타민헬스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 중에 녹차가 있습니다. 녹차를 아침에 마시는 것은 건강에 여러가지 혜택을 가져다 줍니다. 녹차는 산화가 적기 때문에 카페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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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vitaminhealth.kr

Date Published: 7/8/2022

View: 2298

빈속에 녹차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 – HealthBeezer

1. 복통 및 메스꺼움-녹차에는 위산을 증가시키는 타닌이라는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녹차를 공복에 섭취하면 위장에 과도한 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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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althbeezer.com

Date Published: 4/27/2022

View: 4662

아침 공복에 녹차를 마실 수 있습니까?

공복에 녹차를 마시지 마십시오. 이는 위장 건강에 매우 해 롭습니다. 공복에 차를 마시는 것도 소화액을 희석시켜 소화에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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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ebeccabio.com

Date Published: 6/22/2022

View: 9960

녹차, 공복에 먹으면 안되는 이유? – Naver Post – 네이버

즉, 장기적인 녹차 음용은 뼈를 약하게 할 수 있다는 말씀! 많은 분들이 녹차의 “카테킨” 성분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녹차를 많이 챙겨 먹습니다.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7/10/2022

View: 4203

식사 직후 먹는 녹차가 건강을 해친다 – 세계일보

특히 공복에 녹차를 마시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녹차를 먹는 것도 좋지 않다. 식사 직후도 녹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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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gye.com

Date Published: 12/27/2021

View: 6364

아침에 가장 먼저 뭘 마시는 게 좋을까? 꼭 물일 필요는 없다 …

그런데 뭘 마시지? 시원한 물 한잔, 카페인 충전을 위한 커피 한잔, 따뜻한 녹차 등 수 많은 옵션 중 당신의 선택은? 허프포스트는 영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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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uffingtonpost.kr

Date Published: 8/28/2021

View: 6197

[더오래] 6개월 아침마다 차를 우려 마신 후 달라진 것 | 중앙일보

녹차는 산화를 막기 위해 찻잎을 따서 바로 증기로 찌거나 솥에서 덖어 보관하는데, 찻잎의 성분이 그대로 잎에 있기 때문에 물의 온도와 시간을 맞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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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3/11/2021

View: 9011

녹차 이렇게 마셔야 효과 만점 – 광양경제신문

아깝다는 생각에 녹차를 마시는 내내 잔에 티백을 넣어두는 경우가 많다 … 아무리 좋은 녹차지만 공복에 마시면 속이 쓰리고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genews.co.kr

Date Published: 2/14/2022

View: 6123

살빼려고 녹차 마신다? 속쓰리다면 내려놓으세요 – 동아일보

녹차속 ‘마법의 다이어트 성분’으로 불리는 EGCG, 지방분해 효과 미미 빈혈기 있는 … 하지만 이상하게 공복에 녹차를 마신 뒤에는 속이 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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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6/23/2022

View: 7633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공복에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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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녹차, 이 시간에 먹어야 해요! 아니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녹차의 효능 및 녹차 먹는 시간.
건강한 녹차, 이 시간에 먹어야 해요! 아니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녹차의 효능 및 녹차 먹는 시간.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공복에 녹차

  • Author: Kakungi TV 건강
  • Views: 조회수 4,3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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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d_XKRAXDx4

아침에 일어나서 빈속에 녹차 마셔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빈속에 마시는건 좋지 않습ㄴ디ㅏ.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 14가지를 마시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는 다이어트 및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취향, 식단 및 기타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고 우유를 사용하여 마실 수 있습니다. 차는 항상화 성분과 카페인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에는 건강상의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아침 식사와 함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음료입니다. 공복에 마시는 차는 아침에 에너지를 재충전해주고 무기력함을 없애주며 정신적으로 집중할 수 잇게 도와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차보다는 커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차에 비해 커피에는 카페인의 양이 약 2배 이상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특히 카페인의 함량이 높은 커피일 수록 아침에 인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커피를 아침에 너무 많이 마시면 신체의 수분을 너무 많이 배출하거나 불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는 커피를 마시면서 생길 수 있는 이뇨증 및 불안증이 없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우유를 넣어 마시는 차는 맛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녹차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 중에 녹차가 있습니다. 녹차를 아침에 마시는 것은 건강에 여러가지 혜택을 가져다 줍니다. 녹차는 산화가 적기 때문에 카페인이 가장 적고 가벼운 차입니다.

아침에 녹차를 마시면 속이 부글부글 거리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그리고 하루를 시작할 때 너무 많은 카페인을 원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고 싶다면 운동 전에 녹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공복에 녹차를 마셔서 속이 좋지 않다면 우유를 추가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롱차

우롱차는 녹차와 거의 같은 양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부터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기를 원치 않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입니다.

