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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자소서 3 번 | [자기소개서 3번!]쓰기전에 먼저 3가지부터 명확히 정의해라!/1번과 비슷한 자소서 3번!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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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3번은 대학교 자율문항!
보통 공통문항 1번과 2번만 제출하지만, 3번을 요구하는 대학교도 있습니다.
3번은 대학교에서 선호하는 인재가 매우 뚜렷한데, 대부분 자소서가 1번과 중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자소서 3번이 있다면, 3번부터 써야 하는데, 1번부터 차근 차근 쓰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또한 명확히 정의할 3가지가 있습니다.
그점이 무엇인지 맘띵이 확실히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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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자소서. 대입 자기소개서(자소서) 3번 문항 잘쓴예(예시)와 작성법. 의예과(의대) “지원동기와 진로희망” 강남하이퍼리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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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자기소개서(자소서) 3번 문항 예시 및 작성법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대학별 자기소개서 3번 문항. □ 소재 선정 및 내용 작성. ① 학과 및 전공에 관한 소재 자료는 각 대학 홈페이지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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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자소서 3번 예시 삽입할 5가지 필수 항목 – 프로그래머 삶

그럼 시작해봅시다! ☆ 대입 자소서 3번 예시 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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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했다” “좋았다”…대입 자기소개서 이게 최선입니까? – 한겨레

대입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동기-과정-결과-의미-변화5단계 글쓰기로 서사 쌓기3번 문항부터 먼저 쓴 뒤1, 2번 문항 연계해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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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잔) 대입 자소서 3번 잘 쓰는법, 합격 예시(리더십)

자기소개서. 르잔) 대입 자소서 3번 잘 쓰는법, 합격 예시(리더십) : 상위권 대학 학종 3관왕 본인 합격자 자소서 공유. by 르잔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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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022대입 합격 자소서 작성법 – ⑤자율문항 작성 전략 …

대입 자기소개서의 3번 문항은 대학별 자율문항이다. 올해 자소서 작성 문항수가 줄면서 기존의 4번 문항이 3번이 됐다. 상위권 대학은 공통문항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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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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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자소서3번예시 – 맛집투어 – Google Sites

대입자소서3번예시 알아보다가 포스팅을하면 좋을것 같아서 준비해봤습니다. 평소에도 궁금했던 사항이기 때문에 대입자소서3번예시 제대로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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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ites.google.com

Date Published: 3/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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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3번!]쓰기전에 먼저 3가지부터 명확히 정의해라!/1번과 비슷한 자소서 3번!
[자기소개서 3번!]쓰기전에 먼저 3가지부터 명확히 정의해라!/1번과 비슷한 자소서 3번!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대입 자소서 3 번

  • Author: 맘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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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ord4px-zE4

대입자소서. 대입 자기소개서(자소서) 3번 문항 잘쓴예(예시)와 작성법. 의예과(의대) “지원동기와 진로희망” 강남하이퍼리뷰학원

의과대학 대입자소서. 대입 자기소개서(자소서) 3번 문항 잘쓴예(예시)와 작성법. 의예과(의대) “지원동기와 진로희망” 강남하이퍼리뷰학원 강남하이퍼리뷰학원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지도로 보기 전체지도지도닫기 공유하기 신고하기 ​ ​ NO.1 대입자기소개 하이퍼리뷰 대입 자기소개서 3번 문항 잘쓴예 와 작성법 강남하이퍼리뷰학원. 02-562-5315 ​ ​ ▼ 아래의 자기소개서의 저작권은 하이퍼리뷰와 멘토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나 퍼가기를 금지합니다. 3. 성균관대학교와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관련하여 본인의 노력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띄어쓰기 포함 800자 이내) ​ <사례1> ​ 기말고사를 며칠 앞둔 날, 반 친구가 화학 문제를 물어왔습니다. 간단히 식만 써주고 넘어가려 할 때, 친구가 말했습니다. “내가 너냐? 이렇게만 써주면 어떻게 알아!” 뒤통수가 얼얼했습니다. 저는 저만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사과하고 화학 반응식이 나온 과정부터 다시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습니다. 멘토링에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주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첫걸음으로, 수학 대신 아이가 좋아하는 국어 문제부터 풀어 봤습니다. 그리고 답과 풀이만 알려주는 대신 배경지식까지 자세히 알려줬습니다. 이렇게 아이를 배려하며 가르치기 시작하자, 아이와 차츰 거리가 좁혀졌습니다. 수업 중간에 먹을 것을 나눠주기도 했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장난을 치기도 했습니다. 그럴수록 오히려 아이는 수업에 더 집중했습니다. 학교에서도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면서 행동했고, 제게 문제를 물어보는 친구들이 늘어났습니다. 3학년 때는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늘어나면서 제가 반의 학습도우미처럼 되었습니다. 공부에 방해되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친구들의 ‘고맙다’는 말에 중독된 것 같았습니다.다문화가정 멘토링과 친구들의 학습도우미로 활동하면서 남을 돕는 것이란 상대의 상황에 나를 맞추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르침이란 지식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나누는 행위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가까워진 관계 속의 지식의 나눔이 진정한 멘토링이었습니다. 의사와 환자 사이의 신뢰관계, ‘라포’ 형성도 이와 유사할 것입니다. 기술적인 면과 더불어 아픔에 공감하고 치료를 넘어 치유까지 할 수 있는 의사, 바로 제가 꿈꾸는 바람직한 의사상입니다. ​ ​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하이퍼리뷰 자기소개서 첨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학년도 변경된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법 문의. 02-562-5315 ​ ​ ​ <사례2> ​ 대다수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돈 때문에 몸이 아파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고통을 견디고 있었고, 더불어 우리의 배타적인 시선으로 마음의 상처까지 입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나니 마음이 무거웠고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을 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간단한 소독 치료 보조를 맡고 있던 저에게 환자 분이 서투른 한국말로 “고마워요.”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순간 국적도 나이도 그 어떤 차이도 느껴지지 않을 만큼 친근한 존재로 느껴지기 시작했고, 아픔을 치유하는 존재가 된 것 같은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센터장님으로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이 처해 있는 열악한 상황에 대해 자세히 들으면서 소외된 이들의 아픔까지 놓치지 않는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교통사고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외상환자들이 해가 거듭할수록 늘고 있음에도 이들을 치료해야 할 외과 전문의가 부족하다 보니 자신의 몸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환자들의 치료에 매달리고 있는 중증외상센터 의사들의 기사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이런 이야기를 접하면서 제가 단순한 동정심을 품고 의사가 되려 했다는 것이 얼마나 오만인가를 깨닫게 되었고, 의사는 자신의 재능을 타인을 위해 기꺼이 나눌 수 있는 사명감이 바탕에 깔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여전히 외과 레지던트 과정 지원자가 미달이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외과 수술은 의료사고 위험이 높고 수술수가도 낮고 은퇴시점도 빠르다고 하지만, 저는 외과 전문의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꺼이 손을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인류의 번영에 이바지한다.”는 건학이념을 가진 의과대학이 제 꿈을 실현해줄 든든한 기반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 ​ <사례3> ​ 순환기내과는 심장과 혈관에 관련된 질환을 진료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체할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진단과 치료에서는 최신의 기술과 방법을 활용해야 하므로 충남대학교 병원처럼 큰 규모의 병원에서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료 실기 교육센터와 의학도서관 등 최첨단 교육환경시설을 갖추고 이론과 실습의 연계성을 강화한 의예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본 진료대기실의 모습은 어학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가족들로 글로벌화를 실감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의사가 되기 위해선 영어에 능통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어민 수준의 어학실력을 쌓았고 영어번역봉사활동을 통해 원서 읽기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의예과에 진학하게 된다면 세포생물학, 분자유전학, 생물학 실험 등 생물학과 유전학 과목을 열심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성체줄기세포와 역분화 줄기세포 등 줄기세포를 이용한 혈관성 질환의 치료법과 특히 유전되는 심장질환의 치료법을 연구하고 싶습니다.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현대 의학의 최신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여 공익에 이바지하는 역량을 기르겠습니다. 미래가치를 적극 추구하여 발전되어가는 치료법을 능동적으로 익히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가진 품격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 평생 배우고 공부하겠습니다. 또한, 수도권 병원으로 가야만 최상의 치료를 받는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실력을 바탕으로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 ​ ​ ​ <사례4> ​ 고려대학교는 로봇수술법을 개발해 주변 피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을 치료하는 데 앞장서 저 역시 로봇수술법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암 전문의가 되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원을 준비하며 학업적인 면에서 모든 과목을 성실하게 공부하려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친구들의 공부를 도우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에 집중하면서도 자율동아리 ‘조에’를 만들어 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조에’는 생명을 나타내는 헬라어로, 물질적 욕심 대신 따뜻한 사랑으로 환자를 돌보는 의사가 되고 싶은 마음을 의미합니다. 환자를 사랑하는 의사가 되고 싶은 친구들과 후배들을 모아서 만든 자율동아리에서 의학 관련 지식을 함께 탐구하고 공부하면서도, 진정한 의사란 무엇인가를 토론하고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참된 의사의 내면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암과 같이 제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탐구는 끊임없이 진행했습니다. 책 속에 언급된 다른 책까지 읽으며 지식을 넓혀나갈 수 있었습니다. 돈과 명예보다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는 장기려 박사님과 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는 구체적인 꿈이 생겼습니다. 타인의 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훌륭한 실력과 따뜻한 마음을 둘 다 겸비한,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덕을 실천하는 참된 의사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 ​ ​ <사례5> ​ 저는 진로 갈등이 있었을 때, 학교생활에서 행복했던 순간들은 떠올리는 시간을 자주 가졌습니다. 모두 인간생명의 소중함과 관계가 깊었습니다. 그래서 확신을 갖고 의사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굿닥터 진로캠프 참여, 질병을 알리는 메디컬소식지 제작, 간염 같은 생활건강에 중점을 둔 의학동아리 활동, 백혈병을 탐구했던 세포 관찰, 발효와 부패의 차이를 인식한 EM 조사,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바이오산업 탐구, 의료정책 토론에서 의료의 기초를 열심히 배웠습니다. 조현병과 알츠하이머 같은 정신 질환은 사회적 노력이 없으면, 질병의 고통이 환자에게 끝나지 않습니다. 저는 ADHD 탐구에 이어 알츠하이머병의 인지장애와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필요성에 따라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계획과는 달리 전달 방식이 점점 변질되자 공감으로 이를 극복했습니다. 저는 지금 ‘당신은 옳다’를 읽으며, 공감을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정신질환 학습에서 사회복지 지식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 분야는 대학 진학 후의 과제로 남기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코페르니쿠스가 수학적 전통을 이어받아 천문학의 전환을 이루어냈듯이 수학은 과학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수학과 의학의 융합 학습으로 요로결석 치료 방법인 체외충격파쇄석술과 함께 위상수학 데이터분석을 활용한 ADHD 진단방법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기존의 ADHD 진단법은 부모나 선생님의 보고, 설문지 작성, 행동 관찰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 신경생물학적 데이터에 위상수학 데이터 분석 방법을 적용하고, 이를 뇌 영상분석에 활용하면 진단의 신뢰성을 높이게 됨을 알았습니다. ADHD 구분이 모호한 영역을 시각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기존에 없던 것이었습니다. 빅데이터가 질병 진단이나 환자 특성 파악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 ​ <사례6> ​ 미국의 심리학자 앤젤라 더크워스는 grit이라는 책에서 처음부터 확실한 목표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 보면 더 강화되고 보안되어 확실한 목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제 지원동기도 이와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욕심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막연하게 의대 진학을 희망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이국종 교수님의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게 되었고 자신을 희생하며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고자 하는 모습을 보며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의사’라는 직업이 절대 막연한 목표로는 해낼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의사라는 진로가 진심으로 내가 원하는 것인지 단지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인지 불안해졌습니다. 이 불안함은 백혈병 소아암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환자를 살리고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봉사를 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은 강한 욕구가 생겼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결심한 것은 장기기증 서약입니다. 소논문 읽기 대회를 통해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장기기증의 실태를 알게 되었고, 한 명의 기증자로 최대 6명의 수여자를 살릴 수 있는 장기기증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장기기증이 지금 당장 학생인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하여 부모님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습니다. 많은 의학 분야 중에서도 특히 관심을 갖게 된 분야는 외과였습니다. 외과의사가 되어 직접적으로 환자의 생명에 도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 ▲ 위의 자기소개서의 저작권은 하이퍼리뷰와 멘토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나 퍼가기를 금지합니다. NO.1 대입자기소개 하이퍼리뷰 대입 자기소개서 3번 문항 잘쓴예 와 작성법 강남하이퍼리뷰학원. 02-562-5315 하이퍼리뷰학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78길 15 이그마빌딩2층 ​ 인쇄

2022학년도 자기소개서(자소서) 3번 문항 예시 및 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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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대학별 자기소개서 3번 문항

□ 소재 선정 및 내용 작성

① 학과 및 전공에 관한 소재 자료는 각 대학 홈페이지뿐 아니라 전공소개 책자로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지원대학과 다른 대학의 자료까지 찾아보는 것이 좋다.

② 교과내용과 연계된 프로젝트, 교내 경시대회,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 활동 등을 통한 모집단의에 대한 관심과 이어지게 된 계기.