그리고 우롱차는 신진 대사를 증가 시키는데 도움이 되므로 아침 루틴을 시작하는데 좋은 차입니다. 우롱차를 꾸준히 마시면 신진 대사를 높여 체지방을 태워 살을 빼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소화를 잘되게 해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줍니다.

말차

말차는 아침에 마실 수 있는 커피 대체 음료입니다. 미세한 분말 형태이기 때문에 다른 차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을 수 있습니다.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 중의 하나인 말차는 하루 종일 신진 대사와 지방 연소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말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차는 녹차보다 4배 정도 더 빠른 속도로 체지방을 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차는 이완 작용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홍차

아침에 커피를 대체할 수 있는 차로 홍차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못마시게 된다면 대체할 수 있는 차가 바로 홍차입니다.

홍차는 카페인 함량이 커피와 비슷하며 다른 차에 비해 커피와 비슷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적절한 양의 홍차 한 잔을 마시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 주의력을 집중 시켜주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홍차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 뿐만 아니라 차가운 성격으로 여름에 마시면 열을 식히는데 좋습니다.

보이차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 중에 보이차가 있습니다. 보이차는 발효 차이며 카페인이 적고 일부 품종에는 카페인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카페인이 낮은 보이차는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아침에 활력을 가져다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차는 아침에 피곤하고 졸음을 없애기 위해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보이차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아침에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찬 기운을 없애줍니다.

콤부차

콤부차는 카페인 함량이 적으며 아침에 활력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 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콤부차는 장내 세균 균형을 유지하고 하루 종일 소화를 돕는 발효된 차이기 때문에 약간 달콤한 맛이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 콤부차를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잉글리쉬 블랙퍼스는 Assam, Ceylon Tea 및 Kenyan Leaves를 혼합하여 만들고 우유를 넣어 마십니다. 그리고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적으며 우유를 넣기 때문에 카페라떼와 같은 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유를 곁들인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입니다. 우유를 첨가하기 때문에 순수한 홍차보다 카페인이 적어 하루를 시작하는데 좋은 차입니다.

또한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에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 않고 혈액을 원활하게 순화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하루 종일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어주고 신체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마살라 차이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 중에 마살라 차이가 있습니다. 마살라 차이는 생강, 정향, 후추 열매, 계피, 카다몬, 회향, 육두구 및 레몬그라스와 같은 향신료로 가득한 향긋한 블랙 밀크티입니다.

그리고 마살라 차이는 여러가지 향신료 덕분에 혈당을 낮추어주고 심장 건강 증진, 소화 작용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마살라 차이는 다른 밀크티보다 향기롭고 건강에 좋은 음료일 수 있습니다.

로얄 밀크티

로얄 밀크티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와 매우 비슷한 일본 차 중의 하나 입니다. 로얄 밀크티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와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로얄 밀크티는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보다 더 많은 우유를 첨가하여 마십니다. Assam과 Darjeeling 찻잎과 우유를 혼합하여 만들면 됩니다.

아침에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카페인을 낮추기 위해 로얄 밀크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이보스 티

루이보스 티는 카페인이 없고 탄닌이 적지만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입니다. 그리고 루이보스 티는 신체에 하루 종일 수분을 유지 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항상화 성분을 높이고 싶다면 루이보스 티를 선택하세요.

생강차

생강차는 아침에 마시면 좋은 차 중에 하나 입니다. 생강차는 추운 겨울 몸을 녹일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로 생강차를 선택하면 건강에 좋을 수 있습니다. 생강차의 효능으로 배탈, 멀미, 메스꺼움 및 임신으로 인한 입덧에 도움이 됩니다.

페퍼민트 차

페퍼민트 차에는 카페인이 없지만 강한 민트 향이 카페인 음료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아침에 에너지를 제공해줍니다. 상쾌한 아침에 에너지를 제공해주며 속쓰림을 방지해주는 페퍼민트 차를 아침 공복에 마실 수 있는 차로 선택하세요.

로즈마리 차

로즈마리 차는 아침에 기분을 좋게 해주며 상쾌한 과일 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로즈마리 차는 뇌 건강과 집중력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로 훌륭한 선택입니다.

레몬 차

레몬 차는 신체의 해독하기 위해 아침에 많은 사람들이 마시는 해독 음료입니다.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 중의 하나인 레몬차는 수면 중에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레몬 차를 마시면 속이 쓰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

아침에 마시는 커피 대신 차를 선택하세요. 공복에 마시면 좋은 차는 아침의 일상을 활기차게 해주며 에너지를 제공해주는데 충분합니다.

차 종류마다 특성과 이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차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직후 먹는 녹차가 건강을 해친다

녹차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즐겨먹는 차다. 최근 ‘홍차의 나라’ 영국에서도 녹차를 선호하는 사람이 급증하는 등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피곤했던 하루를 정리하며 마시는 따뜻한 녹차 한 잔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심신을 이완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일뿐 아니라 뇌세포를 활성화시켜준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하루 한 잔의 녹차가 피부 트러블을 완화해준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처럼 몸에 좋은 녹차지만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때도 있다. 미국 온라인사이트 위티피드가 소개한 내용이다.