③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및 진로계획을 적기 위해서는 목표가 있어야한다.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 학과 소개 외에 전공 세부영역, 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전공을 조사한 다음 자신의 진로와 학업계획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④ ” 저는 이 학부,학과에 가고 싶습니다. 저는 ○○○분야에 관심이 많구요, ○○○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학부,학과에 진학해서 ○○○를 배워 사회에서 ○○○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라는 맥락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⑤ 주의할 점은. 부모나 친인척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을 언급하는 것은 금지사항입니다.

□ 자기소개서 3번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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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자소서 3번 예시 삽입할 5가지 필수 항목

오늘 소개할 글은 대입자소서 3번대입 자소서 3번 예시 글이고요. 이전에 올렸던 대입자소서 1번 2번 글은 아래에 있습니다.

이번 글 읽기 전에 미리 읽어두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1탄: <스펙정리>파일 만들기와 시작하는 방법

2탄: 1번과 2번 쓰는법!

오늘 소개하는 대입 자소서 3번 예시 글은 출처가 여기입니다. 발췌 시작할게요.

이 글은 그냥 너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쓰는 글이라 무조건 ‘맞다’라고 할 수가 없어! 너네한테 맞는 자소서를 썼다면 확신을 가지고, 이 글은 지나가는 심심풀이로 읽어줘~ 이건 자소서 질문에 멘붕한 친구들을 위한 조언 글이야!

그럼 시작해봅시다!

☆ 대입 자소서 3번 예시

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인성 part. 네가 과연 대학에 들어가서 사건사고를 일으키지 않고 단체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보여줘야 한다!

물론 우리는 이미 알고 있지. 아싸의 삶을 살면서 친한 몇 명과 적당히 살아가는 사람, 그 사람이 일류라는 걸…

어쨌든 우리는 마음속의 black heart를 숨기고 인성갑 순딩이에 사교성 좋고 리더십 강한 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 물론 사실에 기반하여^^

문제에는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가 나와 있지만 이외에도 리더십, 관용, 경청 뭐 이런 것들을 자의적으로 추가해서 써도 돼!

일단 이 글에서는 문제에 나온 4가지를 가지고 설명할게.

1000자 이내이니까 반으로 나눠서 500자, 500자로 두 가지 사례를 쓰는 게 일반적이야.

▶ 4가지 키워드 배려와 나눔: 네가 누군가를 ‘도와준’ 경험

협력과 갈등관리: 네가 사람들을 이끌어서 뭔가를 ‘이루어낸’ 경험(=리더십과 일맥상통)

이렇게 바꿔 쓸 수 있겠네.

개략적인 설명을 했으니까 이제 대입 자소서 3번 예시 쓰는 방법을 스텝 바이 스텝 해봅시다!

1. 소재를 찾는다

<스펙정리> 파일을 열어본다. (이 파일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은 아래 링크 참조!)네가 한 활동 중 3번에 들어갈만한 것들을 추려내 봐!

1) 봉사활동: 배려와 나눔

2) 학생회 활동: 리더십, 협력, (문제가 있었다면) 갈등관리

3) 동아리 활동: 협력, (문제가 있었다면) 갈등관리

4) 학교 축제, 운동회: 협력, (문제가 있었다면) 갈등관리

5) 기타 활동(배식 도우미/토론/멘토링 등): 사례에 따라 키워드가 달라짐

대부분 이 다섯 개의 카테고리 안에서 골라진다! 근데 이걸 읽어보면 각이 나오지. 아, 우리의 경쟁자들도 다~ 똑같은 경험을 했겠구나! 나보다 내신이 좋은 친구들조차도 비슷한 글을 쓰겠구나!?

그래서 이 파트는 사실 1번이나 2번에 비해서 너의 탁월함을 드러내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야ㅠㅠ 글의 방향이 너무 이상하지 않으면 무난하게 쓰는 게 일반적이야.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 파트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스페셜할 수 있는 파트가 여기이기도 해!

학교생활을 정말 잘할 수 있는 학생임을 보여준다면 또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거니까! 특히 회장/부회장/반장의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나 봉사시간이 월등히 높은 친구들은 이 파트에서 본인의 <<블링블링함>>을 마구 드러내 주라고!

▶ 중요☆☆ 더해서 여기 소재는 구라 불가…. 절! 대! 안! 돼!

없는 갈등 만들어내고 이러면 너네는 죽음뿐….?? X0X

아무리 소재가 없어도 여기는 무조건 진솔하게 써야 한다!!

2. 글쓰기

소재를 골랐다면 글을 쓰기 시작해보자!

▶ 대입 자소서 3번 예시 쓰는 순서 키워드 문장 – 동기 – (문제점) – 과정 – 결과와 느낀 점

자 저기 ‘문제점’은 문제가 있었다면 그 문제점을 서술해주고, ‘과정’파트에서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써주는 부분이야.

만약 단순한 활동에 대한 내용이라면 문제점 파트가 꼭 들어갈 필요는 없어~

1) 키워드 문장

~활동을 통해 ~을 실천하였습니다.

~활동을 통해 ~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통해 ~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런 형태 등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한 문장으로 압축해서 써야 해.

▶ 대입 자소서 3번 예시에 들어가야 할 내용 a. 어떤 활동인지?

b. 무엇을 배웠는지?

이렇게 두 가지야! 딱 읽고 아, 이 친구가 여기서 뭘 배웠구나를 보여줘야 해.

2) 동기

왜 네가 그 활동을 하게 되었는지 간략하게!

핵심은 왜! WHY!?

예시)

3학년이 되어 예민해진 친구들을 보며 반장으로서 반 분위기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색한 동아리 부원들을 보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였습니다.

~책을 읽고 노인 복지에 관심이 생겨 직접 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학교 ~ 캠프에 참여하여 ~활동을 했습니다.

뭐 이런 식으로! 특별한 동기가 없다면 쓰지 않아도 됩니다.

3) (문제점)

이건 그냥 발생한 문제! 위의 2번에 있는 동기와 엮어서 쓸 수도 있겠지?

4) 과정

네가 인성을 보여서 나눔, 협력, 배려, 갈등 관리를 실천한 사례를 보여주는 거야. 여기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지?

▶ 봉사활동이라면

‘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X)

▶ ‘양로원에서 만난 김순점 할머니와 유대를 나누었습니다. 외로워하시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 소풍을 가고, 옛날이야기를 들었습니다.'(O)

▶ 교내 활동이라면

‘싸우는 친구들을 화해시키기 위하여 각각 친구들과 대화하였습니다’ (X)

▶ ‘점심시간 음악방송에 대한 친구들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양측의 의견을 모두 들어보았습니다. 노래가 방해된다고 느끼는 친구들과 쉬는 시간에 자유롭게 음악을 틀고 놀 수 있게 해 달라는 친구들의 의견을 모두 수렴하였습니다. 이후 이를 선생님께 건의하여 안 쓰는 교실을 자습실로 만들어 학업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공부에 방해된다고 여긴 친구들에게 자습실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의 불편함을 언제든지 건의해달라고 말하고, 배려해 줘서 고맙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O)

이런 식으로 어떻게 네가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적어 줘야 해!