녹차가 주는 건강 이득

우리가 섭취하는 음료는 음식만큼이나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 매일 콜라를 마시는 행동은 매일 정크푸드를 즐겨 먹는 것만큼이나 몸에 해롭다.

그런 면에서 녹차 마시기는 분명 다른 음료보다 나은 선택이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비만 예방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를 억제한다. 또 카테킨의 항균·해독 작용은 치아 건강과 잇몸 건강에 유익할 뿐 아니라 구취와 비염 발생위험을 줄여준다.

녹차 마실 때 주의할 점

매일 많은 양의 녹차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많은 전문가는 녹차 섭취량이 하루에 2~3잔을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 이상 섭취할 경우 독성이 쌓여 간 손상이 드물지 않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은 녹차를 마시면 위나 식도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복에 녹차를 마시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녹차를 먹는 것도 좋지 않다.

식사 직후도 녹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 곧바로 녹차를 마시면 음식의 영양성분이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게 되는데, 녹차 속 카페인과 탄닌 성분이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 이때 마시는 녹차는 위액을 희석시켜 음식물이 잘 소화되지 못하게 한다. 녹차는 식사 후 30~40분 정도 지난 시점에서 마시는 것이 좋다. 아울러 잠자기 전에 마시는 녹차는 숙면을 방해해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박윤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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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가장 먼저 뭘 마시는 게 좋을까? 꼭 물일 필요는 없다 (영양 전문가 팁)

NATALIA KHIMICH via Getty Images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 목마름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할 시간이다. 그런데 뭘 마시지? 시원한 물 한잔, 카페인 충전을 위한 커피 한잔, 따뜻한 녹차 등 수 많은 옵션 중 당신의 선택은?

허프포스트는 영양 전문가들을 만나 아침에 가장 먼저 뭘 마시면 좋을지 알아보았다.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마셔라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아침에 가장 먼저 물을 마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어찌 보면 너무 뻔할 수도 있지만, 하룻밤 자고 나면 우리 몸은 수분 공급이 필요하고 깨끗한 물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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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비키 샨타 레텔니는 허프포스트에 ”아침에 일어나서 당장 목마름을 못 느끼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래도 물을 마시는 습관은 하루종일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물이 꼭 평범한 생수일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오히려 여러 물 중에서도 마시고 싶은 것을 고를 것을 제안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탄산수 한 캔을 마신다. 커피를 마시기 전에 한 캔을 다 마시겠다고 다짐한다”고 영양학자인 바바라 루스는 허프포스트와 인터뷰했다.

″중요한 건 탄산수에 꼭 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Hyrma via Getty Images

TanyaJoy via Getty Images 버터를 넣은 ‘방탄커피’

첨가물이 든 음료를 피하라(예: 방탄 커피)

커피에 버터나 MCT 오일 (코코넛 오일 종류)을 넣어 마시는 ‘방탄 커피’ 열풍이 아직 식지 않은 가운데, 고지방 음료에 대한 영양사들의 반응은 별로 좋지 않았다.

″커피에 버터나 코코넛 오일을 넣어 마시는 걸 좋아하면 말리지는 않겠다″라고 루스는 말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방법을 추천하지 않는다. 영양사로서 확실히 방탄커피는 건강한 방식이 아니라는 걸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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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자인 아만다 프랭크니는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유행의 이면에 있는 소위 ′다이어트 과학′은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아침에 뜨거운 버터를 넣은 커피를 마시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말은 동료들이 검토한 그 어떤 연구로도 뒷받침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디톡스 음료와 에너지 드링크의 진실

프랭크니는 ‘디톡스 음료’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당신을 해독한다고 주장하는 그 어떤 음료도 믿지 말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 몸의 주요 기관들은 이미 매우 강력한 해독 시스템이다. 몸에 적절한 영양만 잘 공급하면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지만 사실 몸에 좋은 선택이 아니다.

에이미 고린은 허프포스트에 ”대부분의 에너지 드링크에는 카페인이 권장량보다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일단 마시면, 남은 온종일 카페인 섭취에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스는 몇 년 동안 사실 몸에 안 좋다고 알려졌지만, 루스는 가끔 아침에 마시는 오렌지 주스는 괜찮다며, “100% 주스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주스는 과일만큼 영양이 많은 건 아니지만, 비타민C의 좋은 공급원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WiroKlyngz via Getty Images 따뜻한 차

어떤 온도든 한잔의 차는 건강한 선택이다

첨가물 없는 음료로 아침 일상에 따뜻한 차나 아이스티를 추가해 보자.

8살 때 당뇨병 진단을 받은 영양사 토비 스미손은 매일 아침 차를 한 잔씩 끓여 하루 종일 마신다고 말했다.

그는 허프포스트에 ”연구 결과 차를 마시면 당뇨병 예방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이란 성분은 인슐린 활동에 영향을 미치며 인슐린 민감도 향상, 건강한 혈압 유지, 심장병 위험 감소,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 감소 등이 이점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뜨거운 음료에 레몬즙을 첨가해도 좋다고 말했다.

고린은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 항산화제를 첨가하는 걸 선호한다. 녹차에 레몬을 더해 함께 마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Philip Steury via Getty Images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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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필요하면 커피를 마셔라

″하루를 시작하며 에너지를 얻고 싶다면 커피 한잔을 추천한다”고 루스는 말했다. 프랭크니는 이 말에 동의하며 커피를 정기적으로 마시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프랭크니는 날씨가 어떻든 상관없이 일년 내내 커피를 마신다. 밖이 더울 때는 콜드브루를 마신다.

″전날 밤 나는 물 두 컵에 커피를 타고 계피 조금과 흑설탕 한 티스푼을 넣어 아침에 마실 준비를 해 놓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어제 준비한 커피에 신선한 우유를 넣는다. 펜넬(산미나리) 씨앗과 백설탕을 넣기도 하는데, 이러면 이탈리아 전통 와플 쿠키인 ‘피젤’ 맛이 나면서도 상대적으로 영양도 괜찮다”고 말했다.

Oscar Wong via Getty Images

무얼 마시는가는 중요한 문제다

전문가들은 뭘 마시든 아침의 첫 한 모금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하루가 어떻게 진행될지 결정한다”고 앙셀은 말했다. ”절대 아침부터 설탕이 많이 든 음료를 마시지 마라. 예를 들어 탄산음료나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혈관이 당 성분으로 꽉 찬다. 당장 에너지를 얻기에는 좋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사람을 아침부터 더 피곤하게 만든다.”

아침마다 제일 먼저 탄산음료 ‘마운틴 듀‘나 ‘모카 쿠키 크럼블 프라푸치노’를 마시는 습관에 대해, 영양학자 사라 하스는 이렇게 말한다:

″설탕이 많이 든 음료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이미 몸에 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이다. 대신 물, 차, 커피, 또는 영양이 좋은 음료를 마시면 몸에서 먼저 좋은 반응이 온다.”

[더오래] 6개월 아침마다 차를 우려 마신 후 달라진 것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43)

아침에 일어나 차주전자 가득 차를 우려 마신 지 6개월이 됐다. 한 시간 남짓 차를 마시는 동안 신문도 읽고 스케줄러도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다 마실 때쯤이면 몸 전체로 따뜻한 기운이 돌고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데,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출근준비에 나선다.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한 루틴인데, 몸의 컨디션을 재생시키는 데 제격이다.

그렇게 집에 있던 녹차와 블랜딩 차 몇 통을 다 우려 마신 뒤 본격적으로 차 쇼핑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막상 차를 구입하려고 온라인 사이트를 열자 당황스러웠다. 예상했던 것보다 차의 종류와 가격대가 다양했고, 그 많은 차 중 어떤 기준으로 나를 위한 차를 선택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간편하게 마시기 위한 티백이나 청으로 된 과일 차는 구입해 봤지만, 잎 차의 경우는 선물로 받았던 경우가 아니면 나를 위해 사본 적이 없다는 걸 그제야 알게 되었다. 물론 차를 선물한 경험이 있지만 받는 사람이 좋아할 만한 브랜드의 제품 중 차 통이 예쁜 것 위주로 사곤 했다. 하긴 잎 차라고 해 봤자 녹차와 홍차 정도를 구분할 정도니 차의 맛이나 효능을 따질 수 없었던 건 당연하다.

그러던 중 회사 근처 차방에 초대를 받았다. 5~6명이 앉아 차를 함께 마실 수 있는 작고 조용한 공간이었는데,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볕을 마주하는 순간 차를 마시기 전인데도 힐링이 됐다. 다구를 정리하며 본격적으로 차를 준비하던 정지현 대표는 “차 좋아하세요?”란 말로 모임을 시작했다. ‘그렇지 않아도 차에 대해 궁금하던 참이었다’, ‘요즘 들어 차를 바꿔 가며 마시고 있는데 풍미가 정말 차이가 있더라’ 등 최근의 차 경험을 속사포처럼 털어놓았다.