5) 결과와 느낀 점

마지막 마무리는 간단하다!?

들어가야 할 내용은

▶ 그 활동을 통해 이루어낸 것 + 네가 느낀 점! +(추가적 활동)

추가적 활동이 연계된다면 더 좋은 글이 되겠지?

예를 들어,

제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아이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고, 이후 초등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이전에 비해 훨씬 밝은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결과)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가정에 필요한 것은 금전적인 지원이 아닌, 그들을 포용하고 지지해 주는 인식의 변화임을 느꼈습니다. (느낀 점)

더하여 이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다문화 정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바탕으로 ‘다문화 사회를 위한 인식 변화 정책 제안’에 참여하였습니다.(추가적 활동)

대입 자소서 3번 예시는 이런 식으로!

자소서 생정을 마치며, 전반적인 조언(진부함 주의)

1) 자소서는 반드시? 두괄식?이다.

많은 자소서러들이 댓글에 언급해주었고, 나 또한 1탄과 2탄에서 키워드 문장의 중요성을 계속 말했지? 그것처럼 자소서 모든 문단의 첫 번째는 ‘~활동을 통해 ~을 배웠습니다’가 되어야 해. 한 문장만 읽고도 모든 내용이 예상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스포일러’를 해 줘야 한다!!

2) 구체적으로 쓰자.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X)

‘단어들을 어원별로 정리한 학습 노트를 만들고, 매일 이 단어들 중 20개를 골라 문장을 만들어 원어민 선생님께 첨삭받았습니다.’ (O)

무슨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건지, 무슨 활동을 어떻게 했다는 건지,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했다면 그 대화의 내용은 뭐였는지… 조금 더 자세하게, 유치원생에게 설명해주듯이 꼼꼼한 글을 써봐!

3) 입사관들은 너의 글을 두 번 읽어주지 않는다. 쉽게 쓰자.

한방에 이해되지 않는 글은 좋은 글이 아니야. 입사관들은 길고 장황한 글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 그렇게 노력하는 건 글을 직접 쓴 너와 그걸 읽어주는 첨삭 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 정도..? 더불어 한 문장에 2, 3개의 내용을 끼워 넣지 마. 무조건 끊을 수 있는 곳에서 글을 끊어줘.

짧고 쉬운 글을 쓰자!!

4) 구라는 치지 말자.

적당한 MSG는 없다면 글이 밋밋해지겠지만, 사실이 아닌데 막 가져다 쓰면 안 돼… 없던 일 만들지 말고… 없던 갈등 만들지 마시길…! 그냥 있었던 일만 써도 충분해.

5) 멘탈을 잘 보존하자.

수능을 앞두고, 수시러들이 다 같이 멘붕 하게 되는 날이 온다? 1차에서 떨어질 수도 있고, 몇몇 친구들은 수능 전에 면접을 봐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할 거야(는 나…).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고 이 상황에 수능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싶을지도 몰라. 수시 결과 발표 이후에 멘탈 바사삭 되어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면 괜히 상향을 찔러보거나 하지 마. 친구들이 넣는다고, 불안하다고 준비되지도 않은 수시 원서를 넣었다가 네 멘탈이 무너져서 원래 공부해오던 정시마저 놓치지 마.

하지만 내가 정말로 추천하는 건, 네 멘탈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수시를 넣는 거야. 6번의 기회는 너무너무 아깝잖아?

“뿌듯했다” “좋았다”…대입 자기소개서 이게 최선입니까?

대입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

동기-과정-결과-의미-변화

5단계 글쓰기로 서사 쌓기

3번 문항부터 먼저 쓴 뒤

1, 2번 문항 연계해나가야

9월13일부터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에 대한 새로운 면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에 중요하게 활용된다. 사진은 지난 3월24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사진

2018년 8월에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을 토대로 2022학년도 대입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는 문항 수가 4문항에서 3문항으로 줄고 글자 수도 축소됐다. 2023학년도에는 서울과기대, 세종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천대, 인하대, 홍익대, 세종대, 차의과학대, 한성대가 자소서를 폐지했다.

오는 9월13일부터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수시모집 기간을 앞두고 ‘자소서 잘 쓰는 법’에 대해 ‘원 포인트 레슨’을 해보려 한다.

공통·자율 문항 이해부터

자소서는 공통 문항과 자율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 중 공통 문항이 기존 3문항에서 2문항으로 줄었고, 글자 수도 축소됐다. 자소서는 지원자가 어떠한 자질과 역량을 가졌는지, 무엇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를 소개하는 글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입학하여 수학할 수 있도록 자기를 선택해달라는 목적을 지닌 글인 반면, 대학 입장에서는 지원자가 대학의 선발 목적에 적합한가를 판단하기 위한 여러 전형 자료 중의 하나로 기능한다.

자소서는 성적이나 단순한 활동 목록에서는 알 수 없는 지원자에 대한 새로운 면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서 평가에 중요하게 활용된다.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이 대부분 사실 위주의 기록인 반면, 자소서는 이러한 사실의 성취 과정의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활동이나 실적의 유무보다는 과정에 대한 기록을 통해 삶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 등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학동기와 학업계획, 목표 등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학생부에서 읽어내기 어려운 개인의 성장 과정, 환경적 특성을 평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전형 요소는 자소서와 면접뿐이다.

여름방학 가기 전 초고 완성하자

단언컨대, 올해도 종합전형은 수시모집 핵심 전형이다. 자소서도 마찬가지다. 위촉사정관(교수)에게 학생부 독해는 낯설고 지난한 평가 과정이다. 그래서 자소서를 통해 학생부 행간과 중요한 활동을 파악한다. 이들이 자소서를 먼저 읽고 학생부를 보는 이유다. 자소서 세개 항목에 지원자의 학교 활동 핵심이 오롯이 담겨 있어서 학생부로 가는 나침반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답은 정해졌으니 이제 쓰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어떻게 써야 하나? 자소서 글자 수는 항목별 1500자 또는 800자다. 항목별로 소재를 찾았다면 글자 수에 얽매이지 말고 1.5~2배수 이상 거침없이 써 내려가면 된다. 1500자를 1000자로 줄이기는 쉽지만 1000자를 1500자로 늘리는 것은 어렵다. ‘파워 라이팅’의 기본 원리는 생각나는 대로 마음껏 써보는 거다.

초고를 쓴 뒤에는 논리적으로 순서를 배열하면 된다. 자소서 글쓰기의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다. ‘동기-과정-결과-의미-변화’ 5단계 글쓰기가 그것이다. 짧은 글쓰기지만 논리적 정합성은 중요하다. 1500자로 개요를 짠다면 15문장 정도다. 한 문장은 80자 이내로 쓰고, 가끔은 100자가 넘어도 된다. 단문과 장문을 적절히 변주하면 된다.

‘동기(계기)’는 간략히 소개하면 된다. 두 문장이 넘으면 과유불급이다. 사실 동기 없는 학교활동도 많고, 종합전형을 지원한다는 것은 학과에 대한 지원동기가 숨겨진 전제로 깔려 있는 것이다. 동기를 쓸 때는 학교 수업이 전제돼야 한다. 상위권 학생이 범하기 쉬운 오류가 활동의 동기를 수업에서 찾지 않고 우연한 계기로 얼버무리는 데 있다. 공부를 잘해도 학생은 학생이다. 평가자는 학자의 탐구 과정을 보려는 게 아니다.

서사 구성은 어떻게?

‘과정(활동)’은 호기심을 심화탐구활동으로 ‘연계-확장-심화’하면 된다. 심화탐구활동은 소논문 등이 아닌 교과연계활동 즉, 학교활동과 연계해야 한다. ‘나는 ∼했다’ 식으로 평가자에게 중계하기보다는 동기에서 제시한 지적 호기심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를 명징하게 밝혀야 한다. 대부분 학생이 그림일기식으로 과정을 나열한다. 이러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결과’는 동기와 과정을 통해서 산출돼야 한다. 구체적 결과물이 나오면 좋지만, 구체적 노력 과정도 괜찮다. 자소서의 평가 요소는 지원자의 구체적인 활동과 역할 그리고 구체적 노력과 결과물임을 명심하고 글쓰기를 해나가야 한다.

‘의미’는 자소서 항목의 ‘배우고 느낀 점’에 해당한다. 여기에서 의미는 정성적일 수도 정량적일 수도 있다. 예컨대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수학 동아리 활동을 한 뒤 동아리 보고서를 쓰고 발표를 했다. 그 뒤 수학 성적이 올랐다면 정량적 의미고 수학 공부가 좋아졌다면 정성적 의미다. 물론 둘 다 기재해도 된다.

동기에서 출발한 지적 호기심을 심화탐구활동으로 연계하는 과정에서 ‘지식이 확장’되고 ‘자신의 역할’이 드러난다면 그 내용이 바로 ‘의미’가 된다. 하지만 의미를 ‘느꼈다, 뿌듯했다, 의미 있었다, 좋았다. 깨달았다’ 등으로 끝내는 건 별로다. 이런 단순한 느낌, 각오, 깨달음을 평가할 수는 없다. 마지막 ‘변화’가 필요한 이유다.

‘변화’는 자소서 글쓰기의 화룡점정이다. 의미 단락에서 단순 느낌형 문장으로 끝냈다면 변화 단락에서 꼭 변주해야 한다. ‘기-승-전-결’ 형식의 네 단계 글은 ‘전’에서 전환해 독자를 환기하는 것처럼 자소서 글쓰기는 변화 단락에서 변주하면 된다. 고만고만한 자소서 읽기에 지친 평가자의 잠을 깨우는 데 효과 만점이다.

변화 내용은 생각의 변화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해도 되고, ‘실천·적용·행동’의 ‘후속활동(추후연계활동)’으로 이어도 된다. 봉사활동을 다녀온 뒤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고 마무리하는 게 아닌 그 깨달음 이후 봉사활동 캠페인을 했다거나 봉사 동아리를 조직했다는 식의 글쓰기 방식이다. 자율활동 시간에 생명과학 교수님 강의를 듣고 진로탐색이 됐다면 후속활동을 독서로 처리하면 된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생각·행동·역량’의 변화로 마지막 단락을 매조지자. 그래야만 평가자는 지원자가 성장한 것으로 이해한다. 자소서의 서사 구성은 ‘호기심-심화탐구활동-지식 확장-역량 변화’임을 꼭 이해하자. 8월이 가기 전 여름방학 때 자소서 글쓰기 초고를 완성하자. 쓰는 과정에서 부족한 활동의 2%가 채워질 것이다. 먼저 평가자가 관심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운을 떼보자.

‘나열형’은 자소서의 천적

자소서 1번 문항에서 평가자가 듣고 싶은 답변은 지원자가 대학에 진학해서 하고 싶은 공부를 위해 고등학교 때 ‘어떤 공부’를, ‘어떤 활동’을 했는지다.

평가자는 고등학교 이전의 기록은 학생부에 없으므로 의미 있게 읽지 않는다. 평가자는 지원자가 등록할지와 학업 역량이 있는지가 관심사이지 지원자의 어렸을 적 이야기에 큰 관심이 없다. ‘나우 앤드 히어’(now and here) 지금 현재의 이야기를 써야 하는 이유다.

지원하려는 모집단위와 관련하여 노력 과정 즉, 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노력을 양적으로 표현하려는 욕심보다는 깊이로 드러낼 것을 권한다.

활동 위주의 나열형 글쓰기는 자소서 글쓰기의 천적이다. 최소 두 문장 이상은 나와야 한다. 배우고 느낀 점이 없다면 학생부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2번 문항은 지원자가 친구(동료)와 함께 이룬 성과와 과정을 서술하면 된다. 두개의 소재를 활용한다면 봉사활동 400자, 동아리 활동 400자 등 소재를 단순 나열하기보다는 활동 뒤 배우고 느낀 점이 빠지지 않고 서술돼야 한다. 두 활동이 분절되지 않고 연계되면 평가가 용이하다는 점에 유의하자.

대입 자기소개서 3번 문항을 시간을 들여 먼저 작성하도록 하자. 이를 토대로 1, 2번 문항을 연계해나간다면 논리적 완결성도 높아지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3번 문항 어떻게 써야 할까

여름방학 이후 자소서를 작성하고 교정할 시간은 매우 촉박하다. 특히 대학별 3번 자율 문항(이후 3번 문항)을 제대로 마무리 못 하고 시간에 쫓겨 부실하게 제출하는 수험생이 많다. 공통 문항 1, 2번은 착실히 준비하는 반면, 일부 대학에서 요구하는 3번 문항 작성에는 소홀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대학은 지원동기와 노력 과정(준비 과정)이 포함된 3번 문항에 관심이 자못 크다. 3번 문항을 시간을 들여 먼저 작성해야 하는 이유다. 이를 토대로 1, 2번 문항을 연계해나간다면, 논리적 완결성도 높아지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서울대 3번 문항은 단순한 독서감상문이 아닌 지원동기에 대한 서사가 드러나면 돋보인다. 중앙대는 추가적으로 학생부 기재 내용 중 지원자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례에 대해서 기술하라고 했지만, 지원동기와 노력 과정을 풀어낼 것을 권한다.