“아마 그러실 거에요. 차는 알고 마시면 마실수록 더 깊이 즐길 수 있어요.” ‘이음제이’라는 차방을 운영하는 그녀는 차를 본격적으로 공부한 지 6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스튜어디스로 근무하다 출산 후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차에 대해 공부하며 두 번째 커리어를 준비했다고. 티 소믈리에와 티 마스터, 티 인스트럭터 자격을 얻고 워터 소믈리에 공부까지 마쳤지만, 지금도 차에 대해서는 더 공부할 게 남았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늘 차를 마셔와서 차에 대해 익숙하고 차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제대로 해보자고 마음먹었는데, 정말 공부할 게 많더라고요. 다양한 산지의 차를 마셔봐야 하고, 나라별 지역별 차이도 잘 알고 있어야 하고, 다구는 물론 차를 우리는 물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하고요. 알면 알수록 놀라운 차이를 느끼실 거에요.”

정 대표가 작은 차합 하나를 집어 들었다. “오늘은 간단하게나마 몇 가지 차를 시음하면서 차이를 느껴보세요. 먼저 녹차부터 마셔볼까요?” 차는 각각 보관하는 방법도 다르고, 맛있게 우려내는 방법도 다르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설명을 들으니 집에 있는 차를 다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덖어서 만든 한국 녹차는 85~90℃ 정도의 물에 우려내면 더 좋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백색 다기를 사용하면 색깔도 보기 좋고, 향도 유지하며 마실 수 있고요. 녹차가 아닌 발효차는 조금 더 높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고 숨을 쉴 수 있는 다기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보관방법도 녹차는 가두어서 발효차는 숨을 쉴 수 있도록 보관하세요.”

정 대표는 잎 차는 발효 정도에 따라 크게 6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녹차, 백차, 청차, 홍차, 백차, 흑차가 그것인데 그 중 녹차는 유일하게 발효가 안 된 차다. 녹차는 산화를 막기 위해 찻잎을 따서 바로 증기로 찌거나 솥에서 덖어 보관하는데, 찻잎의 성분이 그대로 잎에 있기 때문에 물의 온도와 시간을 맞춰 우려 주는 게 중요하다. 너무 뜨겁지 않은 물에서 2~3분 우리는 것이 적당하며, 찻잎도 우린 차의 색도 녹색이다.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차 본래의 성분인 카데킨과 데아닌, 비타민이 많이 남아 있다.

녹차의 떫은맛 성분이기도 한 카테킨은 지질의 산화를 억제하는데, 이런 카데킨의 항산화 작용은 체내에서도 세포막을 산화되지 않게 하여 암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고, 혈중지질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시킨다. 또 카테킨은 사람의 침이나 췌장 액에 들어있는 소화효소의 작용도 억제한다. 그 결과 소화되는 시간이 길어져 혈당치의 상승을 방지한다. 데아닌 성분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정신안정작용을 하게 하며, 풍부한 비타민 C와 E는 피부에 탄력을 주고 노화를 늦춘다. 차를 마시며 몸과 마음을 정화한다는 게 바로 이런 효능 때문일 것이다.

국내에서 차는 1년에 3~4회 수확이 가능한데, 채엽 시기에 따라 첫물차 두물차, 세물차, 네물차로 나눈다. 봄에 채엽한 찻잎일수록 품질이 좋고 채엽시기가 늦어질수록 찻잎이 커지며 맛도 쓰고 떫어진다. 채엽시기에 따라 부르는 또 다른 호칭도 있는데 청명 전에는 명전차, 곡우 즈음에는 우전차, 곡우에서 입하 사이는 세작, 5월 중순까지는 중작, 그 이후의 차를 대작이라고도 칭한다. 녹차의 경우 구매한 후 시간이 지나면 신선한 맛이 떨어지므로 소량 포장된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 워낙에도 홍차보다는 녹차를 좋아했던 나로서는 이 정도의 정보만 있어도 차를 사는 데 큰 도움이 되겠다 싶었다.

녹차와 달리 채엽 후 바로 덖지 않고 위조(찻잎을 시들게 하는 것) 과정을 거치는 차로 백차와 청차, 홍차가 있는데 각각 발효 정도가 다르다. 백차는 일정 시간 시들게 두는 것만으로 가볍게 발효시킨 후 말린 약발효차다. 인위적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은 만큼 맛과 향이 순하다. 청차는 발효과정을 거쳐 특유의 맛과 향을 내며, 살청(단시간 내 고온으로 열을 가해 산화효소를 억제하는 것)을 거쳐 더 이상의 발효를 막고 주청(찻잎을 흔들며, 뒤집어주고, 동글동굴 말아주면서 발효시킴)을 거쳐 건조로 마무리한 반발효차다. 꽃향기와 과일향이 나고 강도는 백차와 홍차의 중간쯤이다.

“이번에는 청차를 한번 마셔볼까요?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우롱차가 청차인데요. 녹차와는 달리 색깔이 조금 더 노란 빛이 나죠. 향을 맡아보세요. 꽃향이 나지 않나요?”

확실히 신선한 녹차와 달리 조금 더 달콤한 느낌이 든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홍차는 채엽 후 위조, 주청을 거쳐 발효를 완전히 진행한 후 건조시킨 강발효차로, 차를 우려낸 색이 붉다.

발효된 후 미생물 등으로 추가 발효시키는 차로 황차와 흑차가 있다. 황차는 녹차를 만들 때처럼 채엽하자마자 솥에 덖거나 쪄서 발효효소를 파괴한 뒤 종이나 천으로 찻잎을 싸 습도와 온도에 의해 미생물번식을 유도해 약하게 발효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거치면 녹차의 쓰고 떫은맛은 줄고 부드러우면서 구수한 맛이 난다.

흑차는 찻잎이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쌓아놓고 물을 뿌려 미생물이 자연스럽게 번식해 후발효가 일어나도록 만드는데, 깊고 풍부한 향미가 나며 보이차가 대표적인 차다. 저장 기간이 길수록 고급차이며 잎차보다는 덩어리로 만든 차 형태로 저장한다.

차 모임을 가진 후 집에 돌아와 제대로 차를 우려보았다. 우선 뜨거운 물로 차주전자와 우린 차를 따라 놓는 그릇, 찻잔을 한번 헹궈냈다. 따뜻해진 주전자에 녹찻잎을 넣고 차를 한번 닦아내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부은 후 바로 따라 버렸다. 그리고 녹차에 적당한 온도의 물을 다시 부어 차를 우렸다.

차의 맛이 변하는 것을 막고, 차의 농도를 일정하게 맞추기 위해 2~3분이 지난 뒤 우러난 차를 그릇에 옮기고 거기에서 다시 차를 잔에 담아 마셨다. 뜨거운 물을 그대로 부어 잔에 바로 따라 마셨던 이전과는 맛과 향이 확실히 달랐다. 역시 알아야 제대로 마실 수 있다. 제대로 마셔야 차 맛을 구분하고, 나의 기호에 맞는 차를 찾을 수 있다. 앞으로 맞이하게 될 매일 아침의 티타임이 더 즐거워지리라.

우먼센스 편집국장 [email protected]

녹차 이렇게 마셔야 효과 만점

파릇파릇한 봄, 며칠 전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더니 여기저기서 연둣빛 새싹이 빼꼼히이 고개를 내민다. 제법 봄 냄새가 달콤한 괘도에 오른 지금, 은은한 향 덕분에 봄 차라는 별명이 붙은 녹차로 봄을 마셔보자.

하지만 녹차를 어떻게 마셔야 효과적인지,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잘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녹차가 어디에 좋은지, 어떻게 마셔야 좋은지 녹차 음용법을 알아보자.

3400년 전부터 사용한 녹차

녹차는 기원전 3400년경 중국의 황제가 최초로 해독제로 썼다는 전설이 ‘식경’에 기록돼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이 약초로 이용해 온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에도 ‘녹차는 기를 내리고 숙식을 소화하며 머리를 맑게 하고 소변을 편하게 하며 독을 푼다’고 적혀있다.

이런 기록들을 볼 때 차는 분명히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들어있어 온갖 질병을 예방 치료하고 심신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더구나 건강을 중요시 하는 현대에 와서는 차의 성분도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명확한 수치로까지 나타나 차의 우수함을 입증해 주고 있다.

뜨거운 물에 녹차를 넣는 것은 피한다

아깝다는 생각에 녹차를 마시는 내내 잔에 티백을 넣어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럴 경우 녹차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달아나고 씁쓸한 맛만 진해진다. 녹차를 오래 우리면 몸에 좋은 카테킨이 더 많이 녹아 나온다고 생각해 오래 우리기도 하지만 그럴 경우 카페인의 양이 덩달아 많아져 녹차 맛도 버리고 효능도 낮아진다.

따라서 녹차 티백은 70℃ 내외의 따끈한 물에 20~30초 가량 우리고 잎차는 60~70℃의 물에 2~3분 동안 담가 연한 노란 빛을 띨 정도로 우리는 것이 적당하다. 또 티백 안의 찻잎은 잘게 잘라져 있기 때문에 잎의 성분이 더 잘 우러나온다. 따라서 너무 뜨거운 물에 녹차를 우리거나 녹차를 넣고 끓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열에 약한 찻잎은 뜨거운 물에서는 영양성분이 파괴되고 카페인 성분도 더 많이 용출된다.

성인 하루 3잔 이상이 좋다

녹차의 항산화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녹차를 하루에 3번 이상, 아침, 점심, 저녁에 4~5시간 간격으로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카페인 때문에 녹차를 꺼리는 이들도 있지만 녹차 한잔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은 30~50㎎로 커피 한잔에 들어있는 양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게다가 녹차에 들어있는 다른 성분들이 카페인의 흡수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실제로 녹차 속 카페인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따라서 건강한 성인이라면 하루 20잔 정도의 녹차는 아무 부작용 없이 마실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도 카페인이 염려된다면 하루 15잔은 넘지 않도록 한다.