3번 문항은 지원동기·학업계획·진로계획·독서활동 등을 800자 이내로 작성하는 문항이다. 학업계획 및 진로계획을 세울 때는 먼저 대학에 입학한 뒤 무슨 공부를 하고 싶은지, 진로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에서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좋다. ‘1학년 때는 경영학원론을 공부할 것이고, 2학년 때는… 3학년 때는… 4학년 때는…’ 식으로 커리큘럼을 그대로 나열하기보다는 지원동기와 관련된 과목을 배우고 싶은 이유와 특징을 기술하면 된다. 학업계획을 기술할 때는 학과 누리집 및 전공 가이드북을 반드시 참고해 핵심 역량과 인재상을 드러내는 핵심어를 자소서에 넣을 것을 권한다.

실제로 평가자는 3번 문항에서 지원자의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두루 살펴보고 있으며, 대학과 모집단위에 대한 충성도 역시 중요하게 확인하고 있다. 대학의 니즈(needs)가 가장 잘 반영된 항목이라 할 만하다.

최승후 대화고 3학년 진학부장교사

르잔) 대입 자소서 3번 잘 쓰는법, 합격 예시(리더십) : 상위권 대학 학종 3관왕 본인 합격자 자소서 공유

안녕하세요!

대학생 르잔입니다. 이전 시리즈에 이어 3번 글도 작성합니다. 🙂

신상 때문에 정확한 학교를 밝힐 수는 없지만, 학종 카드는 문과 기준 열 손가락 대학들 중 네 군데를 썼었습니다. 돈 안들이고 자소서 써본다고 산전수전 다 겪으며 가족들이 열심히 학종을 공부했었는데, 그 경험을 컴퓨터 폴더에만 묵혀두기 아까워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유료 컨설팅, 양질의 첨삭을 받을 여력이 안되는 친구들, 혹은 저처럼 오기로 혼자 써봐야겠다고 마음먹은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학과는 불어(프랑스어) 관련 학과, 정치외교/국제 관련 학과 이렇게 두 계열에 각각 카드 두 장씩 총 4장 지원했고 골고루 3개의 학교에 붙었습니다. 불어(프랑스어)관련 학과는 담임선생님 한 분과 지속적으로 수정했고, 정치외교(국제)관련 학과는 지자체의 무료 자소서 첨삭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두 선생님께 모두 감사드려요!) 이 자소서의 상업적 이용은 금지합니다만 인터넷에 올리면 여기저기 떠돌 것을 알기 때문에, 남들이 제 자소서 콘텐츠로 사용하기 전에 제가 여기에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여기서 정보 다 얻고 가세요!

제 자소서는 완벽하지 않으니 작성에 참고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의 자소서에서 문장 베끼거나 유사하게 변형할 경우 대학 자체 표절 프로그램에 걸려 부정행위 탈락 처리 될 수 있습니다. 관련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3.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질문 분석 :

3번은 2번과 달리 비교적 평가 항목이 뚜렷합니다. 학교마다 구체적인 표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지원자의 인성, 발전 가능성, 사회성을 평가합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키워드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중 본인의 강점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키워드/본인의 진로, 꿈과 관련된 키워드를 1~2개 선정하고 구체적인 스토리 및 느낀점을 풀어내시면 됩니다. 강한 소재 1개 or 약한 소재 2개 작성이 일반적입니다. 3가지 활동을 담는 것은 글자 제한 상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자칫 글이 활동 내용이나 타인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의식적으로 본인의 느낀점이나 깨달은 점, 배운점, 변화한 점의 비중을 많이 확보해주세요!

방향성 잡기:

저는 ‘리더십(협력)’에 중심을 두었습니다. 제 진로(개발협력 전문가 (국제기구 종사자))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능력이기에, 자소서 1번-4번을 관통하는 ‘저의 진로’와 스토리를 맞춰 나가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리더십이 저의 개인적인 강점이라 생각하기도 했구요! (생기부에 기록으로 증거가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리더십 관련 경험이 다른 키워드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서 별 고민 없이 리더십으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혹시 아직 소재를 못 정하셨다면, 생기부를 천천이 톺아보며 어떤 키워드와 관련된 활동이 가장 많은지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활동한 키워드가 본인이 모르는 본인의 강점일 수 도 있거든요!

다양한 리더 경험 중에서도 저는 ‘동아리 부장 경험’ 한 사례를 소재로 사용하였습니다. 제가 부장이던 시절 작은 동아리를 부원들과 다함께 키워내 교내 60여개 동아리 중 최우수 동아리(전체 1위)로 선정되었던 경험인데요, 경쟁력 있는 경험이라 생각했고 진심으로 느낀점이 많았기에 이 소재 하나만 선택하여 글을 끌고 나갔습니다. 제가 정말 사랑하고 배울점이 많은, 지금까지도 자주 만나는 훌륭한 동아리원들이지만 일단 이것은 동아리 소개가 아닌 ‘제 소개’이기 때문에 제가 한 일과 사고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는 동아리 부장을 부르는 다른 명칭이 있는데요, 편의상 (그리고 정체가 탄로나지 않기 위해 ㅎㅎ)보편적인 ‘부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겠습니다.

생기부에서 소재 추출하기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2학년 동아리란 : 동아리 부장으로서 동아리활동 기획을 주도하며 동아리 OOO를 운영하는 등 탁월한 기획력을 보임. 또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모든 동아리부원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우르는 능력이 돋보임. (…) 교내 동아리 학술제에 참가하여 동아리 홍보 판넬을 제작하고 동아리 대표로서 프레젠테이션을 함으로써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림. (…)

수상경력 : OOOO 동아리 학술제 최우수상 (공동수상)

+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3학년 동아리란 : 활동을 주도하는 리더십이 탁월하며 본인의 진로에 있어 구체적이고 성숙한 인식을 지니고 있어 깊은 인상을 남김. (..)

실제 제출했던 자소서

3.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리더의 역할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OO동아리 OOOO의 기장을 맡으며 리더란 팀의 구성원들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임을 깨달았습니다.