냉 녹차보다 뜨거운 녹차가 좋다

한방전문의들은 냉 녹차보다는 따뜻한 녹차를 권한다. 녹차가 원래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내리기 때문이다. ‘본초강목’에는 ‘녹차를 차게 해서 먹으면 담이 생긴다’고 나와 있다.

손발이 차고 추위를 잘 타는 소음인이나 차가운 음식을 먹고 탈이 났을 때는 녹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차 전문가들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녹차를 차게 마시는 것은 피하라’고 말한다.

또 아기 분유에 녹차를 타서 먹이는 신세대 엄마들이 있는데 5개월 미만 아기에겐 해롭다. 5개월 미만의 아기나 임산부는 카페인을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게 좋다.

항암효과는 물론 당뇨에 OK

녹차, 홍차, 우롱차 등 모든 찻잎에는 N-니트로소화합물의 합성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가 있으며 이 중에서도 녹차는 가장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녹차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노화를 억제 시키고 칼륨 성분이 있어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므로 고혈압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찻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지방의 산화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더욱 왕성하게 해주며 인슐린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다당류 성분이 들어 있어서 당뇨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차가 내 몸을 살린다

산업화가 되어 갈수록 우리가 먹는 과일이나 채소류, 어패류에 이르기까지 중금속에 오염되어 건강을 위협한다. 일반적으로 중금속은 호흡기나 소화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가면 배설되지 않고 축적돼 중금속 중독을 일으키게 되는데 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방사성 동위원소가 골수에 도달하기 전에 이러한 중금속을 인체로부터 해독은 물론 제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또 차의 폴리페놀 성분은 담배의 니코틴과 쉽게 결합해체외로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차는 숙취제거에도 놀라운 효능을 발휘한다. 찻잎 속의 카페인은 혈액 중의 포도당을 증가시키고 간장의 알데히드 분해 효소의 활동을 왕성하게 해 혈액 중의 아세트알데히드가 빨리 분해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차 한 잔의 여유는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

비만과 피부미용에 효과

현대인의 비만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주로 고칼로리 음식 섭취와 운동 부족에 원인이 있다. 차는 열량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 음료이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더 없이 좋은 음료며 차에는 카페인, 테오필린, 네오브로민, 크산틴 등 알랄로이드 물질이 들어있어 대표적인 알카리성 음료이다.

또한 레몬의 5배나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고 피하조직에 탄력성을 주며 보습성을 유지하도록 하기 때문에 피부를 곱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찻잎 속에는 불소성분과 함께 세균을 살균하는 폴피페놀 성분이 있어 충치를 예방해 주며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변비에 걸리기 쉬운데 찻잎 속의 폴리페놀 성분은 위 운동을 활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긴장도를 풀어줘 변비를 치료해 준다.

좋은 녹차 고르는 요령과 보관법

좋은 녹차는 잎이 잘 말아져 있고 윤기가 있으며 약간 검은 녹색을 띤다. 잡았을 때 단단하면서도 무거운 느낌이 난다. 수확 시기로 따지면 가장 먼저 수확한 잎이 여리고 작으며 맛이 좋고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잎이 커지고 떫은 맛이 강해진다.

녹차 보관 요령은 찻잎은 빛이나 열,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소량으로 나눠 밀봉이 잘 되는 용기에 넣고 햇볕이 들지 않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또 녹차는 주변의 냄새를 잘 빨아들이기 때문에 밀봉하지 않은 채 냉장고에 넣어두면 고기나 생선 냄새가 그대로 밸 수 있다. 녹차를 오래 묵히거나 잘못 보관해 잎에서 묵은 냄새가 날 경우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녹차를 넣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볶으면 나쁜 냄새가 사라지고 구수한 향이 도는 녹차로 재 탄생한다.

아무리 좋은 녹차지만 공복에 마시면 속이 쓰리고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떡이나 화전을 먹은 후에 먹는 것이 좋다. 녹차도 제대로 마셔야 이롭다는 말. 요즘에는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웰빙이다, 건강에 좋다 하면 날개를 단 상품들이 많다.

따라서 녹차 가격도 천차만별. 그러나 꼭 비싸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비싸지 않으면서 제대로 알고 마셔야 효과 만점,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있다. 나른해지기 쉬운 봄, 향긋한 녹차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지혜이다.

생활 속 녹차 활용법

입냄새 제거

마늘이나 양파를 먹은 다음 양치질을 해도 입 안에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면 찻잎을 꼭꼭 씹어보자. 차 속에 있는 플라보놀 성분이 들어 있어 4~5분쯤 뒤 입안에 배어 있던 냄새가 사라진다.

생선 보관할 때

생선류나 어패류에 가루녹차를 약간 뿌리면 냉장고에 보관해도 신선함이 오래 지속된다.