OOOO은 10명밖에 안 되는 소수의 학술 동아리인 탓에 내실 있는 활동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했습니다. 동아리 학술제를 통해 지금까지 한 활동을 정리하고, 인지도를 높이고 싶은 마음에 동아리 학술제 준비에 관한 계획을 모두 세운 뒤 부원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원들은 학업에 방해가 될 것 같다며 참여를 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참여를 한 부원과도 제가 미리 정한 계획 때문에 의견충돌이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제가 했던 일은 부원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함께 할 것을 설득한 것입니다. 또한 전에 제가 세웠던 계획 대신 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스마트폰’이라는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을 정한 후, 각각의 부원에게 자신이 선택한 파트의 권한을 넘겼습니다. 저는 총괄, PPT 제작 및 프레젠테이션을 맡았습니다. 마감기한을 정하고 부원들에게 자율적으로 각자의 파트를 맡긴 대신 저는 전반적으로 필요한 준비물과 장소의 섭외, 학술제와 관련된 정보 등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중간에 막히는부분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바로 가서 도와주고, 격려했습니다. 모든 부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온 결과물을 보며 혼자서 모든 것을 정하려 했던 과거 저의 모습을 반성했습니다. 부원들이 함께 결과물을 최종 점검하고, 각자의 결과물을 정리하여 홍보 판넬, 영상과 PPT를 완성했습니다.

부원이 적었음에도 OOOO이 전교의 60여개 동아리 중 1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저는 부원 모두가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저는 리더 개인의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이 경험을 통해 ‘부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그들의 뒤에서 지지하고 뒷받쳐 주는 일’ 또한 리더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장별 분석

들어가기 전에) 아래 글에서 밑줄친 부분은 모두 ‘저’에 대한 설명입니다. (노란색은 느낀점/배운점, 파란색은 제가 한 일) 초안을 썼을 때, 타인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다고 선생님께 지적을 받았어서 오랜 기간 저에 관한 내용으로 바꿔나갔습니다. 처음의 저처럼 동아리원들 자랑하고 싶었을 수도 있고ㅋㅋ, 타인에 대해 할 말이 많겠지만요 자소서만큼은 본인에 초점 맞추시길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3.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1. ‘리더의 역할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2. OO동아리 OOOO의 부장을 맡으며 리더란 팀의 구성원들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임을 깨달았습니다.

3번 글 전체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처음 두 문장에 담았습니다. 다른 문항도 마찬가지이지만, 두괄식 글은 독자에게 큰 안정감을 줍니다. 독자를 설득해야 하는 경우의 글에서는(예: 자소서), 최대한 독자의 상황을 배려하는 두괄식 작성을 권장드립니다.

OOOO은 10명밖에 안 되는 소수의 학술 동아리인 탓에 내실 있는 활동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했습니다.

동아리의 초기 상황입니다. 나중의 결과물과 극적인 비교(?)를 위하여 초반에 한 문장을 따로 투자했습니다.

3. 동아리 학술제를 통해 지금까지 한 활동을 정리하고, 인지도를 높이고 싶은 마음에 동아리 학술제 준비에 관한 계획을 모두 세운 뒤 부원들에게 전했습니다. 4. 그러나 대부분의 부원들은 학업에 방해가 될 것 같다며 참여를 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참여를 한 부원과도 제가 미리 정한 계획 때문에 의견충돌이 있었습니다.

학술제를 진행하며 겪었던 갈등상황입니다. 저 리더십 있어요! 라고 말할수도 없고 학업적 활동처럼 정량적 지표가 있는 것도 아니니, 구체적인 상황과 그 속에서의 본인 행동과 말을 통해 입학사정관에게 본인의 인성을 간접적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협력>파트의 경우 갈등-갈등해소 과정을 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5. 그 상황에서 제가 했던 일은 부원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함께 할 것을 설득한 것입니다. 6. 또한 전에 제가 세웠던 계획 대신 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스마트폰’이라는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을 정한 후, 각각의 부원에게 자신이 선택한 파트의 권한을 넘겼습니다. 7. 저는 총괄, PPT 제작 및 프레젠테이션을 맡았습니다. 8. 마감기한을 정하고 부원들에게 자율적으로 각자의 파트를 맡긴 대신 저는 전반적으로 필요한 준비물과 장소의 섭외, 학술제와 관련된 정보 등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9. 중간에 막히는부분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바로 가서 도와주고, 격려했습니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제가 했던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10. 모든 부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온 결과물을 보며 혼자서 모든 것을 정하려 했던 과거 저의 모습을 반성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제가 느꼈던 생각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반성’ 관련 문장을 적으며 본인의 과거 치부를 드러내는 데 너무 많은 공간을 할애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성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한 점에 대해 쓰기도 부족한 1000자입니다…

11. 부원들이 함께 결과물을 최종 점검하고, 각자의 결과물을 정리하여 홍보 판넬, 영상과 PPT를 완성했습니다.

위의 과정을 거친 활동의 마무리 작업에 관한 설명입니다.

12. 부원이 적었음에도 OOOO이 전교의60여개 동아리 중1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저는 부원 모두가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교 60여개 동아리 중 1위를 했음을 서두에 살짝 적어 너무 4가지 없이 보이지 않으면서도,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음을 강조했습니다.

13. 과거의 저는 리더 개인의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이 경험을 통해’부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그들의 뒤에서 지지하고 뒷받쳐 주는 일’또한 리더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년간 다양한 리더자리를 맡으며 늘 어떤 식으로 조직원을 이끌어 나갈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내가 주도할 지, 팀원들에게 맡길 지, 패널티를 정해야 하는지, 의견 조율이 안 될 경우 어느 선에서 조정할 지, 조직이 의도했던대로 굴러가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등등. 이 오랜 고민에 대한 제 나름의 결론입니다. 3번 항목의 첫번째, 두번째 문장을 더 자세히 풀어쓴 부분이기도 합니다. 1번에도 고민하고 생각하는 내용을 썼었는데, 3번에서도 리더십능력뿐 아니라 ‘진지하게 고민하고 본인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학생’임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자소서 구조 (협력: 갈등-갈등해소)

저의 글에서 뽑은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개인의 경험에 따라 구조도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니, 하나의 예시로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서두문장 (두괄식 문장으로 활동과 느낀점/배운점 간단히 압축)

2. 초기 상황 설명

3. 상황 개선 위한 활동 과정

( +갈등 – 갈등 해소)

4. 결과, 과거에 비해 발전한 상황

5. 활동을 통해 느낀점/배운점/변화한 점

3번에서 고려하면 좋을 점

1. 두괄식으로 쓰기

2. 남 이야기, 상황설명에 너무 많은 분량 할애하지 않기. *본인에 집중*

3. 본인은 좋은 사례, 생각이라고 썼지만 남이 보기에는 다를 수 있음. (특히 인성 부분은 주관이 많이 개입되어 본인은 본인이 잘못 생각한 점에 대해 잘 파악하지 못할 가능성이 큼.) 대학에 제출하기 전에 부모님/선생님 등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4. 학과/진로와 관련 없는 내용을 써도 되는 항목이기는 하지만, 학과/진로와 관련지으면 1-4번 전체적 스토리 흐름상 더 좋을 것 같음. 연결지을 수 있다면 연결짓기 추천.

대학 입시 할 적, 인터넷의 반 이상이 광고여서 사교육 없이 생기부와 자소서 정보를 얻는 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지금도 환경이 별반 달라진 것 같지는 않구요. 자소서 쓰느라 고생하실 고3/N수생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 🙂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소서 3번 관련 질문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공부하는 틈틈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특별기획] 2022대입 합격 자소서 작성법 – ⑤자율문항 작성 전략

대학 진학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시즌이 왔다. 대입 자기소개서는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인서울 대학들이 요구하는 중요 서류다. 인서울 대학들은 숫자에서 글자로 입시 패러다임을 바꾼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 담긴 수험생의 성적(숫자)과 학교생활(이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인재를 선발한다. 때문에 학생부에 미처 담아내지 못한 수험생 자신의 강점과 성향 등을 보완하는 ‘가이드북’이 자기소개서인 셈이다. 충청헤럴드는 김진환 콩코디아국제대학 진로진학센터장(전 성균관대 입학상담관)의 도움말로 5회에 걸쳐 2022학년도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한 자소서 작성법을 소개한다. 글 싣는 순서는 ①대입 자소서 작성포인트 ②변경된 자소서 문항 양식 ③공통문항1번 작성전략 ④공통문항2번 작성전략 ⑤대학별 자율문항 순이다.

자기소개서 3번 대학별 자율문항은 대학들의 ‘바람’이 반영된 문항으로 주로 지원자의 ‘발전 가능성’을 파악하는 자료다.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자율문항, 필요 시 대학별로 지원 동기, 진로계획 등의 자율문항 1개를 추가하여 활용하시기 바랍니다.(띄어쓰기 포함 800자 이내)”

대입 자기소개서의 3번 문항은 대학별 자율문항이다. 올해 자소서 작성 문항수가 줄면서 기존의 4번 문항이 3번이 됐다.

상위권 대학은 공통문항 1번, 2번과 함께 대학의 ‘바람’을 반영한 자율문항을 추가로 받는다. 주로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데 문항의 내용은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다.

자율문항은 대부분 지원동기나 학업계획, 진로계획 등이 포함된다. 수험생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노력과 경험을 공통문항 1번과 2번 항목보다 더욱 구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문항이라 생각하면 된다.

다만 지원 대학의 교육 환경과 철학 등을 고려해서 작성해야 한다. 무슨 생각으로 지원했고, 어떤 진로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를 묻는 항목인 만큼, ‘왜 이 학과(부)에 지원하는지?’, ‘반드시 이 학과(부)에 진학하고 싶은지?’라는 질문에 대답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지원자로서는 왜 해당 대학과 전공학과에서 자신을 뽑아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드러낼 기회여서 공통문항에 담지 못했던 자신의 개성과 전공적합성, 발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공통문항에 담지 못한 자신의 특성을 강조해야

독서 문항을 활용하는 서울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대학들은 지원 동기를 묻는다. ‘지원 동기의 타당성’ 평가 항목과 연계된 문항이다.

지원자로서는 지원 동기지만, 대학의 평가자 입장에서는 지원자의 진로 고민과 교과 학습 노력을 확인하는 부분이다. 지원자의 노력이나 학업 의지, 이를 통한 배움과 진로 구체화 과정 등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원 학과에 관한 관심을 교내 활동과 자신이 선택한 교과목,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표현하고, 학습과 활동을 통해 자신이 배우고 느낀 점 위주로 작성할 필요가 있다.

거창한 진로계획을 밝히며 ‘~을 하겠다’, ‘~을 할 것이다’ 등과 같은 선언적 문장으로 그치지 말고, 지원자 자신이 진행했던 심화 주제탐구 활동을 중심으로 전공적합성과 발전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으로 진로를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담는 것이 좋다.

인서울 주요 대학 가운데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홍익대 등은 자율문항의 질문 표현만 다를 뿐 전년도 문항과 동일한 ‘지원하게 된 동기와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쓰도록 했다.

서울시립대의 경우는 학부 인재상을 고려해서 작성하도록 해 학과 홈페이지에서 학부별 인재상을 미리 확인한 뒤에 작성해야 한다. 시립대가 아니더라도 각 대학의 인재상을 지원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뒤 자소서 자율문항을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대는 독서 활동 경험에 관해 쓰도록 했는데 지원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3권에서 2권으로 줄인 만큼 자신이 읽었던 책 중에서 지원 학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자신의 특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서 작성해야 한다.

중앙대만 기존 문항과 달라졌다. 공통문항에서 드러내지 못한 ‘지원자의 우수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사례를 기술하도록 했다. 학생부 기재 내용 가운데 지원자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례를 공통문항 1번과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작성해야 한다.

그 외 대학들도 대학별 문항을 통해 공통문항에서 미처 기술하지 못한 지원자의 우수성을 드러내면서 지원 동기와 노력한 과정을 ‘배우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작성하면 된다.

공통문항 1번에서 자신이 관심을 두고 있는 진로를 기술했다면, 자율문항에서는 지원 학과에 관한 관심과 진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바탕으로 지원 동기를 진정성 있게 보여주고, 진로계획은 해당 전공을 중심으로 실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술하면 좋다.

2022학년도 서울시립대 자소서 가이드북에 실린 자율문항 사례다. 자신이 왜 이 학과(부)에 지원했는지 지원 동기를 구체적으로 잘 작성했고, 단순히 이 공부를 하고 싶다고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이 전공을 공부하기 위해 본인이 실제로 했던 활동이 무엇이었는지 작성함으로써 설득력을 높였다.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서울시립대가 소개한 우수 사례다.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갖춰야 하는 역량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그러한 역량을 함양하는 데 필요한 학과의 커리큘럼을 연계해 서술했다.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기재 금지항목, 표절, 허위사실, 대리 작성 → ‘불합격’ 처리

대입 자기소개서는 공교육 내에서 이루어진 활동을 작성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자기소개서 유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서류평가에서 ‘0점’ 처리된다.

자소서 작성에 앞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내용은 ‘기재 금지’ 항목이다.

공인 어학성적이나 수학·과학·외국어 교과에 대한 교외 수상실적을 기재하면 불합격 처리된다. 또 지원자 본인의 강점을 부각하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므로 지원자의 성명, 출신 고교, 부모의 실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은 기재해선 안 된다. 해당 규칙을 위반한 자소서는 지원자가 의도성을 가지지 않았더라도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게된다.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표절과 대리 작성, 허위사실 기재, 기타 부정한 사실 등이 발견되면 불합격 처리되며 합격한 뒤에도 입학이 취소될 수 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대입 자소서 3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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