갑자기 설사가 났을 때

진하게 탄 녹차를 마시는게 좋다. 이 때 날달걀을 넣어 마시면 효과가 배로 높아진다. 달걀을 녹차 우린 물에 넣고 저으면 흰색 가스가 생기는데 이 가스가 설사를 멎게 한다.

모기에 물렸을 때

뜨거운 물에 살짝 우려 따뜻해진 녹차 티백이나 찻잎을 물린 부위에 올려놓으면 가려움이 금세 가시고 부기도 잘 가라앉는다.

새집증후군이나 장마철 냄새 제거

녹차 2큰술을 타서 끓이면 이때 발생하는 녹차 수증기가 새 집 페인트의 독한 냄새나 장마철 눅눅함 냄새를 완화시킨다.

곰팡이, 냄새 제거

옷장 서랍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가루녹차를 골고루 뿌린 뒤 다시 신문지로 덮으면 습기는 물론 옷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가루 녹차 우려낸 물을 수건에 적셔 냉장고나 신발장 등 냄새 나는 곳을 닦아내면 녹이나 찌든 때는 물론 불쾌한 냄새도 사라진다.

조경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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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려고 녹차 마신다? 속쓰리다면 내려놓으세요

풍부한 항산화성분으로 뜨거운 여름을 앞두고 몸매관리에 한창인 사람들이 즐겨찾는 게 ‘녹차’다. 풍부한 항산화성분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 적잖은 다이어터와 운동선수는 운동 중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 녹차로 생수를 대체하거나 녹차추출물 건강보조제를 섭취한다.녹차는 분명 혈전 형성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작용으로 염증을 줄이기도 한다. 하지만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는 ‘글쎄올시다’이다.녹차추출물 중 비만을 해소시켜준다고 알려진 가장 중요한 성분은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epigallocatechin-3-gallate)이다. 일부 학자는 이 물질을 잠재적인 항산화제이자 신체의 지방을 없애줄 ‘마법의 물질’이라고 설명한다.하지만 ‘코크란 종합연구 데이터베이스’(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에 실린 연구 결과 ‘한 잔의 녹차에 포함된 EGCG는 지방 연소 효과를 내기엔 부족하다’는 견해가 나왔다. 연구자들은 3개월 이상 진행된 12개의 독립된 통제실험결과로부터 정기적으로 녹차를 마시는 것은 체중감소에 특별한 효과를 내지는 못했다고 결론지었다.‘스포츠·운동 약학 및 과학지’(Journal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에 발표된 한 연구에선 31명의 건강한 남성에게 하루 녹차 8잔에 해당하는 녹차추출물과 위약을 활용한 실험을 진행했다. 두 그룹의 혈액을 채취한 결과 마찬가지로 지방산화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특히 녹차를 마신 뒤 속이 쓰린 사람은 더 이상 억지로 녹차를 마시지 않아도 된다. 여대생 홍모 씨(22)는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생수통에 진하게 우린 녹차를 2ℓ 가량 마셨다. 하지만 이상하게 공복에 녹차를 마신 뒤에는 속이 쓰려왔다. ‘마시지 말까’ 고민했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참고 견딘 것이다.진한 녹차를 과도하게 마시면 자칫 단백질 등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방해해 소화불량이나 영양불량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한방에서도 녹차는 성질이 찬 음식으로 분류돼 자칫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한진우 인산한의원 원장은 “공복 상태에서 녹차를 마시면 녹차 속 카페인 등이 위를 자극해 위산을 분비해 속이 쓰릴 수 있다”며 “녹차를 좋아하는 중국인들도 빈 속에 녹차를 마시지 않는다”며 “거의 항상 해바라기씨, 잣, 호두 등 견과류와 곁들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견과류 속 식물성 지방이 위장을 보호하고 식욕을 당기지 않게 조절해 속쓰림을 식욕 억제 효과까지 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평소 녹차와 궁합이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은 굳이 억지로 마시기보다 생수를 자주 마셔주는 습관을 들인다. 물을 마시는 것도 식욕을 억제하고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를 낸다.다이어트 등으로 빈혈기가 있는 사람도 녹차를 멀리하는 게 좋다. 녹차 속 타닌 성분은 철분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철이 함유된 빈혈약을 복용할 때는 60분 정도 간격을 두고 차를 마시는 게 좋다. 카페인에 취약한 사람도 녹차보다 생수를 가까이 하는 게 좋다. 카페인의 각성 작용이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심계항진, 두통,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도 녹차를 포기할 수 없다면 하루에 1~2잔 마실 것을 추천한다. 속이 쓰린 사람은 차갑게 마시는 것보다 70~80도 온도에 우려내 마시는 것을 권한다.취재/글 = 동아닷컴 라이프섹션 정희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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